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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 ‘건강한 잠자리 토퍼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8월 31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정 등에 토퍼를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한 잠자리 토퍼 지원’ 나눔 행사는 코로나19와 계절적 요인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건강취약계층에게 편안한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토퍼를 지원해 심신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비는 행복키움지원단에서 천안시 복지재단에 행복키움지원단 지원사업비를 신청해 교부 받았다.
나눔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문 앞으로 전달하는 비접촉식으로 이뤄졌다.
박상선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구는 신체적인 불편함과 코로나19 등의 사회적 요인까지 더해져 외출이 어려워 스트레스가 심할 텐데 이번 토퍼 지원으로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제병 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함께해 주신 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지역주민들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성정2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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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 사랑의 가정용 구급함 50세트 전달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 사랑의 가정용 구급함 50세트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올 추석을 맞아 비상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랑의 가정용 구급함’ 50세트를 지난 8월 30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구급함은 위험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한방파스 소화제 종합감기약 해열진통제 붕대 소독약 종이반창고 등 14종으로 구성됐다.
구급함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약국이나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꼭 필요한 파스, 소화제, 감기약 등을 받아 기쁘다”며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병희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 가정용 구급함을 지원하게 됐다”며 “응급상황 시 유용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월복 쌍용1동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항상 고민하고 실천해 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장 및 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쌍용1동 주민들의 생활 편리를 증진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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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주민자치 사회분과위원회, 모자가정 중학생 후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 주민자치 사회분과위원회가 올해 중학교를 입학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모자가정 학생에게 6년 동안 장학금과 학용품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회원들은 지난 8월 30일 학생을 처음 만나는 날 30만원을 먼저 전달하고 9월부터 매달 10만원씩,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꾸준히 학생의 성장과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
이계숙 위원장은 “주변에 학업의지가 있는 학생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후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청룡동 주민자치 사회분과위원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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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개관 9주년 기념공연 ‘모네, 러시아 음악의 로맨틱한 만남’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9주년 기념공연 ‘모네, 러시아 음악의 로맨틱한 만남’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9월 5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9주년을 기념하는 ‘모네, 러시아 음악의 로맨틱한 만남’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개관 7주년을 맞아 진행한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가지 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와 2020년 개관 8주년 기념 ‘베토벤과 클림트, 운명의키스’에 이은 세 번째 음악과 미술, 미디어아트 융복합 시리즈이다.
러시아만의 색채가 느껴지는 러시아 음악과 자연을 사랑했고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클로드 모네의 만남을 통해 천안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자연을 테마로 불후의 명작을 남긴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100여 점과 자연을 주제로 아름다우면서도 애수가 서린 곡들을 작곡한 차이콥스키, 러시아적인 우수와 비애를 담고 있는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이 콜라보레이션된다.
무대 정중앙과 객석 내부 양 벽면에 3D프로젝션 맵핑과 미디어 파사드, 모션그래픽 등의 기술로 재탄된 모네의 작품은 코로나로 여행길이 막힌 현대인들을 프랑스의 대자연으로 초대한다.
‘팬텀싱어’ 시리즈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심사위원으로 국민들에게 널리 이름을 알린 베이스 손혜수와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손열음의 단짝 듀오 파트너 피아니스트 문재원의 명품연주가 어우러진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표방하면서도 클래식을 깊이 있게 해석해 차별화 된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박상현의 지휘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50명의 연주자가 함께한다.
모네의 작품, 사랑, 인생을 음악과 스토리텔링으로 작품 속으로 안내할 팝페라 가수 임덕수의 진행도 콘서트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관 9주년 기념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을 배치하고 공연 전과 후 철저한 방역소독, 출연자 스텝 및 관람객 체온측정, QR코드 체크 등을 실시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입장관람객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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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청년들의 ‘청춘동맹’ 힘찬 동행 시작
천안-아산 청년들의 ‘청춘동맹’ 힘찬 동행 시작
[세종타임즈] 천안과 아산 청년들의 ‘청춘동맹’ 힘찬 동행이 시작됐다.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아산시 청년위원회가 9월 청년의 날을 앞두고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청년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소통과 교류 등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8세에서 39세의 지역청년들로 구성된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시에 정책을 제안하는 협의체로 85명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양 청년참여기구는 지난 8월 28일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양 시의 문화재단과 청년 참여 문화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교류와 소통의 범위를 사회 전반으로 확대해 연 1회 공동 정책제안과 실행을 위한 지원 및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임대건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생활권을 같이 하는 인접시군의 청년들간의 연대와 협력, 소통을 강화해 청년정책 제안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식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일궈낸 협약을 이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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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리 아이 안심 급식 운영
천안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리 아이 안심 급식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사전신청 어린이집, 유치원 학부모 대상으로 ‘우리아이 안심급식’ 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어린이급식에 대한 부모들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급식관리사업을 소개하고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 지도를 위한 학부모 교육, 어린이 편식예방 ‘채소놀이터’를 위한 동영상 교육과 활동 꾸러미를 제공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채소놀이터는 편식하기 쉬운 채소와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과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 놀이활동 파프리카 요리 만들기로 구성했다.
김기랑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위해 급식소와 긴밀한 소통으로 맞춤형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637개의 어린이급식소의 19,000여명 어린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양·위생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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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촉
천안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촉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8월 30일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11일 ‘천안시 여성폭력방지 기본 조례’ 제정에 따라 충청남도 최초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의료기관, 경찰서 교육기관, 사법기관, 피해여성보호시설 등에 종사하는 13명의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 위원 2명, 당연직 간사로 구성됐다.
당연직 위원은 복지문화국장과 여성가족과장이며 간사는 여성정책팀장이 맡는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사업 시행계획의 수립, 지역안전망 구축, 여성폭력예방에 관한 주요 정책, 위기 여성의 긴급구조 및 공동대응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회의는 부위원장 선출 및 2021년도 주요 추진 성과 보고 2022년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과거에 비해 여성들의 인권이 많이 신장됐지만 여전히 여성에 대한 각종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며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 및 민관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천안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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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양성평등주간 기념 ‘여성미술작가 작품전시회’
천안시, 양성평등주간 기념 ‘여성미술작가 작품전시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천안시 여성미술작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사회 모든 영역에서 남성과 여성의 동등한 권리와 책임,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천안지역 숨은 여성작가를 발굴하고 작품전시 기회를 제공해 작품 활동상을 알리고 여성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천안지역 여성미술작가 5명의 도자기, 지끈공예, 천연염색, 수묵담채화 등 우리 고유의 우아한 곡선미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까지 엿볼 수 있는 작품 25점을 전시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일 오전 10시 여성단체협의회원들과 전시회를 관람하며 작가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는 2021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9월 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한다.
개회식, 유공자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천안시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시민이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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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사업설명회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설명회를 8월 31일 천안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룡경기장 철거부지 일대 3만6394㎡를 개발하는 이번 사업은 민간, 지자체, 주택도시기금이 사업의 기획과 구상 단계부터 협업해 3639억원을 투입, 도시재생을 통해 쇠퇴한 원도심을 되살린다.
이날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천안시가 제시한 필수시설인 빙상장,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 각종 체육시설 외에 웰빙센터와 문화시설, 평생돌봄센터 등 문화와 복지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3개월 내에 협상을 완료해 기본 및 실시설계,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고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남구 원도심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우리 천안이 명품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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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춤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대성황’
천안흥타령춤축제, 춤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대성황’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춤 경연대회 참가 열기가 뜨겁다.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춤 경연대회는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비대면 온라인 예선임에도 51개국 432팀이 대회 예선 영상을 제출해 참가인원만 4,000여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국춤경연대회에는 일반부 47팀 834명, 대학무용부 18팀 190명, 스트릿댄스 82팀 600여명이 참가했으며 국제춤대회에는 세계춤 부문 40팀 400여명, K-POP 부문 245팀 2000여명이 지원했다.
총 상금 7450만원이 걸린 이번 춤 경연대회는 1차 참가 적격·부적격 심사를 통해 예선 참가팀들을 선별하며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각 분야별 전문가의 영상심사를 통해 예선심사를 치른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들은 축제 기간에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춤 전문가들의 전문 심사와 시민참여 온라인 실시간 투표를 통해 공정하게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결선 공연은 천안흥타령춤축제 유튜브 채널과 천안시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방영될 예정이다.
각 부문별 영예의 대상은 일정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일정은 9월 30일 전국춤경연대회 대학무용부, 10월 1일 국제춤대회 K-POP 부문, 10월 2일 전국춤경연대회 스트릿댄스부와 국제춤대회 세계춤 부문, 10월 3일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스트릿댄스부)이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명예 문화관광축제’로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자동차 공연방식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
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