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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일자리경제국, 과학산업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3건, 동의안 2건 등에 대한 심사 및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일자리창출 범시민협의회 조례 페지조례안’, ‘대전광역시 연구개발장비 공동 활용에 관한 조례안’,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심사했고 의원들은 실국별 주요업무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의원은 폐업 소상공인 브릿지보증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창업 등을 위해 대전시만의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유치와 관련해 “대전시의 산업을 발전시키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줄려면 양질의 좋은기업 유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은 산업단지 기업유치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의 특성에 맞게 기업의 유치가 필요하고 특히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의 경우 도심의 산업단지로 특성에 맞게 면적의 분할을 작게해 계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공배달앱 관련 질의를 통해 “온통대전배달 플랫폼이 잘 구축되어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남진근 의원은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의 수익을 창출하는 곳인데 너무 늦어지고 있어 대안이 절실히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에너지 복지지원에 관한 질의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률이 현재 95.3%로 미공급 지역에 대해 공동체 인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공급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은 노사민정협의회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에서 직영 방식으로 운영하는 사무국의 역할인 사업발굴, 추진 등을 통해 노사가 원활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전통시장 비대면 판로확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재 29개 전통시장 중 12개소까지 확대한다고 계획 되어있는데 17개 남은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광복 의원은 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 전체적으로 고려해서 조성이 필요한데 한지역에 편중되고 있어 앞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장마전에 시장 내 배수로 등을 사전에 점검해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수빈 의원은 온통대전배달앱 관련 질의를 통해 “타시도의 성공사례 등에 대해 벤치마킹하는 등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구단의 폐쇄와 관련해 “지역의 특색에 맞는 대안을 발굴해 다시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 일자리창출 범시민협의회 조례 페지조례안’, ‘대전광역시 연구개발장비 공동 활용에 관한 조례안’,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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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대한민국 땅 독도 독도사랑을 실천하다
아름다운 대한민국 땅 독도 독도사랑을 실천하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나라사랑 문화체험으로 7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울릉도·독도를 탐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나라사랑 울릉도·독도 문화체험’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역사 왜곡실태를 확인해 독도에 대한 역사의식을 바로 세우고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독도 사랑과 영토주권의식을 되새기고자 계획됐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앞으로 우리가 지켜나갈 소중한 영토임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았다.
체험일정은 포항의 문화탐방을 시작으로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체험하고 성인봉 정상까지 오르면서 희귀수목을 관찰하고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암석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기상악화로 독도는 선회할 수밖에 없었지만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시연행사를 울릉도 광장에서 진행했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도경비대에 감사편지와 응원메시지를 간접 전달했다.
체험에 참여한 느리울중 3학년 장 학생은 “독도에 못 가서 서운하지만 울릉도에서 진행한 플래시몹 시연행사는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이며 외로운 섬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꿈나래교육원 이석구 부장은 “학생들이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랐는데 선회하게 되어 많이 아쉽다.
그러나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독도수호 정신과 독도 사랑 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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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8일 의회 2층 로비에서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전광역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직의원과 8대 현직의원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설동호 교육감,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30주년 기념 홍보영상 시청, 감사패·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대전의정 30년 기념 사진전’, 테이프 커팅 및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조종국 의정회장 외 5명의 시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대표해 상원초 정이든 학생의 대전시의회에 바라는 마음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2부 행사로 열린 사진전에서는 제1대부터 제8대까지의 주요의정활동 장면을 담은 사진 360여점을 전시해 지방의회의 탄생과 해산, 부활과 비상 등 대전시와 대전시의회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 1991년 6월 20일 선거에서 선출된 23명의 초대의원을 시작으로 30년 동안 174명의 시의원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 그리고 시민이 행복한 대전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권중순 의장은 기념사에서“지방의회는 지난 30년 동안 지역 민주주의의 토대를 만들고 시민의 대표로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히고“내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을 통해 다가올 새로운 30년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가는 노력에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대전시의회 부활 30년을 맞아 개최되는 사진전에 많은 시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관람해 풀뿌리민주주의가 걸어온 길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13일에는‘지방의회 출범 30주년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마련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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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소방서 캄캄한 암흑 속 화재 막은 시민영웅 표창
둔산소방서 캄캄한 암흑 속 화재 막은 시민영웅 표창
[세종타임즈] 둔산소방서는 소방대 도착 전 화재를 진압해 연소 확대를 막은 시민영웅에게 시장표창을 전수했다고 8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대전 중구 A아파트 입주민 고우종씨와 박기홍씨다.
화재는 지난 6월 28일 오전 1시 59분경 아파트 주차장에 쌓아놓은 재활용품 더미에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집안에서 불빛을 보고 화재를 발견한 고우종씨와 박기홍씨는 집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나와 1차 진압을 시도했으나 화재가 잡히지 않아 인근동 1층 옥내소화전 소방호스를 전개하고 소화전 밸브를 개방해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마터면 주차된 차량이나 건물로 불이 번져 큰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두 명의 시민이 막은 것이다.
특히 소방안전관리자 경력이 있는 고우종씨는 소화기로는 불기운을 잡을 수 없어 옥내소화전을 바로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혼자 사용하기 쉽지 않은 옥내소화전을 박기홍씨가 도와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둔산소방서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연소 확대를 막은 이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민영웅 고우종씨는 “누구라도 했을 일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하며 “우리 가족과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돼 뿌듯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박기홍씨는 “밤낮없이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며 “앞으로 가정과 일상에서 화재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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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활동공간 조성을 위한 환경부 합동 지도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부터 3주간 환경부와 합동으로 40교 45개소에 대해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법’규정에 따라 환경부에서 지정한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점검을 진행하며 검사결과 환경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시료 채취 후 전문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설 관리주체인 학교에게 개선명령과 함께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올 상반기에도 31교 39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해 부적합 4개소를 개선 완료 했다.
특히 이번 환경부지원 지도점검은 어린이활동공간 표면재료의 부식, 노후 등 육안 점검과 중금속측정장비를 활용한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항목 함량 수치를 분석하고 포름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지속적인 시설점검으로 친환경 어린이 활동공간을 조성해 환경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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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NH농협은행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기탁받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8일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4,800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으며 역사, 여행, 창작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기탁받은 ‘어린이동산’은 잡지 구독을 희망하는 관내 116개 초등학교에 매월 400부씩 1년간 정기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김동수 본부장은 “학생들이 ‘어린이동산’과 함께하며 창의성과 리더십, 학습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속에서 정기적인 도서 기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동산’의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가 우리 학생들에게 지식과 마음의 양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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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안전’
대전지역,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안전’
[세종타임즈] 대전시 올해 4∼6월까지 대전 관내 유성CC 등 4개 골프장의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골프장 토양과 연못, 최종 유출수에 대해 건기에 고독성 농약 3종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잔디에 사용가능한 농약 18종 등 총 28종을 검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토양에서는 살균제인 플루톨라닐, 이프로디온, 티플루자마이드, 카벤다짐 등이 미량 검출됐고 연못에서는 살균제인 아족시스트로빈, 티플루자마이드가 미량 검출됐지만 모두 사용가능한 농약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농약 살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우기 중 불시에 토양 및 수질 시료를 채취해 농약을 검사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골프장의 화학농약 사용 대신 생물농약 등 친환경제제의 사용을 늘려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골프장 환경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고독성 농약이 검출될 경우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천만원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될 경우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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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공모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우울 극복 및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주도형 마을별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은 7월 14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단위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설치되는 마을 단위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은 자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 우울감 간이검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자상 위해환경 요소 발굴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2019년 우리나라 국가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 중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23.0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 11.2명보다 2.1배 높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영향으로 자살률은 더 증가할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대전시는 자살 고위험군 등의 악화 방지와 치료를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관리 및 심리치료비 지원 조기 중재를 위한 ‘대전청년마인드링크’운영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세부사업의 하나인 생명사랑 마을 조성사업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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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3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발표
대전시, 제13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발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5일 제13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를 진행하고 60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내 삶에 행복을 주는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54개 대학교와 일반인 9명이 참여했고 총207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에는 공간디자인 분야에 출품한 영남대학교 장선희, 서울시립대학교 배종원 씨의‘Begin a Rain’이 선정됐다.
대상 작품은 폐지하보도와 빗물체험장을 연계한 대전시만의 정체성을 만들고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재조성한 작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경희대학교 김재덕, 이민형, 김영현 팀이 출품한 “PROJECT : NOAH”, 목원대학교 임지은, 성세림 팀이 출품한 “CITY IN THE DREAM”, 은상에는 우송대학교 엄공득, 김륜희, 조동진 팀이 출품한 “이 길을 지나가는 마당 애 愛”, 목원대학교 홍현우, 김효영 팀이 출품한 “The Layer of Daejeon”, 한양대학교 김현지 씨의 “청년내일마을 온라인 플랫폼, 오늘광장”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선문대학교 김정민, 손민균 팀이 출품한 “UNDER THE GREEN”, 한경대학교 전수민, 정혜인, 박지수 팀이 출품한 :The three solutions”, 제이엠에스 박재일 홍지수 팀이 출품한 “가치 on the 대전”, 서울여자대학교 김새별 씨의 “더 가까운 미술관,더 친해진 대전”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과 시장 상장이 주어지며 특선, 입선은 시장 상장이 주어진다.
대전시는 오는 8월 17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8월 23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내 삶에 행복을 주는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에 참신하고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며 “공모전 수상작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은 관련 부서에 통보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향후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도시경관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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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철도 위험상황 인공지능으로 감시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뉴딜사업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인공지능 열화상 CCTV로 도시철도 및 산업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감시하기 위한 학습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전시와 도시철도공사가 지역 인공지능 스타트업 3개사와 한밭대학교, 한국서부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 사업을 정부에 제안했으며 디지털뉴딜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9억원을 지원받게 된 것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전동차 이상발열, 변전소 화재를 실시간으로 예측하는‘인공지능 기반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시설물에 이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인공지능이 관제실과 유지보수자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주어 사고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신 대전시 스마트시티과장은 “올해 시청역에 인공지능 안전시스템을 구축했고 전동차 5G MEC 기반 인공지능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했다”며 “지하철 역사와 전동차에 이어 도시철도 중요시설물에 대한 인공지능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복 대전도시철도공사 연구개발원장은 “이번 사업선정은 대전시 지원을 바탕으로 공사와 지역기업, 연구소가 협업해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도시철도 유지보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