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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JB주식회사, 인공지능 CCTV로 무단굴착 및 매설배관 파손 방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JB주식회사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CCTV 영상 속 굴삭기를 자동으로 검출하는 솔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CTV 인공지능 솔루션은 굴삭기 위치 자동알림시스템을 구축해 적법하지 않은 무단굴착을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도시가스 배관을 포함한 기타 지하 매설물 파손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개발됐다.
인공지능 솔루션을 방범용 CCTV에 결합하면 인공지능이 CCTV 영상정보 속 굴삭기를 자동으로 검출해 굴삭기 위치정보를 JB주식회사 상황실로 알리게 된다.
이후 굴착지역에 점검반이 출동해 무단굴착과 도시가스 배관 파손을 예방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지역 내 CCTV 영상정보 등 지능형 관제시스템 적용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회사는 시스템 구현 및 유지보수 등을 맡게 된다.
또, 양 기관은 앞으로 CCTV 영상정보를 기반으로 시설안전 및 시설물관리, 재난예방 등 시민안전에 대한 추가서비스는 상호협의 하에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CCTV 관제업무, 굴착지역 도시가스 배관 점검업무가 효과적으로 개선돼 시민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시티, 천안’을 함께 만들어 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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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정혁신대상 수상’ 쾌거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행정혁신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 및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운영과 적극적인 성과창출 유도 및 자치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으며 민간부문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나아가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협력하는 각종 시책을 마련하는 등 혁신적인 행정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시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협력행정’을 펼쳤다.
시정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결하는 온라인 실시간 방송 ‘돈워리’는 2020년 8월 시작해 총 45회 실시, 조회 수 22만9241회, 댓글 5,946건을 기록하며 시민과의 즉각적인 쌍방향 소통을 이끌어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과 실시간 현황 등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 시민들의 질문에 실시간 답하며 불안감을 해소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또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시장이 직접 청취·소통하며 해결방안을 찾는 ‘열린 시장실’도 운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총 197명이 참여한 58건의 민원을 다루며 시민 고충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갈등과 위기상황에서도 시민과 협력해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기지를 발휘했다.
일봉산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시행과 관련, 민·관 협의회를 구성해 갈등의 조정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고 주민투표를 실시해 합의안을 도출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협치 전형을 보였다.
이밖에 견고한 코로나19 방역대응 태세 구축을 위해 시민, 행정기관, 단체들과 협력체제를 구축한 점도 눈에 띈다.
의사회, 소상공인, 교수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위원회’는 대처방안 협의 및 소통기능을 수행했다.
자생단체과 주민 등 1,050명으로 구성된 ‘읍·면·동 주민예찰단’은 홍보 캠페인을 펼쳐 범시민적 자율방역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코로나19 위기에 맞서 시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하는 선진사례를 남겼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정은 시민과의 공감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 생각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혁신적으로 행정운영을 했고 이와 같은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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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민원실, 점심시간 민원대기 안내방송 실시
홍성군청 민원실, 점심시간 민원대기 안내방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점심시간 민원실의 교대근무로 인한 민원대기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방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주민편의와 행정업무 최소화를 위해 순번을 정해 점심식사를 했으나, 교대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대기에 대한 안내와 양해를 구하기 위해 민원대기 안내방송을 시행하게 됐다.
군은 이번 민원대기 안내방송을 통해 민원창구직원의 점심시간 내 휴식을 보장해 행정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고 민원인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민원문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청 관계자는 “점심시간 짬을 내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교대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나,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민원대기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자 안내방송을 실시하게 됐다”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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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해독효과 우수 ‘잔대’ 新소득작목 육성 추진
홍성군, 해독효과 우수 ‘잔대’ 新소득작목 육성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해독효과와 항염효과가 우수한 ‘잔대’의 우량종근 대량생산 및 시설재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시범사업 대상자 ‘잔대연구반’에서 연동비닐하우스에 1,388㎡ 규모의 잔대 육묘장을 설치, 이 시설을 활용해 우량 모를 생산하고 지속적으로 농가에 보급해 재배면적을 확대함은 물론 회원들 간 재배기술 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 초 잔대의 조기 확산과 성공적 정착을 위해 시범사업장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의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하기도 했다.
몸속의 100가지의 독을 해독한다는 잔대는 우리나라 3대 삼 중 하나로 꼽힌다.
항염효과와 면역체계를 강화해주고 생리불순·자궁출혈개선, 출산 후 부기 제거와 산후풍 등 특히 여성에게 좋은 약용작물이다.
특히 잔대 어린순은 나물로 섭취 할 수 있어 뿌리를 수확하기 전까지 새싹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며 수확 후 굵은 뿌리는 약용 또는 식용으로 판매하고 나머지 뿌리는 본포에 이식해 재배할 수 있는 등 뿌리와 순 모두 활용할 수 있어 비교적 높은 수준의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맞춰 면역력 증대와 해독작용에 효능이 있는 잔대가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잔대가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촌 활성화를 위한 소득작물 발굴과 신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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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세 통합개편.8월 한 번에 납부하세요
홍성군, 주민세 통합개편.8월 한 번에 납부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주민세 세목의 단순화, 납기일 통일 등 납세자 중심의 과세체계 간소화로 지역주민들의 납세편의 향상에 나서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주민세 개편으로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개인사업자·법인의 주민세 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고 납기일 또한 8월 한 번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 세액은 자본금에 따라 기본세액 5~20만원에 연면적 1㎡당 250원을 곱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이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 기본세액만 납부하면 된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작년까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주민세 균등분이 5만원에서 50만원까지 부과되었으나 사업소분으로 변경되면서 기본세액 상한이 20만원으로 낮아졌다.
군은 주민세 개편으로 인한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납세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기존 균등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고지서 형식의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할 예정이다.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까지로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나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전자신고와 우편, 팩스로 신고서를 제출하는 비대면 신고를 권장하고 있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그동안 납세자의 혼란을 가중시켰던 주민세 세목을 단순화하고 납부기한을 통일해 납세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신고납부기간 변경 등 일정부분 혼선이 예상되는 만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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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서해안KTX시대 준비
홍성군,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서해안KTX시대 준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서울에서 홍성까지 45분에 주파할 수 있는 서해안KTX 시대에 대비해 관광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우선 군은 2022년까지 1,013억원을 투입, 궁리항-어사항-남당항으로 이어지는 천수만 26km 구간을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갖춘 차별화된 어항으로 새단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남당항 주변에 해변산책로와 바다조망쉼터, 전망대를 구축하고 대하·새조개 등 지역특산물 축제를 위한 광장을 신설해 문화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명품낙조로 명성 높은 속동전망대 주변에는 스카이타워와 해넘이길을 조성하고 편의시설을 갖춘 해안공원을 만들어 관광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역문화유산인 홍주읍성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까지 186억원을 투입해 전통음식체험 시설 및 전시실, 공방체험, 전통놀이마당 등 충청유교문화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이밖에 한용운 선생 생가지에 교육기능과 휴게·여가 기능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전망대 및 숲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결성읍성 정비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해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서해안 KTX시대의 관광거점으로 거듭날수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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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우수관리교육 실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우수관리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의 안전한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 식품 위해요소를 생산 및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GAP인증은 농가에서 기준에 부합한 농산물 생산을 장려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GAP인증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도 증가 추세에 있다.
GAP교육은 친환경농업연구원 이사인 채희석 강사를 초빙해 ‘GAP인증제도 및 농약안전사용요령’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GAP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농산물 우수관리 기준 및 인증제도 교육을 통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농산물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여러 가지 관리법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요구하는 GAP인증 교육추진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이 증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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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노래연습장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실시
예산군, 노래연습장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 시행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관내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운영시간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위반사항이 적발된 관내 12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처분 내역은 운영제한 시간 위반 등 감염병 위반 2개소와 주류 판매 등 음악산업법 위반 10개소다.
앞으로도 군은 예산경찰서 등과 함께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업주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정기적인 계도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노래연습장 내 음주 및 접대부 알선 행위는 불법이므로 이용자들이 건전한 범위 내에서 이용해 주기 바라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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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여성회관 재개관 홍보 ‘앞장’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여성회관 재개관 홍보 ‘앞장’
[세종타임즈]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새 단장한 예산군 여성회관 재개관 홍보를 위해 20일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 컵을 재활용한 화분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화분 제작에 활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 컵은 군청사 1층 커피숍에서 수거해 제작할 예정이며 협의회는 ‘환경보호·양성평등, 우리 함께 실천해요’ 등 슬로건을 적은 화분을 제작해 여성회관 이용 군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 박금선 회장은 “지역민들이 새 단장한 여성회관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환경보호와 양성평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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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의 얼굴’ 관광 안내판 새 단장
예산군, ‘추사고택의 얼굴’ 관광 안내판 새 단장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사고택은 방문객들에게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 안내판 보수 정비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안내판은 제작 이후 10년 이상 경과해 소재의 변색 및 형태 변형이 일어나는 등 노후화 돼 교체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추사고택은 관람객에게 더 많은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안내판을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예산 절감과 자원 절약의 의미로 기존의 문화재 안내판 구조물은 해체 및 재설치 하지 않고 재사용했으며 재도장과 디자인 정비를 통해 작업이 진행됐다.
추사고택 안내문은 모든 연령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어휘와 내용을 담기 위해 총 3회에 걸쳐 내부 회의와 관련 전문가의 수정·검토 내용이 반영됐다.
본 문화재 안내판은 문화재청 예규 제112호 문화재 주변 시설물 공공디자인 세부 기준과 문화재 안내판 가이드라인을 의거해 제작했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추사고택 뿐만 아니라 추사 선생과 관련된 인근 유적인 화암사를 지도에 추가해 관람객에게 추사 김정희선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와 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