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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풍물5일장 임시 휴장 결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대중목욕탕시설 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아산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온양온천역 하부에서 오는 29일 개장되는 풍물5일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휴장은 풍물5일장 상인회,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부가 최근 아산시 관내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휴장을 결정하며 이뤄졌다.
고철수 풍물5일장 상인회장은 “임시 휴장까지 상인 모두를 설득하기 매우 힘겨운 점이 있었지만 아산시민이 안전해야 우리 시장도 안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상인들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김건수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부장은 “이번 휴장 이후에도 풍물5일장 만큼은 아산시에서 제일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의 선도지역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총 13회 휴장 외에도 판매상인 수 30~50% 감축 운영 및 점포 간 사회적 거리두기 2m 확보 등 시민의 안정을 위해 힘써 주시고 이번에도 통 큰 결정을 내려주신 양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 상인회와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회는 우한 교민이 입국해 아산시에 격리 수용됐던 2020년 2월을 비롯해 총 13회에 걸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 내 풍물5일장 중 유일하게 자발적으로 휴장한 것 바 있다.
앞으로도 풍물5일장 개장 전후 자체 방역소독 실시, 상인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이상징후 발생 즉시 시장 운영을 중단하고 보건소 등 유관기관에 보고하기로 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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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취소’ 코로나19 확산 방지
아산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취소’ 코로나19 확산 방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증가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6월 6일 예정이었던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아산시는 최근 1주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65명이 발생, 하루 평균 9.3명이 발생하고 있는 등 5월에만 총 15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플러스 알파로 강화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을 위해 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이 참석하는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는 취소됐지만 남산 충렬탑을 현충일인 6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배를 원하는 유가족 및 일반시민들에게 개방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민에게 현충일 당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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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온천9통 안심마을 조성사업 현장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온천9통 안심마을 조성사업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5일 온양2동 온화로11번길 내 안심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온화로11번길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도시시설물 경관 개선사업에 안전요소를 더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 충청남도 범죄예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오는 6월까지 CCTV·비상벨·보안등 등 안전시설물 설치, 범죄예방 에티켓 사인·마을안전지도 등 홍보물 마련, 벽체 도색·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온화로11번길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안전 사각지대로 여겨지며 주민들의 불안이 컸다.
오세현 시장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확대를 통한 안심마을 조성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이라며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 공동체 형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산시 안심마을사업은 2017년 대학가 안심읍내길 범죄예방 디자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총 5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3개 사업은 완료, 2개 사업은 추진 중에 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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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일가족 4명 코로나19 확진…관외 확진자 접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5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명은 공주에 거주하는 동거가족으로 지난 2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통보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이들 가족은 지난 16일 타 지역 확진자와 동일한 음식점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확진자 중 어린 자녀가 다니는 보육시설에 대해 원아와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는 26일경 나올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이동 동선에 따른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25일과 26일 양일간 일시적으로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며 “지역, 증상, 역학적 연관성 등 구분 없이 코로나19가 의심된다면 선별진료소 방문해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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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평가 결과 80점 이상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의 선거공약 폐기나 조정을 감시하고 실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자료 모니터링 평가와 보완자료 검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5대분야 중 주민소통 분야에 온택트 방식 직접 민주주의 세부지표를 추가해 평가했다.
도는 공약 이행완료 분야와 목표달성 분야에서 각각 SA등급을 받아 종합평가 SA등급을 획득했다.
도는 민선7기 전체 공약계획 대비 공약 이행 완료도가 75.86%로 전국 평균보다 13.9%p 높아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준공을 비롯한 백제역사유적지구 복원 정비사업 지원 등 재정규모 상위 10개 공약 모두 재정이 확보돼 절차가 진행 중인 점도 높게 평가됐다 공약이행을 위해 17조 5501억원의 재정 계획을 세웠고 지난해 말까지 10조 634억원의 재정을 확보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도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쌓아온 노력들이 공약평가에서 최고등급이라는 결실을 맺게됐다”며 “그동안 해온 것과 같이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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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혁신 창업·벤처기업 성장 기반 구축
기술 혁신 창업·벤처기업 성장 기반 구축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 김정우 조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달청과 혁신조달 성과 확산 및 창업·벤처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우수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혁신조달 성과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혁신조달 제도’는 행정·공공기관의 구매력을 바탕으로 혁신제품에 대한 초기 수요를 창출하는 동시에 공공서비스 개선 및 기업의 판로를 확보·지원함으로써 민간 부분의 혁신과 성장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수요 발굴 및 판로 지원 도내 혁신제품 발굴 및 구매 도내 혁신제품 시범 구매 및 실증 지원 혁신조달 정책 지원 및 우수사례 발굴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도내 벤처창업조달상품의 홍보 및 구매 등 판로 지원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벤처나라 상품 등록 신청 시 도의 추천을 받으면 조달청 기술 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혁신제품 조달을 통한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 시장에 없는 혁신제품의 초기시장 창출 등 기술 혁신의 성장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벤처나라를 통해 도내 창업벤처기업의 조달시장 진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그동안 도는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모토로 벤처기업의 창업 지원에서부터 마케팅, 판로 확대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벤처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공공이 먼저 혁신제품의 처음 수요자가 돼 시장성과 성장성을 일으키고 민간으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판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해지면 몇몇 벤처기업은 유니콘 기업으로도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고 그 성장은 지역경제의 발전과 도민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러한 혁신성장의 선순환을 위해 조달청과 협력해 지역 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판로 확대와 공공수요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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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품질은 쑥쑥 생산비는 뚝뚝
쌀 품질은 쑥쑥 생산비는 뚝뚝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4일 임천면 구교리에서 직파재배농가와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정밀 기계인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 생력재배 기술시범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최근 들어 벼 이앙과정을 거치지 않고 본답에 볍씨를 직접 파종함으로써 작업시간을 60~70% 줄여 최대 120만원/ha 생산비가 절감 되는 벼 직파재배기술 보급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이날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볍씨 파종과 비료, 농약살포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으며 직파 이후 제초와 본답 생육관리에 대한 기술교육을 병행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2019 드론 관련 사업을 시작으로 드론방제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드론조종사 양성을 위한 교육비 지원과 드론을 활용한 외래 및 돌발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 체계구축으로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안정적인 쌀 생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본 시범사업을 통해 직파재배와 병해충 방제, 비료살포 등 다양한 농작업이 가능한 드론활용 벼 재배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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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운영
부여군,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알리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생 28명을 ‘2021년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로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선발된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는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세계유산 역량강화 교육, UCC 제작을 통한 유적 홍보, 캠프와 현장답사를 통해 세계유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가치를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21일 청소년 알리미를 대상으로 진행된 역량강화교육에서는 백제세계유산센터 이동주 센터장의 ‘유네스코 유산의 이해와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주제로 한 강좌와 백제문화원 양귀영 강사의 ‘백제금동대향로 속의 비밀’이라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입교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보존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로서 활동을 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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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골목길·교차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신규설치
부여군, 골목길·교차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신규설치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보행자들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부여읍 등 8개 읍·면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31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도로명판은 기존에 도로명판이 미설치된 이면도로 골목길 위주로 설치했으며 보행자의 눈높이에 맟춰 비교적 낮은 높이인 지주식, 벽부착식의 형태로 설치했다.
특히 벽부착식 도로명판에는 스마트폰으로 현재 위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해 빠른 길찾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오는 하반기에 2차 신규확충으로 규암면 등 8개면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180여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과 부여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쉽고 정확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와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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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2억원 추가출연 협약
부여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2억원 추가출연 협약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보증 2억원을 추가 출연하기로 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과 25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미약한 영세소상공인의 경영자금을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2배까지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부여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며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으로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며 실제 부담 금리는 1.5%이다.
올해 이로써 군은 소망대출 등 6억원에 이어 총 8억원을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으로 출연하고 총 102억원을 지원하게 됐다.
2021년 현재까지 지원현황은 369건에 78억원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확대는 민선7기 공약사항”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