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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2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입학본부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총 2,818명(정원 내) 모집인원을 모두 충원하며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국립공주대는 2024학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신입생 모집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5학년도 모집에서는 자율전공학부 신설과 성인학습자 전형 도입으로 입학 자원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국립공주대는 지역사회를 고려한 합리적인 대입전형 설계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홍보 전략 추진을 통해 신입생 모집에 성공했다.
특히, 입학전형 설명회,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고교 방문 교수 특강, 전공 체험, 온·오프라인 진로·진학 상담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전 구성원의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어윤경 입학본부장은 “2026학년도에는 자율전공학부 523명을 선발하며, 일부 대입전형의 유형, 전형명 및 모집단위가 변경될 예정”이라며 “학생부교과전형의 학생부 반영 방법 조정,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 예체능 계열 실기시험 종목 조정,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등 큰 폭의 대입전형 변화가 있을 예정이므로, 수험생들은 추후 모집 요강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국립공주대학교는 2026학년도에도 2,814명(정원 내)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입학 전략 개선과 홍보 강화로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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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 당부… 시민 협조 강조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과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9~2024년) 공주시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35건이며, 피해 면적은 88,289㎡에 달했다. 이로 인한 총 피해액은 528만 5천 원으로 집계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 발생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1건(88.6%)으로 가장 많았으며, 세부적으로 보면 ▶담배꽁초 실화(42.9%) ▶쓰레기 소각(17.1%) ▶임야 태우기(1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은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 산림에서 흡연 및 꽁초 투기 금지 ▶등산 시 성냥, 라이터 등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 인접지에서 논 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이 있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봄철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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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2025년 3월 1일자 전임교원 신규 임용 인사발령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는 2025년 3월 1일 자 전임교원 신규 임용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사범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천안공과대학, 산업과학대학, 간호보건대학, 예술대학, 인공지능학부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총 18명의 신임 교수진이 임용됐다.
신규 임용 전임교원 명단
◈ 사범대학
이원준 조교수 (한문교육과)
김준형 조교수 (생물교육과)
◈ 인문사회과학대학
오명선 조교수 (중어중문학과)
주현진 부교수 (불어중문학과)
임창민 조교수 (지리학과)
◈ 천안공과대학
최무룡 조교수 (지능형모빌리티공학과)
신익수 교수 (디자인컨버전스학과)
최동희 부교수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김민기 조교수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이원미 조교수 (화학공학부)
안이삭 조교수 (스마트인프라공학과)
서준용 조교수 (기계자동차공학부)
박민옥 조교수 (기계자동차공학부)
◈ 산업과학대학
김준현 조교수 (조경학과)
◈ 간호보건대학
이수경 부교수 (의료정보학과)
◈ 예술대학
전지봉 부교수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김초롱 조교수 (영상학과)
◈ 인공지능학부
오승원 조교수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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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권경운 의원, 동물복지 강화 및 공공형 학교급식 내실화 촉구
[세종타임즈] 공주시의회 권경운 의원이 말 학대 예방을 위한 관리 이력제도 강화와 동물복지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공공형 학교급식의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권 의원은 28일 열린 공주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농업기술센터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지난해 10월 발생한 폐목장 말 학대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무허가 폐목장에서 병들고 굶주린 말 15마리가 방치된 채 발견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지난해 사건을 교훈 삼아 공주시가 동물복지 제도를 강화하고, 국제적 기준에 맞춰 말 이력제도를 더욱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현재 공주 지역 내 말 사육두수는 100여 마리로 파악되며, 충남도·마사회와 협력해 말 학대 예방을 위한 긴급 개입 및 구조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EU 국가들은 2013년부터 ‘말 여권(旅券) 제도’를 도입해, 모든 말의 목덜미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해 출생부터 죽음까지의 이력을 관리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권 의원은 “공주시도 이러한 글로벌 동향을 반영해 말 이력제도를 강화하고, 동물복지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세부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권 의원은 또한 올해 공주시가 주관하는 공공형 학교급식 시행 첫해라는 점을 언급하며,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공공형 학교급식의 취지가 충분히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학교급식에서는 학부모가 급식비 단가의 8%를 부담했으나, 시 직영 운영으로 해당 비용 부담이 해소됐다”며, “이를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건강한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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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유아교육과, 2025년도 교원임용시험서 우수 성과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유아교육과가 2025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총 24명의 공립유치원 합격자를 배출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시험에서 충남(6명), 전북(10명), 강원(3명), 경기(2명), 충북(2명), 울산(1명) 등 전국적으로 두루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특히 충남 지역에서는 차석 합격자를輩出했다.
또한, 정보·컴퓨터 복수전공을 통해 중등 교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3명을 포함하면, 총 27명이 교원으로 임용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 공립유치원 임용 선발 인원이 줄어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립공주대 유아교육과는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며 높은 경쟁력을 유지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합격자를 기록하며 더욱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박희숙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국립공주대 유아교육과가 꾸준히 높은 합격률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40년간 축적된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선후배 간 협력적인 문화, 국립공주대 부설유치원과의 지속적인 연계, 그리고 체계적인 사범대학 복수전공제도 운영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공주대 유아교육과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대학 부설유치원을 개원하며, 이론과 실제를 결합한 현장 중심형 유아교사 양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까지 1,8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 교사, 국가직 공무원, 교육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유아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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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공주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공주시, ‘2025 공주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7일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주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다문화가족을 위해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다문화 자녀와 결혼 이주 여성 등을 폭넓게 지원하는 1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가족에게 유용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다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으며 공주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족이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안전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공주시 다문화가족 실태 조사와 신규 사업인 다문화 학생 글로컬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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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공주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 문방구·분식점, 무인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1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 및 캔디류, 빵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132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유통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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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독사 제로를 위한 지원망 가동
공주시, 고독사 제로를 위한 지원망 가동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을 밝혀주는 마음등대 사업’ 네트워크 지원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네트워크 지원단은 공주시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대면 접촉을 통해 고독사 예방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내용으로는 대상자 안부 확인, 생활 환경 개선 지원, 사회 관계망 형성, 사후 관리 등이 포함된다.
네트워크 지원단의 전문 교육과 마음등대 사업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담당한다.
공주시는 중장년 가구, 은둔형 외톨이, 우울증이 심한 자살 고위험군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 지원 대상 가구를 세심하게 살펴 고독사 제로를 위한 지원망을 구축하고 있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 이상 징후부터 불편 사항까지 삶의 전반을 챙기며 우리 주변에 계신 고독한 분들의 마음에 등대가 될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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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고령자 주택 개조사업 추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해 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 장애인이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를 대상으로 7가구에 가구당 최대 380만원 이내로 주거용 편의시설을 지원한다.
고령자 주택 개조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중 65세 이상 노인이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개량, 도배·장판, 화장실 개선 등 6가구에 가구당 최대 700만원 이내로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단, 주거급여 수선유지를 지원받은 가구와 동일 또는 유사 사업으로 주택 개보수 지원을 받은 지 3년이 경과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자가주택의 경우 세대주가, 임차 주택은 주택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자격을 확인한 후 3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고령자의 이동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택 개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거 환경 및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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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심폐소생술(CPR)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대여 가능한 장비는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 ▶실습용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 영상(USB) 등으로, 신청자는 사전 예약 후 공주소방서를 방문해 장비를 수령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공주소방서 안전문화팀(☎041-851-0232)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최대 5일이며, 모든 장비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직접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싶은 시민은 공주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 내 상설교육장을 이용해 실습할 수도 있다. 심폐소생술 실습 및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안전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심폐소생술을 익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말했다.
공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응급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