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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025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이 2월 20일, 2025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합강동(5-1생활권), 다솜동(5-2생활권), 산울동(6-3생활권) 등 3개 생활권에서 총 3,425호의 공동주택이 착공되며, 1,689호의 입주가 시작될 계획이다.
올해 행복도시에서 착공될 공동주택은 분양주택 1,080호, 임대주택 2,345호로 구성된다.
분양주택(1,080호)▶민간분양주택: 합강동 L9블록(424호)▶공공분양주택: 합강동 L1블록(656호)
임대주택(2,345호)▶통합공공임대: 다솜동 L2·3블록(1,235호)▶공공지원 민간임대: 산울동 M3블록(1,110호)
※ 단, 분양주택의 경우 부동산 시장 상황, 금리 변동, 인허가 절차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2025년 입주 예정 공동주택 공급 계획은내년에 총 1,689호의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분양주택(876호)▶공공분양: 산울동 M4블록(신혼희망타운 포함, 876호)
임대주택(813호)▶통합공공임대: 산울동 UR1·2블록 및 M4블록 일부(575호)▶행복주택: 산울동 M1블록(238호)
행복청은 향후 총 5만 호 이상의 공동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공급 계획을 적기에 수립하고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행복도시 내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차질 없는 공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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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독립적 정책연구기관 설립 및 문화관광재단 운영 관련 공식 입장 발표
[세종타임즈] 최민호시장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독자적인 정책연구기관 설립의 필요성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관련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세종시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독자적인 정책연구기관이 없는 도시로, 출범 이후 13년 동안 공무원 교육은 충남도, 정책연구는 대전시에 의존해왔다.
이에 따라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시 특화 정책 개발을 위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안을 발의했으나 두 차례 모두 부결됐다.
그러나 최근 대전시가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세종연구실을 분리하는 작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세종시는 독립 연구기관 설립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였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세종연구실 분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며, “이번 기회에 독자적인 정책연구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시장은 지난주 시의회 의장을 만나 연구원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3월 임시회에서 해당 조례안을 직권 상정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의회에서 요구한 연구원 기능 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설명할 예정이며, 조례안 통과를 위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세종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과 관련된 감사원 감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재단 직원들의 미숙한 업무처리로 인해 발생한 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대표이사의 사퇴로 이어질 중대한 하자를 지적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감사 지적 사항은 재단 직원들의 업무 처리 절차 미숙과 관련된 징계 요구 사항일 뿐, 대표이사 임명 자체에 대한 법적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감사 과정에서 세종시 공무원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이뤄졌음에도 별도의 지적이나 조치 요구가 없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감사원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신속히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앞으로 시 산하 공공기관의 운영 공정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독립적인 정책연구기관을 설립해 세종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앞으로도 정책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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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 참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20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 의장은 ‘협의회 주요 현안보고’를 포함한 7개 안건을 청취하고, ‘충청광역연합 재정지원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건의안’ 등 13개 안건을 처리하는 데 협력했다.
이번의장협의회에서 의결한 주요 안건으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건의안 ▷국립초등학교 다자녀 입학전형 확대 건의안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확보를 위한 개별 법률 제정 및 강력한 관리 체계 구축 촉구 건의안 등이다.
임채성 의장은 ‘충청광역연합 재정지원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건의안’이 통과될 경우, 충청광역연합뿐만 아니라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등 초광역 협력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법 개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초당적 협력을 통해 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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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대학원생 제작 영화 <로망스>, 2월 27일 전국 개봉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마이스터대학원 원생들이 직접 기획·연출·촬영·편집 등을 담당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로망스>가 오는 2월 27일 전국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배우 문예원과 박상남이 주연을 맡은 <로망스>는 사랑에 서툰 두 청춘 남녀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으로, 따뜻한 감성과 유머를 가미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 제작은 한국영상대학교 마이스터대학원의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원생들은 초기 기획부터 기획서 작성, 콘티 구성, 배우 캐스팅, 촬영, 후반 편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각 전공 교수들의 지도를 받았다.
연출을 맡은 한만택 감독(대학원 2기)은 “오랫동안 영화계에 몸담아 왔지만, 대학원에서 영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며 이 영화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로망스>는 한국영상대학교의 전폭적인 제작 지원과 함께 ‘멜로망스DAO’라는 탈중앙화자율조직(DAO)을 활용하여 제작된 첫 번째 상업 영화 프로젝트로도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DAO 시스템을 통해 팬들과 투자자들이 투표 및 의견 제시를 통해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영화 산업의 새로운 제작 모델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변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DAO 프로젝트는 마이스터대학원 학생인 정석현(대학원 2기) ㈜필름에이픽쳐스 대표가 주도하여 실현됐다.
영화 <로망스>는 소셜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청춘들의 다양한 연애 방식을 감성적인 스토리로 풀어냈으며,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개봉되며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영상대학교 마이스터대학원은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교육 기관으로, 교육부의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으로 선정되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실감형융합콘텐츠 계열에서는 영상의 다양한 장르와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하여, 미래 지향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고숙련 콘텐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원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영화 제작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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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도 국비 1조 7000억원 확보 목표
세종시 내년도 국비 1조 7000억원 확보 목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 점검,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예상 쟁점·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정 목표인 미래전략수도 조성을 위해 설정한 세종시 5대 비전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과제별 국비 사업을 중점 발굴했다.
시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등을 고려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 1조 5,801억원보다 5% 상향한 1조 6,591억원으로 설정했다.
먼저 연례적·반복적인 사업을 제외한 2026년도 국비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주요사업 규모는 약 7,303억원이다.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주력할 주요 신규 국비 사업은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 △세종지방법원 및 검찰청 건립 △친환경 종합타운 건립 △첫마을 IC 신설 △제2컨벤션센터 건립 등이다.
이외에도 △국립중부권 생물자원관 건립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 및 건립 △기회발전특구 투자확대 연구개발 지원사업 등도 내년 신규 국비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계속 사업 중에서는 △국회세종의사당 △종합체육시설 △운전면허시험장 △금강횡단교량 추가 건립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봤다.
또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세종~천안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 등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
국비지원 근거가 없어 지방비로 추진 중인 사업 중에서는 제도개선 건의를 통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17일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난데 이어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과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세종시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법원 설치를 위한 근거법 마련과 국회세종의사당 세종시 완전 이전 논의 등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을 하면서 하지 않았던 일을 해나가는 창조와 도전의 마음가짐으로 주축사업을 구상하고 이에 발맞춰 정부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략 마련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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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여성소식지 기자단 ‘서포터즈 새봄 4기’모집
세종여성플라자, 여성소식지 기자단 ‘서포터즈 새봄 4기’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여성소식지 기자단 ‘서포터즈 새봄 4기’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세종에서 활동하는 여성 6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새봄은 ‘여성의 눈으로 새롭게 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22년 1기 출범 이후 시민의 시각에서 세종여성플라자의 다양한 사업을 취재해왔다.
이번 4기 기자단도 세종여성플라자의 주요 여성 사업 및 정책을 소개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에 게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여성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과 세부내용은 세종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여성플라자 홍만희 대표는 “서포터즈 새봄은 해마다 세종여성플라자의 사업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시민과 소통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역량을 펼칠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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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맥도날드 유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의정실에서 한국맥도날드와 ‘세종 유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제96회 임시회에서 김재형 위원장이 ‘맥도날드의 세종 유치를 위한 5분 자유발언’을 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실질적인 논의가 오가며 속도감 있게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 안신일 의원을 비롯해 한국맥도날드 관계자, 세종시청 투자유치단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맥도날드가 세종시 내 입점을 추진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맥도날드 본사 임원진은 “세종시 입점을 위해 적합한 부지를 찾는 등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승차 판매점(드라이브스루) 중심의 내부 기조, 임대차 조건, 주요 도로변 건축 규제 등으로 인해 입점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입점 부지를 검토할 때 간선급행버스(BRT) 노선 등 주요 도로변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도 고려해달라”며 “세종시 시민들의 맥도날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조속한 입점 소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안신일 의원은 “세종시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라며 “단기적인 임대 조건만 고려하기보다 장기적인 전략 투자 차원에서 입점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김재형 산업건설위원장은 “맥도날드의 전국적인 입점 형태를 보면 승차 판매점뿐만 아니라 일반 건물 내 매장도 40%에 달한다”며 “세종시 특성을 고려해 기존 건물 내 입점하거나 부지를 매입해 신축하는 방식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맥도날드 관계자는 “제안 사항을 충분히 검토해볼 가치가 있으며, 다각적인 방향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 투자유치단은 현재 개발 중인 생활권 내 상업용지를 활용할 방안에 대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재형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맥도날드 세종시 입점 가능성을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맥도날드가 입점하면 인근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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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진로체험실 활동강사 맞춤형 연수 운영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력이 있는 전문 활동강사 44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 2025년 진로체험실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2025년 진로체험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활동강사의 수업 역량 강화며연수에서는 체험활동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비롯해 양성평등, 개인정보보호, 장애인식 개선 등의 내용을 안내된다.
진로교육원은 프로그램 개발과 수업 시연, 운영 협의, 환경 구성과 정비 등 철저한 준비로 새 학기 학생 맞이에 힘쓰고 있으며 안전하고 포용적인 진로체험 활동이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활동강사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1월에는 체험실 수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교육박람회에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신 교육콘텐츠를 체험하고 미래 교육 경향을 파악하는 등 체험교육 역량을 키우는 데 힘썼다.
향후 체험실별 해당 교육 정보 기술 실습, 체험실 간 협업 프로그램, 전체 특강 및 공유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기본 주중 프로그램, 심화·융합 주말 프로그램, 다문화·특수학생 진로체험, 여름방학 프로젝트형 진로캠프 등 대상과 단계를 고려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고충환 진로교육원 원장은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 체험실 활동강사의 역량 강화와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며 다양한 진로체험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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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직무 수행하세요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대비해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이를 각급 기관과 학교에 안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법적 분쟁 부담 감소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책임보험에 가입해 왔다.
책임보험 대상은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이며 전체 직원이며 보험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보장 범위는 공무 수행 중 발생한 법적 분쟁에 대한 것이다.
보장 횟수 및 금액은 올해는 1인당 연간 4건, 총 1억2천만원으로 연간 3건, 총 9천만원이었던 작년보다 확대 지원된다.
다만, 직무 수행과 무관한 소송 또는 손해배상 책임, 유죄가 확정된 경우 등은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에 대한 부담을 덜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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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머슴불고기, 어려운 이웃에 온정 나눠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새롬동에 위치한 머슴불고기가 20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불고기 102인분을 기부했다.
머슴불고기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나섰다.
기부된 불고기는 새롬동지사협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30가구에 전달됐다.
윤여홍 대표는 “새롬동에 가게를 새로 개업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돕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신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를 기부해주신 머슴불고기 대표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