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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 연동·부강면 취약계층 전기 수리 봉사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면장 박종우)과 부강면(면장 최의헌)은 지난 14일 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회장 권대현)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 수리와 설치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 회원들은 연동면의 독거노인 가정과 부강면의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전선을 교체하고 복잡하게 얽힌 배선을 정리해 화재 등의 안전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동시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구로 교체해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기대되는 환경을 마련했다.
권대현 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 회장은 “2022년부터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도움으로 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전기기능 전문가들이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의 발전과 지역사랑 실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기숙련기능인협회는 전기기능사와 기사, 기능장 등 자격 인력들로 구성된 단체로, 재능 기부·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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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마철 도심 하천 안전총력…시민 안전수칙 안내 강화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본격적인 우기 시작에 앞서 시민들이 도심 하천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와 시설 정비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 특보 시 도심 하천의 수위 급상승에 따른 인명사고를 예방하고자 ‘도심하천 이용 안전수칙’ 리플릿을 제작해 세종시교육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했다.
배포한 리플릿에는 주요 도심 하천의 산책로, 음악 분수, 자전거도로 등 친수시설 소개와 함께 ▶수위 급변 원인 ▶주의사항 ▶기상특보 대응 요령 등이 담겼다.
세종시의 도심 하천은 시민들의 쉼터로 사랑받지만, 집중호우 시 순식간에 위험지역으로 바뀔 수 있어 특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또 우기 대비 태풍·장마 시 기상특보 발령에 따라 하천 접근 제어용 차단기를 추가 설치하고 접근로를 통제하는 등 선제적 안전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도심 하천은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이지만 우기에는 위험 구역이 될 수 있다”며, “리플릿에 소개된 안전수칙을 참고하여 도심 하천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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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음톡톡’으로 청소년 마음건강 응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의 날 – 마음톡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각종 문제 예방을 목표로 세종경찰청, 한국마약범죄예방본부 충남지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건양대학교 등 유관기관 및 대학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총 9개 체험형 상담 부스를 마련했다.
체험부스는 ‘괜찮아!! 세종경찰SPO가 곁에 있어!!’, ‘마약이 없어 만약이 있다’,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나의 이해와 심리적 면역력 증진하기 : 멘탈 피트니스’, ‘심폐소생술 체험’, ‘손으로 여는 마음’, ‘VR명상을 통한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 ‘슬기로울 청소년 알바생활, 이것만 알면 OK!’, ‘마음건강버스 마음 풀 충전하러 가자!’ 등 총 9개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직접 활동해보며 찾아보고, 홍보물도 받아가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 날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도담동행정복지센터와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과 도담동 청소년특화 ‘꿈빛거리’가 함께 진행되었다.
김간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1388)를 통해 긴급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j1388.or.kr) 및 상담전화(☎044‑866‑1318)로 확인할 수 있다.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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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모금회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 개최
[세종타임즈] 사회복지법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13일 오후 2시 세종 고운동 북측행복누림터 1층 체육관에서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 겸 물품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김대곤 정책수석, 전광희 여사, 이영희 여사, 박상혁 회장, 이재경 민간위원장 등 기관 인사와 읍면동 협의체 위원, 나눔봉사단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호우 등 재난 위기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연중 나눔 프로젝트로, 이날 행사에서 영마트 세종점 등 ‘착한가게’ 888호, 반려견 달이의 ‘착한펫’ 9호, 배병국 소담동협의체 위원장 가족의 ‘착한가정’ 335호 가입이 공식 선포됐다.
또 세종시민들의 성금 1억 5천만 원을 바탕으로 제작된 ‘희망여름 물품 꾸러미’가 24개 읍·면·동을 통해 650가구에 전달됐다. 꾸러미 제작은 행사 당일 오전부터 자원봉사자와 주요 내빈들이 직접 참여해 손수 준비했다.
박상혁 회장은 “이제 여름철도 겨울철 못지않게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심각하다”며 “정기기부 참여를 통해 풀뿌리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35일간 진행되며, 기부는 농협(301‑0127‑0335‑01)에 전달하면 된다. 문의는 세종모금회(☎044‑863‑5400)로 하면 된다.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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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영화영상학과, AI 제작 영화제 메타버스서 성황리 개최
[세종터임즈]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는 지난 10일 영화영상학과가 주관한 ‘AI 제작 영화제’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성황리에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생성형 AI가 기획부터 제작, 음향 및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제는 ‘영화연구방법론’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품 기획과 완성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는 교육 프로젝트이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린 영화제는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어, 문화 향유의 새로운 방식으로 평가된다.
영화는 사회적 이슈, 환경오염, 세대 간 소통 등 진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학생들은 AI 도구를 통해 날것의 감정과 젊은 세대의 시선을 생생하게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AI가 어떻게 인간의 감성을 번역할 수 있는지 실험하는 계기가 됐다.
정인선 담당교수는 “AI는 영화를 ‘생성’하는 도구일 뿐, 중요한 건 ‘무엇을 말하느냐’”라며 “오늘의 교실이 미래 콘텐츠 산업 실험실”이라고 강조했다.
함충범 학과장은 “작지만 의미 있는 출발”이었다며 “이번 영화제가 미래 영상 교육과 콘텐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첫 번째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영상학과는 앞으로도 AI 기반 콘텐츠 제작 교육을 확대하고,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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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감자 수확…지역 이웃 위해 구슬땀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13일 부강리 일대 경작지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수확 행사를 열고, 수확한 농산물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감자를 수확했으며, 이후 판매된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허용무 회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회원들의 자발적 봉사와 나눔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강면의 나눔문화가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수익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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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광역치매센터, 2025 치매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광역치매센터는 13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2025년 세종시 치매발전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치매안심센터, 요양원, 재가복지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인지건강 활동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일어나세요, 당신의 뇌를 깨우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인지활동 프로그램의 이해와 필요성 ▶코그니사이즈(Cognicize) 기반 신체활동을 통한 뇌 활성화 ▶체험활동 등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참석자들은 세종시 치매 정책과 프로그램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이며, 치매관리사업의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공유했다.
김정란 세종광역치매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인지건강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치매관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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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마음을 모아주세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3일 고운동 행복누림터에서 ‘2025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희망여름나기 꾸러미를 제작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나눔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기부 실천 캠페인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착한가게 888호 영마트 세종점과 착한가정 335호 배병국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착한펫 9호 반려견 달이가 캠페인에 신규로 참가하면서 지역사랑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출범식에서 올해 상반기 기탁된 시민 성금 1억 5,000만원으로 제작된 희망여름나기 꾸러미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제작한 꾸러미는 선풍기와 여름이불, 베개,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폭염 대비를 위해 저소득층 6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출범식과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큰 변화를 만드는 힘을 갖고 있는 나눔에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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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장터 수산물 코너, 안전성 검사‘적합’판정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소담점에서 판매 중인 수산물에 대한 정기 안전성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산물 코너 주요 판매 품목인 △가자미회 △광어회 △초밥 △전복 △오징어 5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방사능과 중금속, 미생물 등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시는 수산물 코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시 보건환경연구원, 세종로컬푸드 등과 수산물 검사 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달 방사능·중금속 정기검사 △반기별 동물용 의약품 66종 정밀검사 △여름철 미생물 집중검사 등 계절과 시기 등을 고려한 위험 요인에 선제 대응하는 맞춤형 안전성 검사를 실시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지속하면서 수산물 코너의 위생·품질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건강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싱싱장터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수산물 코너의 확대 운영 시 검사대상 품목 및 항목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수산물 코너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싱싱장터가 단순한 판매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장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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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예비창업자, 라이콘타운에서 공유하고 배우고
세종 예비창업자, 라이콘타운에서 공유하고 배우고
[세종타임즈] 전국 1호점으로 개소한 라이콘타운 세종점에서 지역 예비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하우를 공유하고 배우는 행사가 열린다.
세종시는 13∼14일 지역 예비창업가를 위한 전시 체험마켓 라이콘타운 1번가 6월 이야기 행사가 라이콘타운 세종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이콘타운 세종점을 통해 성장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기업 등 21개 사가 참여한다.
제품전시와 체험은 라이콘타운 세종점 1층의 라이콘샵과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소상공인지원사업 참여기업의 반려견수제간식, 전통차, 민화 팬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창업자들의 제품을 검증받는 동시에 시민과 여러 창업자에게 제품을 알리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업제품교류설명회, 내년도 정부 지원사업 설명회, 전문가 멘토링 및 선배창업자 강연 등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일반 시민의 경우 13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14일에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방문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행사기간 라이콘타운 세종점의 주차장 이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 여러분께선 행사 당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라이콘타운 세종점은 신사업창업사관 학교를 비롯해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등 예비창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기업 제품 고객검증을 위한 전시 공간과 식음료 시제품 개발 공간, 입주 사무공간, 공용업무공간, 1인 영상 촬영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