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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교수, 청양군 인문학 특강서 ‘장인정신’의 가치 되새겨
유홍준 교수, 청양군 인문학 특강서 ‘장인정신’의 가치 되새겨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문화재 전문가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2025 청양군 평생학습 인문학 나들이’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은 ‘우리 시대의 장인정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더 다양한 배움과 새로운 영감을 제공했다.
특히 유 교수는 강연에 앞서 대치면에 위치한 장곡사를 방문해 대웅전 등 사찰 일대를 둘러본 뒤, 강연에서 장곡사의 건축적 가치와 문화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욱 풍부하게 했다.
강연에서는 문화유산 보존의 현장 경험과 함께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장인들의 헌신과 철학을 다양한 사례로 소개하며 청중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장인정신이라는 주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유홍준 교수님의 설명이 친근하고도 울림이 있었다”며 “청양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인문학 나들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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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액 대폭 확대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관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청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확대된 할인판매 규모는 총 30억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개인당 월 구매한도는 최대 100만원이며 이중 지류형 상품권은 70만원 한도 내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단, 법인은 할인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3개소 판매대행점에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형 청양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카드 신청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청양사랑상품권 사용은 관내 음식점, 카페 등 청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처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양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신청은 청양군청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기 위해 약 19억원의 할인판매액을 추가로 확대하고 구매 한도와 할인율도 상향할 예정”이라며 “가맹점 등록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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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의 날 기념을 위한 ‘으랏차차 청양 사회적 경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3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사회적 기업의 날’을 기념해, 사회적경제조직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자연스럽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시작은 ‘사회적경제 인형극’ 으로 협동과 나눔, 환경보호 등 사회적경제의 핵심가치를 인형극의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사회적경제 골든벨’은 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가 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브라운백 사회적경제 세미나 △달빛마켓 △사회적경제 체험부스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은 자원 재활용, 지역자원 활용, 지속가능성 등 사회적경제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성인뿐만 아니라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양군은 교육기관, 지역 조직과 함께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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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고령자복지주택 융합형 복지 모델로 관심 모아
청양 고령자복지주택 융합형 복지 모델로 관심 모아
[세종타임즈] 청양군의 융합형 복지 모델 ‘고령자복지주택’ 이 선진 사례로 부각되며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청양 고령자복지주택은 단순한 임대주택을 넘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주거, 돌봄, 의료, 여가 기능을 하나로 아우르는 복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 모델 덕분에 최근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조국혁신당 정춘생 국회의원이 국회 보좌관 3명과 함께 이곳을 찾아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과정과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전달 시스템을 청취하고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민간 돌봄커뮤니티 관계자 5명도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도 동행해 청양군의 고령자 돌봄 정책과 고령자복지주택 운영 현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에 정 의원은 청양군의 선도적인 고령자 복지 모델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정춘생 의원은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가 고령화 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우리 군 돌봄체계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준 정춘생 의원을 비롯한 민간 돌봄커뮤니티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청양 고령자복지주택에는 군 통합돌봄팀, 방문보건팀과 민간 복지기관이 함께 근무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스톱으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주요 복지 인프라 중 하나로 의료, 요양, 돌봄, 복지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소개되고 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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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그린테크 기반 창업 생태계에 시동 걸다
충남콘텐츠진흥원, 그린테크 기반 창업 생태계에 시동 걸다
[세종타임즈] 충남콘텐츠진흥원은 7월 2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2025 Green Tech Startup Forum’을 개최하고 그린테크 기반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AI와 그린테크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시대에 요구되는 지속가능 기술의 발전 방향과 스타트업의 역할을 조명한 자리였다.
△AI 기반 에너지 관리 및 소비 최적화를 주제로 한 미국 렌셀러공대 Dennis Shelden 교수의 기조 강연, △그린테크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의 정책·기술 토론, △스타트업과 전문가, 투자자 간 1:1 밋업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됐으며 유기적으로 연계된 구성으로 실질적 인사이트와 협력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개회사를 통해 김곡미 원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산업과 기술이 함께 대응해 나가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충남도, 천안시와 함께 그린테크 기반의 창업 생태계 조성, 그린테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산업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앞으로도 그린스타트업타운을 거점으로 친환경 기술 중심의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지속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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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계룡시, 30억원의 긴급자금 투입. 소상공인 경영난에 단비
충남신보-계룡시, 30억원의 긴급자금 투입. 소상공인 경영난에 단비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7월 2일 계룡시청에서 계룡시와 협력해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응우 계룡시장과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내수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계룡시는 지난 1월, 충남신보에 5.6억원을 출연해 68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을 조성했으나,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자금수요 급증으로 102영업일 만에 자금이 전액 소진되며 조기에 마감된 바 있다.
이에 계룡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시 자체 재원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을 활용하는 신속한 결정을 내리고 총 30억원 규모의 추가 금융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계룡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보증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대출 후 1년간 1.5%p의 이자를 시에서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행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현장에서 경영난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소중한 단비가 될 것이라 믿으며 재단은 한 분의 소상공인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용보증 상담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에서 가능하며 보증신청은 재단의 보증드림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계룡시 출장사무소는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청새마을금고 2층 일자리안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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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평가’에서 전략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전년도 종합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연속으로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지역의 건강지표와 생애주기별 주민의 요구를 분석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걷기·금연·영양 등 분야별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다.
보령시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체계 구축과 함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왔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어르신 대상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청년층 대상 ‘영양갱’ 갱년기 프로그램과 ‘모바일헬스케어’ 운영 △아동·청소년 대상 ‘구강건강 인형극’과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임산부·영유아 대상 ‘튼튼아이 성장교실’과 ‘영양플러스’ 지원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금주·금연구역 지정·관리 등이 있다.
또한 주민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이동금연클리닉, 지역 주민 주도형 ‘다같이 걷자 동네한바퀴’ 등을 확대 운영해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수준을 높이고 건강 형평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고려한 통합적 건강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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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직자 감염병 교육 실시
보령시, 공직자 감염병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감염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법정 감염병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권정란 보건연구관이 강사를 맡아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및 관련 법령 △주요 감염병 유행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지역 내 감염병 발생 현황 및 특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행동수칙 개선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뤄 공직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위기 대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다가올 감염병 위기 상황에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 보령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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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일 김동일 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보령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5개 협업부서와 관계기관 및 자율방재단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기상 전망 분석과 호우·태풍··폭염··낙뢰·해수욕장 물놀이 등 여름철 자연재난 중점 관리사항, 부서별 대처계획 및 향후계획을 공유했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대책을 마련했으며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를 확립하고 극한 강우 시 침수취약시설을 신속히 통제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재난대응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전체 363개 마을을 대상으로 ‘1마을 1대피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책으로는 횡단보도 등 77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경로당 등 431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전 점검을 마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으며 7월 중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횡단보도 등 2개소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대규모 공사장, 대천천 하상주차장, 산사태취약지역, 반지하주택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인명피해 우려지역에서 위험 징후 포착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주민대피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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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7회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서산시, 제27회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제27회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서산종합운동장 및 30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제27회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는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25개 서산시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생활체육인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25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며 4천6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 종목은 게이트볼, 골프,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볼링, 사격, 산악, 수영, 스쿼시, 승마, 야구소프트볼, 육상, 족구,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국학기공, 합기도 등이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안전, 주차 안내 등 업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관내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서 시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