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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도서관,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
계룡시 엄사도서관,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3일 오후 2시 엄사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AI를 주제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서관과 엄사도서관이 협업해 마련한 것으로 AI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통찰과 문화적 휴식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퓨전 공연팀 ‘블레싱 앙상블’ 이 음악 공연으로 포문을 열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너에게’의 저자 최서연 작가가 AI 시대 현대인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을 펼친다.
이번 특강은 인공과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최대 115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충남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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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폭염 대응 환경미화원 근무시간 조정
계룡시, 폭염 대응 환경미화원 근무시간 조정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여름철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환경미화원 근무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본격적인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침 근무시간을 조정해 일찍부터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계룡시 환경미화원은 2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기존 아침 8시에서 1시간 당겨진 7시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됐으며 시는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환경미화원의 노고와 헌신 덕분에 우리 시가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며 “미화원을 비롯한 현장근로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근무여건 개선을 비롯한 사고예방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환경미화원 안전장비 지급 및 수시 건의사항 수렴 등 미화원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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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확대간부회의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 강화”
계룡시, 확대간부회의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 강화”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업무계획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지시사항 총 370건에 대한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상반기 지시사항 중 233건이 완료되어 약 63%의 이행률을 보였으며 미이행 건에 대해서는 조속한 완료를 목표로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지시사항으로는 △대실지구 유통부지 공매 TF팀 구성 및 운영 철저 △관내 기업 생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 마련 △생애주기·계층별 맞춤형 복지정책 강화 △두계지구 민간 도시개발사업 공공기여 방안 마련 등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성과 중심의 시정 운영을 강조하며 부서 간 업무 협조와 적극적인 추진 자세로 각 과제를 신속하게 완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해 “주요 도로 하천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복구체계를 가동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마 후 이어질 폭염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하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무더위 쉼터 운영, 야외 현장 근무자 안전관리까지 세밀하게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시사항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재난 대응과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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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식품 레시피 개발·보급 교육’ 참여자 모집
계룡시, ‘식품 레시피 개발·보급 교육’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음식점 대표자, 종사자 및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식품 레시피 개발·보급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인 식품 원자료 가격 상승에 따른 외식업계 부담을 덜고 지역 특화 음식 및 표준 레시피 개발을 통해 음식점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혜전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겸임교수 등을 초빙해 오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회 20명 내외로 진행되며 교육 접수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식품접객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스 및 레시피 개발·보급 △전문 요리 강사를 통한 요리 노하우 전수 및 실습 강습 △계룡시 대표 음식 메뉴 개발 등이다.
또한 회차별 실습요리 테마는 1회차 트렌드 볶음 메뉴, 2회차 인기배달 메뉴, 3회차 트렌드 반찬요리, 4회차 K-FOOD 베스트, 5회차 브런치 카페메뉴, 6회차 퓨전 포차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계룡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환경위생과나 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품 레시피 개발 교육이 관내 외식업소의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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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건강과 맛 잡은 우리쌀빵 과정 성료
계룡시, 건강과 맛 잡은 우리쌀빵 과정 성료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6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쌀빵 교육 과정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우리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이론 중심의 제빵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무화과·팥휘낭시에 △말차스모어쿠키 △시오팡 △연유쌀카스테라 △참깨베이글 등 우리쌀가루를 활용한 13종의 다양한 빵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속 편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소 쌀가루로 빵을 만드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손쉽게 우리쌀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세대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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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희망의 도시로 도약
계룡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희망의 도시로 도약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민선 8기를 맞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이자 젊고 역동적이며 지속 가능한 희망의 도시로 도약하며 대외적으로 그 위상을 크게 드높이고 있다.
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치안 체계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추진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계룡시는 출생률 증가, 젊은 인구 유입 등을 통한 인구 증가,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희망의 도시로 도약하며 한층 젊고 활기찬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軍문화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도 명확히 했다.
매년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軍문화축제 도시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 부각으로 전국적 관심을 모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내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계룡시는 웰니스 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는 친환경 시설을 확대하고 건강과 여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 사회적 만족도를 높여왔다.
더불어 친환경 모범도시로서 국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다.
또한, 소통과 경청을 기반으로 하는 시정 운영 방식을 통해 시민들과의 신뢰를 강화해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민소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계룡시는 시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모든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민선 8기 동안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사소한 불편함에 집중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 운영과 해결 방안 모색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위민행정을 실천해 왔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발전과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이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불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과 세계 軍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계룡시의 성과는 미래를 위한 자랑스러운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계룡시를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도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미래로 향하는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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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노인복지관,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계룡시노인복지관,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세종타임즈] 계룡시노인복지관은 18일 초복을 맞아 지역업체인 ㈜페리카나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고령 어르신과 결식 우려가 있거나 관심이 필요한 요보호대상자 약 500여명을 위해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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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하절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이달 말까지 하절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절기 각종 건설공사로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건설공사장 및 토사운반차량 등 주요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사업장의 자발적 저감을 유도하는 등 대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미세먼지의 배출량이 많은 1만㎡ 이상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 신고 사업장 7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내역 일치 여부와 억제시설 적정 설치 여부’, ‘집중호우 시 대형 공사 현장 토사유출 방지 사전 안내 및 점검’ 등이다.
특히 방진벽, 방진망, 세륜·세차시설 등의 설치 및 운영여부, 작업장 내 살수시설, 출입차량의 세륜 세차 여부, 기타 비산먼지 발생 억제 기준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와 함께 위반 현장사진 등의 증빙자료를 확보해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공사장 및 토목공사장의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오염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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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상가번영회, 골목형상점가 지정 축하 행사 성료
계룡시 엄사상가번영회, 골목형상점가 지정 축하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계룡시 엄사상가번영회는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엄사 지역에서 이를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해 노력한 상인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정 후 그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상점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표시판 부착식과 골목형상점가 지정 현판식을 진행하며 지역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엄사상가번영회는 참석자들에게 다과를 대접하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골목시장 내 다양한 상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더불어 생활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 등 상점가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의 상시 10% 선할인 판매와 함께,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10% 환급 이벤트는 계룡시의 골목상점가 이용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정관식 상인회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엄사 골목형상점가와 금암동 골목형상점가 모두 핸드폰 앱 ‘디지털온누리’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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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재활용품 선별률 전국 최고 수준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재활용품 선별률 전국 최고 수준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조성한 생활자원회수센터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15일 준공된 해당 센터는 두마면 입암리 부지에 지상 1층, 건축면적 1,513㎡ 규모로 조성됐다.
사업비는 국비 21억원, 도비 5억원, 시비 63억원 등 총 89억원이 투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계룡시에서 발생하는 연간 총 1,456톤 규모의 재활용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책임지고 있다.
하루 10톤의 처리 규모를 자랑하는 이 시설은 최신 광학 자동선별 기계를 비롯해 사람이 직접 선별하는 과정까지 도입해 처리 효율성을 높였다.
이렇게 선별된 자원은 압축 후 매각 과정을 거치며 자원순환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종이류, 캔류, 병류, 비닐류, 플라스틱류 등 종류별 재분류 공정을 거쳐 매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선별률은 87%로 전국 재활용선별장의 평균 수준인 약 60~70%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재활용품 매각 수익으로도 이어져 2024년에는 698톤의 재활용품 중 606톤이 매각돼 약 1억 4700만원의 세외수입을 창출했다.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천을 목표로 한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운영은 소각 및 매립량 감소로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지역 내 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경제적 이익까지 창출하며 지역 사회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해 준공된 생활자원회수센터의 가동이 계룡시의 자원순환 효율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환경보호와 경제적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