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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미래의 나를 만들다
도서관에서 미래의 나를 만들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생의 미래 역량 향상을 위한 ‘미래형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세 달간 총 2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메이커 기반의 주제별 특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기 ‘3D펜 보물 제작소’, ‘프레임 로봇 공작소’, 2기 ‘VR&AR 세상’, ‘자율주행 자동차’총 4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각각 1기는 8월 22일 2기는 9월 1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추첨제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미래형 통합 교육 프로그램은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각양각색의 꿈을 찾아가는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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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넘어 하나로 숲에서의 야영 도전기
다름을 넘어 하나로 숲에서의 야영 도전기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12일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대전 ‘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 소속 다문화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연계 야영수련캠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수련캠프는 자연 속에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고 로프코스, 집라인, 번지점프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모험활동에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도전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우는데 의의를 두고 진행됐다.
또한 네온아트 활동을 통해 빛의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색상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심미적 감수성을 높였으며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서 비롯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 참가 학생은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의 자연 속에서 다른 문화의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복합모험활동에 참여했을 때 처음은 두려웠지만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높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지역아동센터 야영수련캠프는 다문화 학생들이 체험 중심의 안전하고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존중과 협력의 공동체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를 활용한 지역아동센터 협력을 통해 다양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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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장들이 모였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학원장들이 모였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11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면하고 있는 관내 학원장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시 대처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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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전광역시 교원미술작품 공모전 입상작 전시
제19회 대전광역시 교원미술작품 공모전 입상작 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제19회 대전광역시 교원미술작품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교원미술작품 공모전은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중·고 교원 38명이 참여해 입상작 13점과 초대작 6점이 전시된다.
8월 12일 오후 2시 열린 오픈식에서는 교육감, 대전평생학습관장, 입상자 등이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 설명을 듣고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화 부문 유한상교사는 ‘화접도’에서 선생님들이 편안하고 행복함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으며 서양화 부문 송현주 교사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통해 아이들이 교실에서 보내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순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소·디자인 부문 강지현 교사는 디지털드로잉 작품‘상상’에서 소소하고 아름다운 현실 속에서 무언가를 찾는 사람의 호기심과 상상을 형상화하고자 했고 서예 부문 김은혜 교사는 ‘어느 교사의 기도’를 통해 교육의 본질과 교사의 소명을 한글 서예 판본체와 흘림체로 표현해보았다고 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교원과 학생, 시민이 다양한 시선과 감성을 공유하며 미술교육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입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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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 기반 실무형 AI 에이전트 개발 직무연수(심화과정)
LLM 기반 실무형 AI 에이전트 개발 직무연수(심화과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총 24시간) 한국과학기술 정보연구원(KISTI)과 협력해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실무형 AI 에이전트 개발 직무연수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사들의 인공지능(AI)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LLM 기반 AI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생성형 AI 기술의 원리와 활용 사례를 익히고 실제 교육 현장 문제 해결과 맞춤형 AI 도구 개발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연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대규모 언어모델의 개념과 생성형 AI의 특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학습하며 둘째 날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교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웹 데이터 수집 기법 등을 실습한다. 셋째와 넷째 날에는 파이썬을 기반으로 GPT API, LangChain, LangGraph, RAG, Flowise 등의 도구를 활용해 기본형 AI 에이전트를 설계·개발하는 심화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KISTI의 과학데이터교육센터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교사들이 최신 AI 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사전·사후 진단을 통해 연수 효과를 점검하고 참여 교사들이 연수 내용을 현장 수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심화 연수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교사들이 학생 중심의 창의적 수업을 설계하고 AI를 통한 교육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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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을 위한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을 위한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성취동기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와 국외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 및 미국 실리콘밸리 일대의 연구소, 기업, 대학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첨단 과학기술의 현장을 체험하고 이공계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공계 관련 활동 실적과 진로설계 계획서 등을 기준으로 한 공정한 선발 절차를 통해 5~6월 중 최종 선발됐다.
국내 체험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주요 연구기관과 기업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이번 국외 체험에서는 UC 버클리, 스탠퍼드, 칼텍 등 미국 서부의 명문대학과 구글, 램리서치, Plug and Play 등 실리콘밸리의 주요 기업을 탐방했으며 익스플로라토리움,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에서는 과학문화탐방 및 생태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학과 기업에서 진행된 과학자 특강과 스타트업 대표의 창업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생명공학, AI, 의과학, 기계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과학기술을 접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연구와 혁신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꿈을 한층 성장시킬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은 온라인 협업 플랫폼 기업 패들렛, 세계 한인 생명과학자 학술 네트워크 K-BIOX,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 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 분야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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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에게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기탁 받아
NH농협은행에게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기탁 받아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11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4,800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으며 역사, 여행, 창작동화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어린이동산’은 매월 400부로 대전 관내 116개 초등학교에 1년간 정기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황진선 본부장은 “‘어린이동산’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어, 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독서 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독서자료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인성 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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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내방 치료지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치료지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료지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치료지원 학생들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 자아존중감 발달 및 심미적 감성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3일간 그룹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요리 활동, 창의적 제작 활동, 공예 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날 일상생활 능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건강 샐러드 도시락 만들기 활동’, 둘째 날 디지털 기술 및 기초 기술 역량 습득을 위한 ‘코딩 드론 활동’을 통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 ‘전등 갓 라탄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감각발달 및 소근육 활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의 보호자는 “다양한 체험들로 아이가 직접 표현하고 배우는 시간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고 활동을 통해 아이의 창의력과 놀이 속에 배움이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운 여름에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아이들은 계속 성장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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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놀고 맛보고 독서 캠프로 영어 자신감 쑥쑥
읽고 놀고 맛보고 독서 캠프로 영어 자신감 쑥쑥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8월 12일 대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2025년 여름 영어 독서캠프 2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기 캠프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24명이 함께하며 기드온 스테르 작가의 ‘It Began with Lemonade’를 읽으며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후속 활동으로는 영어 듣기와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릴레이 게임, 시장 놀이가 이어진다.
또한 레모네이드와 쿠키 만들기, 팀별로 카페 부스를 꾸미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표현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앞서 5일 진행된 1기 캠프는 1~2학년 학생들이 직접 수박화채와 과일꼬치를 만들어 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참여자 만족도 98.9%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1기 캠프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부모님들의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2기 역시 영어 독서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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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도 잊게 한, 행복 가득 가족 캠프
한여름 더위도 잊게 한, 행복 가득 가족 캠프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8일부터 9일 대전 관내 초·중학교 39가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성&창의 어울림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인성&창의 어울림 가족 캠프’는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는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대전창의인성센터가 보유한 의사소통형, 전략형, 공간지각형의 창의인성교구를 활용해 창의적 사고력 및 협업적 소통 능력을 기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가족들은 서로 협력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한여름 무더위가 무색할 만큼 환한 웃음과 에너지가 캠프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교육가족의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해 대전시교육청의 청렴 정책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함께 교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가족 단위의 창의인성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학생의 인성과 창의 역량을 키우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창의인성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