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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 600m 탑정호 출렁다리, 본격 개장 앞두고 시범운영
동양 최대 600m 탑정호 출렁다리, 본격 개장 앞두고 시범운영
[세종타임즈] 동양최대 600m길이를 자랑하는 탑정호 출렁다리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미디어파사드와 분수쇼를 선보인다.
논산시는 7월 탑정호 출렁다리 정식 개통을 앞두고 미디어파사드·음악분수를 시범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다리 전체를 스크린 삼아 각양각색의 장면을 연출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총 길이 150미터 규모의 음악분수는 스크린에 실사 영상과 각종 글자를 표출하는 레이저 쇼 등 음악과 영상이 한데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디어파사드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음악분수는 금·토·일 오후 8시 10분경부터 약 2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우천, 강풍, 시설점검 및 고장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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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채소류 바이러스 피해예방 및 방제 당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채소류 바이러스 피해예방 및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총채벌레에 의해 확산되고 있는 바이러스 피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방제를 당부했다.
총채벌레는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침입해충으로 상추, 고추, 토마토 등 채소류는 물론 과수, 화훼 등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주변 잡초에도 발생해 기주범위가 대단히 광범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총채벌레는 작물을 긁어서 상처를 내고 즙액이 나오면 빨아먹는데 이때 총채벌레에 기생하던 바이러스 또는 인근 감염 작물의 바이러스가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되며 특히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매개해 원예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총채벌레는 특성상 식물체의 조직에 산란을 하고 일정기간 토양에서 번데기시기를 거침에 따라 방제가 어려워 등록된 총채벌레 방제 약제를 육묘기부터 다른 약제와 함께 3~4회 살포해 약제저항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주변 잡초에도 살포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는 한번 감염되면 방제가 되지 않고 피해도 아주 크기 때문에 이를 매개하는 총채벌레의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끈끈이 트랩 설치, 적용약제 살포 등 각종 방제수단을 유기적으로 병용해 해충의 밀도를 최대한 낮추고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조기진단과 시기적절한 안내를 바탕으로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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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호국보훈의 달 맞이 강경젓갈축제 이벤트 실시
논산시, 호국보훈의 달 맞이 강경젓갈축제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강경젓갈축제와 연계해 독도수호와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부터 축제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 및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는 논산시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가 이번 6월에는 호국보훈과 연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지난 14일 민윤기 논산경찰서장은 강경지역 내 6.25 격전지인 논산경찰서에서 벌어진 백병전 전투를 소개하고 그로 인해 순국한 경찰관 83명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촬영했다.
또한, 박요조 강경의무소방대 대장, 이유순 총무, 이덕수 前재향군인회 회장이 출연한 ‘독도수호 젓갈주먹밥’영상은 젓갈을 이용한 주먹밥 만들기, 젓갈김밥 만들기 등을 소개해 젓갈요리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허이영 추진위원장은 독도를 경비하는 장병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강경젓갈을 홍보하는 것에서 나아가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과 나라 사랑의 참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촬영 영상은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 ‘강경맛깔젓T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0월 본격적인 강경젓갈축제 개막 이전에 계속해서 사전 이벤트, 홍보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강경젓갈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온라인 축제와 오프라인 축제를 병행해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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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중심 재정자치 실현.주민과 함께 만들어간다
논산시, 주민중심 재정자치 실현.주민과 함께 만들어간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1일 강경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15개 읍·면·동,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5회째 실시되는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의 이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예산 편성 등 전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의의 주민참여 제안사업 사례 공유와 운영방향 사업제안서 작성 등 기본 이론부터 실제 사업 추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제안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타당성 검토 후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를 거쳐 시 주민자치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고 선정하는 제도”며 “시민들이 예산투입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난해 보다 한 단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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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
논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
[세종타임즈] 논산시 연무읍은 지난 19일 논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고 전했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 일손이 매년 부족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지연되면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더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의용소방대연합회 의용소방대원은 연무읍 마산리 소재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양파 순자르기, 캐기, 마대 담기 등의 작업을 도왔다.
권봉원 논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주신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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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선제적 빈혈검사로 튼튼한 아동 성장환경 만든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튼튼한 아동기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생활 실천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선제적 아동기 빈혈 검사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오는 7월 2일까지 1개 초등학교 및 5개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을 찾아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헤모글로빈 측정을 통한 빈혈 간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 빈혈예방을 위해 진단기준, 영양소별 함유 식품 및 기능 등이 담긴 ‘식생활 가이드’를 함께 배포해 보기 쉽고 알기 쉬운 관리법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검사결과를 각 가정에 알려 꾸준한 사후 건강관리를 독려함은 물론 확보된 데이터를 아동·청소년 건강관리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맞춤형 아동 건강관리 시책을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빈혈 발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공동체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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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야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남북교류협력 사업 가능할 것”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야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남북교류협력 사업 가능할 것”
[세종타임즈]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 이행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정부는 외교적 상황으로부터 독립적이면서 자유로운 협력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남북협력의 결정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며 “지방정부 주도의 교류협력사업이 더욱 폭넓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하고 법적·제도적 장치를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 이행 토론회’는 전국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에서 주최했으며 남북 관계 회복과 합의 이행 국면 조성을 위한 과제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이인영 통일부장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대표, 사단법인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임종석 이사장,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상임대표 염태영 수원시장과 공동대표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지금은 멈춰있던 한반도 평화가 나아가기 위한 전환점을 만들어야 할 중요한 시기”며 “평화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담아 평화와 번영의 가치를 세우는 길에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대표는 “지방정부는 민간에 비해 추진력을 갖고 있고 정부에 비해 정치적 부담이 적어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북간 평화 프로세스를 진척시키기 위해 서로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평화협력의 장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의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남북합의와 남북협력’, ‘남북합의 이해와 남북미술교류전 제안’의 발표와 함께 남북 도시간 교류활성화와 전시회 등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염태영 전국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상임대표는 “협의회는 중앙정부의 단층적인 교류와 협력을 넘어 지방정부와 민간의 다층적인 교류를 통해 남북 간 두터운 신뢰의 다리를 놓기 위한 노력”이라며 “이번 토론회와 전시회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남북한의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남북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은 “남북 지방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진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방정부의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남북 간 중단 없는 대화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한층 더 높은 한반도 평화의 단계를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토론 이후 북측에 지방정부 주도의 첫 사업인 ‘남북미술 전시회 개최’를 공식적으로 제안하고 오는 29일부터 경기 수원시를 비롯해 광주 남구 등 전국을 순회하며 전시할 예정이며 북측에도 순회전시를 제안해 남북을 연결하는 전시회로 만들 것을 기획하고 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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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실태 조사 실시
논산시,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실태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2050년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사용 절감 등 에너지 이용 합리화 정책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관내 온실을 소유하고 있는 모든 농업경영체로 약4,826농가로 예상되며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현황 파악을 위한 온실의 유형, 규격, 피복재, 온도관리 등 총 37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시는 전문 조사원을 채용해 온실 면적 1천500㎡이상은 방문조사, 미만은 전화조사 등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최초의 온실현황 및 에너지이용 실태조사로서 향후 시설원예 분야 에너지 이용구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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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중 산불발생 대비위해 현장대응력 강화한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산불발생 현장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월 산불조심기간 종료로 인한 산불방지인력 공백문제를 해소하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발생이 연중화, 대형화됨에 따른 사전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여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운영을 계획했다.
여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산림 인접지 흡연·취사·소각 단속, 임도변 배수로 정비 및 예초작업 등 산림작업지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예년보다 이른 추석 연휴를 맞아 벌초나 성묘객들로 인한 산불발생 우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안전교육 및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매년 여름철 산불 발생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산불 대응체계 정비, 진화자원 확충, 시민의식 제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을 보호하고 연중 산림재해없는 안전한 논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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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이른 무더위’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나선다
논산시, ‘이른 무더위’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나선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악화를 막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안전대책을 마련, 꼼꼼한 시민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보건소는 이·통장, 부녀회장 등과 긴밀한 관계유지로 빈틈없는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망을 구축하는 ‘2021년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건강취약계층 19,000명에게 9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마을주치의제 고혈압·당뇨교실 싱겁게먹기영양사업 재활운동, 우울예방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실시와,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지키기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해 폭염 시 시민행동요령과 관련 정보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폭염발생 시 행동요령으로 가장 더운 오후 2시~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및 작업을 피하고 어르신들의 경우 마을 곳곳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를 활용해 휴식을 취하고 술이나 커피 대신 물을 많이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여름철 평균기온도 예년에 비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각별한 건강관리와 주의가 요구된다”며 “특히 개인별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논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