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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실시
공주시,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2022년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17일까지 4일 동안 실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면과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달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발생하는 등 토지 이용의 비효율을 바로잡는 것과 동시에 종이로 된 지적도를 좌표를 활용한 수치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경천1지구, 화헌1지구, 송곡1지구 등 3개 지구 총 2,469필지로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추진목적과 배경,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내년 말까지 3개 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토지현황측량, 경계협의결정,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최종 지적경계를 확정,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14개 지구 4,467필지를 추진했으며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지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간의 이해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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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출범…공주시 부회장 도시로 선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출범…공주시 부회장 도시로 선출
[세종타임즈] 백제의 역사문화를 공유하는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가 본격 출범했다.
공주시를 비롯해 서울시 송파구, 광주시, 익산시 등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협약을 체결한 20개 자치단체는 18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박성수 송파구청장, 박정현 부여군수, 이춘구 광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 공주시는 광주시와 함께 부회장 도시로 선출됐으며 초대 회장에는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선임됐다.
감사에는 하남시와 익산시, 상임고문에는 대전시와 세종시, 충청남도가 선출돼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이날 김정섭 시장은 20개 회원도시를 대표해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선언문을 낭독, 협의회의 창립 목적과 포부를 전했다.
김 시장은 “백제역사문화권 도시들과 힘과 지혜를 모아 찬란하고 진취적이었던 백제의 역사와 기상을 이어가겠다”며 “백제역사문화권 도시들이 고유의 특성을 잃지 않으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백제권 연구재단 설립, 국제적인 백제권의 플랫폼 구축 등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품고 있는 도시 간 상생협력을 통해 대백제 역사문화의 올바른 보존과 활용 그리고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출범했다.
이들 지자체들은 앞으로 문화행사 공동 준비 및 추진, 문화콘텐츠사업 개발 및 홍보, 연구재단 설립 및 인력양성, 백제역사문화권의 세계유산확장등재 공동협력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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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영상 크리에이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웅진도서관이 상반기 영상스튜디오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촬영을 직접 해보고 영상 편집 기술을 배우는 동네방네 마을 방송과 콘텐츠를 제작을 통해 1인 유튜브 채널 운영을 목표로 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을 운영한다.
동네방네 마을 방송은 1, 2기로 나눠 3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은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된다.
모집 인원은 동네방네 마을 방송 7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8명으로 현재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가 영상 크리에이팅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다양한 영상 미디어 콘텐츠 창출을 가능케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송출을 목적으로 특화한 공간이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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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환경성 건강센터, 환경성질환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공주환경성 건강센터, 환경성질환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공주환경성 건강센터가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인식 강화와 올바른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건강센터 본관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등 유아와 어린이 대상의 아토피, 미술심리상담, 자연속 치유교실, 현장체험학습, 환경성질환 예방캠프 등이 운영된다.
또한, 시민대상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과 임산부,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별관은 족욕, 건식반식욕, 가족탕 체험 시설이 인기가 많다.
전면에 펼쳐진 주미산의 사계절 자연 풍경을 보면서 일상의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일반인 대상인 족욕, 건식반식욕은 체험료 5,000원, 환경성질환 환아 대상인 가족탕은 30,000원이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누리집에서 다음 달 예약을 받는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점점 늘어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실속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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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립합창단, 제9회 기획연주회 오는 24일 개최
공주시립합창단, 제9회 기획연주회 오는 24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삶에 지친 이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주제로 제9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연가곡 ‘겨울나그네’를 독일의 작곡자이자 합창지휘자인 그레고르 마이어가 합창으로 편곡한 버전으로 연주한다.
‘겨울나그네’는 사랑에 실패한 청년의 처절한 방랑과 방황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삶에서 가장 애착하고 안주하던 곳에서 떨어져 나와 현실의 풍파에 맞서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줄 수 있는 곡이다.
공주시립합창단이 지난해 바흐의 ‘칸타타’ 공연을 통해 선보인 클래식시리즈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기회연주회로 독창으로만 연주되던 ‘겨울나그네’와 달리 전곡을 솔로와 합창이 함께하는 색다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바리톤 솔로는 독일 정부가 수여하는 십자공로훈장을 받은 성악가로 한국의 피셔디스카우로 불리는 성악가 박흥우씨가 연주한다.
국내·외에서 독일가곡 전문연주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명가수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3,000원으로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공주시립합창단은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방 예술문화 창달을 위해 지난 2014년에 창단한 전문예술단체이다.
시민들에게 합창을 통해 행복과 꿈을 심어주고자 12회의 정기연주회와 8회의 기획연주회 등 250여회에 달하는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공주시의 합창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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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토목직 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공주시, 토목직 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7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본청 및 읍면 토목직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 및 산업현장의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되는 등 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마련됐다.
전문 강사로 초빙된 진영길 ㈜한국종합기술공사 전무 등 3명은 공사시행과 설계심사 사례, 시공관리 및 품질관리요령과 함께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등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현장사례와 연계한 전문 강의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가 발전할 수 있었던 토대를 마련해 준 토목직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 앞으로도 역량을 강화해 꼼꼼한 품질확보와 안전에 더욱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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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부서장 성과과제 계약 체결
공주시, 2022년 부서장 성과과제 계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과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한 ‘2022년 성과과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각 부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바람 나는 공주를 만들기 위해 부서별 중점 및 현안업무를 중심으로 도전적이고 혁신적으로 과제 및 지표를 설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김정섭 시장과 간부공무원 간 1대1 인터뷰를 실시, 주요 현안 및 계획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계약 과제는 58개 부서에서 107개의 부서과제와 94개의 개인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중점 과제로는 송선·동현 도시개발사업 추진 중대재해 및 자연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품격 있는 역사문화관광 도시 조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 등이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는 성과 목표를 상향해 설정하고 시민과의 협업이 필요한 과제에 더욱 높은 가중치를 두었다”며 “부서장들이 성과 중심의 업무를 추진해 그 혜택이 시민들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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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공주’ 선포…중부권 문화수도 도약 박차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스스로 함께하는 시민, 삶을 품은 유산, 미래기억도시 공주’라는 비전을 내걸고 ‘문화도시 공주’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시는 18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김정섭 시장과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문화도시 사업 관계자, 시민대표 7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문화도시 공주’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시민들에게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알리고 사업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공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이날 공주문화원과 충남연구원, 주민자치협의회, 한국예총 공주지회 등 19개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식도 마련돼 성공적인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해 연말 국가지정 공모사업인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사업에 선정되면서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완료 후 읍·면·동 지역, 시민이 기획 참여하는 문화공론장 청년문화활동가 양성 및 지원 미래유산 시민학교‘이구동성101’ 미래기억 시민공모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도시의 핵심은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으로 시는 시민들이 모이고 주체가 돼 자생적 실천을 만들어내는 문화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선포식과 협약식을 계기로 문화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해 명실상부 중부권 문화수도로 발전시킬 문화개발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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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생물교육과 학생들, 한국생물교육학회 예비교사 수업시연대회에서 은상, 동상 수상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사범대학 생물교육과 학생들이 한국생물교육학회 예비교사 수업시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에 따르며“한국생물교육학회 학술대회 참가한 교대 및 사대 예비교사 중 공주대 소속 생물교육과 4학년 공민정, 강민철 학생이 참가하여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한국생물교육학회는 1972년 설립되어 우리나라에서 과학교육 관련 학회 중 가장 역사가 긴 학회이며 유일의 생명과학교육 관련 학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우리나라 생명과학 교육 연구는 물론 학교현장 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학교 생명과학 교육의 발전을 위한 현직 교사 대상 생명과학 수업 및 실험 활동 관련 워크숍을 활발히 개최하여 왔다.
특히, 2022년 1월 동계학술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 생물교육 전공 예비교사들이 참여하는 수업시연대회를 개최하여 예비교사들의 수업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공주대학교 생물교육과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예비교사 수업시연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과학과 생명 영역 중 하나의 학습 주제를 선택하고 실제 수업 상황을 고려하여 모의 수업 형태로 수업을 실천하는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을 학술대회 기간 동안 심사위원은 물론 학회원들에게 공개됐다.
공주대학교 생물교육과 학생회(학회장 장현수 3학년)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진행된 학생총회에서 예비교사 수업시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축하의 인사를 나누며 선후배간의 한층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한편,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는 미래사회의 중심인 생명과학 분야 연구와 교육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대가 요구하는 생명과학과 생물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적 지도 능력과 건전한 인성을 갖춘 중등 교사 및 생물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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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김영미 교수, 세종시대학유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
공주대학교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김영미 교수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김영미 교수가 지난 16일 세종시대학유치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세종시대학유치위원회는 세종시 4-1생활권의 캠퍼스 타운과 4-2생활권에 추진 중인 공동캠퍼스 조성 등 세종시의 대학 유치와 활용에 심의·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위원회를 중심으로 세종시는 지역균형 발전과 대학 교육의 사회적 책무성을 핵심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교육의 혁신과 내실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대학유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공주대 김영미 교수는 “대학 교육과 지방 발전, 교육 자치를 같이 일굴 수 있는 역동적인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국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대학 교육의 모델링을 위한 사회적 부름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공주대 김영미 교수는 공유대학 설계와 운영에 대한 전문가로 세종시의 고등교육 자족을 위한 교육 운동과 충청권 대학의 교육의 혁신과 특성화 사업을 주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위원회는 류임철 행정부시장뿐 아니라, 시의원 등 대학 유치와 입지와 관련된 민관정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