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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흡연예방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2025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흡연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8일 서산예천초등학교에서 청소년 흡연 예방과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금연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교육청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도내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기존의 강의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교육과 마술 공연을 결합한 복합 문화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흡연 예방 교육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흥미로운 마술 공연이 어우러져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전달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스토리텔링과 시각적 요소를 활용한 공연은 흡연의 유해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흡연예방 OX 퀴즈’ 와 참여형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교육의 몰입도와 효과를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서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흡연을 시도한 학생들에게는 조기 금연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을 흡연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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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신규 임용 체육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천안 일원에서 올해 신규 임용된 체육교사 35명을 대상으로 학교체육 전반에 대한 실무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신규 임용 후 2개월간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궁금증을 서로 나누고 신규 체육교사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선배 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전문성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줬다.
배움자리 세부 내용은 △교직이해와 학생 생활교육 △체육과 교육과정 및 생활기록부 작성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체육계열 진로·진학지도와 체육대회 운영 △학교체육 진흥 조치 실무 △공개수업 참관과 체육 수업 운영의 실제 △선배와의 대화 등으로 짜임새 있게 운영됐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미래 가치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 행복 교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하며 “새내기 체육 선생님들이 충남 미래교육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 함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체육교과연구회 지원을 강화해 연구하고 소통하는 교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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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45회 장애인의 날 ‘장애공감 주간’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공감 문화 확산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장애공감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공감 주간은 ‘차이가 아닌 존중으로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17일에 진행되는 장애공감 체험 행사에서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예술단원인 민요자매 이지원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최초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온앙상블'의 연주가 충남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펼쳐진다.
또한, 특수학교 학교기업인 예산꿈빛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생산품을 소개하고 나누는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공동 주관하며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실제 휠체어와 연동되어 몰입감을 더해주는 디지털 휠체어 체험, 휠체어를 타고 농구대에 슛하는 휠체어 농구 체험, 발달장애인의 미술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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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미니 포럼’ 개최
충남교육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미니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구글코리아와 함께‘구글과 함께하는 충남 교원 대상 글로벌 미니 포럼’를 천안교육지원청, 공주교육지원청, 청양 칠갑산 엔에이치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남교육청-구글 포 에듀케이션 간의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협력에 따라 교사 주도성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국외에서 Drew Wallin 전략 파트너 매니저가 직접 참여했고 권보영 구글 매니저를 비롯한 구글 코리아 직원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글로벌 미니 포럼은 △ 전 세계 혁신적인 교육 사례 나눔 △ 생성형 인공지능인 제미나이와 비즈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수업 혁신을 탐색 △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도구를 활용한 업무 경감 방안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포럼 참가 교원에게는 구글코리아 본사 방문 체험 기회와 함께 구글 수업 도구 프로그램이 추가로 제공되어 교원의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성장을 지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포럼은 180명 모집에 500여명의 교원이 신청할 정도로 디지털 교육에 대한 교육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글을 비롯한 교육정보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교원의 전문성과 자율성 기반의 충남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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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생각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2025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생각나눔자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16일 도교육청 화상회의실에서 도내 장애학생 취업지원관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업무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 진출과 자립을 위한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취업지원관 간 협업을 통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직무훈련 중심의 현장실습, 취업 연계형 교육과정, 지역사회 기반의 일자리 발굴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생각나눔자리에서는 장애학생 취업 우수 사례가 소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취업지원관들은 “장애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구체적인 진로 설계 지원”이라며 “학교와 지역, 기관이 함께 연결된 지원망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학생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고 지원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며 “장애 학생들이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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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 담당자와 관계자 배움자리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6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 담당자와 관계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사업 추진학교의 교감, 담당 교사, 주무관을 비롯해 지역 교육지원청 시설팀장과 관계자, 학교공간혁신 현장지원단 위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한국교육개발원 박성철 박사의 ‘학교 공간재구조화의 개념과 실제’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주요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전 기획 단계부터 함께할 건축기획가 및 교육기획가, 학교공간 혁신 현장지원단 상담 위원, 지역청 관계자, 학교별 담당자 등과 함께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 대상학교 8교에 총 5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사업부터 전국 최초로 사전기획 용역을 충남교육청에서 일괄 주문해 학교 구성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전 기획 기간을 단축하는 등 사전 기획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공간의 변화는 미래 사회에서 삶의 주체로 변화를 주도해 나갈 우리 학생들에게 중요한 일이다”며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 및 관계자분들의 소통과 협력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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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교육과정 담당 교원 역량 강화 배움자리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6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직업계고 교육과정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직업계고 교육과정 담당 교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직업계고 교육과정 부장교사 및 담당교사 약 70명이 참석했다.
또한, 새로운 기술과 인력양성 유형에 기반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기존 교육과정과 비교해 학생 선택권 확대,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강화, 연계성 있는 교과 운영 등이 핵심이다.
특히 직업계고에서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산업 변화에 대응한 교과 신설 및 재편, 4세대 나이스 시스템과의 연계로 교과목 이수 관리가 보다 체계화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업계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이해 △4세대 나이스 도입 등 교육과정 운영 실무 사례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오명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직업계고 교원들이 변화된 교육정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마주온을 통해 원격으로도 실시간 중계되어 참석이 어려운 교원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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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독서·인문교육 담당자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 2025 독서·인문교육 담당자 배움자리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독서·인문교육 담당자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급과 지역적 접근성을 고려해 4월 14일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4월 15일 초등학교 교사 대상, 4월 22일 충남 서북부 교사 대상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배움자리에는 충남 초중고 독서인문교육 담당자 외에도 관심 있는 교사 7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초등과 중등의 교육적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더 정밀하게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우수사례 발표 △‘온생각’과 ‘온독지수’를 활용한 수업 실제 사례 공유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소그룹 협의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부터 디지털 기반 독서인문교육 시스템인 ‘온생각’, ‘온독지수’를 활용해 문해력 향상과 함께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도서관과 온생각, 온독지수를 실제 수업에 적용한 선생님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는 독서·인문교육의 기반이 튼튼히 다져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은 독서토론이끎학교 운영, 융합독서 및 낭독극 활동, 학생 책 출판 프로젝트, 지역별 인문학 한마당 등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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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성장을 잇다
충남교육청,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성장을 잇다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을 운영할 어린이집 6곳을 선정했다.
‘어린이집 이음교육’는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인근의 초등학교와 연계해 △5세 이음교육 표준안 현장 적용 △이음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보호자 교육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시범어린이집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정보나눔자리 △운영 중간 점검 △모니터링 △역량강화 연수 △현장지원자료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이음교육 시범 사업을 통해 기존 유치원 중심의 이음교육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함으로써 유보통합을 대비한 영유아 교육·보육의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유치원뿐 아니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이음교육을 통해 5세 유아들이 초등학교에 잘 적응해 긍정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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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
충남교육청, 2025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11일 충청남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5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특수학교 교감,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 교원, 특수교육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고교학점제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배움자리에서는 학생의 선택을 존중하는 교육과정을 특수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과,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세심한 지도 전략이 논의됐다.
한 참석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학점 이수를 통해 실질적인 학업 성취와 자립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최소 성취수준 보장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게 됐고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한층 더 다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가 지향하는 학생 중심 교육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하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이해와 실행력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히며 “모든 학생이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배움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은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포용적이고 따뜻한 교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