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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삼계탕으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게 직접 조리한 음식을 전달하는 ‘행복푸드더더하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달 결식 우려 취약계층에게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활동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조리하고 함께 곁들일 오이짱아찌와 방울토마토 등을 포장해 취약계층 약 100가구에게 직접 음식을 전달했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행복푸드더더하기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어르신들께서 손수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셔서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봉사의 가치를 전한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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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여름철 에어컨 화재 예방 총력 대응
세종소방본부, 여름철 에어컨 화재 예방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19일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급증에 따른 에어컨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화재 예방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세종에서 발생한 에어컨 관련 화재는 총 25건이다.
이 중 11건이 8월에 발생했으며 화재의 96%는 실외기·전원선 발화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세종소방본부는 공동주택과 복합건축물, 공공기관, 피난약자시설 등 585곳에 에어컨 화재예방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전광판·민원실 홍보물 등을 통해 시민들이 에어컨 화재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리소장, 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는 현장 행정지도도 진행해 전선 결속상태 확인, 실외기 통풍 확보, 먼지·가연물 제거 등 실질적인 예방조치를 안내한다.
특히 최근 사찰 등에서 에어컨 화재로 인한 문화재 훼손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비암사 등 문화재 보유 장소 10곳에 대한 전기·소방 분야의 합동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합동점검 주요사항은 △분전반·에어컨 실외기 전원선 노후 상태 △에어컨 가동 전 주변 가연물 제거 지도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 등이다.
박광찬 대응예방과장은 “여름철 에어컨 화재는 단순한 전기 문제에서 시작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폭염을 앞두고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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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벼 병해충 공동방제 비용 50% 지원
세종시 벼 병해충 공동방제 비용 50%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적기 방제를 통한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정보 등록 농가로서 본인이 직접 경작 중인 논에 한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지역농협에서 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관행농업 벼 재배 농지뿐만 아니라 친환경 벼 재배 농지, 인증 준비 단계 농지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단, 지역농협과 사전 협의해 친환경유기농자재를 사용하고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공동방제는 병해충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7∼8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1㏊당 방제비는 10만원으로 시는 비용의 50%인 5만원을 지원한다.
세종시에 주소를 두지 않은 농업인은 공동방제 희망 시 전액 자부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벼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기 공동방제와 지역별로 방제약제를 일원화하고 관내 방제업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후관리 효율성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농촌의 노동력 부담을 덜고 방제시기 및 효과를 높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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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편 줄이고 시민행복 높이는 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시민 일상 곳곳에 숨어있는 불편사항들을 집중적으로 해소하면서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우선 시는 신중년 세대의 경제활동 참여 욕구 상승 추세에 따라 은퇴 전후 재취업과 사화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수요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한다.
세종신중년센터는 학기당 기존 2개 신중년 직업전환정규교육을 실시했으나 이제 5개 강좌로 확대하고 교육 수료자에게는 행복일자리 사업 등과 연계한 적합 직무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 분야는 아이돌보미와 실버인지지도사, 유품정리사, 시민정원사, 취약청년 상담인력 양성 등이다.
이번 맞춤형 교육 확대로 신중년층의 단순 재취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참여를 통한 행복과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개발행위허가 만료일을 놓쳐 곤란을 겪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개발행위허가 만료자 사전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전 안내서비스는 토지·건축·산지전용·가설건축물 등 개발행위허가 만료 3개월 이전에 만료 도래 시점과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민원인에게 사전 안내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이 개발행위 사업기간 동안 관련 절차를 밟지 못해 허가 취소나 원상복구,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친화적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화재와 수해, 태풍 등 각종 재난으로 긴급 대피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시구호세트’를 지급한다.
구호세트는 세면도구와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는 재난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유지를 도울 수 있도록 지원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곧 행정의 나침반”이라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더욱 귀 기울여 일상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해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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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용자 중심' BRT 정류장 명칭 변경
세종시, '이용자 중심' BRT 정류장 명칭 변경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시민들이 더욱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일반 정류장 명칭 변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정류장 명칭이 주변 주요 시설과 일치하지 않아 혼선을 줬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시는 시민 의견 수렴과 현장 조사를 통해 정비 필요성이 높은 정류장 총 14곳을 선정, 인근 주요 시설이나 도로 명칭을 반영해 변경했다.
이에 따라 기존 ‘산학연클러스터’ 정류장 명칭은 ‘세종공동캠퍼스’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방자치회관 북측’ 으로 변경돼 정류장 위치와 주변 환경을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됐다.
정류장 승차 대기 체계 개선은 오는 23일 첫 차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용 수요가 높은 관내 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 34곳을 대상으로 승차 대기선을 새롭게 설치하거나 보완한다.
개선된 승차 대기선은 유도선·시각표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정류장 내 승차 대기 위치를 명확히 안내해 혼잡 시간대 승객 간 충돌을 방지하도록 했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정류장 이름 하나, 선 하나라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교통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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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미래, 행정수도 세종에서 찾아야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와 한국행정학회,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 한국조직학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는 ‘행정수도 세종 특별기획 세미나’ 세션 등에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가 진행된 세종공동캠퍼스는 국내 최초의 공유형 캠퍼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이 모여 학문과 혁신, 실천을 융합하는 지식의 허브, 미래 인재의 산실이다.
최민호 시장이 서울 수도권에 편중된 대학과 연구기관을 중부권으로 이전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메가 싱크탱크의 거점으로 지목한 이유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종공동캠퍼스는 이번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의 주제인 ‘케이-행정의 진화와 성과 그리고 미래’를 논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며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에 대해 여러분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출생, 고령화 등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방안 중 하나가 바로 개헌”이라며 “세종시는 1987년 개헌 체계를 넘어 새롭게 개헌을 요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맞았다”고 말했다.
권력 구조의 개편,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행정수도 세종시가 그 위상을 확립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변곡점을 맞았다는 것이다.
그는 “개헌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 문제와 대통령실 이전 등은 가능할 것이지만 이는 우리나라의 균형발전과 지역소멸문제를 해결하는 필요조건이고 완성조건은 아니다”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조건이 필요한 때”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참석자들에게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정치적인 구호로 끝내서는 안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문제를 행정적으로 또는 이론적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환영사에 이어 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진행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법 체계 정립’의 발제자로 나서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2025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는 ‘K-행정의 진화와 성과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18일부터 3일간 열린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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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지역 축산계, 한우브랜드 육성 상생협력
세종시-지역 축산계, 한우브랜드 육성 상생협력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지역 축산업계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한우 브랜드 정착 등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
시는 18일 시청 세종실에서 ‘세종 한우브랜드 육성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 세종공주축산농협, 세종서부농협, 무지개영농조합법인, 축산환경관리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세종시지부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유통·소비 주체 간 연계를 통해 유통비용을 줄이고 연간 약 7,400두가 출하되는 세종산 한우의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브랜드 시책 수립과 행정 지원, 각 단체는 품질관리, 유통망 확보, 소비자 홍보 등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한우대왕’ 브랜드의 포장재 개발, 유통망 확보, 마케팅 전략 수립 등 후속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한우대왕이 브랜드명에 걸맞은 품질과 유통체계를 갖춰나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종한우대왕이 명품 한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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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위원장,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경기장 현장 점검… “대회 준비에 만전”
[세종타임즈]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창희 위원장이 직접 세종, 충북, 충남의 주요 경기장 15개소를 순회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기준에 부합하는 경기장 개·보수 현황 점검 ▶시설 운영의 안정성 및 적정성 확인 ▶필요 개선사항 사전 파악을 통해 국제대회에 걸맞은 경기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한다.
점검할 경기장은 ▶세종시: 유도 종목이 열릴 세종시민체육관 ▶충북 청주: 농구 종목이 열릴 오창산업단지체육관(신축), 청주체육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양궁 종목의 김수녕양궁장 ▶충북 충주·증평: 태권도·배드민턴·조정·육상 종목이 열릴 충주종합실내체육관, 호암체육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충주종합운동장, 증평종합스포츠센터 ▶충남 아산·천안: 수구·배구·골프 종목이 열릴 아산배미수영장, 이순신체육관, 유관순체육관, 단국대학교체육관, 천안상록CC(골프장)로 15개소 경기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강창희 조직위 위원장은 “경기장의 수준은 대회의 품격을 결정짓는 요소”라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철저히 보완하고,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15,000여 명의 대학생 선수단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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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퇴사율 0%’ 비결은?… MZ세대 사로잡은 공직 혁신 눈길
[세종타임즈] 공직사회 내 신규 공무원의 이탈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최근 3년간 신규 직원 퇴사율 0%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경력 5년 이하 공무원 4명 중 1명이 중도 퇴직하는 현실 속에서, 세대 간 소통과 맞춤형 적응 프로그램, 유연한 조직문화가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행복청은 2023년부터 신규직원의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단발성 교육을 넘어, 조직 철학과 실무 능력, 정서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다층적 지원이 특징이다.
‘행복도시 가치공유 설명회’에서는 행복도시의 비전, 정책 방향, 부서 역할 등을 공유하며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행복도시 현장투어’를 통해 국립어린이박물관, 금강보행교 등 주요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며 정책과 공간을 연계해 이해하도록 돕는다.
‘우수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은 서울숲, 송도 커넬워크 등 전국의 도시개발 사례를 탐방하며 정책 창의성과 실무 감각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행복청은 신규직원들이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심리 지원과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공직 적응 워크숍’에서는 초기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복청 가이드북’은 실제 근무에 필요한 정보만을 담은 실무 중심 매뉴얼로 초기 혼란을 최소화한다.
▶개인 기질 검사 및 심리상담, ▶간부진과의 간담회, ▶찾아가는 인사 상담을 통해 1:1 맞춤형 커리어 피드백까지 제공한다. 이러한 정서적·제도적 지원은 조직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행복청의 유연근무제 사용률은 86.8%로, 중앙부처 평균(61.0%)을 크게 상회한다. 기관장이 직접 일과 삶의 균형, 가정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이끈 결과다.
또한,▶눈치 보지 않는 자율 연가 ▶마음건강 자가진단 시스템▶결재판 없는 보고, 회의 시간 조정 등 업무문화 혁신을 위한 자율조직 ‘혁신어벤져스 플러스’ 운영 등이 젊은 세대의 공직 정착을 돕는 핵심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MZ세대가 공직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관행이 아닌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행복청은 앞으로도 선후배 간 유대 강화를 위한 워크숍 확대, 1:1 멘토링, 실무형 가이드북 개선 등을 통해 신규 직원의 정착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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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희망 담은 케이크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대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협력 특화사업 ‘달콤한 나눔 대평아동 베이킹 클래스’를 열었다.
대평동지사협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아동 4명을 선정, 무료로 베이킹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나성동 소재 가치잇 케이크의 전액 재능기부로 수업이 진행돼 민간이 주도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 사례가 되고 있다.
이날 대평초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아동 4명은 생크림과 과일을 활용한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베이킹 수업 현장에는 대평초 교장과 담당 교사, 강옥주 대평동지사협 공공위원장과 김영남 위원이 방문해 아이들을 격려했다.
강옥주 공공위원장은 “이번 베이킹 수업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희망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