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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지방의원후원회 제도 도입에 따른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가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에 대비하여 6월 27일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의원후원회 제도 도입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는 개정된 「정치자금법」에 따른 것으로 기존에는 지역구지방의회의원선거의 후보자 및 예비후보자만 후원회를 둘 수 있었지만 오는 7월 1일부터는 지방의회의원도 후원회를 둘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에 따른 혼란을 막고 깨끗한 정치자금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설명회 내용은 ▷후원회 제도 및 설립 절차 ▷후원금 모금방법 및 준수사항 ▷정치후원금센터 이용방법 ▷정치자금 등 수입․지출 회계처리 실무 ▷정치자금 회계보고 등 정치자금 전반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후원회 설립·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선관위로 문의(☏ 865-1390)하면 된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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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 업체 43곳에 현판 전달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업체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답례품 제공 업체 43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현판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협력 파트너로서 답례품 제공 업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장 방문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제도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제작됐다.
현판을 받은 업체는 올 상반기 세종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전달될 답례품 70여 종을 생산하는 공급업체 43곳이다.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는 “이번 기회에 우리 시 답례품이 제작·배송되는 현장을 확인하고 업주들과 답례품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답례품은 기부금 증대는 물론, 지역 업체에 전국적 홍보 기회와 판매 루트를 확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상생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답례품 생산업체와 협업해 고향사랑기부금 증대를 위한 아이템 발굴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자가 고향사랑이음 사이트 내 답례품 몰에서 답례품 신청을 하면, 입력한 주소지까지 무료 배송이 이뤄진다. 답례품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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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교육' 실시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읍면동장, 지방공공기관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교육’을 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읍면동장, 지방공공기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청렴을 더욱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직접 샌드아트 공연에 참여해 공직자의 청렴 실천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며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강사 장재성 교수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금지’ 등을 주제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민호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품격과 자존심을 지키는 것”이라며 “자신의 가치관과 철학을 벗어나는 일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공직자로서의 자존심과 품격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았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책임관제, 상호 존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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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차장 취임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강주엽(만54세) 전 국토교통부 대변인이 6월 24일자로 행복청 신임 차장에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신임 강주엽 차장은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2회로 1997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약 27년간 국토교통부에서 정책기획관, 국토정보정책관, 물류정책관, 대변인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균형감 있게 갖췄다.
강 차장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스타일로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평소 경청하는 자세와 온화한 인품에 기반한 리더십으로 상하 직원 모두의 신망이 두텁다.
강주엽 차장은 “그동안 국토‧교통 분야에서 수행하였던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의 차질없는 추진과 도시의 지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주엽 행복청 신임 차장
□ 학 력
ㅇ 1989 : 명석고 졸업
ㅇ 1993 : 서울대 토목공학과 졸업
King’s College 교통공학 석사
□ 주요경력 : 기술고시 32회
ㅇ 2014.03 - 2015.05 : 국토교통부 재정담당관
ㅇ 2015.05 - 2016.09 : 국토교통부 수자원정책과장
ㅇ 2016.09 - 2018.04 : 국토교통부 기획담당관
ㅇ 2018.04 - 2019.02 :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과장
ㅇ 2019.02 - 2020.02 :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조정과장
ㅇ 2020.02 - 2021.01 :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
ㅇ 2021.02 - 2021.12 : 국방대학교 파견
ㅇ 2022.01 - 2023.02 :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ㅇ 2023.02 - 2023.08 :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
ㅇ 2023.08 - 2024.06 : 국토교통부 대변인
ㅇ 2024.06 -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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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 '통일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지난 6월 23일 일요일 오후 2시,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들과 탈북민, 그리고 세종시민 등참석하였다.
이날토크콘서트는 1부,2부로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탈북민 게스트 2명을 모시고, 탈북계기와 세종에서의 정착 과정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의 토크가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김수정 소프라노와 나대주 테너의 통일공감 가곡 공연이 펼쳐졌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탈북민 정착 스토리와 함께, 서로 소통을 하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모두가 통일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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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 참여팀 모집
포스터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세종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을 주도할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이 주도하는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로컬브랜드 거리조성사업에 최종 1개 팀을 선발해 공간 조성 사업화 자금으로 1억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장 공간 조성, 브랜드 개발 지원, 사업장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 개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대표 사업자를 포함해 3명 이상의 창업자로 구성된 팀이다. 대표 사업자는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소기업이거나 6개월 이상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 창업자여야 한다.
접수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 오후 12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만의 특색 있는 로컬브랜드 거리가 조성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가치를 활용한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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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독립운동 근거지 재조명 포럼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세종시와 대한황실후손단체 의친왕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종시 독립운동 근거지 재조명을 위한 포럼’이 오는 27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대한황실 후손의 증언과 학자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세종시의 독립운동 근거지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항일운동에 기여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은 최민호 시장의 개회사와 이준 황손의 환영사,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이종찬 광복회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후 1부 시대의 증언과 2부 학술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종황제의 증손 이준 황손이 ‘대한황실 독립운동의 중심 사동궁과 의친왕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의친왕의 사저인 사동궁을 중심으로 한 대한황실 차원의 항일독립운동을 증언한다. 이준 황손은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의친왕 소유의 금강을 궁내부 특진관 송암 김재식에게 맡기고, 금강 수익을 부강역과 부강포구를 통해 전국에 독립자금으로 전달한 경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유진 벨 선교사의 외증손이자 윌리엄 린튼의 손자인 인요한 국회의원이 ‘외국인 선교사의 시선에서 바라본 개혁군주 고종황제 재조명’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마지막으로 운현궁 흥선대원군의 후손인 이영주 의친왕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이 대한황실의 직속 비밀 정보기구였던 제국익문사의 수장 이호석 독리의 충청지역에서의 항일활동을 증언한다.
2부 학술발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민경찬 명예교수가 ‘애국가의 나라-대한제국’에 대한 주제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한국공학대학교 서영희 교수가 ‘1919년 대동단 의친왕 상해임시정부 망명 사건의 의미와 한국의 공화주의 수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끝으로 서울대 국사학과 이태진 교수가 ‘의친왕 이강과 송암 김재식의 유대 관계 추적’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이태진 교수는 세종시 등록문화유산 김재식 가옥의 주인 송암 김재식 선생의 제국익문사 활동을 통한 황실의 항일활동의 연관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황실 독립운동의 중요한 근거지로서 세종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종지역 항일운동의 주요 인사에 대한 선양사업을 추진해 세종시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준 황손은 “황실이 무능하고 부패해 나라를 팔아먹었다는 식민사관과 일제의 조작에 의한 황실 비하 콘텐츠가 양산되어 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세종대왕의 묘호를 도시명으로 삼은 세종시에서 황실의 독립운동사를 밝힐 포럼을 열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의친왕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대한황실 항일독립운동연구회를 발족해 대한황실 독립운동 근거지를 재조명하고, 독립운동가를 발굴·선양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포럼은 대한황실 독립운동의 근거지로서 세종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김재식 고가 등 부강면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밝히고 이 일대를 국가 역사유적지로 조성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의지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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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주민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체육회가 지난 22일 아름동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아름동 주민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달 파크골프와 수영 종목의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당일 풋살, 농구,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뜨거운 응원 속 종목별 금, 은, 동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는 주민노래자랑, 경품 추첨 이벤트,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황병순 아름동체육회장은 “아름동 주민한마음 체육대회는 아름동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며 “모든 아름동 주민이 잠시나마 무더운 날씨를 잊고 승리의 기쁨과 도전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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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주민자치회, 2024 주민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나성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주민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참여해 선정한 2025년도 마을계획·주민제안사업 등이 발표됐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사전 투표와 21일 현장 투표 결과 2025년도 마을계획은 꽃나래 거리 조성(꽃길만 걷길), 주민제안사업은 나성동 복컴 주민 휴게공간 조성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또 주민들의 기타 공연, 어린이 오페라, 태권도 시범단 등 화려한 무대와 전통 놀이 체험, 매직버블벌룬쇼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마련돼 주민들이 화합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한선영 나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과 총회를 개최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살기 좋은 나성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나성동은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 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나성동을 사랑하는 주민분들께서 주신 의견들을 반영해 2025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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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119청소년단, 소방안전체험 교육
[세종타임즈] 조치원소방서소속 119청소년단이 지난 22일 경기도 오산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받았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청소년들이 재난 상황별 안전 수칙을 익혀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조치원소방서 119청소년단 3개단(신봉초, 쌍류초, 청소년센터) 단원 48명, 지도교사 4명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캠핑 및 산악 안전체험 ▷4D 재난영상 관람 등 다양한 체험과 소방역사사료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위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린 나이부터 꾸준히 대응 요령을 학습하는게 중요하다”며 “119청소년단 단원들이 미래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