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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후기 공모 시상식 개최
‘오늘도 아이돌보미 선생님 덕분에 행복한 꿈 꾼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4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후기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1일부터 6월까지 실시되었으며,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참여상으로 나누어 총 11명이 상을 받았다.
대상에는 민지원 씨, 최정복 씨, 박정숙 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인 민지원 씨는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만난 선생님은 저에게 큰 선물”이라며 “이번 시상의 공은 선생님께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수상자인 아이돌보미는 “아이돌봄서비스라는 뜻 있는 활동에 감사하고 이번 수상이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아이돌보미는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매일 보람되고 행복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수기 공모전을 통해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와 아이돌보미의 시선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용자와 아이돌보미의 다양한 긍정적 변화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계기가 되었다.
박혜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돌봄에서 벗어나 감동적이고 다양한 변화를 볼 수 있어 좋았으며, 발전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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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제지 세종공장, 청소년문화관에 교육도서 600만원 상당 기증
[세종타임즈] 아세아제지 세종공장은 26일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청소년문화관에 600만원 상당의 교육도서를 기증했다.
도서 기증 행사에는 임헌관 부강면장, 이경택 아세아제지 공장장, 소군호 부강면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세아제지가 기증한 도서는 청소년문화관 작은도서관에 비치되어 아동, 청소년, 주민들이 편하게 대여할 수 있게 된다.
부강면에 위치한 아세아제지는 환경·사회·투명경영을 통해 사회공헌과 복지 활동에 나서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증했다. 또한, 체육, 환경, 복지 분야에서 후원을 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군호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아세아제지에서 주민의 복리향상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 주민과의 상생에 노력하는 기업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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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늘사랑교회, 대평동 취약계층에 성금 100만원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늘사랑교회는 26일 대평동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세종늘사랑교회는 2022년부터 대평동 복지취약계층 50가구에 생필품 나눔을 시작으로, 3년 연속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웅년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 비전 가운데 하나가 이웃사랑”이라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의지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평동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2가구에 각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주 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실천하는 세종늘사랑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평동도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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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및 착한가정 현판·증서 전달식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게 현판 및 착한가정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수익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 가게로, 이번에 보람동 최옥선세무회계사무소, 따규, 좋은아침페스츄리 세종보람점, 떡단우, 보강집, 배부장찌개 세종보람점, 왕천파닭 보람점, 구움미학 등 8곳이 신규 가입했다.
새롭게 착한가정으로 참여한 류도경 보람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5가정은 매월 2만원 이상 정기 기부에 동참하게 된다.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정기 기부 등을 통해 마련된 모금액은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밑반찬 전달, 명절 선물 지원 등 민관협력 특화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 동참에 함께해 준 가게 사장님들과 착한가정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하게 모인 모금액이 보람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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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 도담동 일대 민·관·경 합동 순찰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5일 도담동 일대에서 자율방범대와 남부경찰서와 함께 민·관·경 합동 순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소란, 폭력, 개인이동장치 및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등 하절기 계절적 특성에 따른 무질서를 근절하고 청소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날 두 개 코스로 나눠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도담동 일대를 순찰하며, 시민들에게 미리 준비한 유인물을 배부하고 범죄예방 생활 수칙을 안내했다.
남택화 위원장은 “이번 합동순찰은 여름철 무질서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경찰서가 함께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시민단체와 경찰서 간 협력 치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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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마약류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건소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세종경찰청 기동대와 함께 장영실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다이어트에 효과 있는 약, 공부가 잘되는 약이라는 홍보로 청소년들이 마약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마약류 노출 예방과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서는 △일상 속 마약 예방법 △마약 부작용 △마약류 범죄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가정에 방치된 폐의약품을 가져와 수거함에 배출하는 등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 방법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약류에 대한 청소년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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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름철 장마·호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완료
여름철 장마와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15곳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여름철 장마와 호우에 대비해 건축공사장 15곳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건축안전자문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진행되었다.
합동점검단은 공사장 주변의 수방대책 수립, 배수로 확보 및 내부 집수정, 침사지 기능 상태 및 외부 경사면 보호시설 관리 유무, 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건축주와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 관계자에게 28일까지 모두 보완 조치하도록 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우기 전에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폭우 대비뿐 아니라 폭염 대비 등 계절적 중점 안전 점검을 추진해 시민과 근로자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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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 수산리 농어촌도로 ‘쌍수선’ 확·포장 공사 완료
농촌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연기면 수산리 농어촌도로 ‘쌍수선’ 확·포장 공사를 26일 마무리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농촌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연기면 수산리 농어촌도로 ‘쌍수선’ 확·포장 공사를 26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편도 1차로로 좁고 인근 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던 곳이다.
시는 연기면 주민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0.43㎞, 폭 7.5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쌍수선 확·포장 공사의 완료로 연기면 수산리 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주민의 생활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으로 균형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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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며, 도시관리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높이고 기존 도시관리계획으로 인한 불편 사항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 △용도지역·지구·구역 지정 및 변경에 관한 계획 △도로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의 설치·정비 및 변경에 관한 계획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세종시 각 읍·면사무소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구체적인 읍면별 설명회 일정은 시청 도시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이번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설명회를 통해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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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26일 32사단 백룡관에서 ‘2024년 세종시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지역 안보 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관수 32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이후 약 5년 만에 32사단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확립 보고와 적 침투 및 오물풍선 식별 시 대응에 관한 훈련이 생동감 있게 진행되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해 세종시는 현재까지 피해가 없었으나, 언제든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며, 북한의 잦은 도발로 인한 한반도 갈등 격화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실제 적 침투 상황 시 모든 역량이 집중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적극적 협조와 관심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악의 상황 속에서 주민을 보호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전 훈련 등을 통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통합방위 역량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통합방위회의 이후 세종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화학탐지차량, 저격총, 대드론장비 등을 관람하며 안보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