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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궁화수목원에 ‘무장애나눔길’ 조성한다
보령시, 무궁화수목원에 ‘무장애나눔길’ 조성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 성주면에 위치한 무궁화수목원에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한다.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등 경사가 급한 산림에 접근이 어려운 보행 약자를 위해 쉽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하는 산림휴양서비스이다.
시는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녹색기금 3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6월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오는 9월말 준공을 목표로 지난달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무궁화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인도교, 데크산책로 흙포장 등 0.4km 구간에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된다.
특히 시는 보행약자의 접근이 용이하고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계턱이 없는 설계와 평균 6% 이하의 완만한 경사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되면 휠체어, 유모차 등 내방객 누구나 수목원 산책길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일 시장은 “무장애나눔길 조성으로 무궁화수목원이 누구나 자연과 함께 동행하며 산책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앞으로 청정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숲 체험 활동 서비스를 제공해 무궁화수목원을 녹색테라피의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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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학교밖 청소년 안전 지킨다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학교밖 청소년 안전 지킨다
[세종타임즈]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7월 28일 학교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동기 면허를 취득한 만16세 이상 학교밖 청소년들의 배달대행 운행이 급증함에 따라 과속, 신호위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해수욕장 지구대 3팀장 김중성 경위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김경위가 직접 방문해 전동퀵보드, 오토바이, 자동차 등으로 인한 사고 사례, 필수 교통법규, 사고 시 대처 요령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청소년의 기본 권리를 함양할 수 있는 근로권익 교육과 성교육도 진행됐다.
강진아 보령꿈드림센터장은 “전동퀵보드, 오토바이 등으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청소년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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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보령시,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세무과 임정혁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임대인’재산세 감면을 적극 추진하고 영업금지 유흥주점 재산세 중과세 74건 2억 여원을 감면했으며 2021년도 정기분 주택 및 건축물분 재산세 12만2720건에 11억1330만원을 부과했다.
사회복지과 배홍식 주무관은 16개 읍면동 아동위원을 위촉해 사각지대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양육시설 2개소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 구축 및 51건의 아동학대 신고 등 지역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도시재생과 서영석 주무관은 불법개발행위 단속·사전 점검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개발행위 관련 도시계획위원회 9회 운영, 부동산 종합공부시스템 및 토지이용 규제 관리 등을 통해 도시계획분야 발전에 앞장섰다.
박람회지원단 김미아 주무관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D-400일 기념 박람회 캐릭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부하고 찾아가는 충남관광홍보전을 비롯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리플릿 및 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 박람회 인지도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정다혜 농촌지도사는 지난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9232ha에 벼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를 실시해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벼 정부보급종 25품종 312톤을 적극 공급한 공로가 인정됐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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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보령머드축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의 새로운 지평 열었다
제24회 보령머드축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의 새로운 지평 열었다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일상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개최된 ‘제24회 보령머드축제’에 200여만명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위드코로나시대 우리나라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머드축제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보령시는 지난 23일 개막한 제24회 온앤오프 머드축제에 8월 1일까지 SNS를 통해 공개한 온라인 콘텐츠 조회수가 203만회를 기록하고 오프라인 축제장에 3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단순한 온라인 콘텐츠의 개념을 넘어 테이스트 오브 보령, 드라이빙 보령 아일랜드 등 보령의 싱싱한 농축산물 소개 및 경매와 함께 섬의 다양한 풍경을 공유하는 콘텐츠를 통해 랜선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축제기간 중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대세계, 태국송크란 물축제 등과 함께 세계축제협회가 선정한 아시아 3대 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시에 따르면 축제기간인 지난달 23일부터 8월 1일까지 10일간 유튜브 머드TV채널에 60개 동영상을 업로드해 누적 조회수 27만3800회를 기록했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누적 조회수 161만5500건을 기록했다.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 ‘헤이지니’, ‘아영황’ 채널에 집중 소개된 보령머드축제 콘텐츠도 누적 조회수 14만3300회를 기록해 많은 구독자들에게 보령을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지난달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집콕 머드라이브 인 더 월드’에서는 전세계 각국의 참여자를 포함해 500명의 화상 참여자와 실시간 최대 접속자 5000여명이 함께 공연을 보고 실시간으로 반응을 전송하며 생생한 현장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연이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천해수욕장 일원에 설치된 오프라인 체험존에서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온앤오프라는 새로운 시도로 직·간접적인 체험객 200여만명을 기록하며 전세계적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며 “올해 경험을 계기로 온라인 콘텐츠를 보령머드축제의 시그니처 콘텐츠로 개발해 장소를 불문하고 어디에서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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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심야 방역활동 직접 나서
김동일 보령시장, 심야 방역활동 직접 나서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른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 심야 방역활동에 직접 나섰다.
김시장은 지난 29일 심야시간에 대천해수욕장 내 식품업소 등을 방문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체온스티커를 미 착용한 관광객에게는 직접 체온스티커를 부착해주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는 상인들에게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역활동을 안내하며 각 업소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시민과 관광객 그리고 업주 모두가 지혜를 모아 제4차 대유행의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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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생명지킴이 멘토링으로 노인자살예방 ‘앞장’
보령시, 생명지킴이 멘토링으로 노인자살예방 ‘앞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생명지킴이 멘토링을 통해 우울증과 사회적 고립 등 자살 고위험군 노인을 집중 관리해 노인자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생명지킴이 멘토링이란 민간기관 및 단체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우울증과 생활고 상대적인 박탈감 등으로 매년 자살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명지킴이는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보령지구협의회, 보령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총 3개 기관 360여명의 멘토로 구성되어 있으며 65세 이상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노인, 빈곤층 등 636명의 멘티에게 멘토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멘토는 격주로 1회 이상 방문 및 주 2회 이상 전화를 통해 멘티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수면, 식사, 외부활동, 기분 등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준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멘토-멘티 매칭을 통해 생명지킴이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지난 27일 사업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양성교육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멘토들은 스트레스와 마음건강, 자살 이해하기, 자살위험 알아차리기, 자살로부터 대처하기, 자살 위험성 평가 등 자살 고위험자를 발견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받았다.
시는 이번 교육이 멘토의 역량을 강화해 자살 고위험자에 대한 체계적인 멘토링 활동으로 고독감 해소 및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자살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외롭지 않고 의지할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라며 “생명지킴이 멘토를 적극 양성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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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포상
보령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포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공공의 이익 증진을 목표로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 6명을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전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 사례를 심사하고 지난 27일 적극행정 공무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해양정책과 전수하 팀장은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등 9개 사업을 추진해 해양쓰레기 200톤을 수거 처리하고 어업인과의 갈등을 해소했다.
이와 함께 우수 공무원에는 기획감사실 장은옥 팀장, 산림공원과 백명균 팀장이 선정됐고 도로과 신주선 팀장과 산림공원과 심기천 팀장, 안전총괄과 박천배 팀장은 장려를 수상했다.
기획감사실 장은옥 팀장은 법정운영비 보조단체 인건비 지급 기준을 마련하고 사업유형별 보조금 지원한도를 설정해 단체간 형평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을 높였다.
산림공원과 백명균 팀장은 동대구획정리지구 이면도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하며 지장물 점유자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전주 이설비용 7억원을 절감하고 한전주 및 통신주를 100% 이설 완료하는데 기여했다.
도로과 신주선 팀장은 시도9호 교량건설 사업을 추진하며‘내항지구’의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을 병행 검토해 국·도비 166억원을 확보하고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 면제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이끌어냈다.
산림공원과 심기천 팀장은 성주산 모노레일 사업 대상지 확보를 위해 충청남도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보령시 공유재산과 최종 교환 협의를 완료해 이 사업이 본격 추진되도록 했다.
안전총괄과 박천배 팀장은 민원현장 실지조사를 통해 사면 위험요인을 제거해 재난·안전 사고 위험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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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어르신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치매환자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인지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사항과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사례관리 필요 여부를 판단하고 치매사례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전화 및 방문을 통해 투약 현황, 정신행동 증상, 인지 기능 등 건강 관리 서비스와 사례관리물품 제공 및 자가돌봄기술교육 등을 통한 일상생활 관리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가스안전차단기 지원, 낙상 예방 및 약물안전 수칙 교육 등 가정 내 안전 관리와 지역사회 가족지지 프로그램 등 운영기관과 연계한 가족상담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상황에 처해 긴급한 개입이 필요한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상황에 맞는 자원 연계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정신적·경제적 부담이 크므로 시에서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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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빈틈없는 방역으로 코로나19 막는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휴가철을 맞아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시기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촘촘한 방역망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방역대책 보고회의를 열어 부서별 방역 대책을 세밀히 점검하고 빈틈없는 방역 추진에 나섰다.
앞서 시는 대천역, 웅천역, 보령종합버스터미널, 해수욕장 진입 주요도로 5곳과 오천면 충청수영성, 천북면 염성해변 등 주요 자연발생유원지 15개소에 검역소를 설치하고 체온스티커를 배부하며 방역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방문 등록을 손쉽게 할 수 있는 간편전화 출입명부인 ‘콜 체크인’서비스를 관내 식당, 카페, 제과점, 노래연습장, 이미용실, 숙박업소 등 3100개소에 지원하고 각 업주에게 출입 상황을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스카이바이크의 탑승 인원을 70%로 제한하고 10분 간격으로 대기 번호표를 배부해 거리두기를 유지할 방침이며 석탄박물관과 자연학습식물원 관람 인원을 50%로 제한 운영한다.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 ‘방역소독의 날’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소독하고 휴가철 특별방역 기간을 설정해 8월 까지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중심으로 차량 2대를 이용 방역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음식점·카페·주점 및 실내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의 방역 실태를 수시로 집중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펼친다.
이밖에도 대천해수욕장 등 해변의 거리두기 준수 및 마스크 착용 단속을 강화하고 야간에는 드론을 이용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펼쳐 시민 및 관광객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효열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지쳐가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사적모임을 5인 이상 제한하며 10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유흥시설 6종·노래연습장은 24시 이후 운영제한 및 식당·카페는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또한 결혼·장례식장은 100인 미만까지만 허용하고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만 참여 가능하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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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각양각색’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보령시, ‘각양각색’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관내 유명 관광지 및 공공문화시설 14개소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고 개성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정해진 규격의 표준형 건물번호판 형식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과 건축물 특성에 걸맞은 디자인으로 제작·설치하는 건물번호판으로 건축물의 개성을 살려준다.
시는 보령 문화의전당, 무궁화수목원, 석탄박물관, 대천해수욕장 머드·분수·노을 광장 관광안내소 등 14개소에 설치했으며 도로명주소 인지도 향상과 도시 미관 개선에 큰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충전을 통해 별도의 전력없이 발광하는 친환경 LED 조명을 사용하도록 설치해 시인성을 높여 야간에도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공공시설물뿐만 아니라 개인 소유의 건물에도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홍보해나갈 방침이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규 건물번호 부여 신청자와 관내 건축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