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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성공 개최 위해 사전 현장점검 실시
공주시,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 사전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될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도로과장, 시설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여하여 금강신관공원을 시작으로 금강쌍신공원, 연미산미술공원, 정안천 생태공원 등 주요 구간의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특히 핫플 공주라이딩 투어와 백제그란폰도 구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서 구간 관리 상태와 위험 요인을 면밀히 검토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약 3만 명이 참여할 예정인 만큼, 안전사고 대비와 편의시설 제공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자전거대축제는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를 주제로, 다양한 자전거 프로그램과 경연 대회,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핵심 프로그램인 ‘핫플 공주 라이딩 투어’는 방문객들에게 공주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자전거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공주 백제 그란폰도’에서는 1천여명의 참가자가 전문 사이클과 MTB 종목에서 경쟁한다.
축제 기간 중에는 자전거 묘기 공연,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의 날 기념식과 대규모 자전거 대행진도 진행되어 행사의 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번 사전 현장점검을 포함하여 계속된 준비 작업을 통해 자전거대축제가 공주의 역사와 관광 자원과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생활 밀착형 그린 라이딩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딩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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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임산물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네 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큰 일교차 덕분에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우수하여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 강화,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식품으로서의 가치 또한 높다.
공주시는 밤연구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등 밤 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공주알밤센터를 조성하여 공주알밤과 가공 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전국 최초로 알밤박람회를 개최하여 공주알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앞으로도 '공주알밤'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걸쳐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밤을 활용한 체험시설 확충을 통해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는 2000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며,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약 7000톤의 알밤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
이러한 공주알밤의 연속적인 대상 수상은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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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인면, 산의리 경로당 새롭게 준공
공주시, 이인면 산의리 경로당 준공식 및 입주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 이인면이 지난 15일 산의리에 새로운 경로당을 준공하고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경로당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명품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실용적인 내부 공간 조성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전의 산의리 경로당은 시설이 낡고 좁아 지역 어르신들이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사용하기에 불편함을 겪었다.
이번 새 경로당의 준공으로 어르신들이 넓고 깨끗한 환경에서 마을 행사를 개최하고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며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안명 이인면장은 이번 경로당 준공에 기여한 모든 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어르신들께서 많이 이용하셔서 서로 도우면서 한 가족처럼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경로당은 이인면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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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민방위 본 교육 실시
공주시, ‘2024 민방위 교육’ 6월 30일까지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년도 민방위 본 교육을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대장, 1~2년 차 통·리 민방위대원, 민방위기술지원대 전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과, 3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을 위한 사이버교육으로 구성된다.
집합교육은 4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공주시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4시간 동안의 교육 후 입장 시 정보무늬, 퇴장 시 퇴장코드 입력을 통해 이수 처리된다.
이수증은 전자출결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지정일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 집합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별도의 신청 없이 교육 가능일에 참석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3~4년 차 민방위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의 교육을 개인용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으로 이수할 수 있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민방위 교육은 1년에 한 번만 이수하면 되며, 교육 미이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기간 내에 꼭 수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민방위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공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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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오이 시설재배 스마트작목반 대상 지속가능 농업 지원 강화
공주시, 지속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이 시설재배 농가로 구성된 스마트작목반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작물의 토양·생육 관리와 농약 안전 사용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2024년 새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시설채소 특화작목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약허용물질목록(MRL) 관리제도 대응, 농산물 안전성 관리 및 연작장해 지속 관리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품질의 오이 생산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월에는 스마트작목반 농가에 대한 오이 생육 진단을 포함하여 토양, 농업용수, 농작물 시료 분석을 실시했으며, 산도, 염도, 잔류 농약 등 463성분을 분석해 필요한 농업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공주시는 분석 결과에 기반한 시비 처방서를 제공하고, 오이 작목에 적합한 병해충 방제 농약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농약의 안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농가들이 보다 안전하게 농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석주 스마트작목반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종합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오이 재배 방식을 개선할 경우 병해충 방제를 통해 생산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밀농업 실천을 확대하고, 고품질 오이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공주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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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 위한 정밀 예찰 및 방제 강화
공주시, 과수화상병 예찰·사전방제로 개화기 감염 차단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사과와 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의 사전 예방과 차단을 위해 정밀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한번 발생하면 치료제가 없어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 심각한 병으로 알려져 있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병균의 월동처인 가지 궤양을 제거하고 파쇄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농가에는 방제약제 3종을 지원하고, 3월 하순부터 1차 방제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개화기의 감염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이 시기의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공주시는 지난해부터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관내 10개소에 설치해 운영 중이며, 이 시스템을 통해 위험 경보가 발령되면 24시간 이내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농가에서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중심화 기준 50% 개화 시점에 2차 방제를 하고, 2차 약제 살포 5일 후에 3차 약제를 살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의 적기 방제를 통해 병균의 밀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개화기에 방제할 경우 저온 또는 고온인 날씨를 피해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공주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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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시민참여단’ 모집
공주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0일까지이며, 공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로, 관심 있는 시민들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여성가족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은 후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친화적 관점을 바탕으로 한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이의 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차별 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주시의 이번 시민참여단 모집은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고, 성별 감수성이 반영된 시정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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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실시로 풀뿌리 자치 강화
공주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주민자치 활성화 도모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주민의 민주적 참여 의식을 높이고 풀뿌리 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자치의 올바른 이해와 지역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 이해, 회의기법, 주민참여예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사로는 마을 활동과 자치 조직 실무 경험이 풍부한 지역 주민자치 리더들이 초빙됐다,
이를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과 실제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의제 선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자치위원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리더로서, 변화하는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주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고, 주민 참여와 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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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총동문회, 의과대학 및 병원 설립 촉구 성명문 발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동문회(회장 이연주)는 15일 국제회의실에서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병원 설립 추진을 위한 총동문회 촉구 성명문을 발표했다.
성명문 발표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 총동문회 주관으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이연주 총동문회장, 최창식 추진위원장 및 국립공주대 동문, 학생, 지역인사, 대학 주요 보직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연주 총동문회장은 “충남의 응급의료서비스센터는 인구 백만명 당 8.8개소로, 이는 전국 최하위 수준에 해당 된다”며 “충남 지역의 지역균형발전과 충남도민의 의료 기본권 확립을 위하여 국립공주대 의대 및 병원 설립은 필수 불가결한 과제일 수 밖 에 없다”라며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창석 국립공주대의대설립추진위원장은 성명문을 통해 “충남의 인구수는 약 220만 명으로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14개 시‧도 중 5번째로 많다”라며“ 충남도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립의과대학과 국립대학병원을 설립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반드시 국립공주대학교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 “충남 지역 국립의대 및 병원 설립은 지역의 의료 공공성과 맞물려 주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중요하다”라며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의료서비스로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꾸려나가는데 충남 유일의 국립대학교로서의 의과대학 및 병원 설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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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관내 축산농가 대상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 무료 지원
공주시, 가축분뇨 퇴·액비 검사하고 사용하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액비의 부숙도 및 성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연 2회 의무적으로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서를 3년간 보관해야 하는 규정을 준수하기 위함이다.
부숙도 검사를 하지 않거나 부적합한 퇴·액비를 살포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부숙도뿐만 아니라 함수율, 염분, 중금속 등의 성분을 매년 무료로 분석하고 있으며, 살포량을 산정해 시비처방서도 발급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퇴비 더미에서 다섯 군데 이상을 채취하여 균일하게 혼합한 후 약 500g의 시료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연구관 1층 종합검정실에 방문하여 의뢰하면 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부숙된 퇴비의 농경지 살포를 위해서는 살포 전 반드시 퇴비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종합 검정실의 무료 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지원은 공주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경감시키고, 환경 친화적인 농업 실천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