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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설 명절 ‘효행장려금’ 20만원 지급
공주시, 설 명절 ‘효행장려금’ 2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과 효행 문화 발전을 위해 설 명절을 맞아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이다.
다만, 효도 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 부양하는 자가 해당된다.
또한, 3대가 모두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20만원으로 설 명절 전 신청인이 선택한 지급 방식에 따라 금융 계좌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지난해 효행장려금을 받은 대상자는 지급 조건 및 지급 방식이 변동되지 않는 한 재신청할 필요는 없으며 변동이 있을 경우 기한 내 재신청해야 한다.
최원철 시장은 “효의 고장인 공주시에 걸맞게 효행을 확산하기 위해 효행장려금뿐만 아니라 경로효친 사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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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겨울공주 군밤축제&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16일 개막
공주시, ‘겨울공주 군밤축제&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16일 개막
[세종타임즈]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 가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202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 알밤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군밤축제의 백미인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 먹는 체험인 대형화로 체험이 있다.
올해는 2개의 대형화로를 추가 설치, 총 10개의 대형화로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시지와 꼬치류 등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기존 15개에서 20개로 확대 운영한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소품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 방문객을 위한 눈썰매장을 새롭게 운영한다.
겨울철 최고의 별미인 뜨끈한 군밤을 먹은 뒤 눈썰매와 회전 썰매 등을 즐기며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는 군밤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공주를 대한민국 밤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도 연계 개최한다.
박람회 행사장은 △임업 기계·장비 전시관 △밤 꿀 산업관 △기업관 △율피관 △글로벌 네트워크 △알밤 라운지 △지역관 △정보관 등으로 꾸며진다.
박람회에서는 국내 밤 주요 산지의 대표 품종과 가공상품, 밤을 활용한 기업 상품 등을 홍보하며 야외 전시장에서는 밤 생산·가공·방제 장비 등을 전시한다.
또한, 전국 알밤 디저트 요리 경연대회, 공주 알밤 칵테일 쇼, 밤 뷰티 페이스아트 쇼가 진행되고 국제 포럼과 수출 구매 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밤산업 박람회는 공주 알밤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고 전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공주가 문화관광축제의 명소로 자리잡고 밤 산업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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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 서명운동 80만 명 돌파… 충남도민 염원 결집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에 809,22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충남의 의료 격차 해소와 지역 의료 기반 강화를 목표로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했다.
서명운동은 국립의과대학 설립이라는 국립공주대학교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동시 진행됐다.
220만 충남도민을 비롯해 전국적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충남에 국립의대 설립이 필요하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정부에 전달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40개의 국립·사립 의과대학이 있으며, 총 입학 정원은 3,058명에 이른다. 하지만 충남에는 국립의대와 국립대학병원이 전무하며, 충남 서북부 지역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0.87명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임경호 총장은 “국립의대 설립을 통해 지역·필수 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충남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국립의대 설립이 충남 지역 의료 서비스 발전의 필수적 요소임을 강조했다.
80만 명이 넘는 참여는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지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국립공주대는 이번 서명운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와 유관기관을 적극 설득해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임경호 총장은 “국립의대 없는 충남에 의과대학을 설립하는 것은 지역 의료 기반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제”라며, “정부와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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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세아산업개발 새해 첫 기부로 이웃돕기 나서
공주시, 아세아산업개발 새해 첫 기부로 이웃돕기 나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아세아산업개발가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세아산업개발 한 훈 대표와 김재훈 이사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5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아세아산업개발는 2023년 공주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당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22년에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공주시와 세종시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 훈 대표는 “새해 첫 기부자가 되어 더욱 뜻깊다 기업의 이윤 창출만큼 중요한 것이 사회 환원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이렇게 따뜻하게 시작하게 해준 아세아산업개발에게 감사드린다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 가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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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예방접종 하세요
공주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예방접종 하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질병관리청이 인플루엔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50주차에는 표본감시기관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이 발생하며 이번 절기 유행기준을 초과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공주시에 주소지를 둔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심한장애, 국가유공자의 경우 지자체 사업으로 지원해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고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욱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어르신, 어린이 등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서둘러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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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동 및 금성동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
공주시, 중동 및 금성동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중동 147번지와 금성동 일부 구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최소 2000㎡ 이내 구역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개 이상 밀집한 구역을 말하며 4000㎡인 경우 40개, 6000㎡인 경우 60개 이상 등 밀집 면적 및 점포를 충족해야 한다.
이번에 지정된 중동 147번지 골목형 상점가는 4322㎡에 48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고 공산성 골목형 상점가는 2만 3389㎡에 256개 점포로 이뤄져 있다.
신규 지정에 따라 이들 지역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경영 현대화 및 상인 교육 등 각종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해졌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소상공인 또는 상인 단체는 공주시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공주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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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활력지원센터 출범, 박승하 통합센터장 위촉
공주시 활력지원센터 출범, 박승하 통합센터장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5년도 조직개편에 따라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공동체 종합지원센터를 통합해 공주시 활력지원센터를 출범시키고 박승하 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통합센터장으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공주시 활력지원센터는 도시와 농촌의 정책적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 및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며 지역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와 농촌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주시 활력지원센터의 출범은 도시와 농촌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 추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위촉된 통합센터장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하 통합센터장은 “두 센터의 통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직을 안정화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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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화예술인 기록사업’ 신현국 구술채록집 발간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화예술인 기록사업’ 신현국 구술채록집 발간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2024 공주문화예술인 기록사업으로 미술분야 신현국 화가를 선정해 그 결과물로 구술채록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024 공주문화예술인 기록사업’예술인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신현국 화가를 선정해 업적과 생애사를 기록한 구술 채록 발간 사업을 진행했고 지난해 말 그 결과물을 내어놓은 것이다.
‘2024 공주문화예술인 기록사업’은 공주지역 문화예술 원로 및 중견 문화예술인의 구술채록을 통해 업적과 주요활동을 기록, 보전하는 사업이다.
지역 문화예술사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 및 예술자료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구술 채록 집을 발간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현국 화가는 충남 예산에서 출생해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1980년경 충남 공주시 계룡산에 작업실을 갖게 되면서 구상과 비구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전업 작가로서 국내외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치는 작가이다.
화가로서 54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문교부장관상, 한국미술대상전 초대작가상, 국제미술상, 대한민국 미술인상 본상, 대한민국 인물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계룡산 화가’로 불리는 신현국 화가는 1960년대부터 추상회화의 중심에서 활동하다가 1980년대 후반 한국의 명산으로 꼽히는 공주 계룡산에 매료되어 하늘을 품고 있는 산의 모습이 담긴 작품을 많이 남겼다.
현재도 그는 기존의 작업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산과 호흡하며 작업 활동에 힘쓰고 있다.
역대 공주문화예술인 기록사업으로 2021년 임동식 화가, 유병학 시인과 2022년 나태주 시인, 2023년 조동길 작가, 임립 화가가 선정돼 공주문화예술인 구술 총서가 발간된 바 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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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을사년 새해 보훈공원 참배로 힘찬 출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공주보훈공원에서 참배식을 거행하며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식에는 송희경 서장을 비롯한 각 과(단)장, 팀장, 센터장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명복을 빌었다.
참배식 이후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2025년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활동과 행정 추진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을사년 새해에는 공주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공주시에 특화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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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류일희 서장 정년 퇴임식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12월 31일 공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류일희 서장의 정년 퇴임식을 개최하며, 35년간 소방공무원으로 헌신한 그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퇴임식에는 충남도의회 고광철 위원장, 충남소방본부 이학민 소방행정과장, 부여소방서 김영배 서장, 계룡소방서 이동우 서장 등 주요 내빈과 공주소방서발전위원회 조동헌 위원장, 화재예방홍보위원회 김동하 위원장, 공주소방동우회 선배 및 가족, 동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퇴임식은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전달 ▲퇴임영상 시청 ▲송별사 및 기념앨범 전달 ▲퇴임사 및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동료들은 류 서장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작별 인사와 함께 기념앨범을 전달하며 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류일희 서장은 1990년 공주소방서에서 최초 임용된 이후, 충남소방본부 소방청렴조사과장, 소방행정과장, 청양·부여소방서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2023년 7월 공주소방서장으로 부임하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왔다.
류일희서장은소방공무원으로서의 마지막 날까지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하며, 시민 안전과 소방 행정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류일희 서장은 퇴임사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 행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선·후배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 “류일희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모범적인 모습과 헌신적인 리더십을 보여주며 공주소방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하셨다”며, “그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