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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꿈이룸가게 4기 오픈식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꿈이룸가게 4기 오픈식
[세종타임즈] 부여중앙시장에 새로운 간판이 걸렸다.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을 받아 개업한 꿈이룸가게 7,8호점이 주인공이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창업인 양성을 목표로 ‘창업인큐베이팅’ 사업을 5년째 시행중이다.
시장 내 빈 점포를 임대해 예비창업자에게 제공하고 엄격한 선정 기준에 맞춰 서류심사와 면접, 창업기본 교육 이수, 사업계획 발표 및 메뉴 콘테스트 등의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4기 꿈이룸가게는 2팀이 선정됐고 각각 샌드위치와 쌀디저트를 판매한다.
1년간 임대료 지원과 함께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매장관리, 플레이팅, 매출 및 고객관리 등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 받게 된다.
오픈식을 앞두고 꿈이룸가게 사장님들은 상기된 얼굴로 손님을 맞이했고 주력 메뉴로 정성스럽게 준비된 개업음식이 시선을 끌었다.
취지를 묻고 지나가는 주민들도 많았다.
자연스럽게 군의 상권활성화 노력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장종익 재단 대표이사는 “초보 창업인들이 ‘꿈이룸 가게’를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 매뉴얼을 갖추고 이곳을 떠나서 관내에 자리잡는 모습을 보면 재단의 존재 이유를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구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도시로 인구감소 위기에 해당하는 농촌지자체 중에서도 희망적이라고 본다”며 “창업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먹거리, 숙박 등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해 부여를 통근, 관광 등의 목적으로 머무르는 ‘생활인구 10만의 활력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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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지원사업 운영자 모집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지원사업 운영자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성공적인 정착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마을 및 공동체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 교육장, 운영인력을 갖춘 마을 및 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은 3~6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농촌생활 체험 프로그램이다.
귀촌형, 귀농형, 프로젝트참여형 3가지 형태로 구분되며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적응 및 정착을 돕는다.
군 관계자는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지원사업 등 여러 귀농·귀촌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할 계획”이라며 “도시민들이 우리고장의 역사문화의 가치와 선진농업 분야에 대한 선험적 이해를 통해 올바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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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부여군,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규암1지구 등 5개 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은 규암나루지구 규암1지구 천당1지구 입포1지구 만사1지구 등 5개 지구로 총 2,381필지이다.
사업시행자는 부여군수이고 사업 총예산은 454,786,000원으로 전액 국비 사업이며 사업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다.
지적재조사란 국토를 새롭게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을 구축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목적과 배경 및 절차를 안내하고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을 안내 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 협조 사항을 안내하는 것을 끝으로 토지소유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규암나루지구는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도심환경개선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규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규암 자온통 어울림센터 조성, 규암라운지 조성 등 근대건축자산과 공예문화를 연계한 규암문화 생산거점을 육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는 추진 단계 중 토지소유자 간의 협의가 사업 진행에 있어 가장 큰 요점”이라며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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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호응’
부여군, 찾아가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호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6개 읍·면별 총 2,6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농업 집합교육 형태의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실용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교육인 만큼 당초 계획보다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교육내용은 공통과정인 벼, 고추 재배 기술로 전문지도사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강의한다.
아울러 부여군 대표 작물인 대추, 포도, 멜론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과 사례분석, 질의응답 등 다양한 교육기법을 활용해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대면교육이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분야별 교육 영상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인 ‘굿뜨래농업방송국’에 게시해 해당 교육을 숙지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많은 분들이 교육에 열정을 갖고 참석하신 모습을 보니 부여 농업의 미래가 아주 밝다”며 “올해에는 소형농기계를 1,000대로 확대 보급하고 농약안전보관함도 지원해 농업인의 영농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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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해빙기 대비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점검 나선다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해빙기를 대비해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상하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매주 전수점검 및 예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약시설 일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신속한 응급보수 등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해빙기 사고대응 상황관리를 위한 운영체계 및 안전점검 매뉴얼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배수지, 가압장, 공사현장 등의 상수도시설물과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37개소 등 하수도시설물이다.
상수도 물탱크, 가압장 구조물 기초 침하 및 배부름 현상 발생 여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구조물 누수 발생 및 균열 여부 안전점검 매뉴얼 및 연락체계 재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붕괴우려 등이 있는 위험지역은 신속하게 수리 및 보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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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사업’ 연중 운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장애인의 생활편의와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는 군에 주소지를 두고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이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은 연중 운영하며 수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대상자가 결정되면 지정된 보장구 수리업체에서 해당가구를 방문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출장비와 기술료는 전액 지원이며 부품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는 연 30만원, 일반가구는 연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2020년에 34명, 2021년에 36명을 지원했고 작년에는 73명에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르고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및 상담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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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경력단절여성에 ‘기업 인턴근무 경험’ 제공
부여군, 경력단절여성에 ‘기업 인턴근무 경험’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이 기업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취업 후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새일여성인턴사업’을 운영한다.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여성의 복지증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새일여성인턴사업은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결혼이주여성의 취업과 직장 유지를 위해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체와 연계해 장려금을 지원한다.
올해 20명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업에는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채용과 고용 유지를 위해 3개월 동안 매월 80만원의 채용 지원금을 지급하며 6개월 이상 유지하는 경우 새일고용장려금 80만원을 추가 지급해 총 320만원을 지원한다.
인턴 연계 대상기업은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이고 4대 보험이 가입된 기업체로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인위적 감원 여부 등을 살펴 선정하게 된다.
인턴 참여 여성은 취업 취약계층 여성을 우선 연계하며 9개월 이상 근무시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지원받는다.
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과 기업은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인·구직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가족행복센터에 위치한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여성관련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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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상반기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공모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역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침체되어 있던 문화예술단체 및 행사를 지원하고 지역청년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지원 분야는 공연, 전시회 등 문화예술행사 지원 대회 참가 지원의 2개 부문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며 단체별 사업계획과 그동안 사업실적·성과 등을 종합 심사해 단체별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문화예술분야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등록을 마친 단체로서 최근 3년간 3회 이상의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어야 가능하다.
부여군은 작년 한 해 지역 문화예술단체 행사 지원을 통해 연꽃사진 전시회, 부여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산사음악회 등 765백만원의 예산으로 총 41건의 행사를 지원했고 부여군민을 비롯한 관광객에 풍족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예술인들이 우리 지역에 자리 잡고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문화 행사 발굴과 정기적 공연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문화예술단체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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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림연접지 100m 내 소각행위 안돼요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산림으로부터 인접한 경작지에서 소각 우려가 높은 영농부산물에 대해 파쇄 작업을 실시한다.
군은 파쇄 작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달 27일까지 읍면에서 리별로 일괄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했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지난 1일부터 읍면별로 현장을 방문해 파쇄 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다음달 10일까지 256개소에서 160톤의 부산물을 파쇄하고 16개소에서 16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산불진화대 50명과 읍면 산불전문진화대 96명, 공무원 1명 이상이 참여하며 장비차 2대, 파쇄기 3대 등이 동원될 예정이다.
농업부산물 사전제거 지원은 산불발생 요인의 사전 차단을 통한 산불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고추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이 해당되며 밤나무, 대추나무 등 수목 부산물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해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일체의 개별소각행위는 불법이므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전 제거사업은 산림과 인접해 산불로 번질 우려가 높은 지역 내 인화물질을 예취·파쇄·수거하는 방법으로 실시하며 봄철·가을철 연 2회에 걸쳐 진행한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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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오는 20일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
부여군, 오는 20일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월중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오는 20일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은 군민의 권익보호와 권리구제에 필요한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격월로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민원 무료 법률 상담실에서는 일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채권채무 등 민사문제와 가족관계, 상속, 이혼 등 가사문제, 기타 법무 전반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2월중 무료 법률 상담은 오는 20일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여군청 종합민원지적과에서 진행되며 김동한 변호사가 도움을 줄 예정이다.
법률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7일 금요일까지 부여군 종합민원지적과에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법률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