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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감척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 공동개최
2025-08-22 16: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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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 “ 농어촌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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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주최 ‘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 ’ 연속 국회토론회 1 차 , 열띤 관심속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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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의원, GTX-B 8월 말 실착공 예정. 인천시·연수구에 행정절차 신속 이행 촉구
정일영 의원, GTX-B 8월 말 실착공 예정. 인천시·연수구에 행정절차 신속 이행 촉구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이 “GTX-B 송도 구간 실착공이 8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며 “인천시와 연수구는 착공식 이후 1년이 넘게 진행되지 않은 사업에 책임감을 가지고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GTX-B 실착공을 하루 빨리 돌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GTX-B는 수도권 교통혁신의 핵심 사업으로 특히 인천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대 인프라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윤석열 정부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GTX-B 착공식 이후, 정작 송도 구간은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한 상황이다.
정 의원은“당시 전 정부는 ‘인천 시민과의 약속’을 강조하며 대대적인 착공식을 열었지만, 이후 1년 넘도록 실질적인 착공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이는 보여주기식 정치의 전형이며 주민의 교통권을 외면한 무책임한 행정의 결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국정감사, 예산결산위원회 등에서 해당 문제를 지적하고 간담회와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 5월 일부 인천 구간 환기구 공사가 시작되도록 이끌었다.
하지만 여전히 송도 구간은 수목이식 등 착공 준비작업을 앞두고 있었으나, 인천시와 연수구의 행정절차 지연으로 실착공에 돌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일영 의원은“행정절차 지연으로 송도 구간은 착공도 못한 상황에 지자체가 책임을 느끼고 신속한 행정절차로 주민께 보여드려야 한다”며“이전 정부가 무책임한 행정을 저지른 탓에 애꿎은 주민만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GTX-B는 단순한 교통망이 아닌 인천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며“송도 구간 실착공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그리고 GTX-B가 하루빨리 시민 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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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위원장, 완주·전주 행정통합 갈등, 해결 방안으로 전북 100만 메가시티 제시
국회(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위원장은은 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완주 행정통합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안 위원장은 “정치는 갈등을 풀어야 하지만, 지금은 되레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도민 갈등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해법으로 ‘전북형 100만 메가시티’ 구상을 공식 제시했다.
안 위원장은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주민의 삶과 자치권, 지역 정체성까지 바꾸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여론조사는 비공개, 절차는 생략, 찬성만 앞세운 일방적 추진은 민심을 헤집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론화 없이 주민 의견도 묻지 않은 통합은 결국 도민 분열과 상처만 남길 뿐이라며 지금은 방향 없는 통합 논쟁을 멈추고 전북의 미래를 위한 전략으로 ‘전주·완주·익산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전북형 100만 메가시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구상은 자치권을 보장하면서도 산업, 교통,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통해 전북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전략”이라며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 중심축을 만들 수 있고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균형발전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말했듯 ‘선 협력, 후 통합’의 방향이 중요하다”며 “충분한 협력과 연대를 기반으로 생활권과 경제권이 먼저 통합된다면, 이후 행정통합으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끝으로 정치는 방향을 제시하되 결정은 도민이 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우리는 다양한 선택지를 도민 앞에 놓고 전북의 미래를 도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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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건 처리, 빨라지고 정확해졌다. 이상식 의원‘변화된 검경 수사구조 안착’
경찰 사건 처리, 빨라지고 정확해졌다. 이상식 의원‘변화된 검경 수사구조 안착’
[세종타임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상식 의원은 2021년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일시적 혼선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사건 처리 속도와 정확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상식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자료에 따르면, 경찰이 한 사건을 처리하는데 걸리는 평균 기간은 수사권 조정 이전인 2020년 55.6일에서 2022년 67.7일로 일시적으로 증가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다양한 제도개선과 집중관리로 2025년 6월에는 55.2일로 수사권 조정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특히 6개월이 지나도록 끝나지 않은 장기 미종결 사건 비율 역시 2022년 11.4%에서 2025년 6월 6.6%로 줄어, 사건이 지연되는 비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처리의 정확성을 보여주는 여러 지표도 개선됬다.
경찰의 사건 처리에 대해 검사가 추가로 수사를 요청하는 비율이 전체 사건 대비 2022년 10.1%에서 2025년 6월 8.5% 로 줄었고 사건이 송치되지 않아 이의를 제기하는 비율도 10.7%에서 9.2%로 낮아졌다.
또한, 검사의 추가 수사 요청을 받고도 아직 종결되지 않은 사건 수 역시 대폭 감소했다.
2022년 44,591건이었던 미처리 사건은 2025년 6월 21,982건으로 50.7%p 줄었고 이 중 6개월이 넘게 종결되지 않은 장기 미처리 사건 수도 같은 기간 13,681건에서 1,499건 으로 무려 89.0%p 감소했다.
이는 검사의 추가 수사 요청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통합수사팀 및 시·도청 전문수사체제 운영, △비슷한 범죄 사건의 묶음 수사, △팀장 평가와 체계적인 사건관리, △중요 사건의 전문적인 검토 강화, △반복되는 실수 예방을 위한 교육 강화 등을 개선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이상식 의원은 “검경수사권 조정에 따른 초기 혼선에도 불구하고 변화된 검경 수사구조가 안착되고 있다”며 “수사 현장의 데이터와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필요한 제도 보완도 병행해, 수사체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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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김은혜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이 지난 7월 29일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기간 대표법안 발의, 국정감사 등 12개 종합 지표를 기반으로 22대 국회의원 전원을 평가했고 그 결과 김은혜 의원이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실제 김은혜 의원은 22대 국회 개원 후 1년 동안 △오리역 복합개발 본격화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 △분당 과학고 유치 확정 등 숙원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풀어냈고 △재건축 부담금 폐지 법안 △종합부동산세 폐지 법안 등을 대표 발의해 국민 주거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는 △전세사기 주택을 이용한 조직적 HUG 제도 악용 정황 △LH 아파트 철근 문제 △중국산 전기버스 배터리 문제 △코레일 신규 열차 납품 지연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면서 민생·정책 국정감사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2025년 김은혜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임명돼 정책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최근에는 ‘국내 최초 원화 스테이블 코인 제정법’, ‘부동산 역차별 금지법’등을 대표 발의하며 다방면의 민생 입법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한 김은혜 의원은 “의정활동의 말 한마디, 발 한자국마다 국민이 지켜보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며 “무거운 민생의 짐을 덜어내고 더 나은 분당,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계속 뛰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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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 대표발의
김현정 의원,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 대표발의
[세종타임즈]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월1일 금융회사 경영진의 책임성을 높이고 금융회사 소수주주의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금융회사 주식 보유 요건을 충족한 자에게 주주대표소송 제기 등 소수주주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 12월 상법 개정을 통해 모회사의 주주가 자회사 이사의 책임을 추궁할 수 있도록 하는 다중대표소송제가 도입됐으나, 금융회사 특성을 반영한 다중대표소송 제도는 그동안 마련되지 않아 주주 이익 보호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금융회사도 모회사 주주가 자회사 임원 책임을 추궁할 수 있는 다중대표소송을 허용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은 금융회사의 소수주주들이 자회사 경영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려면 일정한 주식 보유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 요건이 너무 엄격해 소수주주의 권리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상법이 모회사의 주주가 자회사 임원의 책임을 묻는 다중대표소송제도를 금융회사에 맞게 주식 보유 요건을 완화해 적용토록 했다.
이번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일부개정안은 금융회사 소수주주가 경영진을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는 장치를 강화함으로써 금융회사의 투명한 경영과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는 금융시장의 신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김현정 의원은 “금융회사 다중대표소송제 도입은 금융회사의 건전한 경영문화 조성과 소수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며 “법안 통과를 통해 금융시장 신뢰 제고와 기업 경영 책임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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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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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및 시군 균형발전 전략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반영 추진
강원도 및 시군 균형발전 전략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반영 추진
[세종타임즈]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수립과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연계하기 위한 ‘ 강원도 시군 단체장과 균형성장특별위원회 , 국정과제 TF 간담회 ’ 가 7 월 30 일 오후 서울정부청사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도 지역 전략 현안들을 국정의제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위원인 허영 국회의원과 김도균 외교안보본부 자문위원이 공동 주관했다.
간담회에는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균형성장특별위원장 , 안도걸 국정과제 TF 팀장 , 춘천시 육동한 시장 , 인제군 최상기 군수 , 고성군 함명준 군수 , 정선군 김영한 기획관 등이 참석해 각 시군의 핵심 국정과제 건의와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허영 의원은 시군의 개별 현안 외에도 , 강원도를 ‘ 접경지역 ’, ‘ 폐광지역 ’, ‘ 동해안 ’ 의 3 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 이를 다시 ‘ 산업 ’, ‘ 관광 ’, ‘ 교통 ’ 등 주요 분야별로 나누어 지역 맞춤형 핵심 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건의했다.
허영 의원은 “ 국정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역의 전략적 현안을 논의하고 , 정부의 중장기 투자계획에 반영시키는 것이 바로 균형발전의 시작 ” 이라며 , “ 지역의 성장동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과제들이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균형성장특위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 수도권의 자원과 기회를 지방으로 배분하던 균형발전 정책에서 더 나아가 우리 지방이 스스로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내야 한다” 며 “ 오늘 강원의 건의사항이 곧 국정위의 균형성장 과제 방향과도 일맥상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안도걸 국정과제 TF 팀장은 “5 극 3 특 로드맵은 국정과제 기획 단계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 중 ” 이라며 “ 춘천 - 원주 - 강릉 삼각축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견줄 만한 기업 생태계와 정주여건을 만드는 플랜을 만들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수현 위원장은 국정기획위 기획분과 이상경 기획위원과 김상우 , 갈상돈 , 최지민 전문위원 등 실무진도 임석하게 함으로써 강원도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 오늘 진행된 간담회에 참석한 박수현 위원장이 이끄는 균형성장특위는 지역 전략산업과 지방소멸 대응 등 이재명 정부 균형발전의 핵심 설계기구이며 , 안도걸 팀장이 맡은 국정과제 TF 는 향후 5 년간 국정과제와 재정투자계획을 총괄하는 곳으로 , 국정기획위 내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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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의원 대표발의,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도입법’정무위 전체회의 통과
김승원 의원 대표발의,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도입법’정무위 전체회의 통과
[세종타임즈]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은 자신이 대표발의한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 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여야합의로 이 법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의 핵심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혁신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공모펀드인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를 자본시장에 도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해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것이 핵심이다.
정무위원회에서 통과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의 도입 근거 마련 △환매금지형 형태로 존속기간 최소 5년 이상, 모집가액 500억원 이상 △금전대여 허용 예외 조항 신설 △ 자산운용 제한 규정 위반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 벌금 등이다.
김승원 의원은 “벤처·혁신기업은 미래 산업을 선도할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고금리와 불확실한 경제 여건으로 자금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개정안이 하루빨리 통과되어 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가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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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2025년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 ”
서삼석 의원 “2025년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 ”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은 31일 농업인과 농업, 농촌을 위한 뛰어난 입법 성과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25년 농업발전혁신인상’을 수상했다.
농업발전혁신인상은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의 공로를 기리고 국민께 알리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농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으며 농협중앙회장이 시상한다.
서삼석 의원은 2018년부터 농업을 담당하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줄곧 활동하며 농업인 권익 보호와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입법으로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서의원은 농촌과 국토 외곽 섬 등 인구소멸 위기 지역에 국가 주도로 재정 지원 강화와 생활여건 인프라 개선을 명시한 ‘인구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과 ‘국토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이끌었다.
또 농협 등 협동조합이 지자체와 함께 지역발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 ‘지역농림어업 발전사업 협력 촉진법’과 농촌 주민이 직접 지역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법’ 등 4건의 제정법을 통해 농촌 생활 여건 개선과 소멸 위기 극복의 획기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매년 국정감사에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농업인 의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 농업정책에 대한 농업인의 평가와 농정 현안조사를 통해 농민과 농촌의 민심을 정부에 과감없이 전달해왔다.
서삼석 의원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과 위기 극복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높게 평가해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서의원은 국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7년 연속 선정됐다.
또 이번 농업발전혁신인상은 전체 국회의원 중 첫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의정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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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의원 , ‘ 감염취약계층 보호강화법 ’ 대표발의
이재정 의원 , ‘ 감염취약계층 보호강화법 ’ 대표발의
[세종타임즈]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어린이 · 노인 · 장애인 · 저소득자 등 감염취약계층을 보다 폭넓게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31 일 ,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 은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행정기관이 감염취약계층에게 사회복지시설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마스크와 손소독제 같은 위생물품을 지급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발의했다.
일명 ‘ 감염취약계층 보호강화법 ’ 이다.
현행법은 감염병 위기 시 보건복지부장관 등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노인에게 마스크 등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감염취약계층은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이로 인해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마스크 , 손소독제 등 위생물품 수급이 취약계층 개인의 부담으로 떠넘겨지거나 지역별 · 시설별 편차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문제가 반복되어왔다.
이에 이 의원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 사회복지시설 이용 여부 ’ 와 관계없이 어린이 , 노인 , 장애인 , 저소득자 등 감염취약계층에 대해 마스크 · 손소독제 등 위생물품을 지급하도록 국가의 책무를 명확히 부여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주의 이상의 위기경보가 발령된 경우 감염취약계층에게 ‘ 조치를 취할 수 있다 ’ 는 임의규정을 ‘ 취해야 한다 ’ 는 의무규정으로 강화해 국가의 책임을 보다 명확히 했다.
이 의원은 “ 감염병 앞에서 누구나 약자가 될 수 있지만 , 일상 속에서 사회적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된 분들에게는 그 위기가 더욱 가혹하게 다가온다” 며 , “ 국가는 그 취약함을 먼저 헤아리고 , 선제적으로 보호의 손을 내밀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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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 ‘지역신문 발전정책 대전환’촉구. 최휘영 문체장관 후보자 ‘화답’
박수현 의원, ‘지역신문 발전정책 대전환’촉구. 최휘영 문체장관 후보자 ‘화답’
[세종타임즈] 박수현 국회의원은 지난 7월 29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지역신문 발전기금 확충,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기준 합리화와 대상확대, 정부광고의 균형잡힌 배분 등 새 정부의 지역신문 발전정책 대전환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박 의원은 △지역신문 발전기금 전입 감소에 따른 사업규모 축소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에서 경영안정성 배점이 높고 지역관련 기사 배점이 적은 문제 △정부광고 지역매체 대상 집행 비중 과소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서 정책대안으로 △기금 및 사업 규모 확대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 기준 합리화와 대상 확대 △정부광고의 지역매체 집행 확대 등을 주문하며 수도권 중심의 언론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신문이 지역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지역언론 정책의 재정립을 촉구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또한 “언론에서 기자생활을 했던 입장에서 지역신문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으며 지역언론이 각 지역의 더 좋은 성장을 이끌어나가는데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지역신문 발전기금, 정부광고의 균형적인 집행 등 지역신문 재정의 안정적인 지원을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답하면서 새정부의 지역신문 발전정책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박 의원은 “잘되는 언론사를 선정해 단순 지원하는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를 지키고 미래를 그려나갈 자생력을 키우는 근본적인 지역신문 발전정책 재정립이 필요하다”며 “수도권 중심주의 극복과 진정한 지방시대를 위한 마중물의 역할을 지역언론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