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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통합사례관리 ‘사례공유데이’ 추진
공주시, 통합사례관리 ‘사례공유데이’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2022년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구에 더욱 촘촘한 지원을 하기 위해 ‘사례공유데이’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과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고 이를 지속해서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시는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및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동료 간의 코칭, 전문가의 슈퍼비전 제공을 위해 ‘사례공유데이’를 분기별 1회 개최할 예정이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사업 내실화로 지역주민 욕구에 맟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해 주민 삶 안정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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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작지만 강한 ‘강소농’ 교육생 30명 모집
공주시, 작지만 강한 ‘강소농’ 교육생 30명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업경영체의 자립적인 경영실천을 돕기 위해 올해 신규 강소농 30여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 농업인이며 인원 미달 시에는 전업농도 선정될 수 있다.
또한, 2011년~2021년 기존 강소농 및 농업 경영체 등록이 안 된 농가도 신청 가능하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기본·심화·후속교육 농가 진단·분석을 통한 맞춤형컨설팅 농가경영 개선 실천노트 작성 및 점검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역량강화교육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강소농은 오는 3월 예정돼 있는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후 희망자는 후속 교육, 현장 컨설팅, 역량강화 마케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강소농 및 자율모임체 육성에 힘을 실어 공주시 중소농업인의 자립 기반을 다질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향상과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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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모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공무원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박노보 지역공공정책연구원장은 ‘지방분권·주민자치 시대 공주시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약 90분간 특강을 진행했다.
박 원장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압박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며 국가·시도의 권한·사무를 기초지자체에 이양하는 지방분권과 행정경영, 행정의 효율화 및 활성화를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 최고 채무국인 일본은 강력한 지방분권개혁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도입한 ‘고향할인’과 ‘고향납세’ 제도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향납세 제도는 우리나라에서도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같은 개념의 주민세 제도이다.
또한,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교류인구’와 ‘관계인구’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살고 있는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내년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TF팀을 구성하고 부서간 업무협의와 정보공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전담부서를 신설해 조례제정, 기금설치, 특색있는 답례품 개발, 기부금이 사용될 사업발굴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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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공주시, 2022년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쾌적한 농촌지역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슬레이트 철거 153동, 농촌빈집정비 60동, 농촌주택개량사업 30동으로 총 사업비 7억원이 투입된다.
먼저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운반하는 사업으로 우선 지원 주택은 1동에 한해 전액 지원하고 일반 가구는 1동당 최대 352만원까지 지원한다.
축사와 창고 등 비주택은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개량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을 대상으로 개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선 지원 가구는 1동당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 일반 가구는 1동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농촌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농촌 주택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1동당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에서 노후하거나 불량한 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 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신청 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하려는 세대주로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노후주택개량 희망자, 귀농귀촌자 등이 해당된다.
농촌지역 주택 신축희망자를 대상으로 최대 2억원의 농협 융자금을 연이율 2%, 상환기간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취득세 280만원과 지적측량수수료 30%를 감면해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시는 오는 2월 2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자를 접수하고 선정해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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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문건설협회와 간담회 개최…중대재해 예방 총력
공주시, 전문건설협회와 간담회 개최…중대재해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건설공사 부실 방지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지역 건설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견인과 경기 부양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건설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방지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순종 부시장과 이병화 전문건설협회 공주시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해 부실 공사 방지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순종 부시장은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첫해로 지역의 전문건설업체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통해 품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화 전문건설협회 공주시지회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건설 현장 내 시설물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수의계약 등 합리적으로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세워 달라”고 요청했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전문건설협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지역건설업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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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 등 8명 명예시민 위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 등 8명을 공주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공주시 명예시민 제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주시의 위상을 높이거나 시정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발굴·위촉해 공적에 감사를 표하고 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해 추진 중인 제도이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시민은 공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체 대표 및 고액 성실납세자 등 경제 관련 분야 인물을 추천받아 공주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8명을 선정했다.
박한오 대표이사가 이끄는 ㈜바이오니아는 국내 제1호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공주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남공주산업단지에 830억원 투입, 신소재 및 신약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초록매실, 하늘보리로 알려진 국내 대표 음료 제조업체인 웅진식품의 이지호 대표이사와 공주시 첫 외국인 투자기업인 유니프레지던트 그룹의 알렉스 로 회장도 새롭게 위촉됐다.
또한 ㈜덕산테코피아 이수완 대표이사, ㈜엔씨켐 이창민 사장, ㈜피앤오케미칼 김종국 대표이사, ㈜에취아이티 심무석 대표이사, 이형우 홍익대 명예교수가 명예시민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를 위해 투자를 결정해주신 명예시민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 앞으로 공주시 명예시민이 되신 만큼 우리 시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공주시와 맺은 인연이 영원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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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기자전거 ‘백제씽씽’ 도입…무료 대여
공주시, 전기자전거 ‘백제씽씽’ 도입…무료 대여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공공 전기자전거인 ‘백제씽씽’를 도입하고 무료 대여서비스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추진된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일환으로 탄생한 ‘백제씽씽’ 전기자전거는 스마트폰 앱, QR코드, GPS를 기반으로 구축된 스마트서비스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기자전거 이용자가 페달을 돌리는 속도와 힘을 기반으로 자전거 동력을 보조하는 PAS방식이다.
시는 전기자전거 20대를 시범 운영한 뒤 다음 달 중순부터 총 50대를 운영할 예정으로 주요 관광지인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한옥마을 등 3개소에 대여소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도록 했다.
대여와 반납 모두 해당 대여소에서 이뤄지며 이용 시간은 기본 60분이 제공된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 ‘백제씽씽 공주’ 앱을 설치하고 간단한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앱을 실행하면 주변에 이용 가능한 대여소와 전기자전거가 지도상에 표시되고 QR코드 스캔으로 정해진 대여소에서만 간편하게 대여와 반납 모두 가능하다.
김정섭 시장은 “백제씽씽 전기자전거는 관광지를 여유롭게 즐기는 새로운 스마트서비스”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게 비대면 공주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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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효행장려금’ 상반기 530가구에 지급 완료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노부모를 모시는 3대 가정 총 530가구에 효행장려금 20만원씩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 제도를 신설했다.
만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에게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1회 20만원씩 총 4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달 설 명절을 전후해 효행장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 뒤 총 530명에게 20만원씩, 총 1억 600만원을 공주페이로 지급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효행장려금 제도를 통해 효 문화 확산과 공주시 전입을 유도할 계획으로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을 전후해 효행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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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농공단지 확장사업 본궤도…조건부 지정 승인
공주시 유구농공단지 확장사업 본궤도…조건부 지정 승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유구농공단지 확장사업 안건이 충남도 산업단지 지정심의회에서 조건부 지정 승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산업단지 지정심의회는 지난 15일 유구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웅진식품에서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확장사업에 대해 경사면 안전성 추가 검토 등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확장 규모는 총 4만 9000㎡로 웅진식품는 총 사업비 330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음료 생산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운영 중인 3만㎡ 규모의 생산설비까지 감안하면 전국 최대 규모의 음료 공장이 가동될 예정으로 향후 5년간 35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고용인원도 현재 130여명에 더해 50여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확장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게 된 만큼 올 상반기 본격 착공할 예정”이라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공주시에 투자를 선택한 웅진식품에 감사드린다 기업을 영위하는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유구읍 유구리에 위치한 유구농공단지는 웅진식품와 코웨이, 도레이케미칼 등 총 3개 기업에서 500여명이 근무 중이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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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이달 중 수립
공주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이달 중 수립
[세종타임즈] 공주시의 미래 비전과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설정하기 위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작업이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다.
김진용 기획예산담당관은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주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이달 중 완료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3월 중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코로나19, 기후변화, 인구 감소 등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등 새롭게 수립된 상위계획 방향에 부합하는 공주시 미래비전과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수립되는 장기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과 행정수도 완성이 공주시 미래 발전의 핵심과제인 만큼 공주시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발전전략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종합계획에는 ‘미래를 여는 역사문화수도, 공주’을 비전 슬로건으로 세계로 뻗는 문화허브 도시 경쟁력 있는 첨단산업도시 활력이 있는 지속정주도시 더불어 사는 시민행복 도시 금강을 품은 친환경생태도시 등 5가지 발전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 죽당지구 시민쉼터 조성 청년 중심 문화도시 조성 등 시의 미래 발전을 선도할 50개의 핵심 전략사업과 110여 개의 단위 사업을 발굴했다.
시는 이 같은 시의 미래비전을 담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있어 무엇보다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는데 주력했다.
26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비롯해 16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와 시민공청회를 개최했으며 52명의 시민참여연구단을 구성해 의견을 모았다.
이어 시민 공모전을 개최해 종합발전 비전 슬로건 150건과 미래 발전정책 32건을 접수, 본 계획에 반영했으며 전문가 자문단 및 정책자문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계획 수립에 내실을 기했다.
시는 이번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각종 정책개발과 전략수립 지침으로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정기적인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로드맵 실천에 나설 예정이다.
김진용 담당관은 “시가 가진 지리적, 역사·문화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공주시만의 특화된 발전전략을 확보하고 실현가능성을 높이는데 힘썼다”며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