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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반기 자동차세 부과··· 6월 중 연납신청시 5% 감면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1년 상반기 자동차세 6639건, 8억 7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 및 이륜차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인사업자 및 법인운수사업자 영업용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및 전세버스 등의 이용자 감소에 따른 운수사업자 경영 악화가 장기화되자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위해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영업용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를 감면키로 했다.
이번 자동차세 감면은 별도의 신청이나 서류제출 없이 6월 자동차세 부과시 직권으로 감면처리하고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감면금액을 환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동차세 연납은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며 6월 신청 시 연세액의 5%, 9월은 2.5%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시청 세무회계과 또는 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지방세 인터넷사이트 위택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자동차세 감면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운수사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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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동참 결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주민 권익 보호와 지방자치 발전, 회원 간 정보교류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10개 읍면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스마트운동 결의대회 조례개정 관련 의견수렴, 군정 홍보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후 회장과 회원들은 스마트청양 동참 결의문을 통해 지역 상품 구매, 지역 식당 이용, 내 고장 주소 갖기, 청양에서 공부하기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스마트청양은 청양에서 공부하자, 물건 사자, 주소 두자, 식사하자, 함께 하자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범군민 실천 운동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 유치 등 예산 1조4,000억원 확보,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유치, 충남 기후환경연수원 유치, 푸드플랜 성공적 추진, 청양군보건의료원 혁신, 청양활성화재단 설립, 청소년재단 설립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주민자치 분야에서 3년간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등 7차례 상을 받았고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 충남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혀 인센티브 1,000만원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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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세대 1주택 6억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 인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해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주택분 재산세를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6월 1일 기준 6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p씩 인하하는 내용이다.
이번 특례는 서민 주거 안정과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7월과 9월 인하 세율이 적용된 재산세를 부과한다.
고지서에 감면액을 표기하므로 얼마나 혜택을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주택 수 산정 시 법령에 따른 1세대 기준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이다.
배우자와 만 19세 미만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한다.
65세 이상 부모를 봉양할 때는 합가해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단, 주택 수 산정 시 상속주택, 혼인 전 소유주택, 종업원에게 저가로 제공된 주택, 미분양 주택 등은 별도로 제외신청을 해야 인하 혜택이 가능하다.
제외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위택스 부가서비스 메뉴나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제도인 만큼 1세대 2주택자 중 주택 수 제외에 해당하는 군민은 빠짐없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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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 완료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 완료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칠갑산자연휴양림 시설물을 보완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칠갑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37실, 회의실, 체육시설, 물놀이장, 캠핑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주변에 있는 칠갑산 등산로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칠갑호 산책로 전망대 등을 즐길 수 있어 연간 방문객 6만여명으로부터 치유와 휴식의 명소로 인정받고 있다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4억원을 투입해 휴양관 가구 교체, 정원 조성 및 진입로 포장, 하상 정비, 퍼걸러 설치를 완료했다.
또 물놀이장 대청소, 구역 내 제초 및 관목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에메랄드그린, 뉴기니임파첸스, 콜러우스 등 화초류를 심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자연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요소요소 세심하게 정비했다"면서 “산림복지 공간 제공이라는 개념 속에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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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5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허용 품목 확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용 품목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가공되지 않은 국내산 육류 및 잡곡, 국내산 꿀까지 구매할 수 있고 8월 1일부터는 축산 부속물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다만 소시지, 햄, 육포, 훈제오리 등 가공육과 불고기, 육회 등 양념육, 가정간편식, 살아있는 동물, 백미, 밀가루, 들깻가루 등 분쇄 잡곡, 로열젤리, 화분, 프로폴리스, 밀랍 등은 제외한다.
그동안 농식품 바우처는 국내산 채소류, 과일류, 흰 우유, 신선계란 4개 품목만 구매할 수 있어 수혜자들에게 아쉬움을 주고 사용률 저하를 불렀다.
군은 이 같은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농식품부에 육류, 잡곡 등 품목 확대를 희망하는 수혜자의 의견을 지속 건의, 품목 확대 결정을 얻어 냈다.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지원 지자체에 선정돼 올해 1,180여 가구에 5억7,400만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원 품목 확대는 바우처 수혜자의 만족도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며 “취약계층의 영양과 건강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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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다하면 행복과 동행하는 자신 발견할 것”
“최선 다하면 행복과 동행하는 자신 발견할 것”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0일 모교인 가남초등학교를 방문, 개교 81주년을 재학생들과 함께 축하하면서 특강 시간을 가졌다.
이 학교 23회 졸업생인 김 군수는 3~6학년 대상 특강에서 어릴 적 학교생활과 에피소드, 당시 생활상 등을 들려주면서 공감과 소통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 군수는 “요즘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전문적인 직업이 많다”며 “진정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 보면 문득 행복과 동행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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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도시민 귀농 상담 패턴도 바꿨다
코로나19가 도시민 귀농 상담 패턴도 바꿨다
[세종타임즈] 전국을 뒤덮은 코로나19가 도시민들의 귀농 상담 패턴까지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수도권 및 광역시 도시민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주력한 결과 상담 건수는 6월 현재 지난해 대비 154% 증가했다.
주목되 점은 전화상담이 304% 증가한 것에 비해 방문 상담은 109%로 소폭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도시민들의 대면 상담 기피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서울 농업기술센터의 귀농창업 교육장, 한국임업진흥원의 귀산촌 현장 교육장 등을 찾아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과 농업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대전 유성구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청양지역 귀농·귀촌을 문의한 도시민은 6월 현재 지난해 114명에서 176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전화상담은 26건에서 79건으로 세 배 넘게 증가했고 방문 상담은 88건에서 97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강태식 소장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상담 패턴에 맞춰 효율적인 전화상담 기법을 도입하는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외에도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군의 복지·농업 정책을 홍보해 더 많은 도시민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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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과 함께하는 초록빛 싱그러운 여름
바이올린과 함께하는 초록빛 싱그러운 여름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이 수요일 오전 11시에 공주시민들에게 실내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 이름이 바로 ‘살롱 드 공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붕 위에 바이올린’을 연다.
타고난 음악적 깊이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수영의 연주로 초록빛 싱그러운 여름을 맞는다.
피아노는 피아니스트 유지녕이 맡는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비롯해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 등 바이올린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수영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그 후 U.S.C.에서 20세기 전설적 바이올리니스트인 야사 하이페츠의 가르침을 받으며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취득했다.
아울러 홍콩필하모닉과 롱비치교향악단, 산타바바라교향악단, 그리고 KBS교향악단의 악장을 역임했다.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서울시향, 스포캔교향악단, 롱비치교향악단, 오마하교향악단, 홍콩교향악단, 하빈교향악단, 센다이 교향악단, 삿포로심포니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왕성한 연주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거쳐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경북대 명예교수이자 ‘카메라타 서울앙상블’의 음악감독 겸 리더를 맡고 있다.
공연은 60분 예정이며 전석 1만원으로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이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해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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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나눔실천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목천읍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11일 지역사회 어려운 청소년을 돕기 위해 플리마켓 수익금 205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중 100만원은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돼 2022년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아동 ·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전승 원장은 “이번 기탁금이 아동 · 청소년에게 실질적 혜택으로 지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수련원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주민들의 복지체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복지네트워크 구축으로 아동 · 청소년이 더욱 행복한 목천읍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답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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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 사랑의 도시락 배달로 꾸준한 봉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0일 천안웨딩베리컨벤션이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후원하는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과 독거노인생활지원사는 매주 목요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25가정에 안전한 먹거리인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위를 살피는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행복키움지원단은 착한업소 결연사업 추진으로 영양간식 떡 지원 사랑의 반려식물 지원 원스톱 빨래 서비스 저소득층 자녀 치킨지원 따뜻한 나눔 한 끼 점심 식사 지원 사업 자녀 교육 지원 찾아가는 이용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정곤 일봉동장은 “도시락을 후원해주신 오미경 대표와 단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일봉동 역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특화사업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에 적극 노력해서 보다 단단한 지역복지체계를 조성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