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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교육 전문성UP 마을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홍성군, 마을교육 전문성UP 마을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기존 마을학교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을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다부처 공모사업인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 중 마을교육공동체 전문성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해 마을교육의 다양성과 참신함을 더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에 총 사업비 1억 1,500만원을 투입해 마을학교 8개소와 14개 학교를 연계해 2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프로그램 및 타 지역의 마을학교 간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마을교육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결성 마을학교에서는 갈산의 갈산토기 장곡의 클라이밍을, 갈산 마을학교는 서부의 앵무야 놀자 꽃바구니 만들기, 결성의 축산과 기후변화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타 마을학교와 프로그램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업비 부족으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던 방학캠프를 진행해 면 단위 아이들의 돌봄 공백 문제 해소에 기여했다.
이밖에 군은 마을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비롯해 총사업비 2억 5600만원을 투입해 마을학교 역량강화, 수요맞춤형 교육, 홍성행복교육지구 생태계조성 지원 사업 등 마을학교 운영에 전문성을 강화해 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다양하고 참신한 시범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학교 프로그램 다양화 및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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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회용품 줄이기 사진인증 이벤트 진행
공주시, 1회용품 줄이기 사진인증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탄소중립 2050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사진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해 플라스틱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시민들의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페이스북 링크를 통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1회용품 줄이기 사진인증 이벤트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1회용품 사용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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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성황리 폐막
공주시,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성황리 폐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개막해 12일간 열띤 경연을 펼친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이번 연극제는 지역 예선 경연을 통과한 14개 지역대표팀이 참가해 한 치 양보 없는 뜨거운 승부를 벌였다.
시상으로는 단체상 9팀, 개인상 24명에게 주어졌으며 단체부문 영예의 대상은 신성여자고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가 수상했다.
이어 광주중앙고의 ‘파발교연가’, 속초여자고의 ‘혼자가 아니다2’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김미리, 김보연, 양하랑이 각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이정일 우미진 교사가 우수지도교사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연극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상태로 특히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무관중으로 경연대회를 추진했다.
행사 주관단체인 한국연극협회 공주지부에서는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상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연극협회 공주지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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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 마을 소식 전할 ‘동네작가’ 운영
공주시, 귀농·귀촌 마을 소식 전할 ‘동네작가’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귀농·귀촌 마을의 소소한 이야기와 정보를 전달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사업을 9월부터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마을이야기를 들려줄 10명의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선발을 완료했다.
대상은 5년 이내 귀농·귀촌인, 강소농 정보화 교육을 이수한 자 혹은 시민명예기자 중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자 중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SNS를 운영중인 자를 중심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9월부터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마을의 다채로운 소식과 귀농·귀촌 정보 등을 전달,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생생한 농촌생활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들이 마을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올리는 블로그 게시물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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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철화분청사기 본고장 반포에 상징물 설치 검토
공주시, 철화분청사기 본고장 반포에 상징물 설치 검토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철화분청사기의 본고장인 반포면 일원에 상징물을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30일 반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발전 토론회를 갖고 도자기 조형물 설치 및 힐링장터 사업 활성화 등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성노 봉곡1리 주민은 제안 설명을 통해 반포지역은 철화분청사기 마을로 알려진 고장으로 도자기 조형물을 설치, 지역의 상징물로 만들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장소는 봉곡리 마티터널에 철화분청 아주병을 터널 입구에 설치하는 것과 철화분청 주병을 터널 옆 화단에 설치하는 2가지 안을 제안했다.
강석광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제안에 대해 논산국도관리사무소와 사전 협의를 실시한 결과 운전자 시야 확보 차원에서 터널 입구나 도로변에 대규모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은 어렵겠다는 부정적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검토의견에 노연섭 이장단협의회장과 김응천 공암1리 이장 등은 조형물의 시각적 효과는 물론 활용도 측면에서 반포면 진입 방향인 공암리 인근에 설치하는 개선안을 제시했다.
김필중 학봉1리 이장은 대전에서 들어오는 관문인 박정자 삼거리 부근에 설치했으면 한다는 추가 의견을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철화분청사기의 본고장에 상징물을 설치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다만 설치 장소에 대해서는 조금 더 연구하면서 주민들과 앞으로 논의해 나가자”고 밝혔다.
두 번째 안건인 힐링장터 사업 활성화에 대해 김정중 주민자치회 간사는 지난해 43년 만에 복원한 옛 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주민들간 화합의 계기로 삼자고 제안했다.
문제는 예산 지원인데 김종문 시민자치국장은 축제성 사업에 매년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옛 장터 복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내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힐링장터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반포면 주민자치회 등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컨설팅 등을 올해 안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민선7기 들어 6번째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 자리에서 건의된 반포면 신청사 건립이 1년 후쯤이면 마침내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숙원 사업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는 시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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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앞장”
김정섭 공주시장,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앞장”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에 전 직원이 참여해 앞장서기로 했다.
김 시장은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9월중 업무계획보고회에서 “국어기본법과 행정업무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규정에 의하면 ‘행정문서는 간결하고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공공언어 쉽고 바로 쓰기 운동을 제안했다.
정확한 뜻을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어와 한자말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만큼 공공언어 바로 쓰기를 위해 공직자가 먼저 살펴보고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선, 그동안 행정기관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해온 어렵고 생소한 공공언어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말로 바꾸는 이른바 ‘공공언어 다듬기’를 추진해 달라며 언택트, 비말, 조사료 등을 예로 들었다.
특히 시에서 생산하는 모든 공문서 내용 중에 권위적이고 차별적인 표현, 성차별적인 표현은 없는지 사용 실태를 전수조사해 달라고 덧붙였다.
개선이 필요한 대상 언어를 적극적으로 찾아낸 후 어떤 용어로 개선할 것인지 대안을 연구한 뒤 국립국어원 등의 감수과정 등을 거쳐 개선된 공공언어를 확정, 실행력을 높여가자고 말했다.
공주시 공직자들은 지난 7월부터 매주 20개의 행정용어를 순화한 용어로 사용하도록 하는 공공언어 쉽고 바르게 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 시장은 시가 운영하는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에 공공언어 관련 과정을 개설하는 한편 시민과 사회단체 참여를 적극 유도해 바른 공공언어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시의 공공언어를 쉽고 바르고 품격있게 사용해서 그 의도가 정확하게 전달되고 행정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자”며 “공공언어를 바로 쓴다는 것은 시민들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이자 공직자의 책무로서 공직자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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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12명 검정고시 합격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12명 검정고시 합격
[세종타임즈]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1일 실시한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12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그동안 학습멘토 ‘꿈드림단’의 경험과 의견을 반영해 ‘기초반’, ‘심화반’ 등 철저한 소규모 학습 집단을 구성하고 특정 과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대일 특별수업을 추가 구성하는 등 폭넓은 방법으로 학습을 지원해왔다.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에 참여한 박 씨는 “학교 밖 선생님들과 멘토 선생님 덕분에 대학입시를 준비하게 됐고 나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선경 센터장은 “검정고시에 합격한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하반기에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입 관련 학교 입학정보 및 입시상담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교육 프로그램 등 맞춤형 입시지원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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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백신 맞고 예산시네마 할인도 받고”
예산군, “코로나19 백신 맞고 예산시네마 할인도 받고”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6월부터 시행한 예산시네마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할인이벤트 수혜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백신 할인이벤트는 관내 백신 접종률 제고와 예산시네마 관람객 유입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지난 6월 이후 8월 31일 현재까지 총 1113명의 군민이 혜택을 받았다.
예산시네마는 할인이벤트 외에도 크로플 등 신메뉴 출시와 오늘의 메뉴 이벤트 진행, 황금사철나무 식재를 통한 주변 경관 정리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네마 운영주체인 예산문화원 관계자는 “예산시네마에 방문해 백신할인 등 이벤트 혜택을 받아보시기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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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2021 농촌현장포럼’ 대상 마을 모집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2021 농촌현장포럼’ 대상 마을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운영하는 ‘2021 농촌현장포럼’ 대상 마을를 오는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농촌현장포럼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워크숍방식의 교육과정으로 마을자원조사 마을규약 제정 마을발전 구상 테마발굴 등을 통해 특색 있는 마을발전계획 수립과 주민역량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군은 농촌현장포럼을 이수한 마을에 한해서만 소규모 마을만들기사업 등 마을사업 추진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체계를 적용해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5개마을 내외를 운영해 올해까지 총 44개마을이 농촌현장포럼을 이수했으며 공고를 통해 3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해 마을발전계획수립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마을은 10월부터 12월까지 마을별 일정을 조율해 교육 및 워크숍 등 총 6회차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관내 마을만들기사업에 관심 있는 마을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마을만들기를 위한 첫 번째 단계인 농촌현장포럼을 시작으로 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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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토이용정보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기반 국토이용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돼 주민들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는 현재 도시계획정보체계와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을 통합한 토지이음,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등이 각각 운영 중으로 서로 다른 정보와 오류들이 많이 발생해 주민들에게 많은 혼선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국토이용정보체계 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및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며 내년 3월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뉴딜 및 4차 산업혁명에 있어 국가공간정보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고 공간정보는 누구나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돼야 한다”며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복잡하고 다양한 토지이용 관련 규제내용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손쉽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