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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식꾸러미’ 전달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여름철 폭염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영양 가득한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따뜻하고 시원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의 의미를 넘어 어르신들과의 정서적 교류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져 의미를 더했으며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건강에 대한 관심과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간식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여름을 어떻게 날지 걱정했는데 이렇게 신경 써주고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협의체의 한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작은 위로와 힘이 되고자 마음을 담은 간식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실질적으로 살피고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철 두마면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내 이웃들이 서로 보살피고 마음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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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계룡軍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계룡시, 2025계룡軍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5계룡군문화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되며 자원봉사자들은 종합안내소, 미아보호소, 물품대여소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모집분야는 통역, 일반 2개 분야 250명 규모로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하고 자원봉사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7월 31일까지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계룡시의 얼굴”이라며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2025계룡軍문화축제를 함께 완성해 나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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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르신 건강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
계룡시, 어르신 건강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무더위쉼터가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장소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계룡시가 무더위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대상자들의 실제 이용 편의성을 확인하고 운영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시장은 관내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3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긴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쉼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점검 과정에서 쉼터 내 냉방 장치 가동 상태와 비상용품 구비 여부를 확인했으며 시설 이용 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지속적인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냉방 장치와 같은 주요 설비 점검 빈도를 늘릴 것을 논의했다.
계룡시는 현재 지역 내 총 20곳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 중이다.
쉼터는 주로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어르신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상시 냉방 시설과 식수, 구급약품 등이 비치되어 있다.
또한 폭염 특보가 발령될 경우 쉼터 운영 시간을 연장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무더위쉼터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든든한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더위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룡시 무더위쉼터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주민센터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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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 모집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 8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심리·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함으로써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의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중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에 해당된다.
시는 그동안 반기별로 30∼40명을 모집해 왔으나 올해 하반기에는 80명으로 두 배 가까이 확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에게 지원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한 뒤, 신분증,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의사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이 제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심리지원서비스 외에도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뇌혈관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통합재활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 4개의 지역사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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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 비가림시설 설치공사 순항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엄사면 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의 비가림시설 설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계룡시가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보다 나은 운동 환경을 제공하고자 21억원을 투입해 진행 중으로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현재 공정률은 약 80%로 예정된 시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테니스장은 계룡시민과 지역 내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공간이었다.
하지만 비, 눈, 강풍 등 날씨로 인한 이용 불편이 반복되면서 비가림시설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인 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비가림시설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비가림시설의 완공은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서 생활체육 활성화라는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날씨와 관계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됨으로써 계룡시 테니스 동호회의 활동이 한층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계획대로 공사가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계룡시 테니스장은 기후에 구애받지 않는 최적의 운동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비가림시설 설치로 테니스 동호인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계룡시민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인프라 개선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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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긴급지원 시작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긴급 지원을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초에 시행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68억원 등 각종 협약자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 자체 기금을 활용해 3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우대보증과 업무 대행 등을 담당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농협은행 계룡시지부에서는 자금 대출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는 3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1년간 대출금리의 1.5% 이자를 지원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계룡시의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 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금 우대보증 및 업무 대행 등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논산지점으로 방문하거나 누리집 또는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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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주민과 함께 농촌 공간 재구조화 시동
계룡시, 주민과 함께 농촌 공간 재구조화 시동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농촌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등 체계적으로 계획된 지역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진행되며 농촌 공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도모와 중장기적인 농촌 공간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를 위해 총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시에서 주민과 함께 계획을 수립하면 정부는 계룡시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최대 300억원을 통합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향후 농촌특화지구 후보지가 선정되면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협정을 체결해 실질적인 계획 실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년부터 관련 부처의 사업 지원 및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용역은 계룡시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미래 발전을 그리는 중요한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해 농촌 공간의 재구조화와 재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정돈된 농촌 이미지를 바탕으로 더 큰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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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정기분 재산세 34억 6천만원 부과
계룡시, 2025년 정기분 재산세 34억 6천만원 부과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정기분 재산세 16,693건, 34억 6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되나 주택은 재산세액 20만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특히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주택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로 차등 적용한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가상계좌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세가 추가된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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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건양대와 맞손 ‘2025 초등학생 영어캠프’ 운영
계룡시, 건양대와 맞손 ‘2025 초등학생 영어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역 초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계룡시 초등학교 영어캠프’를 오는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계룡시가 건양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하는 ‘충남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시 개청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영어 캠프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충청남도의 국·도비와 시비 일부가 투입돼 명품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캠프는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기숙형으로 진행되며 계룡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각 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몰입형 수업으로 영어 읽기·회화, 과학 활동 등 통합형 프로젝트 수업, 또래와의 협동심도 함양할 수 있는 체육활동, 문화체험, 영어 발표 및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2인 1실의 쾌적한 기숙 환경 및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사와 간식이 제공되며 응급상황 대비 안전사고 보험은 물론 건양대병원과 연계한 24시간 안전관리 체계도 구축된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캠프는 글로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영어캠프를 시작으로 스키캠프, DX교육, 시민대상 평생교육 등 학생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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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CCTV 관제요원, 새벽 도로 위 쓰러진 시민 살려
계룡시 CCTV 관제요원, 새벽 도로 위 쓰러진 시민 살려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0일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처로 새벽 시간 도로에 쓰러져 있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CCTV 관제요원인 지태환 씨는 모니터링 중 지난 10일 새벽 0시 9분경 계룡시 금암동 사거리 도로에 누워있는 주취자를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112종합상황실과 상황을 공유해 주취자는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3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당시 도로는 인적이 드문 커브구간으로 주행 차량이 도로 위에 쓰러진 주취자를 발견하기 쉽지 않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이었다.
이응우 시장은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시민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CCTV 관제센터는 24시간 365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유사한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