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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제3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개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회계연도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 및 행사성 사업 사후평가 등 심의를 위해 제3회 계룡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2024년도에 추진된 총 210건, 약 53억 4천만원 규모의 지방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운용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보조사업 49건에 대해서는 유지 필요성 평가도 병행 실시해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도모했다.
평가 결과, 일몰사업을 제외한 ‘보통’ 이상 등급의 174건은 계속 지원하기로 했으며 ‘미흡’ 이하의 사업에 대해서는 2026년도 예산에서 증액을 제한하거나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총 11억 9천8백만원 규모의 행사성 주요 재정사업 40건에 대해서도 사업계획과 관리분야, 성과 및 환류 등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매우 우수 8건 △우수 12건 △보통 16건 △미흡 4건 등으로 의결됐다.
시는 이번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성과가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삭감 또는 폐지를 검토하고 실효성이 높은 사업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는 단순한 예산심의를 넘어 지방보조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보조금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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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 위·수탁 협약’ 간담회 개최
계룡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 위·수탁 협약’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3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업무협약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이종식 K-water 금강유역본부장, 신성희 금강유역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상수도 유수율 제고와 사고 발생 시 단수구역을최소화하는 사업으로 누수탐사와 복구, 노후 상수관망 정비,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4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이후 4년간은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관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신속한 복구가 가능해져 누수량과 복구비가 줄고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도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해 그간 반복되던 적수 민원도 상당 부분 개선될 전망이다.
K-water는 국가상수도 정책사업은 물론 23개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 등 전국 111건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수행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계룡시 최초의 정비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밀 설계와 신속한 시공을 당부했으며 K-water 측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K-water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불편을 줄이고 물 복지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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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소통마켓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계룡시, 2025년 소통마켓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2025년 계룡시 소통마켓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소통마켓’의 취지를 반영해 시민참여단이 행사 로드맵과 세부 프로그램을 직접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단들은 행사장 구성, 분임별 역할 분담, 안전 및 환경관리 방안 등 실행계획 전반을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2025년 소통마켓’은 오는 9월 6일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개최되며 지난해에 이어 시민 주도로 열리는 소통형 축제로 기획 단계부터 시민의 참여를 중심에 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시정 참여형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감성 교류형 공연 등 보다 풍성한 구성으로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특히 시민의 삶과 감성을 담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계룡시만의 독창적인 소통문화를 현장에서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전날인 9월 5일에는 본 행사에 앞서 전야제가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먼저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전야제는 △토크콘서트 △무소음 영화 상영 △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문화와 시정이 어우러진 감성형 행사로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미리 높이고 시민의 참여와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예고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해 처음 시도한 소통마켓이 시민의 진심을 담아내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만큼, 올해는 시민이 진정한 주체가 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시도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계룡형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향후 정기·수시 회의를 통해 실행계획을 지속 보완하고 9월 행사 전까지 시민참여단의 아이디어를 행사에 충실히 반영해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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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맞아 ‘수영교실’ 열어
계룡시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맞아 ‘수영교실’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수영교실”을 이달 24일부터 4주간 총 7회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룡시 드림스타트가 주관하며 아동의 체력 증진은 물론 물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나아가 자신감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습은 수영장 기본 안전 수칙 교육을 시작으로 자유형, 배영 등 기초 수영 기술을 배우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동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교육을 통해 수영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계룡시는 이번 수영교실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수영이라는 평생 운동의 기초를 다지고 안전한 물놀이 습관을 형성하는 등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영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과 체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를 통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성장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수영교실 외에도 여름방학 기간동안 볼링교실, 영어 리딩교실, 금융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과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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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계룡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면·동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해 응답하는 방식이며 주민등록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대표 1인이 세대 전체의 사실조사 응답이 가능하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만, 실거주 확인이 필요한 ‘중점조사대상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취약 계층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이번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주민등록 불일치 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20일까지 직권조치하고 11월 26일까지 충남도를 거쳐 행안부에 결과 보고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각종 정책 수립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관련 위반사항을 자진신고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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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한의사와 함께하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시작
계룡시, ‘한의사와 함께하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시작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근골격계 질환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의사와 함께하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한의사와 전문 관리사가 2인 1팀으로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침 시술, 혈압·혈당 측정, 한의학적 처방, 건강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이 사업은 총 4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1인당 4개월간 격주로 총 8회 방문해 연인원 3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 △근골격계 질환자 중 통증 호소인 △만성질환자 중 건강관리가 시급한 이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독거노인과 고령자에게 우선순위를 두되, 선정 후 개별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대상을 확정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불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들이 한의약 서비스를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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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년도전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 추가 모집
계룡시, ‘청년도전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계룡시와 충청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도전지원사업’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나 교육, 직업훈련 등에 6개월 이상 참여하지 않은 만 18세∼34세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들에게 맞춤형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고 사회 진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7월부터 새롭게 시작된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15주 중기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이수 시 최대 220만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어 실질적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최대 25명으로 제한되며 교육은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에서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추가 신청은 8월 1일까지 가능하다.
운영 프로그램은 △밀착형 진로 상담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교육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 면접 등 실전 취업 준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청년정책 안내 △금융 교육 △건강관리 교육 등 청년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특강도 함께 마련됐다.
여기에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험형 활동도 진행된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과 실전 교육을 통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고 무엇보다 자신감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 신청은 ‘고용24’ 또는 ‘충남청년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상담을 통해 최종 참여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구직 의욕을 심어주고 노동시장 참여를 돕는 중요한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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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3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계룡시, ‘제3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장애인 체육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장으로 마련됐다.
계룡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에서 열린 대회에 15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5개라는 결과를 이끌어내며 종합 1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장애인체육시설 확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단식은 선수단의 노력과 성과를 기리는 동시에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교감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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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청소년별마루센터 종합 안전점검
계룡시, 2025년 청소년별마루센터 종합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청소년별마루센터를 대상으로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높이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조치로 총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분야의 검검은 4명의 전문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세부적인 검토를 실시했으며 소방, 가스 분야는 센터의 정기점검 용역 전문가에게 의뢰해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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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25일 개장
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25일 개장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피서지,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5일 관내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추어 개장한다고 밝혔다.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에 위치한 두계천 물놀이장은 황톳길과 산책로가 어우러진 두계천 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어 물놀이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형 물놀이 시설이다.
해당 물놀이장은 야외풀장 2개소가 연령대별로 갖추어져 있으며 수심이 유아용 60㎠, 초등학생용 90㎠로 얕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4주간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시는 올해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수질 검사 및 안전시설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수상 안전요원 8명 상시 대기와 119안전센터 등의 유관기관과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이응우 시장은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끼며 더위를 극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한 물놀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