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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임대사업자 위한 ‘스마트 알림서비스’ 시행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이달부터 민간임대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 변경 신고 등 법적 의무사항을 문자로 사전 안내하는 ‘스마트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대차계약 신고 누락으로 인한 과태료 부담 등의 문제를 줄이고자 도입된 이번 서비스는 계약 만료 3개월 전 사업자들에게 문자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시스템이다.
그동안 민간임대주택사업자들은 복잡한 절차와 법령으로 인해 신고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신고 의무를 미준수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금전적 부담과 법적 책임 문제가 자주 제기됐다.
실제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신고 누락 시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가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부과된다.
계룡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마트 알림서비스를 개발, 현장에 도입하게 됐다.
알림서비스의 주요 대상은 △임대의무기간 만료로 자동 말소 예정인 등록임대주택 사업자 △임대차계약 종료 예정일 3개월 이내 임대사업자 등이다.
문자 메시지는 신고 의무사항, 신고 마감 기한, 신고 절차 등이 자세히 포함되어 사업자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꼼꼼히 챙겨준다.
시는 본 서비스가 임대주택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간임대주택관리법 준수율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대사업자와 행정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계룡시는 임대사업자의 법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주택시장 내 거래의 투명성을 상승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정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러한 알림서비스는 임대사업자들이 법적 의무를 빠뜨리지 않도록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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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 임시 물놀이장 폐장.‘건강한 여름 선사’
계룡시, 어린이 임시 물놀이장 폐장.‘건강한 여름 선사’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대실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운영했던 어린이 물놀이장이 큰 인기 속에 폐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가까이에서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기간 동안 일 평균 370여명이 이용했으며 누적 이용객은 약 5,000여명에 달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운영·관리에 나섰다.
그늘막, 몽골텐트, 이동식 에어컨, 선풍기 등을 설치해 무더위를 식히는데 기여했으며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청소를 통해 물놀이장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 등 이용 편의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와 편의 제공 덕분에 물놀이장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계룡시 어린이 물놀이장은 더운 여름철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며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건강한 여가 활동과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폭염으로 야외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물놀이장이 가져다준 즐거움은 더욱 특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어린이 물놀이장이 더위 속에서 시민들에게 시원한 쉼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용객들의 협조 덕분에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물놀이장을 통해 여름철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여유를 선사하며 지역사회의 유대감과 만족도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위 속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계룡시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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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면 향한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속도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속도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현재 추진 중인 엄사면 향한리 취락지구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내 이동 여건 개선을 목표로 취락지구와 일대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사 대상은 향한리 일대 도시계획도로 소로3-112호, 소로3-113호, 소로3-114호로 분류된 3개 노선이다.
이 중 소로3-113호는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특히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사 현장에서 폭염 대응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폭염 속에서도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공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소로3-112호와 소로3-114호 구간은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준비 중으로 현재 해당 구간에 대한 토지 및 물건 보상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 및 이해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도로가 완공되면 지역 교통망 개선뿐만 아니라 협소한 도로 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향한리 취락지구의 도로 개설은 주민들의 교통 여건 개선과 더불어 지역 정주 여건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향후 남은 구간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과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역 개발과 주민 편의 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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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2029 농업발전 로드맵 중간보고회 개최
계룡시, 2025~2029 농업발전 로드맵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2029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계룡시 농업 발전의 중장기 비전과 세부 실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소득 향상 및 경영 안전망 확충,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촌 조성을 중심 주제로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연구용역기관의 단계별 발전계획 설명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이상기후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현실적 문제에서부터 AI 등 신기술 도입을 반영한 미래 정책까지 아우르는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시민 주도형 농정체계 구축을 통해 계룡시만의 농업 발전 모델을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업 현황 분석과 관계자 의견 반영을 통해 전략적 분야별 협의회를 진행하며 실질적 사업 우선순위와 성과지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시 관게자는 “농업과 농촌은 계룡시의 중요한 정체성을 담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농업과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깊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리된 의견들을 향후 정책화해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대비하며 계룡시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발전계획은 관계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이 의무화된 법정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2025~2029 농업발전 로드맵은 계룡시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행복한 농업인, 지속 가능한 농업, 미래지향적 복지 농촌 구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화되고 있다.
계룡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시민과 농업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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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전직원 대상 ‘함께 생각하는 청렴’ 교육 실시
계룡시, 전직원 대상 ‘함께 생각하는 청렴’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생각하는 청렴’ 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승진자, 신규임용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원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와 퀴즈를 활용한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돼 공직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 의무”며 “시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매년 정기적인 청렴교육과 내부 감사 활동으로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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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년성장프로젝트 ‘계룡청년시대 2기’ 참여자 모집
계룡시, 청년성장프로젝트 ‘계룡청년시대 2기’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충청남도 청년센터와 함께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룡청년시대 2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 15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만 35세에서 39세 청년도 별도 문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계룡청년시대 2기’는 오는 9월 2일부터 3주간 총 5회차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자기 이해부터 실전 취업 준비까지 개인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성격유형 검사로 나를 이해하기 △전월세 사기예방 교육 △로컬 디저트 공방 창업자 브랜딩 교육 △ 1:1 퍼스널 컬러 맞춤 진단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과 진로 탐색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에서 진행되며 일부 회차는 외부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강의비와 재료비 전액 무료이며 전과정 수료 시 수료증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구글폼을 사전작성 후 고용노동부의 청년참여 플랫폼 ‘고용24’로 신청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충청남도 청년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6월 진행된 ‘계룡청년시대 1기’는 △목공 창업 △명함 지갑 만들기 △AI 기반 창작물 제작 △청년정책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청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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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0명 선정
계룡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0명 선정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 행정편의를 높인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실제 처리일 기준으로 단축한 일수만큼 점수를 부여하고 이를 누적해 상·하반기 우수 직원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 마일리지 평가 결과 △1위는 건설교통실 윤종혁 주무관 △2위는 도시건축과 이경은 주무관, 사회복지과 장근일 주무관 △3위는 두마면 박상주 팀장, 문화체육관광실 이주호 주무관,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채기병 주무관이 공동 수상했다.
△4위에는 경제산업과 김지안 주무관, 환경위생과 박은별 주무관, 도시건축과 양승훈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시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적극행정에 대한 격려와 사기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생활과 직결된 민원업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한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 외에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친절도 향상 교육 등을 통해 공직자들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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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름철 침수 걱정 뚝 도로 빗물받이 정비 완료
계룡시, 여름철 침수 걱정 뚝 도로 빗물받이 정비 완료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 침수 피해 예방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빗물받이 정비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 및 파손된 빗물받이 218개소를 확장하고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구간에는 원형수로관 301개소를 설치하는 등 총 1,274개소를 정비하는 대대적인 사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습 침수지역 빗물받이에는 발광형 태양광 커버 72개소를 설치해 안전성과 가시성을 높였다.
시는 이와 함께 퇴적된 토사와 쓰레기, 나무뿌리 등으로 막힌 빗물받이 755개소에 대한 준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실시하며 배수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 시에는 신속한 정비 및 준설 작업 덕분에 도로 침수 피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금암로에 발생한 도로 균열과 포트홀에 대해 아스콘 절삭 및 덧씌우기 공사를 완료해 도로 안전성과 주행 환경을 개선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로 정비와 침수 예방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앞으로도 정비 범위를 확대하고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우기철 침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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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 열기 후끈’
계룡시,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 열기 후끈’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아동들의 금융 이해도 향상과 건전한 경제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학년에 따라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1차 기본과정은 8월 5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금융의 기초 개념과 경제 활동의 원리,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등을 다루었다.
이어 8월 12일에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2차 심화과정이 진행되며 저축과 투자 개념을 배우는 동시에 모의 투자 게임을 하면서 학생들이 흥미롭게 경제를 배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 환경이 복잡해지는 시대에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금융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아동들의 경제적 사고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미래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계룡시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아동 복지와 교육 발전을 향한 시의 의지가 담겨 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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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계룡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5일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준비상항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연습 추진을 위한 부서별 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민군협력담당관의 종합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세부 일정과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충무계획을 보유한 부서장이 각각의 소관 충무계획에 대한요약보고 중점 추진사항,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등을 발표하며 충무계획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을지연습을 철저히 준비하고 실제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 계획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정부 주관의 비상대비 종합훈련으로 전시 전환절차 훈련, 도상연습, 토의형 연습,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연습에 전 공직자가 본인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해 빈틈없는 을지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