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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공주시, ‘2022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2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다문화가족 지원 예산으로 12억원을 투입해 5대 분야, 12개 단위 사업, 40개 세부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사업 위탁 기관인 공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취업프로그램 상호문화이해교육 다문화 엄마학교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 환경조성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 포용 안전망 구축사업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국제특송요금 지원 다문화가족 행복모임프로그램 결혼이주여성 공주문화 홍보단 운영 등의 자체 사업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학 전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학습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구축사업’도 실시한다.
결혼이주여성 문화해설홍보단을 조직해 공주시의 문화유산 및 지역문화를 알리는 ‘결혼이주여성 공주문화 홍보단 운영 사업’도 실시, 공주문화 홍보 및 결혼이주여성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지원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다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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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적극 투입…농촌인력난 해소 기대
공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적극 투입…농촌인력난 해소 기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확정됨에 따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적극 배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필리핀 딸락시에서 7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으로 4월 중 9농가에 21명을, 하반기 14농가에 57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단기간 고용을 원하거나 해외 입국이 불가할 경우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44농가에서 총 135명의 국내 체류 외국인 모집을 희망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5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신청한 농가와 국내 체류 외국인 17명과의 면접을 실시했으며 이달 중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취업허가서를 제출, 승인되면 곧바로 농작업에 투입한다.
배정받지 못한 농가와 대전출입국사무소에서 체류 자격이 없는 근로자로 확인되어 배정받지 못한 농가에 대해서는 월별 농작업 시기에 맞춰 국내 체류 외국인을 추가로 모집해 단계별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외국인 근로자의 해외 입국이 제한됨에 따라 안정적인 인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필리핀 딸락시에 이어 베트남 지자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인력수급 체계 다변화에 노력하고 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촌일손돕기 창구 운영 등 올해에도 다양한 농촌일손돕기 운동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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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등 비수도권 9개 지자체,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국정과제화 촉구
공주시 등 비수도권 9개 지자체,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국정과제화 촉구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시를 포함한 비수도권 9개 지자체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위한 ‘국정과제화 추진 촉구 공동성명서’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지난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차기 정부 주요 국정과제 선정 업무를 추진함에 따라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국정과제화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성명서는 지난해 11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 공주시와 충주시, 순천시, 포항시, 창원시 등 비수도권 9개 도시가 참여했다.
이들 지자체는 성명서를 통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현재 수도권에 소재하는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의 지방이전을 주요 국정 과제로 삼아 조속히 실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의 방향은 이미 조성된 혁신도시에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지역별 특성과 연계한 지방 이전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국가균형발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며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신속한 결단을 당부했다.
공동성명서는 대통령직 인수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원내 교섭단체 정책위의장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균형발전은 차기 정부에서도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될 것”이라며 “2차 수도권 공공기관이전 조속히 추진되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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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컨설팅 진행
공주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컨설팅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고마 아트센터에서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으로 연계될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심화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41개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향후 진행될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에 연계할 사업내용을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눴다.
컨설팅에 참여한 법인 및 단체에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수료증을 받은 법인 및 단체에 한해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은 오는 30일까지 공고 기간을 거치며 신청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및 공주시 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및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배성의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장은 “이번 1:1 컨설팅을 주민들의 사업계획을 분석하고 구체적으로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 및 기업의 향후 방향성까지 고려한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은 지역공동체형성 및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향상 지원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시행된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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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 개최
공주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민자치 업무계획 설명과 함께 당진시 고대면과 곡성군 죽곡면 주민자치회의 운영사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주민자치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소감, 운영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정보공유를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갔다.
한편 시는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2년차를 맞아 주민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로 지속가능한 자치환경을 조성해 공주형 주민자치회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업무계획을 살펴보면, 주민자치 교육, 주민총회 등 주민자치 활동을 내년도 예산 편성 전에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토록 업무 추진 일정을 조정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읍면동별 지역특성화 사업비를 작년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주민총회 결정 사업을 예산에 반영토록 해 실행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주민자치 보조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읍면동 주민총회, 주민자치 박람회, 읍면동 주민화합 행사 등 주민자치 활동도 한층 강화한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16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및 주민총회 개최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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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농업인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실시
공주시, 청년농업인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한성티앤아이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14명을 대상으로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3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소형 건설기계 자격증 취득 교육으로 기계 사용법 숙지와 젊은 농업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청년농업인 14명은 아산시에 소재한 ㈜한성티앤아이 전문교육기관에서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으로 총 12시간 동안 교육을 받은 후 교육 이수증을 발급받았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주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발전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 참여, 봉사활동 등의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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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공주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다.
서울, 경기, 인천 등 대도시 지역에서 많이 설치·운영하고 있으나 충청남도에서는 공주시가 처음이다.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에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해 전기사용량이나 조도의 변화가 없을 경우 1:1 매칭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위험을 알려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6개 읍면동의 찾아가는 복지팀은 가구 취약성 및 사회적 고립도를 판단해 고위험군 등 250세대를 발굴해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작업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김정섭 시장은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주축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예방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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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부과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경유차 7,431대를 대상으로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9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기분 대비 약 17% 감소된 것으로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매연 저감장치 사업 및 조기폐차 사업 등으로 부과금 대상 차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 성격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의 사용분을 올해 1기분으로 부과한다.
이에 따라 폐차했거나 소유권이 변경된 후에도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어 납부고지서의 부과기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자동차도 3년간 부과가 면제된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로 미납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체납처분에 따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납부방법은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 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위텍스, ARS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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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시민자전거’ 무료 대여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시민자전거’ 무료 대여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금강신관공원의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14일부터 재개한다.
금강신관공원 시민자전거 대여소는 매년 동절기를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주말과 휴일 포함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하절기에는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후 9시까지 운영을 연장한다.
다만, 기상 악화 상황과 백제문화제 등 행사기간에는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시민자전거는 일반용 자전거 66여대,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탈 수 있는 2인용 자전거 28대, 4인용 5대, 6인용 10대 등이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아동용 자전거 34대도 비치되는 등 총 143대가 무료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은 신분증을 갖고 대여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자전거를 대여한 뒤 이용시간 내에서 금강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김영준 도로과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 대여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며 “금강신관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며 가족·연인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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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공주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계룡면 내흥1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계룡면 내흥1리에 약 21억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공급,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 정비, 노후담장 개량, 마을 안길 정비, 주민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기본 및 시행계획에 착수한 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고 현재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가구가 상당수인 내흥1리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