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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산성시장에 대규모 주차장 조성 사업 선정
공주시,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에 공주산성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공주시가 24일 발표했다.
산성시장과 인접한 문화예술촌 뒤편 부근에 주차타워를 건립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도비 50억원, 시비 54억원 등 총 104억원이 투입된다.
이로써 공주산성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찾는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산성시장 일원에서 다양한 축제 및 행사가 개최될 경우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해소되어 전통시장의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를 통해 산성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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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예산 삭감으로 중단 위기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충남 공주시가 금강 옛 뱃길을 복원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예산 삭감으로 중단 위기에 놓였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인해 복원사업의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금강 옛 뱃길 복원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6억원을 반영하여 공주시의회에 상정했으나 예산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었다.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은 공주에서 세종까지 16km 구간에 선착장과 쉼터 등을 조성하고 황포돛배와 수륙 양용 버스를 운행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약 80억원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뱃길을 완성하고 배를 운행할 계획이었다.
이 사업은 세종시와 부여군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 간 뱃길 연결을 통한 지역 발전도 모색되었다.
또한, 공주를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긍정적인 검토를 했으나, 예산 삭감으로 사업이 중단 위기에 처해있다.
이 사업이 중단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뱃길 조성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세수 증가 등의 효과도 놓칠 가능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예산 삭감으로 인한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추진할 계획이었던 사업이 중단 위기에 처해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행정력을 집중하여 의회를 설득하고 사업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는 시민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사업과 백제문화촌 조성, 금강 국가정원 조성 등 금강과 연계한 굵직한 사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됐으나 차질을 빚게 됐다.
시 관계자는 예산을 심의하고 확정하는 일은 의회의 고유권한이라고는 하나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하려던 핵심사업이 예산 삭감에 발목 잡혀 좌초될 위기에 놓여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이 지역의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늦춰지게 됐지만 의회 설득 작업을 거쳐 반드시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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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마감 임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의 신청 및 접수를 오는 30일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지급 대상 임업인들에게 신청 기한 내 완료를 촉구하며, 기한 이후에는 신청을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절차와 요건은 산림청과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추가 정보와 도움이 필요한 임업인은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 공주시청 산림공원과 임산소득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산림조합에 문의하여 상세 안내 및 자료를 요청할 수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임업직불금은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는 중요한 정책 중 하나이므로, 신청 기간을 놓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들은 반드시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정책은 임업인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임업 경영을 가능하게 하며 지역 산림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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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와이-팜 엑스포 2024'에서 귀농귀촌 우수정책사업 최우수상 수상
공주시, 귀농귀촌 우수정책사업 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한 '와이-팜 엑스포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농업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우수정책사업 발표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103여개 단체가 참가했다.
공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사업과 시설원예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창업농 대상 사업을 소개하며, 특히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과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이 큰 호평을 받아 높은 점수로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시는 올해 국비 6500만원을 포함한 총 8억원을 귀농귀촌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며, 1회 추경예산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신규 사업 발굴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하여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최우수상을 받아 그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청년 귀농귀촌인이 증가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공주시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이 잘 실행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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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 메디컬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 체결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고등학교, 공주의료원, 공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의 메디컬 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지난 22일 공주의료원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공식화되었으며, 최원철 공주시장, 임수흠 공주의료원 원장,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순희 공주고등학교 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주고등학교는 지난 3월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교육 특례를 적용받으며 교육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업 역량 강화 및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공주시의 교육경쟁력을 확보하며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협력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교육을 통한 인재의 지역 잔류와 선순환 구조 구현을 위해 긴밀한 협조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가 공주시에 머무르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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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교 3학년 대상 국외 현장 체험학습 본격 지원
공주시, 중학생 국외 현장 체험학습 ‘봉황중’ 첫출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외 현장 체험학습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지원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내외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국제적 사고를 함양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주지역 내 15개 중학교 3학년 학생 740명이며, 학생 당 130만원 범위에서 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공주시는 올해 9억 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상반기에는 10개교, 하반기에는 4개교가 각각 국외 체험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체험학습의 첫 출발로 봉황중학교 학생 116명이 일본 오사카로 3박 4일간의 체험학습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나라국립박물관, 오사카성, 오사카 시립 난코 기타중학교 등을 방문하며, 역사적인 장소인 정지용과 윤동주 시비도 방문하여 깊은 역사문화 탐방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봉황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환송하면서, "우리나라와 다른 사회·문화·역사를 다양하게 체험하면서 국제적 사고와 진로 세계관을 확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는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국외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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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석장리에서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개최 예정
가장 오래된 놀이터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 D-10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석장Re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한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의 발굴 6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1964년 석장리 유적 발굴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주제공연 ‘구석기 탈출 대작전’을 비롯하여, 구석기 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16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서 구석기 학자들을 초빙하여 해외 구석기 생활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구석기, 위대한 발견’이라는 특별 기획전이 진행되며, '구석기 음식나라'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금강신관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자전거 대축제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도 이용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상왕동 지역에서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소방안전체험, 어린이 직업체험 '키자니아'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주알밤한우·공주밤 판매장도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163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마련되고, 석장리박물관과 신관, 강남 지역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구석기 문화를 새롭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축제는 구석기 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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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2024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 ‘건강 알리미’팀 선정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의료정보학과는 윤소원, 이정훈, 박세현(학석사연계과정생) 학생들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에서 주최한 2024년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에서‘건강 알리미’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3기를 맞는 건강정보 디자인단은‘우리가 만드는 올바른 건강정보’표어를 주제로 전국 14개 대학 15개 팀이 건강정보 모니터링, 올바른 건강정보 콘텐츠 개발 및 확산, 건강정보 주간 참여 등에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한다.
‘건강 알리미’팀의 지도교수인 이미준 교수는 “학생들이 활동하면서 출처가 불분명하고, 정확하지 않은 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하여 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학생들은 “수면과 건강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립공주대를 알리고 근거 기반의 건강정보를 널리 알리는데 밑거름이 되겠다.”라는 각오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는 이들 학생들에게 활동기간 동안 활동비를 지원하며 활동 결과평가를 거쳐 최우수팀과 우수팀을 선정하여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공주대‘건강 알리미’팀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2024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발대식 행사에 지난 19일 참석한 바 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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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제2도서관 두드림(제1열람실)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가22일 제2도서관에서 학습공간 ‘두드림(DO DREAM)’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두드림 개소식은 도서관 자원 공유 플랫폼 및 스마트 학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으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공주대 두드림은 제2도서관 일부 열람실을 국립대학육성사업비 등 총 3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90평 공간에 112석 규모로 캐럴형 1인 열람석, 2~6인용 오픈형 열람석, 휴게·힐링공간 등으로 학생들이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리모델링한 학습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특히, 도서관 두드림은 24시간·연중 무휴로 학생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편리하게 공부하고 휴식할 수 있는 학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가한 학생은“두드림에서 요즘 트렌드에 맞는 스터디카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대학생활과 학업을 위해 제2도서관으로 발걸음이 향한다”라고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병수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의 노후 시설 환경을 개선하여 학내 구성원에게 쾌적한 학습·연구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주대 도서관은 지난 2월‘꿈을 이루는 공간’으로 이용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시설물 명칭을 공모하여 두드림을 선정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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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명사특강 시리즈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로컬콘텐츠, 청년, 로컬브랜드'를 주제로 저명 인사들이 지역개발 성공 노하우와 인생 동기부여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첫 강연은 23일, 카카오전문 그로셔리숍 '코코하'의 김정아 대표가 '제주도 작은 마을 세화리에서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한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 대표는 공정무역을 통한 현지 생산자의 자립을 돕는 제주 지역 내 대표 사회적 기업의 로컬브랜딩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서 24일에는 공무원 일타강사 전한길이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기혁신, 네 인생 우습지 않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전 강사는 대한민국 대표 일타강사로서 새롭게 정의한 성공과 행복의 의미를 참가자들과 공유한다.
마지막 강연은 25일, '로컬의 신' 저자 이창길 대표가 '개항로 프로젝트, 발길 끊긴 개항로를 사람담은 도시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대표는 인천 옛 도심 부활 프로젝트인 '개항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로컬 기획 전문가로, 지역 기반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공주시 누리집에서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민의 삶과 공동체가 생각의 폭을 넓히고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 시리즈는 지역민들에게 지역 발전과 관련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