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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공공도서관 정기휴관일 변경 시민 의견 수렴
세종시립도서관, 공공도서관 정기휴관일 변경 시민 의견 수렴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4일까지 관내 공공도서관 5곳의 정기휴관일 변경과 관련한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인근 도서관 간 휴관일 중복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도서관은 한솔·보람·해밀·나성·대평동도서관 등 5곳이다. 변경안에 따르면, 한솔·보람·해밀동도서관은 기존 일요일 휴관일을 토요일로, 나성·대평동도서관은 토요일 휴관을 일요일로 변경하는 방향이 검토되고 있다.
시민 의견 수렴은 도서관 현장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설문(https://forms.gle/FkP2qxDDyfChByW19)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port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절차”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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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8회 세종건축문화제 대학생 건축설계 공모전 개최
세종시, 제8회 세종건축문화제 대학생 건축설계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세종특별자치시건축사회(회장 현상훈)와 함께 젊은 건축학도들의 창의적 시선을 담은 도시공간 해석을 수렴하기 위해 ‘2025년 제8회 세종건축문화제 대학생 건축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세종, 안과 밖’으로, 신도심과 원도심, 건축물의 내·외부, 세종과 외부 지역 등 공간의 이중성과 경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가자는 자유롭게 대상지를 선정해 주제에 부합하는 창의적 건축 설계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전은 국내 2∼5년제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라면 팀당 최대 3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주제 부합성, 완성도,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세종특별자치시장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비롯해 장려상 및 입선작도 다수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세종건축문화제에 전시된다.
참가신청은 8월 4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sjkira.sjaf@gmail.com) 접수로 진행되며, 작품 패널 및 모형, 재학증명서 등은 11월 5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현장 제출해야 한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세종시의 도시적 맥락을 새롭게 해석할 젊은 건축학도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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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완성, 결단과 실행이 필요한 시점"
"행정수도 완성, 결단과 실행이 필요한 시점"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이자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책임질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건립을 요청했다.
또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따른 행정수도 기능 약화와 경제적 손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전국 17개 시·도지사,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과 함께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연재난대응종합대책과 민생소비쿠폰 등 정부 현안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각자 현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자유토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23대 대통령 선거 당시 10대 공약 중 6번째 공약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채택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로 설계된 세종시가 20년 넘게 행정 이원화, 상징성 훼손 등으로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요청했다.
그는 “대통령 공약이자 국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이전 규모와 건립 시기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직접 국민들께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최민호 시장은 북극항로 개척의 중요성에 대해선 크게 공감하나 해수부 부산 이전은 행정수도 완성 공약과 충돌하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특히 과거 중앙부처의 세종 이전은 행복도시법에 근거를 두고 장기적으로 추진된 반면, 해수부 부산 이전은 법적 근거 없이 대통령 지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타 부처도 이런 식으로 이전한다면 행정수도 완성은 요원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와 함께 최민호 시장은 해수부 부산 이전으로 행정수도 기능 약화와 지역 상권 등 경제적 손실에 대해 걱정하는 시민들의 우려를 전하며 미이전부처 추가 이전 등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방분권의 상징 도시인 세종시 완성을 위한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로드맵을 대통령께서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해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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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 선수 세종시체육회 홍보대사 활동 시작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 선수 세종시체육회 홍보대사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시체육회 홍보대사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 선수가 지난 7월 31일 반다비빙상장에서 세종시 관내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홍보대사 활동을 펼쳤다.
이해인 선수는 직접 피겨스케이팅 훈련과 경기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자신이 실제 착용했던 유니폼과 후원사 헬씨몽드에서 준비한 단백질 쉐이크를 참석한 선수들에게 일일이 전달했다.
이해인 선수는 “저도 어린 시절 선배 선수들의 응원과 격려로 힘을 얻었다”며 “오늘 만난 세종시 꿈나무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체육회 오영철 회장은 “이해인 선수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 어린 격려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회는 홍보대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과 선수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해인 선수는 올해 세종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세종시 체육 홍보 및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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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매년 10월 초 정기부과하며 올해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이다.
부과 대상은 각 층 바닥면적 합계가 1만㎡ 이상인 시설물을 160㎡ 이상 소유한 경우다.
다만 주거용 건물, 학교 등 법령에 의한 면제대상 시설물은 제외된다.
산정 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중 소유권 변동 시 고지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일할계산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유기간만큼 재산정된다.
또한, 휴업 등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를 고지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제출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이은영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조사원 방문 시 시설물 관계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부담금 부과 전면 확대 시행일을 올해에서 내년으로 미루고 동지역 민간시설물의 단위부담금을 약 30% 인하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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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수상안전 앞장 서
세종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수상안전 앞장 서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가 1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및 수상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김지태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상 안전 교육시설 사용 및 홍보 △안전 교육 과정 운영 프로그램 △전문 강사 및 안전요원 지원 △장애인 운동 발달·수상 안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규모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장애인들이 수상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장애인 체육 인권 보장과 건강한 지역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태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 회장은 “시 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수상 안전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협회는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세종시민의 수상 안전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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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교육으로 다양한 재난 대처 능력 키운다
체험형 교육으로 다양한 재난 대처 능력 키운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1차 민방위 사이버 및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재난 상황 시 생활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개론 △응급처치 △화생방 방호 △화재·지진 안전 등 4개 분야의 실전 체험 교육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안보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하고 다양한 형태의 재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계획된 민방위 교육의 세부 일정, 장소, 이수 방법 등은 시 누리집 민방위 안내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올해 하반기 2차 민방위교육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승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최근 예측하기 어렵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하에서의 적절한 대처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며 “민방위 대원들이 주민들을 위한 안전 보호막을 더 높여주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과 10월 각각 예정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 등에 민방위 대원을 포함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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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수산물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아요
국산 수산물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아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5일까지 세종전통시장에서 ‘여름휴가 맞이 국산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기간을 맞아 수산물 체감 물가를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전통시장이 참여시장으로 선정됐다.
행사 기간 세종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환급금은 행사 기간 내 1인 최대 2만원 한도로 제공되며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시에는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시에는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간편환급시스템’ 이 도입되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간편환급시스템은 판매자가 수산물 구매자의 휴대폰번호와 구매금액을 전용앱에 입력하면 구매자가 현장 환급부스에서 휴대전화번호 제시 및 본인 확인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간편한 환급이 가능해지고 부정 수급을 방지할 수 있어 현장 운영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고객쉼터에 마련된 환급 부스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여름철 민생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믿을 수 있는 국산 수산물을 즐기며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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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근로자 교통비, 세종시가 지원한다
청년근로자 교통비, 세종시가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1일부터 청년근로자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희망내일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근로자의 출퇴근 비용 부담을 줄여 지역 정착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면서 관내 중소 및 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19세∼39세 청년 근로자다.
신청자는 지역 대표 교통정책 ‘이응패스’ 결제비용 월 2만원을 최대 6개월분까지 지급받게 되며 올해 구매비용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세종일자리종합플랫폼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출퇴근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근로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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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시민 주도 문화기획 ‘2025 시민 상상꺼리’ 공모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시민 주도 문화기획 ‘2025 시민 상상꺼리’ 공모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시민이 스스로 문화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5 시민 상상꺼리'공모를 오는 8월 11일(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5 한글 시민 상상 문화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직접 기획한 문화 활동을 지역 커뮤니티 공간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는 기획 경험 유무에 따라 ▶기획 경력자를 위한 ‘달인’ 유형, ▶초보 시민 대상 ‘새내기’ 유형으로 나뉘며, 선정 팀에는 실행비 지원과 더불어 전문 멘토의 기획 컨설팅이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조치원읍 또는 종촌동 중 하나의 활동 공간을 선택하고, 관심 있는 주제와 활동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8월 말부터 기획 보완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한 후, 10월 마지막 주 ‘한글상상 주간’에 시민 대상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시민이 동네 문화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라며 “일상 속 아이디어가 지역의 문화 색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 또는 한글문화도시센터 누리집(한글문화도시.kr)에서 확인하거나, 한글문화도시사업팀(044-850-8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