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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강걷기 행사 개최
공주시, ‘2024 시민 건강걷기 행사’ 5월 11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해 공주시민 건강걷기 행사를 5월 11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발걸음, 치매극복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올바른 걷기 생활을 실천하고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주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식 행사뿐만 아니라 건강걷기 코스, 건강홍보관 및 체험관 운영, 치매 인식개선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걷기 코스는 금강신관공원을 출발해 둔치 산책로를 따라 정안천 생태공원을 반환점으로 하는 약 6km 코스로, 약 60분이 소요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올바른 걷기와 건강생활 실천, 치매 예방 등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걷기 챌린지도 진행되며, 모바일 앱을 통해 걸음 수를 기록한 참여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기념품이 지급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와 함께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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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오픈
공주시,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27일 개장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오는 27일 금강신관공원에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특가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는 충남도내 7개 농가와 공주시 관내 45개 농가가 참여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2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개장일에는 계룡딸기 300상자와 우성오이 1800개를 시중보다 20~30% 특별할인 판매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달걀 10구를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59차례 진행된 지난해 바로마켓에는 9만 6천여명이 찾아와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10만명 이상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추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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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산림휴양마을, 7가지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공주시, 산림휴양마을 트리클라이밍 등 7종 무료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 올해 ‘트리클라이밍 체험’을 7종으로 확대하여 무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트리클라이밍 체험은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로켓스윙, 몽키클라이밍, 빅스윙, 슬랙라인, 나무그네, 바이킹해먹 등 총 7종으로 늘어나 숲속 놀이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트리클라이밍 체험은 전용 로프와 안장, 안전 보호 장비를 이용하여 나무에 올라가 나무와 숲, 자연과의 일체감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숲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고 오감을 사용해 자연을 체감할 수 있다.
상반기에는 매주 일요일과 부처님 오신 날인 5월 15일과 6월 6일 현충일에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과 오후 각 2시간 총 4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산림휴양 마을에서는 다양한 숲속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매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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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 재개…백제문화제 대비
공주시, ‘웅진성 수문병 근무 교대식’ 4월 27일부터 재개
[세종타임즈] 공주시의 상징적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이 27일부터 다시 시작된다고 공지되었다.
이 교대식은 백제 왕성 성곽을 보존하는 수문병의 모습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36명의 수문병과 전문연기자 3명이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수문병 교대식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회로 진행되며, 70회째를 맞는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는 매일 열리게 된다.
단, 여름인 6월부터 8월까지는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들은 수문병이 입는 병사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는 백제문화제를 맞아 더욱 질 높고 향상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산성의 가치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매 회 1천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인기 있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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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원도심 방치 건물을 활용한 '청년 공유주택' 사업 추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5일, 원도심 내 방치된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여 청년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는 '청년 공유주택'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것으로,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55억원을 포함한 5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중동과 산성동 일원의 오래된 건물 6채를 매입한 후,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원룸형, 게스트하우스형, 오피스텔형 등 청년들의 다양한 주거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중동 지역 공유주택은 기존 모텔로 사용되던 건물을 활용하여 1층에는 주차장과 모임실을 조성하고, 2층부터 4층까지는 침실 11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으로 이루어진 공유 하우스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준공 후, 올해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내년 말까지 4개 권역의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이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며, 입주자 모집은 준공 2~3개월 전에 홍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월 사용료는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10만원 내외로 책정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공주시 거주자로, 공유주택에 입주한 후 2년 거주한 뒤 1회 장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주거지원 정책은 청년에게 꼭 필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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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임달희 부의장,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예산 삭감 논란에 입장 표명
“준비도 안된 황포돛배 사업, 무작정 예산 주나”
[세종타임즈] 공주시의회 임달희 부의장이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의 중단 위기가 '의회의 예산 삭감 탓'이라는 공주시의 주장에 강하게 반박했다.
25일 발표된 보도자료에서 임 부의장은 해당 사업의 예산 삭감이 의회에서 정당한 심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임을 강조하며, 시의 불투명한 사업 추진 방식을 비판했다.
임 부의장은 공주시가 사업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예산을 요청했으며, 제출된 자료 또한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재정법을 어기며 광역자치단체의 승인 없이 재정투자 심사를 진행했다는 점을 들어 규정 위반을 강조했다.
추가적으로, 관광과장이 추경 심사 중 해당 사업에 대해 세종시와 부여군과는 다르게 환경부, 환경단체, 문화재과와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언급한 사실을 밝히면서, 시의 무책임한 사업 추진 태도를 비판했다.
특히 부여군과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가 협의를 마쳤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거짓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임 부의장은 이번 사업이 전액 시비로 추진되는 것에 대해서도 부여군의 사례를 들며 비판하였으며, 금강의 수질오염 문제와 공산성 등 주변 관광지 보전 문제로 인해 환경부, 환경단체 및 문화재청과의 협의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 부의장은 세종시, 부여군, 환경부, 문화재청,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공청회를 열어 다수의 의견을 듣고 이 사업을 추진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주시민과 관련된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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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영농 시즌에 종자소독 강화 및 기술지원 시행
공주시, 고품질 쌀 생산과 풍년농사는 철저한 ‘종자소독’부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 시즌을 맞아 벼 종자 전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볍씨소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정부 보급종 중 삼광, 친들, 참드림 3개 품종은 전량 소독된 종자로 보급되며, 농가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자소독 체계 홍보와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독된 종자는 온탕 소독과 전용 약제 사용을 생략하고 살충제를 추가해 즉시 침지 소독을 진행해야 하며, 미소독 종자는 기존 방법에 따라 약제소독을 시행해야 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등 다양한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고품질 쌀 생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정확한 종자소독 실천으로 농가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영농지원 특별 대책을 시행하여 영농 애로사항 신속 해소 및 현장 대처를 위해 2인 1조로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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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 성공적으로 마무리
공주시, 상반기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 마무리
[세종타임즈] 24일, 공주시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공주시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공주시 전입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기초 영농 기술부터 귀농귀촌 지원 정책, 경영 설계, 친환경 재배 기술, 농산물 마케팅 전략 등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포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내 우수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교육 난이도를 단계별로 구분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귀농귀촌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귀농귀촌인들은 귀농 및 창업 관련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마을 융화 방안까지 실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농기계 관련 교육 등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교육을 추가로 개설해 달라는 바람을 표했다.
농촌진흥과장인 오병규는 이번 교육이 예비 귀농귀촌인과 정착한 귀농귀촌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하반기에는 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도시민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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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 온라인 투표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여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 대상은 공주시청 전 부서에서 제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1차 실무 심사를 거친 10건으로, 시민들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호하는 사례에 최대 3건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5월 10일에 개최되는 2차 발표 경진대회에서 발표되는 점수와 합산되어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민은 공주시청 누리집의 '시민참여' 배너를 클릭하여 '설문조사'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공무원을 표창과 인사상 혜택으로 보상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원록 기획감사실장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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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기간 산업전 개최
공주시, 자전거의 모든 것 ‘산업전’ 열린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를 맞아 자전거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공동 개최하며, 주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자전거 산업전을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산업전에는 국내 자전거브랜드 기업과 관련 산업체, 공기관 및 지자체 등이 총 35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기화물자전거부터 자전거 도로 정책까지 다양한 주제로 전시된다. '자전거 미래관', '자전거 정책관', '자전거관광홍보관' 등의 전시관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전거의 과거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공유 자전거관', '자전거 산업관' 등을 통해 지자체별 공유자전거와 자전거 관련 제품 및 액세서리 등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자전거의 발전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한 프로그램으로는 이색자전거 체험, 발전기 체험, 자전거병원, 자전거 세계여행, 전국스피닝대회, 왕초보 라이더 탈출기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 행사를 통해 자전거 산업의 발전과 국내 자전거 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공주시는 지난 기간 동안 자전거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