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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교육 실시
논산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조사요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로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 호 부시장은 조사요원 대표인 논산시 총관리자 박승숙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철저하고 안전하게 조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은 충청지방통계청 임현서 교관을 초청, 영상 교육교재를 활용한 조사지침 및 조사사례 설명과 PC를 활용한 조사 방법 등 내실있고 알기 쉬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질의응답 등으로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조사는 2020년 12월 31일을 기준시점으로 10,028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시는 42명의 조사요원을 투입해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 까지 온라인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국가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제공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본 통계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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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치매 문제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한다
논산시, 치매 문제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한다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25일 치매극복 공동 협력을 위한 ‘2021년 제1차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논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치매 관련 업무 종사자 및 치매가족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최근 초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관내 치매 환자도 4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치매서비스 제공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원의 효율적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해, 부센터장과 치매 서비스 관련 기관 및 단체의 대표자, 치매가족 대표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날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에서는 논산시치매안심센터 추진사업 안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예방교육 치매 치료약 복용지도 치매가족 돌봄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실종문제나 약물 오용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치매 서비스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한 치매 친화적 논산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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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농번기 영농현장 일손돕기 실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농번기 영농현장 일손돕기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30여명의 직원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농촌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로 해외 근로자들의 입국절차가 힘들어지면서 농촌에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농촌일손돕기 실시를 결정했다.
특히 배, 복숭아 등의 봉지 씌우기는 적정시기를 놓치면 품질과 수량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배 농가를 방문, 조금이나마 작업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26일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직원과 고추 곁순따기, 자두적과 작업, 6월 상순에는 농촌진흥청 산하 5개 부서와 함께 하우스 내 비닐 및 잡초제거, 상추정식 등 다양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직접 찾아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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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치매예방 프로그램 ‘3Go 프로젝트’ 시행
논산시, 치매예방 프로그램 ‘3Go 프로젝트’ 시행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활동 활성화 및 올바른 두뇌건강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3Go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두뇌를 훈련하고 두 손을 움직이고 치매를 예방하고’라는 뜻으로 이름 지어진 3Go 프로젝트는 인지선별검사를 완료한 60세 이상의 치매 미진단자에게 ‘인지 꾸러미’를 제공, 치매예방을 위한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치매안심센터 방문자 중 조건에 부합하는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인지워크북, 인지교구, 버섯 재배 키트, 치매예방 운동법 안내문, 각종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치매 예방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생활 속에서 스스로 학습하고 훈련하며 예방할 수 있다”며 “꾸러미 속 다양한 학습거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적적한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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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개 기초지방정부, “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방안과 대안을 마련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
228개 기초지방정부, “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방안과 대안을 마련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
[세종타임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243개 모든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환경부 및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5월 24일 오후 8시, 서울DDP에서‘2021 피포지 서울 정상 회의’의 사전 행사의 하나로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을 개최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명선 대표회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기초지방정부의 긴밀한 협력과 역할의 분담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중앙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총괄계획 정책의 틀 수립일관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벤토리 구축 등을 담당하고 기초지방정부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실천방안과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황명선 대표회장은 기초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중앙정부 및 광역 지방정부의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 탄소중립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기초지방정부의 대표인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박승원 광명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국내인사와 도넛경제학의 저자인 영국의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 카챠 되르너 이클레이 집행위원회 의장, 야콥 분스가르드 덴마크 오르후스시장, 다니엘 낀테로 콜롬비아 메데인시장, 엠 아닐 쿠마르 인도 고치시장 등 국외 주요 인사들이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앞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협의회가 주도해 설립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를 중심으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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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논산시 공예품 경진대회’ 개최, 지역 공예인 열정 모인다
‘2021년 논산시 공예품 경진대회’ 개최, 지역 공예인 열정 모인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을 상징하는 공예품 및 관광 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공예산업의 저변 확장을 도모하고자 논산시공예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논산시 공예품 경진대회’를 후원한다.
시는 관내 공예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공예산업의 저변 확대를 통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해 경진대회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출품대상은 ‘논산’을 주제로 전통적 공예기능에 의해 만들어진 향토성 짙은 개발상품으로 목·칠공예 섬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종이공예 작품 등이 해당된다.
출품작과 원서는 5월 27일 목요일 논산문화원 전시실에서 접수하며 이후 지역 상징성·상품성·품질 수준 등의 항목들을 심사해 6월 중 28인에게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논산시에 주소를 둔 공예품 제조업체 또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미 상품화 된 제조품이나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작품은 접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공예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우수한 지역 공예품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공예 활동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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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산물 가공품 생산지원으로 농가소득 향상 기여
논산시, 농산물 가공품 생산지원으로 농가소득 향상 기여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농산물가공지원실 운영을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며 농촌과 함께 잘사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 준공한 농산물가공지원실은 개별농가 단위의 농산물 가공·판매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가공시설 및 기자재를 설치하고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져와 직접 가공·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딸기잼, 사과즙, 양송이분말 등의 가공제품을 제조·판매하며 농업인이 별도로 투자하지 않고 가공산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안전한 농산물 가공품 생산을 위한 HACCP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농산물가공지원실에서 딸기잼을 직접 제조한 김상훈은 “농가에서 딸기잼 생산시설 설치 허가를 받으려면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허가 절차도 까다로워 어려움이 많았었다”며 “농산물가공지원실을 통해 합법적이면서 손쉽게 제조·판매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공시설 운영확대와 인적자원 육성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가로 함께 성장하는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산물가공창업반 교육 이수 등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본역량을 쌓아야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24일부터 6월 2일까지 15기 교육과정에 대해 신청접수한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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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하세요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임대료 인하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021년 올해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로 상가건물 및 부속토지를 포함한 임대료 인하비율을 산정한 후 재산세 및 지방교육세를 최대 50%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연말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재산세 납부기간이 종료된 후 신청한 임대인의 경우 재산세 부과분에서 감액·환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공동체의 힘을 모아준 임대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그날까지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황명선 논산시장이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챌린지’를 시작해 전국 지방정부의 대거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은 물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동의안’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제도적 발판을 마련하며 상생과 협력을 통한 위기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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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 실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보일러 교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실시,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시는 관내 소재 주택에 설치된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에 대해 일반가정의 경우 1대당 20만원을 지원할 방침으로 총 사업비 5280만원을 들여 248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고 2021년 들어 설치된 저녹스 보일러에 한해 지원되며 논산시청 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 유발 물질을 줄이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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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당도 논산 수박, 본격 출하개시 전국 입맛 사로잡는다
고당도 논산 수박, 본격 출하개시 전국 입맛 사로잡는다
[세종타임즈] 논산시를 대표하는 원예작물 중 하나인 고품질 수박이 겨울을 이겨내고 훌쩍 찾아온 초여름 더위에 때맞춰 시민 곁을 찾는다.
논산시에서 손꼽히는 수박생산자단체인 논산시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월말부터 겨우내 착실하게 키워 낸 고품질 수박을 대형마트에 출하하기 시작했다.
논산 수박의 경우 겨울의 한가운데인 1~2월부터 수박묘를 식재하고 4월부터 출하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 재배된 수박은 작지만 속이 꽉 찼을 뿐만 아니라 재배기간이 길어 당도와 풍미가 제철 수박에 버금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출하면적은 490동 51ha로 총 매출액 2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당도에 따른 가격차별화 콘셉트를 시도해 농산물 제값받기는 물론 소비자 신뢰확보도 함께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수박 출하에 발맞춰 농가별 입출고 정산시스템을 보급하고 바코드를 활용한 세분화 유통을 추진해 적극적으로 영농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박은 고온성 작물이지만 농업시설을 활용한 고도의 기술을 도입해 사시사철 맛볼 수 있게 됐다”며 “논산 수박이 전국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술연구와 적극적인 농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