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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소비쿠폰 신청률 90% 육박.시행 9일만에 높은 호응
계룡시, 소비쿠폰 신청률 90% 육박.시행 9일만에 높은 호응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9일 만인 29일 자정 기준 지급 대상자 4만 5,618명 중 4만 759명이 신청을 완료해 신청률 89.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는 온라인 신청 85%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면·동 사무소를 통한 오프라인 선불카드 신청은 15%로 나타났다.
시는 소비쿠폰 신청 초기에 접수 폭주와 정보 부족으로 일부 불편사항이 있었지만, 관련 부서 협업과 면·동사무소 현장 안내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8월 4일부터는 중증장애인,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소비쿠폰을 100%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대상자가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유선 신청하면 공무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신속하게 신청·접수 및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거동불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먼저 연락해 기한 내 미신청하는 가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진우 경제산업과장은 “짧은 기간 안에 시민 10명 중 9명 가까이 신청을 완료한 것은 지역사회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기한 내 신청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비쿠폰 1차 신청 마감일은 9월 12일이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한 이후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 되며 연매출 30억원 이상 업체 및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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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당진시 침수 피해 농가에 복구 손길
계룡시, 당진시 침수 피해 농가에 복구 손길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7일 당진시 딸기 하우스 침수농가를 돕기위해 극한 폭염 가운데서 계룡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은 7월 중순 충남 지역에 내린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시설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계룡시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20여명은 침수된 농지와 파손된 비닐 자재 등을 정리하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도왔다.
당진시의 한 딸기 재배 농가는 “예상치 못한 수해로 막막했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힘을 보태준 덕분에 다시 일어설 희망을 갖게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평소 지역 내 환경정화, 복지시설 지원,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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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아동비만예방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계룡시, 아동비만예방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2곳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 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성장기 아동 건강환경 조성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활발한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해 아동비만 예방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운영되며 △술래잡기 △다람쥐 놀이 △건강 간식 만들기 △아침밥 먹기 실천 등의 놀이형 신체활동, 체험형 영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비만율과 식습관 개선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상반기 엄사초등학교에서 16주 과정으로 진행된 동일 프로그램에서는 참여 아동의 비만 및 과체중 비율이 34.4%에서 28.1%로 6.3% 감소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계룡시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 비만은 성인기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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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름 더위 걱정 끝’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계룡시, ‘여름 더위 걱정 끝’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6일 오전 10시 계룡대실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시의장 및 의원, 도의원, 어린이집 연합회장, 지역 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시는 무더위 속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물놀이장을 마련했다.
특별히 도심 속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다음달 8일까지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운영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관리와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전문 인력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은 “이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즐거움과 학부모들에게 더위를 식힐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향후에도 여름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기획해 지역 내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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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금암동 주민센터,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늘 8월 4일부터 8일까지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금암동 주민센터 문화사랑방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인문교양, 예술취미, 건강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총 14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교육 기간은 8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강좌별 주 1∼2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좌로는 △사진 △노래교실 △한글서예 △건강댄스 △요가 △통기타 △인문학 △타로 △캘리그라피 △태극권 △필라테스 미니볼댄스 △한국무용 △하모니카 △어반스케치 등이 있다.
특히 요가, 건강댄스 등은 자기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문화강좌다.
수강 신청은 1차로 8월 4일부터 6일까지 금암동 주민, 2차로 8월 7일부터 8일까지는 계룡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접수 장소는 금암동 주민센터 3층 제1강의실이다.
또한,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신분증과 등본을 함께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강좌당 2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상이군경, 만 65세 이상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목효 위원장은 “이번 강좌는 안정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학습 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적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강좌를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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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숫자로 본 민선8기 “눈에 띄는 변화”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 정책 등 다양한 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2023년~2025년 5월까지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7월 대비 거의 모든 핵심 지표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기록하며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먼저, 계룡시 주민등록인구는 2022년 7월 43,510명에서 46,119명으로 약 6% 상승했다.
이같은 성장은 지속적인 정주 환경 개선과 정책적 유인책의 결과로 평가되는 가운데, 이에 따른 세대수도 19,527세대로 12% 늘어나며 안정적 정착 인구 증가를 보여줬다.
주목할 만한 지표는 혼인 건수와 출산율에서도 두드러진다.
혼인 건수는 2022년 7월 대비 45% 증가해 191건에 달했으며 같은 기간 합계출산율도 7% 상승해 0.95명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계룡시가 젊은 세대를 위한 주거 지원과 양질의 보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지역 경제의 가파른 성장세도 돋보인다.
계룡시의 총 예산규모가 2,714억원으로 11% 증가하며 안정적 재정을 확보했고 지역 내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는 9%와 4%씩 각각 증가하며 도시 경제의 역동성과 고용 환경 개선 가능성을 입증했다.
사업체는 3,607개로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는 11,930명에 달했다.
이는 민선8기에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자립 기반 강화를 정책 중심으로 삼아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특히 경제활동인구의 변화는 계룡시 발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경제활동인구는 2022년 7월 대비 무려 24% 증가하며 2만 1천 명에 도달했다.
이는 계룡시가 외부 투자 유치와 일자리 확대 정책에 적극 나선 결과로 분석되며 현재와 미래의 경제적 가능성을 아우르는 성과로 자리매김했다.
계룡시는 이 같은 고무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주민 삶의 질을 더욱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향후 정주 여건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주거 공간 확대와 교육·문화 인프라 증진, 적극적인 경제 정책을 통해 인구 유입 속도를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계 자료는 민선8기 시작 이후 지방 소도시로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질적 성과를 이뤄낸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계룡시는 이번 통계 발표를 통해 나타난 혼인율 및 출산율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위한 금융 지원 확대 및 관련 장려책 시행을 예고했다.
보육시설 질적 향상과 더불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해서도 도심 내 봉사 기반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민선8기 계룡시는 ‘행복이 넘치는 젊고 활기차고 지속가능한’ 긍정 에너지가 가득한 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도약을 조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이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발 끈을 동여매고 열심히 달려온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며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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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니어 딜리버리로 독서 환경 혁신
계룡시, 시니어 딜리버리로 독서 환경 혁신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책을 받아볼 수 있는 시니어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 없이 계룡시 공공도서관에서 소장된 도서를 집으로 배달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 엄사도서관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은 뒤 계룡시 전역으로 확대됐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존 배달 시스템에 도서의 수거 기능이 더해져 책 배달과 반납의 편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이 더욱 자유롭고 편리하게 도서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도서를 원하는 시민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 날 도서를 신속히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한 걸음 더 가깝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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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주말 불법 현수막 특별 단속 실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6일 주말에 집중 게첨되고 있는 불법 옥외광고물인 현수막 단속 강화를 위해 특별 단속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미분양 아파트 홍보 등을 목적으로 한 불법 현수막이 하절기 주말을 틈타 급증하며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이에 계룡시는 관계 공무원, 옥외광고물 정비반, 옥외광고물협회 간 협조 체계를 확대해 즉시 철거와 상시 단속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계룡시 현수막게시관리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현수막을 지정된 게시대에 게첨하도록 유도하고 불법 현수막이 자주 발견되는 주요 사거리 지역에는 안내문과 홍보 현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법 광고물 근절과 더불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근절은 시민 참여와 의식 제고가 중요한 만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도시 미관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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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하수도 사용료 8월부터 인상 및 요금체계 개편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하수도 사용료를 다음 달 고지분부터 인상하고 요금체계를 일부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인상 이후 그동안 공공요금 안정과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해 저렴한 요금으로 하수도 사업을 운영해 왔으나 높은 생산원가로 인해 재정 악화가 심화됨에 따라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전했다.
또한, 가정용의 경우 그동안 누진제를 적용했으나 실제 가구 구성원이 많을수록 부담해야 하는 요율이 높아지고 정부의 다자녀 정책과도 상충해 단일요금으로 개편한다.
이번 인상은 시민들의 요금 인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하수도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며 올해는 8월 고지분부터 인상된다.
올해 8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적용되는 1차 인상의 경우 기존 요금대비 업종별 16.5%∼27.5%가 인상되며 2026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적용되는 2차 인상은 1차 인상 대비 14.3%∼21.1% 인상된다.
이어 2027년 7월부터 지속적으로 적용되는 3차 인상은 2차 인상 대비 12.3%∼17.4% 인상되며 최종 인상률은 현행 요금 대비 업종별 50%∼81.4%이다.
요금으로 계산 시 가정용의 경우 1㎥당 266원에서 400원으로 인상되며 3인 가구 월평균 사용량 20㎥을 기준으로 기존 월 5,320원에서 최종 인상 후 월 8,000원으로 2,680원을 더 납부하게 된다.
일반용의 경우 1㎥당 404원에서 635원으로 욕탕용의 경우 312원에서 566원, 산업용 386원에서 611원, 공공용 496원에서 744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현재 계룡시의 하수도 사용료는 처리 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이 15.3%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이는 전국 및 충청남도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시는 요금 인상으로 확보한 재원은 노후 하수도관 교체와 주요시설 개보수 등 원활한 하수 처리와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에 따라 납부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늘어난 하수도 사용료 수입은 하수도 시설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사용되는 만큼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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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차 반부패·청렴 추진회의 개최
계룡시, 제2차 반부패·청렴 추진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회의는 이응우 시장 주재로 부서장과 직속기관장을 포함한 30여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계룡시 부패취약분야 선정 사유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직원 의견수렴 내용 공유 △부패취약분야 선정에 따른 실질적 개선 방안 논의 등이 다뤄졌다.
시는 조직 내 낡은 조직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내부청렴도를 향상시키고 보조금 분야의 투명성을 강화해 외부청렴도 또한 향상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교육,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소통간담회 등을 통해 기관장 등 간부공무원부터 청렴실천 의지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공무원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행정정책이 아무리 좋아도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며 “반부패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