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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공주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433필지를 오는 23일까지 열람·공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시 예정인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 변경된 토지 특성 등을 반영한 수시분 지가이다.
지가 열람은 공주시청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의견이 있을 경우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시청 민원토지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팩스를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개별토지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가나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10월 15일까지 통지하고 10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 부과와 토지 관련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께서는 관심을 갖고 기간 내 반드시 열람하시어 이의가 있을시 의견제출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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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선행 확진자 접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신규 확진된 6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240의 가족으로 31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확진자 50대 B씨는 공주#239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50대 C씨와 40대 D씨는 지난 24일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건설현장 직원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지난 2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들은 격리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두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서 추가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충청남도로부터 병상을 배정받는 대로 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31일 관내 고등학생이 확진으로 해당 중고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6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는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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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르신 대상 제4회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공주시, 어르신 대상 제4회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및 읍·면·동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제4회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과 읍·면·동 노인회장 및 사무장 등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리더십 관련 전문 강사인 도영태 아하러닝연구소장으로부터 100세 시대를 선도하는 변화관리 마인드와 리더십 실천 교육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2부에서는 김정섭 시장과 참석자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무료 경로식당, 경로당 운영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섭 시장은 “가능하면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모든 경로당의 무료점심 제공 재개를 준비하고 경로당 운영을 위한 공공요금 인상시기와 인상금액을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정책과 시의 미래와 발전방향 등에 대한 어르신들의 폭넓은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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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모두가 행복한 ‘눈맞춤 도시락’ 지원
공주시, 모두가 행복한 ‘눈맞춤 도시락’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소외된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눈맞춤 도시락’ 1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공주시 시민소통공간 ‘두루두루’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눈맞춤 도시락’을 만들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23개소, 장애인지역아동센터 1개소 등에 800개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김정섭 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도시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눈맞춤 도시락’은 장애인들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닭강정, 씨없는 과일 핫도그, 떡볶이, 곤약젤리, 식혜로 구성했으며 재료는 모두 공주산성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장애인 관련 단체에서는 “정성과 사랑이 담긴 ‘눈맞춤 도시락’을 받고 장애인 분들이 큰 기쁨을 느끼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새롭게 추진하는 ‘눈맞춤 도시락’ 사업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며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시책을 더욱 개발하고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이 넘치는 공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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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페이 배달앱’ 본격 개시
공주시, ‘공주페이 배달앱’ 본격 개시
[세종타임즈] 충남 최초의 모바일 전용화폐인 공주페이가 9월부터 배달앱을 장착하고 또 한 번의 진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1일 시에 따르면, 모바일 앱으로 손쉽게 배달주문을 할 수 있는 공주페이 배달앱이 8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출시 전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의 큰 관심을 받아온 공주페이 배달앱의 최대 강점은 시중 민간배달앱에 비해 약 90% 가량 저렴한 중개수수료에 있다.
실제 시중 민간배달앱의 수수료는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16.5%인데 반해 공주페이 배달앱은 불과 1.7%로 매우 저렴하다.
이처럼 중개수수료가 낮다 보니 업체들의 반응도 뜨거워 본격 출시 전 관내 일반음식점 70곳 이상이 가맹점으로 등록을 마쳤다.
공주페이 배달앱은 공주페이 화면에서 하단의 공주페이 배달앱 바로가기 ‘휘파람’ 배너를 클릭, 설치한 다음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메뉴별 카테고리 화면에서 원하는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하면 되는데, 결제는 공주페이는 물론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시는 올해 안으로 배달주문 시장에서 15%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을 통한 매출 증대에 나선다는 목표이다.
이어 온라인 쇼핑몰 기능을 담당할 카탈로그 서비스는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소비자가 상품을 검색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능을 장착시킬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충남 최초로 출시된 모바일 전용화폐인 공주페이가 출시 2년을 맞아 한 단계 더 향상된 모습을 선보이게 됐다”며 “누적 1,42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선순한을 이끌고 있는 공주페이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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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접수
공주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접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를 오는 9월 6일부터 개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지급 대상은 지난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9억원 이상의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공주시의 경우 전체 인구 10만 3천여명 가운데 약 90.3%인 9만 3천여명이 지급 대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대상 여부 확인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미리 신청하거나 9월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또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홈페이지 등에서 직접 조회도 가능하다.
지원금 신청은 개인별 신청, 수령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 수령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의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경우 주민등록이 따로 되어 있더라도 예외적으로 관련 증명서류를 구비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금은 공주페이나 신용·체크카드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착한페이 어플을 활용해 9월 6일부터 시작되고 오프라인 신청은 9월 13일부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초기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와 신청 폭주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신청 첫 주는 요일제를 시행한다.
시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전담 협업팀을 구성했으며 대상자 선별과 지원금 지급, 이의신청 관리 등 전 단계를 일괄적으로 운영,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과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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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탱고와 함께 떠나는 낭만 가득한 여행’
‘매혹적인 탱고와 함께 떠나는 낭만 가득한 여행’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9월 29일 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 ‘탱고와 함께하는 낭만여행’ 공연을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붕 위에 바이올린’, ‘쳄발로로 만나는 바로크’, ‘뮤직상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탱고와 함께하는 낭만여행’은 퓨전 탱고 밴드인 탱고 그라치아가 선보인다.
탱고 그라치아는 탱고의 영역을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넓혀보고 융합해보자는 뜻으로 함께 뭉친 퓨전 탱고 밴드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탱고의 대명사와도 같은 ‘라 쿰파르시타’, 탱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강렬 그 자체인 ‘리베르 탱고’, 최백호의 ‘낭만에 대해’, 감정적 현악기 선율로 인기가 많은 ‘망각’까지 전통 탱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탱고 음악을 실험적 무대로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해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입력, 안심콜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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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회용품 줄이기 사진인증 이벤트 진행
공주시, 1회용품 줄이기 사진인증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탄소중립 2050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사진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해 플라스틱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시민들의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페이스북 링크를 통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1회용품 줄이기 사진인증 이벤트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1회용품 사용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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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성황리 폐막
공주시,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성황리 폐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개막해 12일간 열띤 경연을 펼친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이번 연극제는 지역 예선 경연을 통과한 14개 지역대표팀이 참가해 한 치 양보 없는 뜨거운 승부를 벌였다.
시상으로는 단체상 9팀, 개인상 24명에게 주어졌으며 단체부문 영예의 대상은 신성여자고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가 수상했다.
이어 광주중앙고의 ‘파발교연가’, 속초여자고의 ‘혼자가 아니다2’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김미리, 김보연, 양하랑이 각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이정일 우미진 교사가 우수지도교사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연극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상태로 특히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무관중으로 경연대회를 추진했다.
행사 주관단체인 한국연극협회 공주지부에서는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상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연극협회 공주지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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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 마을 소식 전할 ‘동네작가’ 운영
공주시, 귀농·귀촌 마을 소식 전할 ‘동네작가’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귀농·귀촌 마을의 소소한 이야기와 정보를 전달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사업을 9월부터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마을이야기를 들려줄 10명의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선발을 완료했다.
대상은 5년 이내 귀농·귀촌인, 강소농 정보화 교육을 이수한 자 혹은 시민명예기자 중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자 중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SNS를 운영중인 자를 중심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9월부터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마을의 다채로운 소식과 귀농·귀촌 정보 등을 전달,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생생한 농촌생활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들이 마을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올리는 블로그 게시물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