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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올해부터 전면 시행
공주시,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올해부터 전면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17가지 준수사항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공익직불제는 농업,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업인이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법령에 따른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따라서 해당 농업인이 공익직불금을 온전하게 받기 위해서는 17가지 준수사항을 필수 이행해야 직불금 전액 수령이 가능하다.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각 사항별로 직불금의 5~10% 감액되어 지급된다.
준수사항 17가지 중 13가지 준수사항은 도입 첫해인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보관 준수 농업인 교육 이수 의무 등이 추가로 포함됐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민 소득안정에 기여가 높은 직불금인 만큼 올해부터 적용되는 준수사항을 충분히 이행해 감액 지급되는 사례가 없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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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경력단절여성 창업 요람 ‘공유가게’ 추가 운영
공주시, 경력단절여성 창업 요람 ‘공유가게’ 추가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경력단절여성 창업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유가게’를 추가 운영키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유가게는 경력단절여성 중 창업을 희망하나 경제적인 부담과 사회진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에게 기존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와 매칭을 통해 가게 안의 작은 가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공유가게 1호점이 탄생한 데 이어 지난해까지 총 11호점이 운영 중으로 시는 올해 13호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공유가게에 참여할 여성창업자와 파트너 점포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각 공유가게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대 2명의 여성창업자가 매칭되는데 이들에게는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온라인 창업교육과 멘토링, 마케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파트너 점포에게는 공간 공유 지원금으로 매월 1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들의 경력단절 현상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활동 참여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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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페이 배달앱 ‘승승장구’ 배달시장 25% 점유
공주페이 배달앱 ‘승승장구’ 배달시장 25% 점유
[세종타임즈] 충남 최초로 지난해 출시된 공주페이 배달앱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페이 배달앱은 모바일 전용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와 연동, 모바일 앱으로 손쉽게 배달주문을 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 서비스로 지난해 9월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시행 6개월 만인 지난 23일 현재 213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했으며 누적 거래액은 8억 4200만원을 돌파했다.
이는 공주시 전체 배달앱 시장의 25%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민간 배달앱들이 선점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공주페이 배달앱의 가장 큰 이점은 1.7%라는 저렴한 중개 수수료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평균 8% 이상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여기에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주페이로 결재가 이뤄지다 보니 경기침체로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소비자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시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도 빛을 발하고 있다.
시는 지난 연말 할인쿠폰 발행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 5억 2천만원의 거래 성과를 이끌어 냈으며 신규 가맹점의 경우 특별 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하고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배달 부자재와 배달비도 지원했다.
또한,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줄이기 위해 대행사인 휘파람에서 서버 증설과 시스템 업데이트, 가맹점 교육을 실시하고 비용 정산 지연 등 가맹점의 불편 사항도 보완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주페이 배달앱은 소상공인과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이라며 “소비자 편익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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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3월 수시인사 앞두고 승진 인사 단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상반기 수시인사를 앞두고 4급 및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인사 규모는 36명으로 4급 2명, 6급 15명, 7급 15명, 8급 4명이다.
2월 24일자로 승진 임용되는 4급 국장에는 지난 1월 1일부터 직무대리를 맡았던 최덕근 시민자치국장 직무대리와 오동기 경제도시국장 직무대리자를 그대로 승진 발령했다.
6급 이하 승진 인사에 대한 발령 일자는 오는 3월 14일이며 6급 이하 전보인사는 이에 앞서 3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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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대재해예방TF팀 신설…안전관리 총력
공주시, 중대재해예방TF팀 신설…안전관리 총력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중대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자로 시행에 들어간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이 안전보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형사처벌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한 법률이다.
시는 중대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업무를 총괄하는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시민안전과 내에 최근 신설했다.
‘중대재해예방TF팀’은 중대재해예방 종합 계획 수립 및 지침을 마련하고 중대재해 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백제체육관, 도로 교량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시민재해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만수 시민안전과장은 “전담 조직을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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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전기자동차 362대 지원한다
공주시, 올해 전기자동차 362대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물량을 지난해보다 190% 증가한 362대를 지원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전체 물량 대비 55%인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화물차 50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잔여분인 전기승용차 121대, 전기화물차 41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보조 금액은 차종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최대 1,4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683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공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공주시 소재 법인·기업으로 개인은 1대, 법인·기업은 최대 5대이다.
신청 방법은 구매 희망자가 전기자동차 판매점에 방문해 계약 및 신청서류를 작성하고 판매점에서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보조금 접수 및 신청 절차를 대행하며 대상자는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차 보급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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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학생 전입지원금’ 최대 84만원 지원
공주시, ‘대학생 전입지원금’ 최대 84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로 전입하는 대학생들에게 연 84만원의 전입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전입 대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전입 청년들에게 월 7만원씩 연 최대 84만원의 전입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학생 중 2021년 9월 1일 이후 전입한 학생으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공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입 지원금은 ‘공주페이’로 지원되며 본인 명의 휴대폰에 공주페이 앱을 설치하면 된다.
공주페이 사용기한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공주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는 오는 3월 신입생 입학 시즌을 맞아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으로 대학생 인구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공공기관 및 정부기관 근로자에 대한 전입지원금도 연 20만원씩 최대 3년까지 지급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전입자에게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쓰레기봉투 1,000리터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전입 지원 시책을 추진 중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전입지원금 지원제도가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젊고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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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한노인회 제1회 노인복지대상 ‘대상’ 수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1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것으로 경로효친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3일 서울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약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공주시를 비롯해 인천 남동구, 대전 중구 등 8개 기초자치단체 그리고 광역자치단체로는 부산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한 공주시는 대한노인회 연합회 및 지회와 소속 경로당을 위해 공헌하고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정됐다.
특히 시는 전국 최초의 어르신 놀이터 조성과 경로당 무료급식 운영, 어르신 목욕티켓 지원, 어르신 일자리 확대, 노인회관 신축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공격적으로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를 어르신친화도시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공주형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펼쳤으며 그 결과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8대 영역 33개 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부터 노부모를 부양하는 3대 이상 가족에게 효행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이 살기 좋은 공주시를 건설하기 위한 노인복지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 전체 인구의 약 27%가 만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 시대에 보다 세밀한 복지정책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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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사단법인 효장학회 정기총회 개최
공주시, 2022년 사단법인 효장학회 정기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 사단법인 효장학회는 지난 21일 공주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효장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장원석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및 일반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 수립과 공익법인 지정추천 추가신청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장원석 이사장은 “효를 실천한 학생들이 더 많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효장학회를 더욱 발전시키야 한다”며 “효실천 운동을 우리 공주의 새로운 정신운동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장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발족한 효장학회는 경료효친 및 선행활동이 남다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해 말 기준 총 19차례에 걸쳐 1억 8천만원을 지급했다.
올해에는 오는 11월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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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독립운동기념관’ 3월 1일 개관
공주시 ‘독립운동기념관’ 3월 1일 개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의 독립운동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독립운동기념관을 오는 3월 1일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독립운동기념관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충청의 수부도시였던 공주시의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를 선양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후손들의 기억에 오롯이 새기기 위해 건립됐다.
영명중고등학교 정문 인근에 건립된 독립운동기념관은 연면적 150.45㎡에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됐다.
기념관 시설들을 하나의 영역으로 조성해 교육과 체험, 관람 등이 하나의 동선으로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성했는데 먼저 1층은 기념관 설립 배경과 공주지역 독립운동의 특징 등 정체성을 엿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2층은 다양한 전시물과 매체를 활용해 공주 독립운동과 영명학교의 변천사와 공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102명의 공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3층은 독립운동가의 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포토존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꾸몄다.
시는 앞으로 AR증강현실, 딥페이크 기법과 같은 첨단기술을 이용해 공주지역 독립운동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을 통해 공주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를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순국선열의 공적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