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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최초 대중교통 코로나19 신속자가진단키트 배부
아산시, 충남최초 대중교통 코로나19 신속자가진단키트 배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0일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 최초로 코로나19 신속자가진단 키트 450개를 관내 시내버스·택시업체와 관련 조합에 배부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사항에서 관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택시 및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도 코로나19 감염검사 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이 의심증상이 있을 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종료 또는 방문이 어려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에 각 운수회사 및 조합에서 코로나19 신속자가진단키트를 통한 의심증상 시 신속한 검사를 통해 미리 감염 여부 파악이 가능해지도록 했으며 이에 따라 대중교통을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종희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신속자가진단키트 배부로 선제적 검사를 추진 코로나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대중교통업체에 마스크 및 차량소독제를 지속 배부해 평상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시했으며 특히 고령 운수종사자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적극 독려하는 등 시민들이 코로나19에 걱정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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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천안아산역 지하역 설치 확정, 향후 정차역 전환 가능
KTX 천안아산역 지하역 설치 확정, 향후 정차역 전환 가능
[세종타임즈] KTX 천안아산역 하부에 구난역 설치가 확정됐다.
아산시는 10일 기획재정부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총사업비에 KTX천안아산역 구난역 설치 관련 예산 반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X천안아산역은 언제든 여객 수요에 따라 정차역으로 전환이 가능한 역무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은 경부고속선과 수서고속선 합류 구간에서 선로 용량 포화로 병목 현상이 일어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평택 남산 분기점부터 충북 오송역 구간 노선 지하에 복선전철을 하나 더 건설하는 사업인데, 2019년 KTX천안아산역을 무정차로 통과하는 계획이 알려졌다.
이에 아산시는 충청남도, 천안시와 연계해 장래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한 KTX천안아산역 정차 필요성과 전 구간 지하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정부를 설득, 구난역 설치 확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기획재정부는 장대 터널의 특수성을 고려해 천안아산역 하부에 구난역을 설치하되, 장래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부본선로 비상계단, 환기시설, 승강기 등 역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예산을 기존 2조9895억원에서 1921억원을 증액한 3조181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향후 KTX천안아산역은 지상부 선로 용량이 부족해질 경우 매표시설, 통신 및 신호 시설, 냉난방 시설 등의 역무 기능만 추가하면 여객을 취급할 수 있는 정차역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천안아산역 지하역 설치로 구난 및 역사 기능 수행이 모두 가능해져 비상사태 발생 시 승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고 시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 향상의 계기도 마련됐다”며 “KTX와 SRT의 첫 합류점인 천안아산역이 향후 철도 교통망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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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집에서 편하게 책 배달 받으세요~
당진시민여러분, 집에서 편하게 책 배달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안전하게 받아 볼 수 있는 무료 택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며 단계별로 선별한 그림책 꾸러미를 당진시 관내 아이들에게 선물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 처음 시범적으로 시작한 북스타트 무료 택배서비스가 시행 당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더 많은 대상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북스타트 택배 서비스 신청방법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의 증빙서류를 구비해 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담당자 확인 절차 후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각 가정에서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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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정미면, 취약계층 100가구 ‘사랑의 김치’ 전달
당진 정미면, 취약계층 100가구 ‘사랑의 김치’ 전달
[세종타임즈] 당진시 정미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일 정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미면 새마을회원 38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250kg의 열무김치를 담갔다.
김낙범 협의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열무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어 이 자리를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 함께 도와준 공무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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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다목적 체육관’중앙투자심사 통과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 다목적 체육관이 행정안전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241억원이 소요되며 연면적 6,948㎡ 에 관람석 2200석 규모로 2023년도에 완공될 예정이다.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매년 세 차례 개최되며 지방재정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재정이 총 2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경우 타당성 및 필요성에 대해 심사를 하게 된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으로 당진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장소로 활용할 수 있어 국내 및 국제대회 적극 유치를 통한 배드민턴 메카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예산담당관 박영안 예산팀장은 “우리시 오랜 숙원사업인 배드민턴 전용체육관 건립이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신속히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고 건립과정에 있어 시민들과 관련 체육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총 사업비 241억원 중 국비 6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사업비 추가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방문할 계획이며 당진시의회 · 당진시체육회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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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사업 추진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설공사 등으로 변동이 발생한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굴착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관내 상수관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행된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통해 도로 상수, 하수 등 총 1,792km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도로503km, 상수도928km, 하수도 361km그 중 비금속관로는 탐사가 불가능해 구축된 데이터베이스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사업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상하수도 시설물 30Km를 대상으로 첨단 탐사장비인 전자유도탐사기, 지표투과레이더 등을 활용해 지하시설물의 정확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선이 완료되면 정확한 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속·정확한 사고대응이 가능하며 중복굴착 방지 등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싱크홀이나 굴착공사 등으로 발생하는 지하공간 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정확한 데이터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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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선7기 사회적경제 꽃 피우다
서산시, 민선7기 사회적경제 꽃 피우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00개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달성하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8년 1월 기준 서산시 사회적경제조직 수는 48개로 민선7기 약 3년 간 무려 52개의 조직을 추가 육성했다.
연도별 살펴보면 2018년 12개, 2019년 14개, 2020년 19개, 2021년 상반기 7개를 육성했다.
서산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19개, 마을기업 14개, 자활기업 5개, 협동조합 62개다.
최근 3년간 보인 가파른 상승세는 시의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정책이 주효했다.
시는 인식개선 기업발굴 컨설팅 교육 공모참여 지원 등 새롭게 시작하는 조직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5단계의 체계적인 전략을 세워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해왔다.
다각적인 홍보를 통한 기업 발굴,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캠페인, 전문가 컨설팅 및 기업가 양성과정 교육 등이 힘을 보탰다.
또한, 사회적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재양성 교육 및 법무·회계·노무 등 분야별 현장자문단을 통한 1:1 맞춤형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은 사회적경제의 진입 장벽도 낮췄다.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 시행한 사회적경제 창작연극은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은 물론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효과까지 거두며 우수 모범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100개 조직 달성은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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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로운충남’…한국인기브랜드 대상 수상
‘더이로운충남’…한국인기브랜드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도 친환경농산물 광역브랜드인 ‘더이로운충남’이 ‘2021 한국인기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인기브랜드는 소비자 관점에서 높은 품질을 제공, 브랜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하고 심사·선정하는 대회이다.
더이로운충남은 2017년 출시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 학교급식 납품을 중심으로 2019년 100억원, 2021년 1분기에 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더이로운충남의 판매확대를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판매망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분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더욱 좋은 품질과 다양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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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원봉사 단체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단체는 10일 농번기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양파 재배 농가들의 일손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의 배경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에 따른 여파로 해외에서 입국하는 근로자들의 수의 현격한 감소와 함께 농촌 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노동력 부족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농촌봉사활동에는 공주시 경노장애인과 10명, 지역자원봉사센터 30명, 시 단위농협 20명 등 총 60여 명이 동참했다.
공주시 상왕동 정우경 이장은 “매년 영농철이면 부족한 일손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한 뒤, 이번 봉사 지원으로 인해 수확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와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들 봉사단체는 해마다 농번기가 되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 중이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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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화 협력에 기여할 것”
“남북 평화 협력에 기여할 것”
[세종타임즈]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0일 천안 학생교육문화원에서 평화철도 권영길 상임대표와 면담했다.
이날 권 상임대표는 양 지사에게 지난 4월 27일 부산역을 시작으로 진행 중인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대행진을 설명하며 끊어진 철도 구간을 잇기 위한 100만명 1만원 평화침목 기증사업에 대해 관심을 요청했다.
또 남북 화해와 소통의 메시지를 담은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을 소개하고 도에서의 공연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양 지사와 권 상임대표는 남북의 평화 협력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양 지사는 도내 자원을 활용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