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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경영컨설팅 대상자 모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천안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2021년 청년농업인 경영컨설팅 대상자를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창업 예비농 및 경영규모가 영세한 창업농 중 대상자를 선발해 청년창업농의 조기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대상자에 선정되면 개별농가의 경영진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과 경영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개별 정밀컨설팅을 통해 직접적인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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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자원봉사센터, 1기업 1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기업의 자원봉사 활동 지원을 위해 맞춤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원플러스원 해피천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개 기업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하나의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한 천안’ 조성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그동안 KT&G 상상투게더 봉사단과 같은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는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 각 기업의 자원봉사활동 연계가 다소 미흡했다.
이에 센터는 기업의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지원해 민관 네트워크 형성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센터는 기업인협의회 협조 및 홈페이지 공고 등으로 홍보를 진행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하고 김장, 세탁, 주거개선 등 기업의 특색이 반영된 봉사활동을 맞춤 지원 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신청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작성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사회적으로 책임경영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기업들의 사회공헌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기업, 자원봉사센터,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간 긍정적인 관계망 형성을 통해 우리사회의 희망과 행복지수가 올라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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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니트족 발굴을 위해 지역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20일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내 8개 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구직단념청년인 일명 ‘니트족’ 을 발굴해 취업시장으로 진입시키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천안시는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됐다.
이날 시는 지역 주요 단체인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적십자봉사회, 행복키움지원단협의회, 동남·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남·서북지회와 업무협약식을 열고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를 통해 구직단념청년 250명을 발굴, 40시간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이수자에게는 20만원의 인센티브와 천안사랑카드 10만원을 비롯해 향후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의 핵심은 사회와 단절된 구직단념청년들을 발굴하는 데에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단체들은 지역 활동이 가장 활발한 단체들인 만큼 업무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최대한 많은 구직단념청년들을 발굴하도록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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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천안시민대학 대면·비대면 교육생 모집
제9기 천안시민대학 대면·비대면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변화가 일상화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새로운 지혜와 정보를 제공하고자 다음달 5일까지 ‘제9기 천안시민 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9기 천안시민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리게 됐으며 ‘배움으로 되찾는 일상의 행복’을 모토로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민대학은 코로나 시대의 가족갈등과 소통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교양, 건강, 문화 등 다양한 주제와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8월부터 11월까지 10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면 강의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며 비대면 강의는 온라인으로 천안시 사이버 평생교육센터를 통해 매주 화요일에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60명으로 대면과 비대면 각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비대면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시민들의 행복한 배움과 가치 있는 성장을 위해 천안시민대학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강좌와 평생학습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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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양한 콘텐츠와 사람, 문화의 융·복합 천호지 조성
천안시, 다양한 콘텐츠와 사람, 문화의 융·복합 천호지 조성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박상돈 시장, 전만권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실과 과장, 시의원, 용역업체, 외부 전문자문위원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착수보고회와 6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 인근지역 관련 계획 등을 종합·검토해 반영한 설계에 대해 설명했다.
설계은 기존 산책로와 체육시설 위주의 공간에서 생태·문화가 어우러진 초록언덕마당, 다양한 연령층의 문화가 공유되는 캠퍼스문화광장, 가족·연인 등의 휴식과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지그재그호수정원 등과 각 공간을 잇는 특화거리인 봄봄산책로 1km를 제시했다.
또 인근 대학 주변으로 계획 중인 대학인의 거리 계획과 연계해 대학가와 주거지 등이 천호지로 이어지는 입체적 공원·녹지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후 남은 용역기간동안 관련 부서 협의, 각종 행정절차 과정을 거친 후 9월 말경 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설계에 대해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필요한 부분 더해 천호지라는 호수가 인근 대학생, 천안시민뿐만 아니라 천안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도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사람 그리고 문화가 융·복합돼 금빛으로 빛나는 공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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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과수 및 시설원예 농가 이상기후 대비 총력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과수와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이상기후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4월 과수 저온피해, 7~8월 장마철 호우피해에 따른 과수 및 시설원예 농가의 농업재해를 방지하고 농업인의 기상피해 최소화 등을 위해 비가림시설, 자동배수 및 온도저감 설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포도 열매터짐, 하우스 침수 등 천안시 농업재해 현황은 총 2,950건 1,481ha에 달해 시는 지난해 4억8000만원을 투입해 비가림 시설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8억원으로 확대해 비가림시설 지원을 매년 늘리고 있다.
또 이상기후 대비 신규사업인 자동배수 및 온도저감 설비 지원을 위해서는 총사업비 2억5000만원 투입을 추진 중이다.
체계적이고 빠른 과수 화상병 대응을 위해서는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거점 방역소독시설을 2개소를 설치하고 배와 사과 전체 과원을 대상으로 농가별 생석회 2만포를 공급했다.
박재웅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첨단기술 도입 등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육성으로 지역 농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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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안 터널 관통식…조기 개통에 탄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유량동과 안서동 그리고 태조산을 연결하는 ‘유량~안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의 핵심공정인 터널 굴착 공사를 완료하고 20일 가칭 유안 터널 관통식을 열었다.
이날 유량동 일원 터널공사 현장에서 열린 관통식은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 비치, 거리두기 실천, 참석자 최소화 등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지난 2019년 4월 착공에 들어간 유량~안서간 도시계획도로는 2022년 5월 준공 예정으로 총사업비 273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1.3㎞, 도로폭 16.5m의 왕복2차선으로 개설된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공사의 핵심공정인 유안 터널 굴착공사는 토질과 지반의 영향에 관계없이 굴진이 가능한 NATM 공법을 적용했으며 터널 내 지반조건이 불량한 구간에 강관다단 그라우팅 등의 보조공법 사용으로 안정성 확보 및 시공성을 향상했다.
이를 통해 시는 굴착공정만 연장 184m의 유안터널을 주·야간 공사를 통해 약 4개월 만에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조기 관통하고 2021년 12월 임시 개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번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유량동과 안서동 그리고 태조산을 연결하는 상생의 길이 열려 동부권 지역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들의 주 휴식공간인 태조산공원의 생태계를 최대한 보존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 도로를 만들겠다”며“아울러 본 도로와 연계해 주요 간선도로 상습정체구간인 망향로 청삼교차로 동부사거리의 교통난을 해소하는 교통개선 사업을 올 하반기에 착수해 스마트 교통도시 천안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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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린이집 통학차량 합동점검 실시
공주시, 어린이집 통학차량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대한 구조물과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1년 이내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및 등록한 어린이집 차량을 대상으로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운동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차량 상태 및 운영실태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통학차량 신고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구조장치 안전여부 등이다.
특히 통학차량 탑승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등 위생관리수칙 이행 탑승 전 차량소독과 환기실시 위생관리물품 구비 등 코로나19 예방 지침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시는 합동점검 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또는 자발적 시정을 하도록 하고 위법 행위인 경우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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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취약계층 아동에 ‘지역농산물꾸러미’ 제공
공주시, 취약계층 아동에 ‘지역농산물꾸러미’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정착과 공공급식 수요자에 대한 홍보 차원에서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지역 농산물 꾸러미는 방학 기간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취약계층 아동들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급 대상은 관내 저소득 아동 250명으로 아동 1인당 4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구성해 7월과 8월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품목은 공공급식과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공주산 우수 농산물로 햇감자, 햇양파, 마늘 등 9종이며 신선도 유지를 위해 꾸러미 제작 후 당일 배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통해 공공급식과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를 각 가정에 직접 배송할 계획”이라며 “취약계층의 먹거리 부담과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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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3개 기관·단체와 ‘행복빨래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 3개 기관·단체와 ‘행복빨래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애터미, LG전자 금강옥룡점, 행복도량과 ‘행복빨래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애터미 최승곤 대표, LG전자 금강옥룡점 이숙현 대표, 행복도량 대표 노휴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조성 특화사업 일환인 행복빨래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모인 이들 기관·단체는 앞으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성과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해 사업 운영 전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애터미는 건조기와 세탁기 각 1대씩 지원하기로 했으며 LG전자 금강옥룡점에서는 정기적인 무상점검과 필터교체를, 행복도량에서는 마을주민의 양성평등 교육과 함께 월 3만원 상당의 세탁세제를 후원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행복빨래터는 마을주민이 함께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며 “마을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하는 모범적인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양성평등을 향한 선한 영향력이 마을 곳곳에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