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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 상생발전 우수기업 인증현판 수여
예산군, 지역 상생발전 우수기업 인증현판 수여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4일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온 이앤에스㈜, ㈜이글벳, ㈜센텍 3개 기업을 방문해 지역 상생발전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역 상생발전 우수기업 선정’은 기업인의 사기진작 및 군정 참여 분위기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우수기업에 선정된 3개 기업에는 근로자 작업환경 및 휴게시설 개선사업비 1000만원 우수기업 인증패·인증현판 세무조사 유예 물품구매 시 우선구매 유도 국내 전시·박람회 우선 참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황선봉 군수는 “지역 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그동안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 물품 구입 및 지역민 채용, 봉사활동 등 예산군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수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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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마을 단위 통합 돌봄 위한 협동화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예산군, 마을 단위 통합 돌봄 위한 협동화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마을 단위 통합 돌봄 협동화’ 2차연도 사업을 마무리하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협동화 사업 보고 및 마을 지킴이·협력 기관 사례발표, 전문 수퍼바이저의 총평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마을 지킴이 역할의 중요성과 돌봄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음 달부터 시행하는 3차연도 사업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마을 단위 통합 돌봄 협동화 사업은 선정 대상자를 건강 상태에 따라 고위험군, 중증, 경증으로 나눠 가사 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노후를 지낼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예산읍, 덕산면에서 1차연도 사업을 시행했으며 2020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예산읍, 덕산면, 고덕면, 봉산면에서 2차연도 사업을 진행했다.
마을 단위 통합 돌봄 협동화 대상자는 사업 시행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문가가 참여한 사례 회의를 거쳐 선정한다.
또한 군은 사업을 위해 ‘마을 지킴이’를 위촉해 대상자와 일 대 일 매칭을 시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황선봉 군수는 “자녀가 있어도 멀리 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협의체와 마을 지킴이, 케어 매니저 관계자 여러분이 빈자리를 채워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전례가 없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관계가 더욱 단절되고 있지만 사업을 잘 진행해 대상자들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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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2인 가구 겨냥 ‘소형 흑피수박’ 본격 출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신양면 흑피수박 재배 농가에서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농가 및 출하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흑피수박 출하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친환경수박연구회 회원 10명은 지난 2월 26일부터 1.6㏊ 규모 25동에서 소형 흑피수박을 재배해 왔으며 이달 26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총 2만5000여 통이 수확될 예정이다.
수확한 수박은 생산자연합회인 자연드림과 계약재배 형태로 출하되며 크기는 2~2.5㎏으로 1통당 4000원에 납품돼 비닐하우스 1동에서 약 4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일반 수박에 비해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친환경수박연구회 구복회 회장은 “소형 흑피수박은 판로가 안정적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품질이 좋아져 회원의 재배 선호도가 높다”며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 수박 소비 또한 증가하고 있어 예산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형 흑피수박, 애플수박 등 차별화된 농산물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소득품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농가에 접목해 예산명품수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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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선진 시민의식 함양으로‘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함께 준비해요
보령시, 선진 시민의식 함양으로‘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함께 준비해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보령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박람회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아카데미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준비하는 시민의 의식 함양과 박람회 관련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박람회 및 축제 기획·운영 관련 전문 강사를 섭외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수강생 60명을 모집해 4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는 성공하는 박람회를 위한 시민공동체의 역할, 혁신과 참여로 열어가는 박람회 이후 도시의 미래, 문화를 통한 지역활성화, 지역기반 박람회 이벤트의 기획전략, 해양치유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아카데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류재현 문화기획가의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기획 아이템들’강의로 진행을 마쳤다.
시는 아카데미 운영이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의 역량 강화와 선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어 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박람회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한발짝 가까워진 것 같아서 기쁘다”며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강의로 유익한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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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몰려올 관광객 발걸음 맞이 준비에 총력
태안군, 몰려올 관광객 발걸음 맞이 준비에 총력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다가오는 여름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맞을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감소세에 있던 관광객 수가 2021년 2분기를 기점으로 상승세로 돌아섬에 따라 태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손님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성큼 다가온 더위에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신중을 기한다.
‘뚫림 없는 코로나19 방역’과 ‘쾌적하고 편리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을 중점 목표로 해 2020년과 같이 ‘확진자 제로’ 달성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 등과 협력해 공공 다중이용시설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등을 중점관리하고 주요 관광지인 만리포, 꽃지, 몽산포 등 3개 해수욕장에는 운영기간 동안 드라이브 스루 발열체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대면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해수욕장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태안의 아름다운 곳곳을 홍보한다.
만리포는 해수욕장을 중심에 두고 이미 개방한 뭍닭섬 산책로를 비롯해 오는 7월 1일 만리포 전망타워를 개방해 특별한 전망을 선사한다.
최근 야영객들로 붐비는 몽산포는 주변 송림과 어우러져 다양한 높이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탐방로형 전망대를 조성한다.
이외에도 순차적으로 원청리 독살체험장, 꽃지 전면부 인피니티 스튜디오, 영목항 전망대 등을 조성해 각 지역을 관광명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에 여행객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비대면 관광지 소개를 태안군 공식 SNS계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로드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비온 후에 열매가 맺힌다는 말이 있듯이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돼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관광객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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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품질 명품 바지락 생산 기반 구축
태안군, 고품질 명품 바지락 생산 기반 구축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인 바지락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26일 군은 근소만 해역 바지락 양식장 4개소 16ha에 천연 게르마늄 광석 120톤을 살포해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바지락 자원량, 서식실태 등의 생물조사와 어장확보 가능여부 등의 적지조사를 실시해 소원면의 신덕어촌계와 법산어촌계, 근흥면의 마금어촌계와 정산포 어촌계를 생산단지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군은 다음 달 천연 게르마늄 광석을 모래크기로 분쇄해 해당 바지락 양식장에 살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게르마늄 살포가 끝난 후 10월까지 바지락 성장 과정 중에 유기 게르마늄이 바지락 체내에 전이됐는지 성분을 분석하고 사업효과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항암과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는 게르마늄과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간의 해독을 돕는 고품질 게르마늄 바지락을 내년 봄부터 생산할 것”이라며 “태안만의 차별화된 명품 바지락 생산으로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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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 공모 선정 ‘사업비 43억 5천만원 확보’ 쾌거
태안군,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 공모 선정 ‘사업비 43억 5천만원 확보’ 쾌거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2021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이번 공모 사업은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지자체 주도로 지역 수용성과 환경성 사전 확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같은 공모에서 아쉽게 미선정 됐으나 가세로 군수의 강력한 추진 의지로 올해 공모에 다시 참여해 최종 선정되며 3년간 총 43억 5천만원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를 준비하며 군은 추진 배경으로 ‘노후 석탄 화력 폐지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전면에 내세웠다.
여기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의 우수한 해상 풍황자원과 해양환경을 활용하는 어민 상생형 친환경 에너지 개발이라는 비전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공모 선정됐다.
앞으로 군은 해상풍력 개발단지 조성과 관련한 입지여건조사, 수심 및 지반조사, 해상변환소 설치 지원, 단지개발계획 수립, 민관협의체 운영, 수산업 공존방안 모델설계, 군사 전파영향 조사 및 분석 등의 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태안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올해 상반기 중 산자부 및 에너지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태안화력 폐지에 따른 대체에너지 개발을 비롯해 더 나아가 해상풍력 관련 부품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에너지 도시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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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귀농 귀촌인 정착 돕자. 영농기초기술 교육생 모집
서산시, 귀농 귀촌인 정착 돕자. 영농기초기술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신규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 등에게 알찬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며 신청대상은 서산시 귀농·귀촌자 및 예정자 또는 관내 청년 농업인이다.
시는 6월 11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 23일부터 9월까지 총 10회, 50시간의 과정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요작목의 이해 및 품목중심 기초 영농교육 농산업 환경변화와 농업농촌의 이해 귀농인을 위한 생활법률 및 세무상식 선진지 견학 등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독 및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접수는 서산시 농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서산시청 및 서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할 수 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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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팔봉산 감자축제, 서산6쪽마늘축제. 비대면 판매축제로
서산시, 팔봉산 감자축제, 서산6쪽마늘축제. 비대면 판매축제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대표 지역축제인 ‘팔봉산 감자축제’와 ‘서산6쪽마늘 축제’를 비대면 축제로 전환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 농협,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가 협의를 통해 다각적 판매기법 도입에 뜻을 모았다.
시는 마늘, 감자, 양파 등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춰 승차판매 및 라이브커머스, 각종 홈쇼핑 등 비대면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오는 6월 22일 상생상회 스마트스토어 채널을 통한 구매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팔봉산감자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온라인 구매층을 집중 공략한다.
또한, 6~7월 중 네이버 중앙호수공원 주차장 부지에서 마늘, 감자, 양파 품목 위주로 비대면 승차판매 특판전을 개최한다.
공용홈쇼핑 채널을 활용한 TV홈쇼핑 판매와 우체국쇼핑몰, 서산뜨레 등과 연계한 온라인 할인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도시 유통매장, 식품기업 판매에도 적극 나선다.
농산물의 대량판매를 위해 서울, 대전, 성남, 고양 등 대도시 농협물류센터 7개소에 농특산물 특판전을 추진하고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6월 중 서산6쪽마늘을 대량 공급하기로 했다.
이미 전국 240개소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서산6쪽마늘이 입점 판매 중이며 6월 중순부터는 약 5천 접을 추가 공급한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축제들은 비대면 행사로 전환한다”며 “다양한 판로를 통해 시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농업인의 판로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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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꼼짝 마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꼼짝 마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가 ‘비화재보’ 저감으로 불필요한 소방력 소모를 줄이고 소방시설 신뢰도 향상을 위한 개선대책을 추진한다.
도 소방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된 자동화재속보설비 신고 횟수는 총 8445회에 이른다.
자동화재속보설비는 건물 내에 사람이 없어도 화재 상황을 감지해 119로 자동으로 신고해주는 소방시설로 일정 규모 이상 대상물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8445회의 신고 중 다행히 실제 화재는 단 한 건도 없었지만 모두 소방시설이 오작동해 발생한 ‘비화재보’였다.
비화재보란 소방시설의 결함이나 오작동으로 인해 실제 화재가 아닌 상황을 화재로 감지하는 것이다.
비화재보는 주로 조리나 흡연 등 외부 환경 요인과 전기 배선의 전자파 장해, 습기 노출과 시설 노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습도가 높고 비가 자주 오는 여름철과 난방기구 사용이 늘고 눈이 많이 오는 겨울철에 오작동이 집중된다.
실제 이 기간에만 전체 신고의 45.2%인 3818회의 신고가 집중됐다.
16회 이상 오작동 신고가 접수된 대상물도 36개소에 이르며 전체 신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6%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36개소에 대한 관계인 간담회와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감지기 등 시설 교체를 강력히 권고하는 등 비화재보 저감을 위해 힘쓴다.
지난 4월부터 이번 달 25일까지는 도내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 대상 1632개소에 대해 정상 작동 여부 확인과 관계인의 성명과 연락처 등을 추가한 ‘표준 음성정보’ 현행화 여부 확인도 끝마쳤다.
강종범 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은 “잦은 오작동은 ‘늑대와 양치기 소년’ 우화처럼 소방시설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려 실제 화재가 발생해도 즉시 대피하지 않거나 초동대응에 실패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평소 관심을 갖고 소방시설 유지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