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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통합역량 강화한다”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민관 통합역량 및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2021 자치와 혁신 핵심인재 양성교육을 개최한다.
자치분권위원회는 7월 15일 오후 2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전국시군구청장협의회 4개 기관과 공동으로 비대면 화상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의 민관 통합 역량과 독자적 정책 설계를 통한 실행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팀이 참여한다.
공무원 2명·민간활동가 2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자치단체에서 필요한 정책을 민관이 공동계획·공동생산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분야별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 아산시는 “온 마을이 배움터, 모두의 돌봄터”를 목표로 주민 스스로 이웃의 아이들을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돌보는 역할을 수행, 실질적 마을교육자치 실현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민·관 함께의 가치를 구현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원주시는 농촌 소외지역 노년층과 청장년층의 소통을 위해 1:1 매칭으로 사람책 제작 팀을 구성, 노인-청년 팀별로 각자의 인생을 책으로 제작한다.
제작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촉진, 각자의 완성된 사람책을 통해 세대 단절로 인해 다르게 인식했던 서로의 닮은 점을 확인 세대 교류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농촌세대 문화교류“사람책”프로젝트를 제출했다.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핵심인재 양성교육은 4회의 온·오프라인 집합교육과 3차에 걸친 현장코칭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종합적 정책 설계를 위한 전문적 지식제공 및 설계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는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분절적으로 진행되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정책을 지역 상황에 맞게 기획·설계·실행을 통해 지자체·주민주도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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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세대의 전·월세 주거비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청년 세대의 전·월세 주거비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세종타임즈]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년층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7월14일‘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다음과 같은 청년 주거안정 지원강화방안을 마련했다.
당초 올해 12월 종료될 예정이었던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세자금 대출의 운영기한을 ‘23년 12월까지로 2년 연장한다.
아울러 고등학교를 졸업한 취업자는 만19세 연령 제한으로 대출에 제한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연령기준을 조정해 만19세가 되는 해의 1월1일부터 대출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저소득·무주택 청년의 월세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상자를 확대한다.
대출신청 자격요건인 소득기준을 연소득 2천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로 대폭 상향하고 대출 대상주택을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서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으로 완화한다.
아울러 월 20만원까지는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고 월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도 1%의 초저금리 대출을 적용한다.
또한 대출한도도 월세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높인다.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 배성호 과장은 “이번에 발표한 전·월세 자금지원 방안이 청년세대의 주거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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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포스터
[세종타임즈]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는 올해 11월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데이터 3법 개정으로 가명정보 활용의 근거가 마련된 이후,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들에게 알리며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본 대회는 활용사례 부문과 활용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누어 열리며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절차를 살펴보면 8~9월 중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대상이 가려지며 11월 초 개최 예정인 본선에서는 현장 발표와 현장 평가를 통해 대상 5건과 우수상 8건 등 총 1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된다.
대상 30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 등 총 20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와 고안은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가명정보 활용 자문과 연계해 사업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3법 개정 이후 가명정보 결합 시범성과가 가시화되면서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개인정보위는 창의적인 가명정보 우수 활용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가명정보 활용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경희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데이터 3법 개정으로 가명정보가 전 분야에서 활용되며 다양한 성과사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바우처 등을 통해 안전한 가명·익명처리와 가명정보 활용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가명정보가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호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복지부는 보건의료정보의 민감성 등을 고려한 가이드라인 마련, 분야별 결합전문기관 지정 등 가명정보 결합·활용을 선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보건의료데이터가 안전하게 활용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사례를 발굴·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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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확장가상세계 채용 캠프 개최
2021 확장가상세계 채용 캠프 개최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확장가상세계 시대를 선도할 컴퓨터그래픽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1년 확장가상세계 채용 캠프’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취업을 원하는 참가자들이 채용분야와 관련된 직무 과제를 수행하고 확장가상세계·컴퓨터그래픽 전문기업들은 참가자들의 직무능력을 평가함으로써 자사에 맞는 인재들을 직접 채용할 수 있다.
또한, 채용 절차와 별도로 채용구직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채용 분야와 기업에 대한 질의 및 답변, 취업 특강 등을 진행하며 분야별 우수 과제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최근 확장가상세계가 컴퓨터그래픽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존 컴퓨터그래픽 분야를 벗어나 확장가상세계까지 범위를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채용분야를 기존 컴퓨터그래픽형 4개 외에 확장가상세계 연계형 4개 분야를 추가해 총 8개 분야로 확장했다.
올해 참가한 기업은 넷플릭스 개봉 직후 1순위에 오른 영화 ‘승리호’의 제작에 참여한 ‘위지윅스튜디오’, 장편 애니메이션 최초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레드슈즈’의 제작을 맡은 ‘로커스’등 확장가상세계·컴퓨터그래픽 관련 총 8개 기업이다.
참가자는 총 50명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3주간의 공개모집에 지원한 약 100명 중 신청서와 개인작품집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행사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에게 채용설명회, 상담회와 같은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캠프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인재 발굴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더욱 심해진 취업난 속에서 이번 확장가상세계 리크루팅 캠프가 확장가상세계와 컴퓨터그래픽 분야에서 역량있는 인재를 원하는 전문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 인재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확장가상세계 서비스의 활성화와 산업의 성장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유능한 청년인재의 양성과 전문기업에 대한 지원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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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119구조본부 로프구조 핸드북 제작·보급
중앙119구조본부 로프구조 핸드북 제작·보급
[세종타임즈] 중앙119구조본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대원이 로프를 활용해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할 수 있도록 ‘로프 구조 핸드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 도림천에서 집중 호우로 불어난 하천에 고립된 행인 20여명을 구조대원이 로프를 이용해 구조했으며 지난 5월에는 북한산 원효봉 정상 인근에서 추락한 환자를 들것에 옮기고 로프로 고정시켜 헬기 착륙지점까지 4시간가량 이동해 구조했다.
이와 같이 로프구조는 모든 유형의 재난·사고에서 기본적으로 활용되며 인명구조에 나선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소중한 생명줄이 된다.
이번에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제작한 ‘로프구조 핸드북’은 재난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로프를 활용해 즉시 인명구조할 수 있도록 `실전적인 로프구조 기술’을 중심으로 팀단위 로프구조법, 각종 매듭법, 로프 안전점검표 등을 수록했다.
또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수첩으로 제작돼, 자주 활용되는 로프 기술을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찾아볼 수 있으며 구조대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조상황의 사진과 그림을 첨부했다.
한편 중앙119구조본부 로프구조 교관들과 산업·산악 등 외부 로프 전문가가 제작에 함께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중앙119구조본부 관계자는“로프구조 핸드북을 전국 소방관서에 배포해 일선 구조대원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다양한 재난 현장의 인명구조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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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사이버방역을 통한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
“케이-사이버방역을 통한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이 7월 14일 오후 2시에 개최됐다.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며 과기정통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중계됐다.
이번 기념식 주제는 “K-사이버방역을 통한 디지털 안심국가 실현”이다.
디지털 공간에서 안전하고 튼튼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교육, 재택근무 등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 등 신종 보안 위협이 등장하고 있어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대통령의 서면 축사와 정보보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정보보호 유공자 31명에 대한 정부포상도 진행됐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 국민포장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박상우 책임, 근정포장은 부경대학교 이경현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부대행사인 기조연설, 국제 정보보호 학술회의 등도 과기정통부의 유튜브 채널 등으로 실시간 송출되는 방식으로 개최됐다.
기조연설은 미국 국토안보부 사이버보안실장인 에릭 골드스타인을 비롯해 류재철 정보보호학회 회장과 스틸리언의 박찬암 대표가 발제했다.
국제 정보보호 학술회의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정보보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이버보안 환경변화와 정보보호 기술 동향, 국내외 정보보호 주요 이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7월 ‘정보보호의 달’을 기념해 온 국민의 정보보호 실천을 위해 누리소통망, 라디오, 대중교통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진행되고 있다.
정보보호의 날인 7월 14일에는 금품 요구 악성프로그램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라디오 퀴즈가 진행됐다.
7월 둘째 주부터는 금품 요구 악성프로그램 예방 수칙 소문내기, 정보보호 사행시, 금품 요구 악성프로그램 O/X 퀴즈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 행사가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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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통신분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당부
방송통신위원회
[세종타임즈] 방송통신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7월 14일 통신4사와 비대면 영상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 및 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이동통신 유통현장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
방통위는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는 등 상황이 엄중한 만큼 통신4사가 각자 방역체계를 종합적으로 재점검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통신4사는 방역당국이 배포한 다중이용시설 수칙이 전국의 판매점·대리점에서 엄격히 지켜지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감염에 취약한 콜센터 근무환경을 고려해 콜센터 직원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방통위는 7월 13일부터 수도권의 통신사 유통점을 방문해 코로나 방역조치 준수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현장점검은 방역당국에서 배포한 ‘단계별 다중이용시설 방역강화 방안’을 바탕으로 시설물 면적당 이용자수 제한, 정기적 환기 및 소독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재철 이용자정책국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 방문이 잦은 유통점이 방역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통신사가 꼼꼼히 관리해주길 바란다 방통위도 현장 방역점검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당부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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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는 진로체험 인증기관이 어디 있을까?
우리 동네에는 진로체험 인증기관이 어디 있을까?
[세종타임즈]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21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7월 15일에 발표했다.
인증기관은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의 3영역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총 440개 신청기관 중 최종 347개 기관을 선정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진로교육법’에 근거해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1차 선정된 기관을 포함해 총 2,158개의 인증기관을 선정·운영 중이다.
이번 인증기관에는 마을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처도 선정되어 지역사회의 진로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은 다음과 같다.
선정된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기관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3년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가지며 매년 4회씩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망 누리집 ‘꿈길’에서 인증마크 표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분야와 날짜를 선택해 인증기관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인증제를 통해 진로체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4월에 7개 시도의 교육청,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증기관 발굴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인증기관에 대한 사후점검과 전문적 상담과 지원 등을 통해 인증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안전 관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힘쓰는 동시에, 올해 하반기 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 공고와 인증기관 선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교육국장은 “학생들이 양질의 진로체험처에서 안전하게 진로체험을 받을 수 있도록, 인증기관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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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첫 번째 현장점검의 날 건설현장 추락위험요인 점검 실시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점검결과
[세종타임즈]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14일 09:30부터 약 1시간 동안 직접 건설현장을 찾아 추락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조치가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산업안전보건본부 출범 후 7월부터 실시하는 현장점검의 날에 따른 일제 점검의 일환으로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과 서울청 소속 산업안전보건감독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이 점검팀을 이루어 실시한 것이다.
동 현장은 철근콘크리트 골조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인 현장으로 외부 비계, 단부, 개구부 등 추락위험이 있는 장소가 다수 있었다.
이에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과 현장점검팀은 해당 작업 장소에 계단 옆 안전난간 및 중간 안전난간 미설치, 개구부 덮개 미표시 등 안전조치 미비 사항을 확인해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건설현장 스스로 추락 사고를 예방조치를 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과 자율점검표도 전달하며 자율적인 안전조치 이행을 당부했다.
박화진 차관은 “추락은 미리 준비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로서 특히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빈번하므로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일제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미비점은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불량현장은 산업안전보건감독으로 연계해 행·사법 조치도 반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준수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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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차관, 임시선별검사소 현장방문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7월 14일 오후 3시 50분 대전광역시 중구 한밭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선별검사소의 진단검사 확대 및 여름철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에 고생하는 의료진 등 근무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했다.
정부는 하절기 장마·폭염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선별진료소 하절기 운영수칙’을 마련하는 한편 선별진료소에 냉방기 등 설치 및 냉각조끼 등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질병관리청을 통해 외부 선별진료소 등에 기존 보호복에 비해 통기성이 좋고 착·탈의가 편한 하절기용 개인보호구를 지원하고 있다.
강도태 2차관은 임시선별검사소의 하절기 대응 현황을 점검한 뒤, “신속한 검사, 확진자 조기 발굴을 위해 애쓰고 계신 의료진 등 현장 근무 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 대응 인력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하면서 “정부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보완조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