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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경력보유여성 진로전환 특강 ‘나답게 일하기’
세종여성플라자, 경력보유여성 진로전환 특강 ‘나답게 일하기’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19일 세종 대평동 ‘라운지 알트’에서 경력보유 여성을 위한 ‘나답게 일하기’ 특강을 개최했다.
여성 경제적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커리어 전환과 창업에 관심 있는 세종시 경력보유 여성 30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정보와 동기를 얻는 기회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전유리 라운지 알트 대표는 연구자에서 와인 전문가로 전향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격증 준비, 면접 노하우, 콘텐츠 기획 등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강연 후에는 참여자들과의 와인 시음회가 이어져, 강사가 직접 고른 와인을 함께 즐기며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실제 창업 사례를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 “용기 내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참여자들이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 자신만의 가능성과 새로운 방향을 발견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력보유 여성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만의 경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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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0일 시청 여민실에서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준비 기간에 따라 내실있는 행사 추진을 위해 어버이날 기념행사일을 6월로 변경·개최했다.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적이고 건전한 가정을 일구는데 기여한 시민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장한어버이상에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자녀 다섯을 훌륭히 키워내고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김순예 씨가 선정돼 세종시장상을 받았다.
효행자로는 △강현주 △고재호 △김정환 △민병숙 △유은미 △차영자 씨가 선정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행복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합창 공연과 퓨전 국악 그룹 ‘시아’의 민요 공연, 트로트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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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미래 밝힌 시민을 찾습니다"
"세종의 미래 밝힌 시민을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공로가 있는 세종시민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명예시민을 찾기 위한 추천을 받는다.
시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제13회 세종시민대상’과 ‘2025년 명예시민’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
제13회 세종시민대상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총 4가지 부문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6월 20일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해야 한다.
단, 특별공로상은 별도 거주 제한이 없다.
세종시민대상 후보자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읍면동장,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 시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2025년 명예시민은 세종시 위상을 높이고 세종시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 재외동포, 타시도 인사 등 각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최종 대상자 후보에 오르며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세종시민대상과 명예시민 신청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등 해당 서류를 갖춰 자치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세종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온 숨은 공로자들이 시민대상과 명예시민으로 예우받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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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민속박물관 관람환경 인권 감수성 높인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20일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대상으로 인권보장 실태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세종시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에 따른 실천과제로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시설 이용 환경을 인권의 관점에서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박물관의 물리·정보적 접근성, 편의시설, 전시 콘텐츠의 포용성 등 전반적인 인권 친화 수준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설치여부 ▶건물 출입구 진입 시 보행장애 요인 존재 여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또는 음성안내 등을 활용한 전시물 설명 제공 여부 등 세부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시는 해당 운영 주체, 관계 부서와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인권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공공시설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인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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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감자 수확
[세종타임즈] 세종시 금남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감자 수확 행사를 통해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금남면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70여명은 지난 3월 파종한 감자 2500㎏을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 일부는 지역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는 판매돼 경로잔치와 김장나눔행사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금남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직접 재배 및 수확한 감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금남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달 중으로 논밭 인근에 방치된 농약 빈병과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인근 환경정비를 펼칠 예정이다.
수거한 폐기물은 폐기물업체에 판매한 뒤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성금에 보탤 계획이다.
금남면새마을남녀협의회 관계자는 “새마을협의회가 함께 노력한 공동경제활동 수익금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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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제지 세종공장, 나눔의 가치 실현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은 아세아제지㈜세종공장이 19일 지역 청소년에게 6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 행사에는 최의헌 면장과 이경택 공장장, 소군호 부강면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전파한 아세아제지㈜세종공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세아제지㈜세종공장의 기증품은 청소년들의 편안한 독서를 돕는 소파로 청소년문화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세아제지㈜세종공장은 지난해에도 600만원 상당의 교육도서를 기증하는 등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독서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소군호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구현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을 보여주는 아세아제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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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완성' 새 정부에 국정과제 제안서 전달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9일 국정기획위원회에 행정수도 세종시 지위 확립과 기능 강화 등을 중심으로 ‘국정과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시 간부회의에서 논의한 전략 방향을 토대로 지난 17일 최종 확정된 것이다.
시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행정수도의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적 비전과 실현 전략을 담아 총 7대 분야, 44개 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한다는 대선공약의 이행을 중심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분야 과제를 발굴했다.
세종시의 행정수도 지위를 법적으로 명문화하고 국정효율에 기반한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이전 확대,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한, 지방분권 종합타운 조성 등 행정수도에 필수적인 기반시설 확충 등 9개 세부 과제를 담아 행정수도 완성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어 ‘5극 3특을 연결하는 행정수도 교통망 완비’ 분야로 세종 도심지 통과 광역급행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제2외곽순환도로 건설, 첫마을 IC 신설, 국지도 96호선 지하차도 건설 등도 주요 과제로 제안했다.
아울러 간선급행버스체계 중심의 저탄소 교통체계와 지역화폐와 연계된 통합 교통패스 도입 등 친환경 대중교통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전략이 포함됐다.
세 번째 제안 분야는 ‘지속가능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공 인프라 조성’ 이다.
시는 중부권 의료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중증응급 중심의 국립의과대학·종합병원 설립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가 사이버보안 인재양성기관과 언론 미디어 단지, 정원도시 조성을 통해 도시 기능을 다변화하겠다는 계획을 담았다.
네 번째 ‘케이-이니셔티브 기반의 경제강국 실현을 위한 성장 기반 조성’은 국가 전략기술을 선도할 인재 양성 등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제는 국가 메가 싱크탱크 설립, AI+X 융합형 미래 대학단지, AI·로봇 특화단지 조성 등이다.
또 글로벌 산업인재 양성과 이들의 국내 정착을 위한 폴리텍대학 국제캠퍼스 설립과 ODA 연계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다섯 번째 ‘세계문명을 선도하는 지역문화강국 실현’에는 한글문화의 국제화, 산업화를 위한 국립한글문화단지 조성을 비롯해 청년 창작 활성화를 위한 공연·영상복합 실험공간 조성, 국립체육영재학교 설립 등 지역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이 담겼다.
여섯 번째 ‘인공지능 시대 테스트베드 조성’에는 AI가 융합된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시티 2.0으로 고도화하고 조기 완성하는 국가 선도사업을 제시했다.
마지막 분야는 ‘지방을 살리는 제도 개선’ 으로 지역 주도 행정체계 개편, 지방교부세 개편,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완화, 국세-지방세 구조 개선 등 지방의 안정성과 자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담겼다.
시는 이번 제안서가 특정 지역의 이익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위한 통합적 비전이라는 점을 강조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 제안은 세종시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 국민의 삶의질 향상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이라며 “행정수도의 완성이 곧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여는 출발점인 만큼 새 정부와 국정기획위원회가 본 제안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정과제 반영 TF를 운영하며 정부 국정과제에 본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하고 건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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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자족기능 강화 중심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
도시자족기능 강화 중심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
[세종타임즈]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 인구 40만에 달하는 도시로 성장했으나 세종시법은 인구 7만 기준으로 한다”며 “특별법 조문 수만 보더라도 제주 481개, 전북 131개, 강원 84개인데 세종시는 30개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층제라는 구조적 한계 때문에 기초자치단체분의 보통교부세가 누락되면서 재정상 어려움도 겪고 있다”며 “기초·광역사무를 동시에 처리하면서도 이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에선 멀어져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 모든 것을 포함한 세종시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는 임승빈 명지대 교수를 좌장으로 최진혁 대전시지방시대위원장,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 이승동 충청투데이 기자가 참여했다.
패널들은 세종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법체계 정립과 행정수도 도약을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 둥 다양한 정책·실무적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라휘문 성결대 교수는 “최민호 시장님의 발제에 공감하며 특히 세종시법 개정 내용 중 재정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고 싶다”며 “중앙에서 내려오는 교부세, 이전재원은 세종시가 단층제로서 가진 한계로 분명 덜 받는 부분이 있는 만큼 이를 제대로 산정해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다만 교부세 문제는 타 지자체에서도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 시도지사협의회 등 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의 공감을 얻는 등 현명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승동 충청투데이 기자도 “세종시는 내국세의 0.1%에도 미치지 못하는 교부세를 받는 중”이라며 “기초단체가 없는 것을 감안해 국고보조금 매칭사업 비율은 정부 75, 지방 25로 조정하는 등의 새로운 특례 개발로 재정난을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진혁 대전시지방시대위원장은 “행정수도를 정치적 진영의 논리로 받아들여선 안된다”며 세종시법 전면 개정과 행정수도 완성 필요성은 국가적 위기 돌파와 미래에서 찾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위한 공론화와 행정수도 기능 수행을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사는 길”이라며 “먼저 이미 관련 근거가 마련돼 있는 대통령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의 세종 이전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면서 세종시법과 헌법개정 등으로 행정수도 세종의 법적인 지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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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 ‘초광역권계획’ 수립 본격화
[세종타임즈] 충청권의 중장기 미래 발전 청사진을 그릴 ‘충청권 초광역권계획(2026~2040)’ 수립이 본격 추진된다.
충청광역연합은 6월 18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참여하는 초광역권 발전 전략 수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 국토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충청권의 공간구조 재편과 분야별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향후 충청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점 추진 방향으로 ▶ 광역철도 및 도로망 등 교통 인프라 확충, ▶ 반도체·이차전지 등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 체류형·체험형 관광 활성화 등 산업·교통·문화관광 분야별 전략이 제시됐다.
이번 계획은 충청광역연합이 지방소멸,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발맞춰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초석으로 평가된다.
특히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추진하는 최초의 장기 종합계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수현 충청광역연합 사무처장은 “이번 초광역권계획은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첫 발걸음”이라며,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청권만의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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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심어 이웃사랑 실천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전동면새마을회가 19일 이웃사랑 행복나눔 실천을 위해 감자 수확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면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지난 3월에 파종한 감자 900㎏을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지역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고 일부는 판매해 사랑의 반찬 나눔과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사업비에 쓰일 예정이다.
강선영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감자를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