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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9차 경제위기 극복 시민회의 개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제9차 시민회의’를 개최했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대책으로 열린 이날 시민회의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인, 노동단체, 건설업계, 운수업계, 관광업계, 청년창업, 외식업 등 경제주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 상황을 비롯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 저금리 대출 지원 특례보증, 사회보험료 지원 등 기업·소상공인 지원 분야와 취약계층 지원, 소비 및 내수진작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8차 회의시 논의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문화예술인 참여방안 마련 착한 임대인 우대 신관클리닉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등 16건의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착공한 검상동 일원의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추진 및 분양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각 경제주체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토론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매월 개최하는 시민회의를 통해 경제주체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이를 경제위기 극복의 중요한 정책으로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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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항일독립운동 독립유공자 13명 포상 선정
공주시, 항일독립운동 독립유공자 13명 포상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우리 지역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한 이수준 선생 등 13명이 독립유공자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1920~30년대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한 숨은 독립운동 영웅 24명에 대해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17명이 독립유공 포상 대상자로 추천되었으나 지난 22일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최종 13명이 선정됐다.
애국장 2명, 애족장 1명, 건국포장 3명, 대통평 표창 7명이다.
애국장을 받게 된 공주 우성면 출신 이수준 선생은 1932년 8월 독서회를 조직한 후 사회과학 서적을 윤독하는 활동을 벌이다 체포되어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1938년 강원도 울주군으로 이주해 사회주의 운동을 전개하다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의 옥고를 치렀다.
공주 의당면 출신으로 1931년 조선공산당재건공작회 조직에 참여해 노동·농민·학생운동과 반일운동 등을 추진하다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이창주 선생도 애국장을 받는다.
이어 비밀단체 동혈회를 조직하고 학생들에게 항일사상과 사회주의를 교육한 심수석 선생이 애족장을, 태을교에 가입해 독립자금 모집에 참여한 강태규 선생을 비롯한 이영근, 이원식 선생이 건국포장을 받는다.
또한, 김구, 박의범, 안경화, 오수남, 이동성, 이조승, 장봉원 선생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1일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통해 배우자나 직계비속 등 선 순위 유족에게 포상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독립유공자 중 공주에 거주 중인 유공자의 유족 두 명에게 오는 1일 3.1중앙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서 포상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3월 1일 개관하는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 13명에 대한 이름과 활동 내용을 기록하고 올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시 독립유공자 기념비에 이름을 새기고 위패를 제작해 보훈공원 위패봉안실에 안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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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지역 중소기업 제품·용역 우선 구매” 강조
김정섭 공주시장, “지역 중소기업 제품·용역 우선 구매” 강조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민선7기 들어 지역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계약제도 개선시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3월중 업무보고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사회적 약자 기업과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구매를 확대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그동안 수의계약 제도 개선을 통해 업체별 연간 수의계약 상한선을 5천만원까지 설정하고 추정가격 2천만원 이하의 계약 낙찰률을 92%에서 95%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농공단지 입주 업체에 대한 수의계약을 우대하고 지방계약제도 한시적 특례 기간도 올해 6월 말까지 연장하는 등 지역 업체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노력의 결과 지난해 수의계약 3278건, 728억원 중 90.4%인 2965건, 617억원을 지역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생산 제품 우선 구매률도 58.5%로 1.4% 상향됐으며 사회적 기업이나 중증장애인 생산 제품 우선 구매율도 5.2%로 충남도내 1위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의 구매율을 높이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먼저,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발주계획을 계약정보 공개시스템에 공개해 계약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여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성과가 낮거나 특정 업체와 반복 계약 체결을 방지하기 위한 ‘소액수의계약 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계약 업무에 공정성을 더해 달라고 밝혔다.
특히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의 관급 자재 같은 경우에는 설계 단계부터 지역생산 제품을 우선 반영하고 계약 심사나 일상 감사를 통해 반영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해 실효성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공직자 직무 교육을 강화해 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장애인 고용기업 등 사회적 약자 기업과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구매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약한 기업들과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구매를 확대하고 공정·투명한 계약 문화를 조성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노력을 경주하자”고 당부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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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공주시, 2022년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2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공주시 보육사업 시행계획 등 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및 어린이집 대표,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하는 보육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는 올해 보육 시행계획의 기본방향과 어린이집 수급 계획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지역 실정을 반영한 심의가 이뤄졌다.
시는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와 어린이집 정원 충족률이 전국 및 충청남도 평균보다 낮은 지역 상황을 감안해 어린이집 신규 인가를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도 500세대 이상 의무 설치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보육을 확대해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하는 공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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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추진
공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예방을 위해 배, 사과 농가들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궤양 구분법, 겨울철 궤양 제거 방법,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행정명령, 약제 살포 방법 등 과수화상병 예방을 주제로 이뤄졌다.
과수화상병은 잎, 꽃, 줄기, 가지 등이 불에 탄 듯이 조직이 검게 말라 피해를 주는 병으로 5~6월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에 많이 발생하고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다.
현재로선 예방하는 것 외에는 효과적인 치료약이 없는 만큼 많은 주의가 당부된다.
이 시기에 겨울철 병 월동처인 궤양을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궤양은 하단 끝에서 40~70cm 이상 아래쪽을 절단해야 하며 절단면에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를 도포해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전정 도구 및 작업복을 70% 알코올 또는 유효 약제 0.2% 함유 락스에 도구를 9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뿌려 소독하고 재식열이 바뀔 때마다 수시로 소독을 해야 병원균 전이를 막을 수 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충남지역은 화상병 신규 발생과 발생 면적이 크게 증가한 만큼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며 “궤양이 의심된다면 기술보급과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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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려운 영농을 위한 농촌진흥자금 지원
공주시, 어려운 영농을 위한 농촌진흥자금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영농자재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경영안정에 보탬을 주기 위해 농촌진흥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공주시 농협은행의 신용에 의한 융자 대출이 가능해야 하며 올해까지 융자 실행이 완료돼야 한다.
대상 사업은 농촌소득증대 및 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생산기반시설, 양곡종합처리장 및 양곡도정업체의 추곡매입자금, 농업경영 안정을 위한 농업자재 등 운영자금, 농촌6차산업과 관련한 농외소득 증대사업 등이다.
소입식 자금, 토지구입, 대형 농기계 구입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한도는 농업인은 운영자금 5천만원, 시설자금 1억원이며 농업회사법인과 영농조합법인은 2억원 한도로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3~5년 균분상환에 연리 0.5%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융자 지급 및 회수 대행은 공주시 농협은행 시지부에서 담당하며 융자를 원하는 농업인·법인은 오는 3월 2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저금리 농자금 지원 이외에도 다양한 농업지원 정책으로 어려운 시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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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헌혈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 드립니다
공주시, 헌혈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 드립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3월부터 헌혈하는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줄면서 비상이 걸린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돕고 지역 상권도 살리려는 취지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지원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 24일 시 보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이날 권혜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에게 헌혈자에게 지급될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2천 매를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산하인 공주대학교센터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하게 되면 기존 사은품 외에 1만원 온누리상품권이 함께 제공된다.
시는 공주 헌혈의 집에서 기증받은 혈액은 공주지역뿐만 아니라 충남 타 시·군의 부족한 혈액을 공급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헌혈 장려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김대식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마저 비상인데 온누리상품권 지원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동참을 이끌어내고 지역에서 소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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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3월의 역사 인물로 독립운동가 ‘이은숙’ 선정
공주시, 3월의 역사 인물로 독립운동가 ‘이은숙’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독립운동가이자 독립운동을 생생하게 기록한 ‘서간도 시종기’를 집필한 이은숙 선생을 3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정안면 사현리에서 태어나 남편 이회영 선생과 함께 항일독립운동에 헌신한 이은숙 선생의 본관은 한산으로 목은 이색의 후손이다.
1908년 우당 이회영과 결혼한 선생은 얼마 지나지 않아 경술국치를 겪게 되며 당시 조선의 명문가로 꼽히던 이회영 집안은 항일독립운동 기지 건설을 위해 모든 가산을 처분하고 서간도로의 망명을 결정한다.
선생 역시 서간도로 이주해 남편이자 동지인 이회영과 함께 경학사, 신흥무관학교 설립 등 무장독립투쟁을 위해 노력했다.
1919년에는 북경으로 가서 남편의 독립운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으며 1925년에는 홀로 국내로 잠입해 갖은 허드렛일을 하며 독립운동 활동 자금을 마련, 중국으로 보내기도 했다.
1932년 이회영이 옥중에서 고문으로 순국하고 1935년 큰아들 이규창이 친일파를 처단 후 피신 중에 잡혀 투옥당하자 만주와 서울을 오가며 아들의 옥바라지를 하던 중 1945년 광복을 맞이하게 된다.
광복 후 귀국해 평범한 삶을 살던 선생은 1966년 자서전적 회상기인 ‘서간도 시종기’를 집필했다.
‘서간도 시종기’는 한국독립운동사를 주체적 입장에서 기록한 역사서로 신민회의 초기 활동, 1910년 말 서간도 이주, 이후 남편을 따라 항일독립운동에 투신, 북경과 국내 등지로 동분서주한 내력 등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선생의 개인적인 경험을 넘어 우리 민족이 겪은 시련과 극복의 역사를 선생의 예리한 관찰력과 실제 체험을 통해 조망, 민족운동사에서 의의를 지닌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975년 제1회 월봉저작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선생은 1979년 91세의 나이로 작고했으며 지난 2018년 항일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김정섭 시장은 “항일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이자 독립운동을 생생하게 기록한 ‘서간도시종기’를 쓴 이은숙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3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며 “3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이은숙 선생 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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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공주학연구원, 2022 디지털문화유산전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공주학연구원에서는 디지털문화유산전’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진행된 ‘2021 공주 디지털문화유산전’은 오직 ‘디지털 문화유산’만을 주제로 하여 디지털 대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2022 디지털문화유산전’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이 주관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오는 6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3일간 개최하여 국가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디지털뉴딜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디바이스-솔루션 관련 산업체 및 대학을 위한 전시부스 설치, 국내 대표 디지털 콘텐츠를 소개하는 초청전 운영 , 다양한 디지털 문화유산 컨퍼런스 개최 등 산업·교육·연구 기반의 디지털 문화유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 디지털문화유산전 조직위원회’는 이찬희 위원장(국립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교수)과 안호 부위원장(문화재청 디지털문화유산팀 팀장)을 필두로 임종덕 과장(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기획과), 박상현 본부장(한국지능정보사회원 ICT융합본부), 안재홍 교수(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 유정민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산업학과), 조영훈 교수(국립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이수진 소장(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 조병철 과장(공주시청 문화재과) 등 총 9명의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디지털문화유산전’이 국내 대표 전시회로 정착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은 ‘디지털문화유산전’을 공주시의 브랜딩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나아가 공주시를 디지털 문화유산 산업의 중심 도시로 육성하고자 한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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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원예특작분야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공주시, 원예특작분야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해 원예특작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으로 오는 2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시설하우스 현대화를 위한 지원으로 중소 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지원사업과 시설원예 쿨네트 지원사업 등 8개 사업, 총사업비 18억에 보조금 9억을 지원한다.
또한, 원예특작 자재지원사업으로 신소재-신농법 영농지원, 연작장애 개선사업, 과수 기계 및 명품화 육성, 화재 예방 등 12개 사업, 총사업비 17억원에 보조금 8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원예특작분야에 전반적으로 필요한 시설과 농자재 등을 공급해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스마트팜 관련 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의 자동화, 현대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공주시에 거주하며 관련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사업에 따라 의무자조금 납부 등 추가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5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세부사업 내용 및 지원대상은 공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사업 신청자의 사업추진 능력 및 사업 여건 등을 심사한 뒤 원예·식품 구조개선 분과위원회를 통해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