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남면,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실시
금남면,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금남면가 이달 말까지 금남면자율방재단과 함께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46개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냉방기 작동, 관리대장 비치상태 등을 살펴본다.
또한, 금남면은 안전한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해 관리자 대상 운영 요령을 교육하고 경로당 회원을 비롯한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
나무야어린이집,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무야어린이집이 올해에도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97만 6,000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무야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자체적으로 바자회를 진행, 원아들에게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 개념과 기부를 통한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기탁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미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경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나무야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무야어린이집은 지난해 12월에도 약 111만원을 지역에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5-06-17
-
"대평동 기부 천사가 되어주세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지역 내 복지자원 확대와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 복지자원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대평동지사협은 식당, 빵집, 종교시설, 병의원, 슈퍼마켓 등 관내 사업장을 찾아 ‘착한가게’ 가입 유도와 물품 기부 독려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 중인 ‘착한가게’ 7곳, 1년 이상 물품 또는 재능기부를 이어온 ‘정기기부처’ 6곳에는 감사장 전달과 함께 기부금 사용 내역 등 그간의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대평동 ‘착한가게’는 △우리두리약국 △해들한의원 △해들꼬마김밥 △황제명태본가 △용인대국가대표해들태권도 △세종케어재활전문주간보호센터 △닭장수후라이드 세종대평점이다.
정기기부처는 △나성동 가치잇케이크 △세종늘사랑교회 △뚜레쥬르 세종대평점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 △파파존스 세종2호점 △CU 하늘이점이 참여하고 있다.
강옥주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7
-
'제45회 장애인의 날' 평등의 길 함께 걸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7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행복을 바람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에 맞춰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부터 열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공헌한 유공자 21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행사에서는 장애인 노래자랑, 홍보·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체험부스는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가 심폐소생술체험, 하임리히법을 배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장애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또 치매안심센터는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인지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5-06-17
-
세종시, 거브테크 창업기업 육성 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8일 오후 4시 10분 세종공동캠퍼스 KDI국제정책대학원 대강당에서 ‘세종, 거브테크 창업기업 육성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공공 서비스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코딧이 공동주최하며 2025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열린다.
특히 이 포럼은 세종시에서 거브테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로 정부·스타트업·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거브테크는 정부와 기술의 결합으로 공공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드는 서비스다.
글로벌시장에서는 거브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이 주목받으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거브테크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민관 협력 모델을 확산하려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어 이번 포럼은 그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시작을 선도하기 위한 이번 포럼에는 김종민 국회의원와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해 세종시의 거브테크 산업 육성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창업지원과 육성을 담당하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대표와 AI기반 법률·정책·규제 데이터를 분석·제공하는 스타트업인 코딧 정지은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거브테크 중요성, 세종시 전략산업 분야로 거브테크 스타트업 육성 필요성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전문가 토론에서는 이삼열 한국행정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민관 협력 기반의 거브테크 혁신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장은영 행안부 과장, 정부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본부장, 김숙경 카이스트 교수, 윤희식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 조소연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여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행정도시 세종시는 정부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해 있고 스마트시티 건설 등 행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라며 “세종시는 거브테크 스타트업이 마음껏 실험할 수 있는 최적지인 만큼 관련 산업 육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7
-
세종시 이북5도위원회, 고성 통일전망대 답사...실향민 고향 그리움 위로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는지난 14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평화통일을 염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답사 일정은 지난 13일 속초에서 열린 실향민 문화축제 참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속초 청호동 아바이마을에서 열린 축제는 실향민 38명과 북한이탈주민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올해로 10회를 맞았으며, ‘향수-꿈엔들 잊힐리야’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축제 기간에는 노래자랑, 문화예술 한마당, 함상위령제, 장기자랑과 평양예술단 공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고성으로 이동해 고성 통일전망대를 찾았다. 이곳은 해발 70m 고지에 자리 잡은 DMZ와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지점으로, 2018년 12월 개관된 ‘D’자형 통일전망타워를 통해 감시초소와 북한군 초소가 동시에 보인다. 맑은 날에는 금강산 일출봉과 옥녀봉, 신선대 등 2,000여 봉우리를 조망할 수 있다.
현장에서 세종시 이북5도 실향민들은 망향의 한을 달래며 눈시울을 적셨다.
홍근진 세종사무소장은 “실향민 어르신들과 함께 속초와 고성 일대를 돌아보며, 통일 선봉대로서의 의지를 다졌다”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서로 위로하고,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5-06-16
-
금남면, 취약계층에 ‘안심찬찬찬’ 반찬 배달 봉사 펼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25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안심찬찬찬’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균형 잡힌 반찬을 매월 제공해 영양 결핍을 예방하고 고독사 및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마슬마켓이 김치 50㎏을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상용 대표는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제 지사협 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정성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찾아가는 복지’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6
-
세종시,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으로 장애인 인권 공감대 확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세종시민장애인평생교육원에서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을 실시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혔다.
이번 교육은 인권 관련 종사자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를 초청해 학교나 복지시설이 아닌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명진 대전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 인권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권의 중요성과 인권침해 예방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교육을 통해 장애인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 인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윤리적·인권 친화적 환경의 필요성을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
세종 시민과 함께 미래형 마을교육공동체 만든다
세종 시민과 함께 미래형 마을교육공동체 만든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26일부터 미래형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연수를 진행한다.
세종시교육청과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실무분과 위원들과 행복누림터 방과후 강사, 시교육청 마을학교 운영자 등을 위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까지 연수 대상에 포함해 세종시의 마을교육 혁신 참여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연수 강사는 김태정 인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전문관, 김용련 한국외대 사범대학 교수, 임경환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대표, 양병찬 공주대 교육학과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교육 운영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오는 26일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1차시 ‘다시도약,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 2차시 ‘미래생태중심교육과 마을교육자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오는 9월 16일 3차시 ‘함께 만드는 교육생태계-민관학 교육거버넌스’, 4차시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주민 주체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시민들이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요성과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연수 참여 신청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역량강화 연수 안내의 정보무늬코드와 관련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이은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로 미래형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며 “시민과 마을교육활동가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교육 생태계가 세종시의 밝은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6
-
세종시, 고령·저시력 시민 배려해 ‘큰 글씨 자동차세 고지서’ 도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고령자와 저시력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납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일반 고지서보다 큰 글씨로 제작해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기존 고지서의 과세 대상, 과세 기간, 납부 세액, 납부 계좌 등 핵심 정보를 글자 크기를 키워 중간에 배치했다.이로써 많은 정보가 빽빽하게 인쇄되어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웠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세종시는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를 시작으로 재산세, 주민세 고지서 및 내년 등록면허세 고지서에도 큰 글씨 고지서를 적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무 행정 서비스의 시민 만족도 제고와 납세자 편의 향상을 위해 도입한 조치”라며 “향후에도 편리한 납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