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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회와 협력해 행정수도 실현 가속화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2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인 김종민·강준현 의원과 만나 행정수도 완성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주요 실·국장들이 함께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 방안과 국비 지원 협력안,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및 추진과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 최민호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과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아젠다로 행정수도 세종시를 헌법에 명문화하는 방안을 제22대 국회에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되고,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가 추진되는 등 실질적인 행정수도 기능이 확충되고 있지만, 법적 지위와 권한이 부족한 상태이기에 이를 명문화하는 개헌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가 세종에 오고 대통령실까지 이전하면 실질적인 행정수도가 되는 것”이라며 “대통령실 이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세종시법의 전부개정 필요성도 역설했다. 그는 “행정수도로서의 기능과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세종시의 법적 위상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31년까지 세종지방법원과 검찰청 설치를 위한 2025년 정부 추경에 설계 및 부지 매입 등 필요한 사업비를 적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에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 등 한글 관련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당부했다.
김종민 의원은 “올해 국회 전부 이전에 대한 정치권의 합의가 필요하다”며 “조기 대선 시 차기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에서 시작하자는 합의를 만들어내자”고 제안했다.
강준현 의원도 “국회와 대통령실의 완전 이전은 국가적 의제”라며 “시장님과 김종민 의원님과 함께 합심해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향후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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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중심 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2025학년도 수업 지원 강사 확대 운영
교육활동 중심 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2025학년도 수업 지원 강사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025학년도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을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운영한다.
2024년에 학교지원본부 출범과 함께 시범 도입한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은 예상치 못한 교원의 병가, 공가, 특별휴가 등으로 발생한 수업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수업 지원 강사를 파견하는 것으로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원의 근무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23명을 채용해 총 3,558차시의 학교 수업을 지원했다.
학교지원본부는 학교 현장의 호응과 확대 요청에 힘입어 2025년 수업 지원 강사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이에 2024년 12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수업 지원 강사 모집 공고와 채용을 진행해, 유치원과 학교 현장에 이해도가 높은 퇴직 교원 22명을 포함한 총 56명의 수업 지원 강사 채용을 완료했다.
이로써 비해 모든 학교급의 강사 인원을 늘리고 사서 교과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미자 본부장은 “수업 지원 강사 제도는 교사의 부재라는 긴급 상황에서도 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해, 교사와 학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교사와 학생이 학습과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지원본부는 ‘수업 지원 강사 사업’ 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2월 6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수업 지원 강사 56명을 대상으로 △수업 지원 강사 제도의 이해 △효율적인 행정 업무 처리 방법 △수업 중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사전 안내를 완료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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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대학 연계 세종형 늘봄프로그램 운영
세종시교육청, 대학 연계 세종형 늘봄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3월부터 한국교원대학교와 손잡고 양질의 세종형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2025년 늘봄프로그램 무상 지원 대상 범위가 늘어남에 따라 늘봄프로그램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질적 개선이 동시에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1월부터 공모를 통해 희망 대학의 신청을 받고 가격과 기술평가 등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한국교원대학교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원대학교의 초등교육 전문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경험을 활용해, 세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우수한 양질의 늘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도화해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프로그램의 확대에 대비해, 대학 교수와 현장 교원이 함께 학생 수준과 희망을 고려한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원대학교와의 협업으로 기존 세종 현장 전문가가 개발한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을 고도화해, 6개 영역에서 총 30종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예시로는 △ 따뜻하고 건강한 마음 새싹 키우기 △ 생각과 놀이로 여는 코딩 세상 △ 상상랜드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요 △ 사라진 북극곰의 얼음을 찾아라△ 과학 똑똑 창의 블록 탐험대 △ 통통 튀는 상상 교실 연극 등 다수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대학 연계 늘봄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위해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월 22일과 3월 8일 양일간 진행하며필수과목은 세종 교육의 이해, 초등 교육 저학년의 성장·발달에 맞는 교수법, 교육과정 설계, 세종형 늘봄 영역별 전문역량 함양을 위한 실습, 안전교육 및 관리,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기 등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대학-교육청 간 소통의 날을 운영해 현장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 반영해 세종형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연수이수학점제를 운영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에 투입되는 강사들이 4대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온라인 필수과정을 개설하고 수업 시작 전 학교를 방문해 강의실과 학생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안전 관리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형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밝히며 “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더욱 만족하는 세종형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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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과 함께하는 ‘동네서점 배움자리’ 사업 공모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동네서점과 함께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동네서점 배움자리’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동네서점 배움자리’는 지역 기반 동네서점에서 세종시민과 학생들이 평생교육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참여해 자기 주도적으로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동네서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네서점 배움자리’ 사업 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 오후 5시까지다.
자격 조건은 사업장 소재지가 세종시면서 사업자등록증상 업종이 ‘서점’ 또는 ‘서적’ 으로 표기되어 있는 곳이어야 한다.
또한, 지역 기반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대형 기업의 가맹점은 제외되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4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서점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세종시교육청 학원평생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향후, 3월 중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곳의 서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1개 서점당 3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동네서점과 함께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의 활발한 운영으로 지식 나눔과 문화 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민과 학생들이 새로운 학습의 기회를 만나고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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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26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월 25일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6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와 기관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등 총 16명이 참석해, 2024년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개선 결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관내 모든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업체를 선정해 위험성 평가를 포함한 산업안전보건조사를 실시하고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산업재해 예방 사례 공유 및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모든 구성원의 산업안전보건 인식을 높일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학교는 학생뿐만 아니라 근로자에게도 가장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며 “노사가 상호 간에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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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현장 방문과 학교 안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월 24일에 세종시 해밀초등학교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급식과 간식 등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의 복지와 안전 확보를 위한 학교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내 늘봄교실, 체육관, 도서관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 참여 및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방학 중 현장의 급식과 간식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약속했다.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늘봄교실을 직접 살펴보고 신학기 대비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진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의 실질적인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급식과 시설에 대한 안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학모님들께서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을 것” 이라며“늘봄학교는 학생들의 안전과 돌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늘봄학교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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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해빙기 대비 예찰·배수로 점검
고운동, 해빙기 대비 예찰·배수로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시 고운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24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예찰활동과 배수로 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원 외에도 이현정 시의원과 고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보행자 통행로 주택가 주변, 공원 등 주요 생활공간 중심으로 방재활동을 펼쳤다.
특히 겨울철 결빙된 구조물이나 지표면이 해빙기에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균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배수로와 맨홀 주변의 이물질 제거, 낙엽과 쓰레기 청소, 배수 기능 확인 등의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이대훈 고운동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예찰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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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통장협의회와 세종사랑운동 확산 위한 월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은 25일 세종발전본부 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세종사랑운동 원년을 맞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세종사랑운동의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솔동 직원, 통장협의회,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애향심과 시민정신을 높일 수 있는 실천 가능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세종사랑운동의 분위기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은주 한솔동장은 “주민들이 세종사랑운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랑운동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한 범시민 참여형 운동으로, 다양한 실천 과제를 통해 지역 애향심 고취 및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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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합동소방훈련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소방서가 25일 전의면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관계자·소방공무원 29명과 장비 7대를 동원해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월 1일 서울 용산구 국립 한글박물관 화재 발생에 따라 관람객 대피와 보관 유물의 이관 등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관계자에 의한 초기 관람객 대피 등 안전확보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압 △화재 등 재난 대비 소장 문화재 및 유물 반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박물관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장소인 만큼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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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바른 자전거 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3월부터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올바른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과 성숙한 시민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매월 네 번째 주 금요일에 열리는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과 연계해 연 6회 진행될 예정이며, 한솔동, 새롬동, 도담동, 고운동, 보람동, 다정동 등 6개 동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첫 번째 캠페인은 3월 28일 보람동 내 학교·상가·학원 밀집 지역에서 시작될 계획이다.
주요 활동은 ▶자전거의 안전 이용 수칙 홍보 ▶자전거 주차 바로 하기 ▶청결 유지 ▶무단 방치된 자전거 신고 등이다.
세종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도구임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올바른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자전거 이용이 즐겁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