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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명천종합사회복지관’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보령시, ‘명천종합사회복지관’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민간자본보조사업의 투명성 및 사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민간보조사업 통합계약 관리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지난 9일 주최한 지방계약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계약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은 계약제도 연구 및 조사·분석의 현장성·활용성 강화를 위해 주최된 것으로 시는 내·외부 전문가들로부터 2단계에 걸친 평가에서 파급효과, 적용가능성, 충실성, 노력도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민간보조사업의 계약 건수는 2017년 807건, 2018년 903건, 2019년 1093건, 2020년 1025건으로 증가 추세이나 사업추진은 해당 부서에서 개별로 관리하고 있어 민간자본보조사업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사후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민간보조사업의 보조금 계약 관리를 투명하게 추진하고 계약 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계약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으며 담당자 교육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오는 7월까지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기혁 회계과장은 “민간보조사업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과 관리를 통해 시스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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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의회, 소통 · 협치로‘천안삼거리공원사업’합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천안시의회가 소통과 협치 시정을 통해 그동안의 갈등을 풀고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10일 오전 박상돈 천안시장과 황천순 시의회 의장, 정도희 부의장, 김선태 · 유영진 원내대표는 시장실에서 최종 소통 회의를 갖고 “시와 의회가 협치로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공원을 조성하고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합의된 주요 내용을 보면, 지하주차장 등을 포함한 475억원 사업 규모에 추가로 공원 중앙부에 설치 예정이었던 바닥분수를 사업내용에 포함하기로 했으며 공원 내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공간을 마련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늘 찾아가고 싶은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 일부 시설물 설치 및 공간 콘셉트를 더욱 발전시켜 좀 더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계획하고 삼거리공원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힐링할 수 있는 쉼터로 거듭나도록 자연친화적 조경 및 시설물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 사업은 박상돈 시장의 취임 이후 총사업비에 대한 견해 차이로 일부 시의원과 주민이 삭발하는 등 갈등 양상을 빚어 왔다.
이번 협치는 대립이 길어지는 만큼 그 피해자는 시민임을 생각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그동안의 갈등 해결을 통해 현안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자는 시와 의회의 공감대 형성이 전제됨에 따라 가능했다.
시는 이번 협치 모델 성공을 계기로 향후 상생과 협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지속해서 공동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맨 먼저 찾고 싶은 전국 제일의 명품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의회와 하나로 뭉쳐 초당적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겠다”며 “또 천안시민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합리적이며 시민이 바라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황천순 시의장은 “천안삼거리공원 사업은 모두가 바라는 천안시 핵심 사업으로서 의회에서도 많은 고민을 해왔던 만큼 이번 통 큰 협치가 표본이 돼 앞으로도 천안 발전을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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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역의 중소기업 고용난을 해소하고 일자리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지역 내 기업체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양, 영신식품, 우일수산 등 20개 기업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군 지역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 서천군기업인협의회, 장항공업고등학교 등 8개 기관 및 일자리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일자리 현안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일자리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기업은 현재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고용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재단과 일자리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구직자 알선 및 양성교육을 요청했고 직업계 고등학교에는 우수한 인재가 발굴될 수 있도록 지역산업특성에 맞는 학과개편 및 인성교육, 직장예절 교육지도를 요청했다.
직업계고 취업담당 교사는 학생들의 지역 내 취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업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지원 사업을 건의했고 기업에는 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및 체험의 기회제공을 요청했다.
서천군은 장항국가산단 입주현황 및 분양현황을 공개하면서 기업 간 상호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현재 시행 중인 청년고용지원정책 대상기업 완화를 통해 지역 내 청년 고용난을 해소한다는 복안이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상호 이해관계 유지를 위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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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 운송사업자 공모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 불편해소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수요응답형 콜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서천군은 지난 2월부터 문산면 지역에서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를 시범 운행한 결과 월평균 15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주민만족도 제고는 물론 노령화된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향상시켜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서천군은 기존 문산면 지역에 이어 시초면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사업 신청은 서천군에 사업장을 둔 법인으로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신청 가능하며 6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적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 부여와 함께 인건비, 유류비, 차량구입비 등의 사업 보조금을 지급하며 사업 정착 시까지 사업성 평가 및 환류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 지역은 문산면과 시초면 소재의 마을로 콜버스 전용 호출번호를 통해 예약 및 탑승하는 ‘콜 방식’으로 운영하며 이용료는 1인당 100원이다.
운행구간은 마을회관 등 마을별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거점장소에서 행정복지센터나 버스승차장까지이며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1일 10회 이상 운행할 예정이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지난 4개월간의 수요응답형 버스 시범운영을 통해 어느 정도의 공공성과 사업성을 확보한 상태라고 본다”며 “부족한 대중교통을 보완하는 ‘공공형버스’를 통해 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배차시간이 길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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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4대 폭력 근절 다짐의 시간 가져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9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장, 사업소 및 읍·면장, 군의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1차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은 공공부문의 고위직에 대한 별도의 4대 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성 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인영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가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다양한 사례 강연으로 진행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교육을 통해 우리가 깨닫지 못했던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없애고 성 평등하고 안전한 서천군이 되도록 다짐의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서천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반직원들은 온라인 교육으로 기관장과 고위직은 별도 대면교육으로 2회 진행한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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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 평가대회 최우수상 수상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8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3대 위기 극복 읍·면·동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민선7기 충남도정 핵심 정책인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읍·면·동의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면 사례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 시범운영’은 저출산과 인구감소로 인해 버스 노선과 운행횟수가 줄어드는 악순환의 반복으로 지역 내에서 심화되고 있는 사회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춤형 공공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시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장려상을 수상한 한산면 사례 ‘콜라보의 끝판 왕 보건복지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은 제도권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에게 한산면-보건지소-주민자치회-민간봉사단체 등 민관이 합동으로 보건복지 분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위기에 빠진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천군은 충남도에서 선정한 6개 우수사례 중 2개 사업이 선정되면서 고령화와 사회양극화 극복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2013년 전국 최초로 서천군에서 시작된 100원 택시가 큰 호응을 얻었고 이번에 100원 택시를 보완한 100원 버스가 또 한 번 주목받게 됐다”며 “시범사업의 성공에 힘입어 하반기 타 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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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군민평가단, 2021년 제1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 완료
서천군 군민평가단, 2021년 제1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 완료
[세종타임즈] 서천군 군민평가단은 지난 5월 13일~14일과 6월 9일 관내 주요 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하며 2021년 제1차 주요사업장 현장 평가를 완료했다.
이번 현장평가는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서천군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한산 프리즘 프로젝트 4차산업을 활용한 공동방제단 운영 등 관내 주요사업 추진 현장 12곳을 방문하고 군민의 시각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장항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대상지를 방문한 군민평가단은 “정화와 힐링의 국가상징모델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길 바란다”며 의견을 모았고 국민여가캠핑장에서는 “금강하두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가족단위 여가활동 공간 제공을 위해 예약제, 쓰레기봉투 구입제 등 운영방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무인헬기, 드론 등 4차산업 방제기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단 운영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 운영으로 농가 노동력 절감 및 소규모 고령농의 농업 부담이 경감되는 만큼 지역 내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밖에 사업에 대해서도 군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에서부터 사업 완료시까지 철저한 관리 감독 및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현장평가가 군민의 관점에서 군정을 평가하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만큼 사업들이 성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평가단이 제시한 주요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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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군민들과 밀착 현장행정 추진
노박래 서천군수, 군민들과 밀착 현장행정 추진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는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을 위해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관내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제2차 정책동행 현장체감’을 실시했다.
정책동행 현장체감은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현장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일 서천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판교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사후관리사업 서래야 유기농쌀 재배단지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마산 신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지방도 617호 선형개량공사 등 15개 사업장을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정책동행 현장체감 추진 시 지역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을 참여시켜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발전된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제기된 군민들의 의견이 사업 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요사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소통행정을 계속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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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체육회, 법인단체로 전환··· ‘힘찬 새출발’
계룡시 체육회, 법인단체로 전환··· ‘힘찬 새출발’
[세종타임즈] 계룡시 체육회는 지난 9일 국민체육진흥법에서 특별한 지위를 가진 특수법인으로 전환하는 법인 설립 출범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동안 임의단체로 운영되어 오던 계룡시체육회는 지난 4월 27일 창립총회를 열고 5월 21일 계룡시로부터 법인 인가를 받은 후 6월 3일 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하게 됐다.
이번 법인설립은 지방체육회를 법인으로 한다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법인격 부여에 따라 재산권 행사, 운영의 안정성 확보 및 이로 인한 자립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범식에는 정준영 체육회장, 류재승 계룡시 부시장,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김봉국 법인설립준비위원장 및 준비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정준영 체육회장은 "체육회가 법인단체로 새로이 출발하는 만큼 체육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변화와 도전 그리고 체육인의 열정을 더해 시민들이 계룡시 체육의 달라진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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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방문, 비대면 병행
계룡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방문, 비대면 병행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주요정책과 기업 활동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관내 일반사업체 2042개와 제조업체 16개로 기존의 물리적 장소에 있는 사업체뿐 아니라, 가정 내 전자상거래 사업체 등과 같이 물리적 장소 없는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내용으로는 사업체명,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사업실적, 유·무형자산, 조직형태 등 공통항목 13개와 연간 생산량, 매출형태별 수입액, 일일 평균 영업시간, 고객 수, 제품별 출하액 등 특성항목 24개 항목 총 37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로 진행되며 대면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고 비대면조사는 사업주가 인터넷,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시 인터넷 조사 신청을 하면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참여가능하며 조사원이 방문하기 전 인터넷 조사 참여 신청은 경제총조사 콜센터 또는 시청에 운영 중인 경제총조사 통계상황실을 통해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다.
조사기간은 온라인 조사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대면조사는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를 실시할 예정인 만큼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