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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지방소멸위기, 완전한 지방분권의 실현으로 이겨낼 수 있어”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지방소멸위기, 완전한 지방분권의 실현으로 이겨낼 수 있어”
[세종타임즈]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과도한 수도권 인구 집중화로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를 넘어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중앙집권적 거버넌스 구조에서 지방분권형 구조로의 변화, 즉 자치와 분권을 통해 지방과 중앙이 더불어 잘 사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30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1 인구이야기 팝콘콘서트’는 머니투데이와 국토연구원이 주최·주관한 행사로 의료·교육 등의 분야에 걸쳐 지방정부의 현실적인 여건을 살펴보고 당면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과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의 ‘거버넌스 관점에서의 위기’를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김연수 서울대병원장과 김현영 강원대총장 등 각 의료계와 교육계의 관점에서 지방위기를 바라본 현실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현재 교육, 의료, 일자리 등 사회전반에 걸친 모든 것이 수도권에 과밀되어 있고 이는 곧 지역의 인구유출로 이어져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5곳이 소멸 위기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행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 본사와 수도권 소재 대학의 지방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소멸의 위기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닌 당장에 극복해야 할 국가적 문제이며 자치와 분권이야말로 과도한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 이에 비롯한 청년실업 등 국가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비책”이라며 “지방정부가 지역실정에 맞게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하고 중앙에서는 지원하는 방식의 과감한 정책 전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황명선 대표회장은 건강원스톱센터,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글로벌인재해외연수’, ‘청소년진로박람회’ 등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논산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도적 사례를 소개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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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평생학습관,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신청 접수
논산시평생학습관,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되는 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 신청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3D프린팅 첫걸음 내 몸을 살리는 약초이야기 세상을 담는 스케치 귀로 챙기는 건강 등 문화·예술, 인문교양, IT, 건강을 비롯한 6개 분야 32개 강의로 강좌별 10명에서 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7월 12일까지로 1인당 2개 강의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동고동락 평생학습이용권으로도 학습비를 지불 할 수 있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다양한 양질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안정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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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의 제안은 현실이 된다
논산시, 주민의 제안은 현실이 된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예산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자치분권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15개 읍·면·동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 제고와 참여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은 주민의 실질적 참여가 가능한 사업 등을 포함해 100억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공모사업의 대표적인 유형은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추진 관련사업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 주민 교육 및 문화,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 등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참여형 사업이다.
시는 접수 된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타당성 및 필요성, 행정·법적 추진가능 여부 등을 자체적으로 검토한 후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 등의 심의과정을 거쳐 의회에 제출해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접수는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읍·면 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나 논산시청 마을자치분권과 방문접수 및 논산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논산시 예산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제안되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14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 중으로 2021년 주민참여예산은 558건에 37억원을 반영했으며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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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잘 사는 경제도시
더불어 잘 사는 경제도시
[세종타임즈]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 5기 출범 이후 ‘활력있는 경제도시조성’을 핵심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세일즈 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황 시장은 논산시장으로 당선되기 이전부터 민주당 서울지부 사무처장, 중앙당 부대변인과 제6대 서울특별시 의회의원, 참여정부 대통령정책기획위원, 한국외대·국민대·건양대 교수로 재직하는 등 정치·행정·학계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형성된 중앙무대의 폭넓은 인적네트워크와 협상력은 출마선언문에서 밝혔던 “서울을 움직여 논산발전의 초석을 이룬다”는 세일즈 시정의 초석이 됐다.
실제로 황 시장은 취임 이후 중앙부처, 국회, 민간 기업 등을 수없이 방문하며 국비확보와 기업유치, 지역현안 등에 관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은 부분을 해결했다.
가장 두드러진 세일즈시장의 성과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저수지수변개발사업에 논산 탑정호가 선정된 것. 황 시장은 사업선정을 위해 자체적으로 정책팀을 만들어 세밀한 평가준비를 한 것은 물론 농어촌공사를 수차례 방문, 홍문표 당시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설득했다.
이러한 노력은 1천 억원 가량의 관광인프라, 농촌소득향상을 위한 예산확보로 이어졌고 2021년 현재 탑정호는 명실상부한 논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또 한 가지 세일즈 행정으로 이뤄낸 주목할 성과는 바로 영외면회제 부활이다.
황 시장은 논산이 보유한 ‘훈련소’라는 자원이 침체되었던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지름길이라고 믿었다.
2011년 면회제 부활 추진위를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10개월 간 국방연구원,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장, 국회 등을 방문해 끊임없이 설득을 이어갔다.
2012년 13년만에 부활한 영외면회제도는 전 국민의 입영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와 입영 정책은 물론 181억 7천 1백만원이라는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이끌어냈다.
지역 내 각종 서비스업, 건설업 등의 수요가 증가한 것은 물론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까지 ‘一石多鳥’의 효과를 거둔 것이다.
잘 사는 농촌, 행복한 농촌을 만들다-농촌에서 나고 자란 황 시장은 농촌이 희망이 되어야 하며 논산이 그 선두에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취임 당시 도시와 농촌의 모습을 모두 갖추고 있던 도농복합도시인 논산은 지속적인 산업화로 농촌인구가 줄어들고 농업의 활기가 감소하는 어려움에 맞닥뜨리고 있었다.
취임 이후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도모해온 황명선 시장의 리더십은 농촌을 되살리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도시와 농촌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구상하고 더욱 넓은 세상으로 눈을 돌려 새로운 시도를 했다.
2017년 홍콩시장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논산딸기 세계화의 서막을 알린 것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동남아로의 수출길이 열렸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딸기공선회들과 끊임없이 토론하며 특화품종 육성, 퀄리티 향상 등에 주력했고 2020년에는 세계최초로 AGAP 국제인증을 받은 딸기로 거듭났다.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이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한 것이다.
더불어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황명선 논산시장의 시도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소득, 고령화 등의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의 현실을 타개하고 자부심을 갖고 농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어야 했다.
그리해 황 시장은 충남도, 대전mbc 와 손잡고 로컬푸드 광역직거래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로컬푸드 광역직거래 센터에서는 논산시 관내 소규모 영세·고령농 등이 생산한 농산물을 농업기술센터의 농약안전성 검사 등의 검사를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2018년 약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성된 로컬푸드 광역직거래센터는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를 만들다-민선5기 ‘활력있는 경제도시 조성’을 핵심 시정방침으로 정한 논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연속 수상’, ‘지방정부 정책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연속 수상’등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지역발전모델을 수립했다.
차별화된 기업지원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조례와 규제,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을 과감히 철폐·보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중견기업 유치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일자리 창출이 소득증가로 이어지고 다시 내수활성화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구조의 확립이 필수적이라는 신념으로 2019년 30억원 규모의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발행하기도 했다.
또한, 경제활동의 핵심층인 청·장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취업박람회,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사업,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논산형 일자리’의 가장 핵심은 바로 ‘상생형 일자리’이다.
논산은 농어업과 식품제조업이 발달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식품산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매우 높고 경부지역과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전국 교통의 요충지로서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식품산업육성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은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식품제조기업의 유치를 원활하게 만들어 식품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형성함과 동시에 지역 고용률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이끌어냈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지역 대표산업인 식품기업과의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해 지역-기업-논산시로 이어지는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를 재정비하고 지역상생일자리 위원회, 실무협의회, TF팀을 구성해 노사관계, 생산방식, 지역민의 삶의 질 등에서 혁신을 지향하는 지역고용정책의 모델을 수립하기에 이르렀다.
향후 식품산업 고부가가치 클러스터화를 통한 노사상생형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식품업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식품클러스터 발전 및 성장전략을 수립해 지역 내 물적·인적 교류 및 지식과 정보의 광역적 확산과 투자유치, 고용창출을 이끌어내 논산형 상생형 일자리가 전국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제 도시로 거듭나다 -포스트 코로나 극복을 위한 ‘한국판 뉴딜’가운데 ‘그린 뉴딜’이 핵심으로 손꼽히면서 각 지방정부에서 그에 맞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논산시는 일찍이 지방정부 중심의 그린뉴딜 활성화와 에너지자립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중장기적 실천 로드맵을 제시했다.
단기적으로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9만 6천톤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에너지 자립 도시 친환경 교통체계제로에너지 건물 친환경 흡수원 조성 자원순환 도시 저탄소 농업기반 및 가축분뇨 에너지화 기후위기 대응 주민참여 등의 7대 추진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을 위한 예산확보에 힘써 오는 22년까지 수소 충전소 및 무공해차 보급을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과거 에너지 소비자였던 시민을 ‘에너지 생산자’로 역할할 수 있게 해 지역에서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황명선 논산시장의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은 이를 생각보다 일찍 현실로 바꾸어 놓았다.
지난 6월 논산시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수소경제 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번 수소경제도시로의 전환은 중앙과 지방정부, 그리고 민간기업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함께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나가기 위해 손을 잡은 결과였다.
향후 ‘수소연료 전지 발전’사업부분에 국내 최대 1조 1900억원의 사업비, 수소 충전소 건설에 160억, 또한 정보통신 시스템과 청정에너지 기술이 어우러져 생산 효율성과 환경관리를 함께 도모하는 ‘스마트 팜’조성에 1천 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10년 간 논산시의 경제는 눈이 부시게 성장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취업률 향상, 일자리 정책 대상 등의 수상 이력만 봐도 화려하다.
황명선 표 세일즈와 경제발전은 무엇보다 ‘사람’에 핵심가치를 두고 있다.
이는 사람과 사람이,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경제도시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논산, 나아가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사람과 사람’이 함께 일하면서 성장하고 더불어 잘사는 경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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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미래농업 이끌 청년농업인의 현장 운영 능력 강화 돕는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을 위한 경영실습 시설을 임대지원하고 시설 운영 경험 및 영농창업을 위한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 농장 조성 및 임대사업’은 영농기술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현장경험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 실제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농지에 시설을 신축해 청년농업인 또는 영농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농업인에게 임대하는 형식으로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50% 이내로 책정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이하 농업인 또는 예정자이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해 경영실습임대농장 임대신청서 및 영농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평가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될 경우 영농계획, 재배, 판매 등 모든 영농과정을 직접 경영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시유지 3곳을 포함 총 6개소에 딸기 등 온실내 양액재배, 복합환경제어시설 등 제반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향후 체계적인 컨설팅과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영농을 꿈꾸는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운영·경영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실제 영농기술을 습득하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청년농업인과 예비농업인육성에 최선을 다해 안정적인 미래 먹거리 기반을 만들고 더불어 잘 사는 농촌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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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40만보 걷기 도전 면역력도 UP 건강도 UP
논산시, 40만보 걷기 도전 면역력도 UP 건강도 UP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7~8월 40만보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임이나 행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여름 무더위로부터 개인의 건강을 쉽게 지킬 수 있는 걷기운동을 매개로 한 챌린지 형식의 비대면 걷기 행사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흥미를 부여함은 물론 지속적인 걷기 실천 계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는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가능하며 스마트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의 경우 만보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8일 챌린지 예약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2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일일 6500보 이상 걷기를 실천해 기간 내에 40만보를 달성할 경우 농협 또는 문화상품권을 지급받는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4월에 진행된 챌린지를 통해 걷기 실천율이 향상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스스로가 건강도 챙기고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사업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시 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걸으며 재미를 더하는 안성맞춤 건강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역 내 걷기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번에 10분 이상, 하루 총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걷기를 규칙적으로 실천한 참여자는 평균 68.7%였으며 5월 말 기준 신규 참여자는 약 1천7백여명 증가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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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안전한 ’논산, 민원실 긴급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 모두가 안전한 ’논산, 민원실 긴급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25일 민원실을 이용하는 민원인들과 민원담당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불특정 다수에 의한 폭언, 폭력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 대한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모의훈련을 준비했다.
민원담당직원, 청원경찰, 논산경찰서 논산지구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30여명은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중재 시도 현장 녹음 및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직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비상상황 대비, CCTV 점검 등으로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인과 민원담당직원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목표”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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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다중백신 접종 대비 교육 실시, 차질없는 접종에 만전
논산시, 다중백신 접종 대비 교육 실시, 차질없는 접종에 만전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 등 다중 백신 접종을 대비해 관내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50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차질없이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국내 도입 백신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오접종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요일 진료가 없는 오후 시간을 활용해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로 백신별 예방접종법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 백신의 보관 관리 등 실무자를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사전에 제출한 위탁기관별 자율점검표를 바탕으로 미흡한 기관에 대한 방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백신별 인식표 배부, 이상반응 안내문 등을 제공하며 오접종 예방을 위해 철저를 기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탁의료기관 직원은 ”화이자 백신접종을 시작하기 전 교육과 함께 백신별 인식표 등을 제공받아 정확한 접종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오접종 사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시는 안전하고 정확한 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과 실시간 채팅방을 운영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본격적인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하기 전 현장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하기 전 사전교육 실시로 오접종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백신 접종률을 높여 집단면역력을 형성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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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치매친화적 마을 공동체 조성 앞장
논산시, 치매친화적 마을 공동체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23일 치매안심센터에서 면사무소, 경찰서 소방서 자원봉사센터관계자,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가 있더라도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내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단위 공동체다.
시는 은진면 교촌 1리를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지정한 것에 이어 연산면 백석 4리를 치매안심마을 2호로 지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예방 인지꾸러미 배부 치매환자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지역 민·관 기관 및 사회단체와 치매안심마을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2021년 사업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치매안심마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병행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유관 기관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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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로 찾아드는 ‘동고동락’ 기탁행렬
논산시로 찾아드는 ‘동고동락’ 기탁행렬
[세종타임즈] 논산시를 찾는 기탁 행렬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위로하고 있다.
논산시는 23일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지역사랑 실천의지를 나누는 기탁식을 가졌다.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1천 8백만원 상당의 화장품 5종 100세트를 기탁했으며 이날 시청을 찾은 강길원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각 시도별 211개의 지회를 둔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생활·교통·재난·범죄예방·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통한 온 국민 안전문화 정착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행정안전부로부터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응급처치 실습 등 관련 종사자 대상 의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같은 날,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역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8백만원 상당의 계란 1천판을 기탁하며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양길 위원장은 “계란은 면역력 증진과 기력 회복에 좋은 완전식품”이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운 여름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에 이웃사랑의 정신이 담긴 계란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설치·운영 중인 단체로 계란 생산농가들이 스스로 적립한 자금을 바탕으로 계란 산업을 보호하고 소비촉진 활동을 수행하며 농가와 소비자의 권익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시는 기탁 받은 화장품을 우수자원봉사자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계란은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가정 500가구와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정을 나누고 마음을 모으는 것이야말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위대한 힘”이라며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시 역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제1의 가치로 삼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