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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규공무원 대상 ‘기본소양 강화 교육’ 실시
부여군, 신규공무원 대상 ‘기본소양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8일 임용 1년 미만의 신규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과 2023년 신규 발령 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공직자의 기본소양 강화를 위해 반부패·청렴 성인지 관점 및 성평등 공무원 노동조합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 분야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차별없고 평등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성인지 관점, 공무원노동조합 바로알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교육이 신규공무원들의 올바른 공직관 확립의 기초에 되길 바란다”며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에 이어 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해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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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이젠 집에서도 미세먼지 측정해보세요”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대여서비스를 지난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실내공기 중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농도를 측정하는 기기로 실내 공기질을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여군민이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고 대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환경과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무료 대여 기간은 4일이며 반납은 대여한 곳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대여서비스 운영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절한 대처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여서비스를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측정기로 실내 미세먼지 등 농도를 측정해 실내 공기질이 나쁠 경우에는 실내를 환기시키거나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등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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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진단비·심리상담비 등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부여군, 진단비·심리상담비 등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정신질환자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재가 정신질환자 치료비 8,450만원, 아동·청소년 고위험군 심리상담 및 진단검사비 362만원, 응급 및 행정입원 등 정신질환자 치료비 600만원을 지원했다.
재가 정신질환자 치료비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를 받는 군민 중 중위소득 120% 이하 소득기준으로 진단비 10만원, 진료비 및 약제비 월 3만원 한도내 지원한다.
관내 학교 학생의 정신질환 고위험군 심리상담비 100만원, 정신건강의학과 확진을 위한 진단검사와 외래치료비용은 4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의 보호조치 및 치료지원을 위한 응급 및 행정입원비는 소득기준 상관없이 지원하며 발병초기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발병초기 정신질환 치료비는 중위소득 120% 이하 소득기준으로 연 45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해당 사업들은 관내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부여군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해당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은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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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4월 말까지 접수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4,0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직불금을 4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올해로 시행 4년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올해도 코로나19 등 여건을 고려해 작년과 동일하게 비대면 간편 신청과 읍·면 방문신청 기간을 구분해 운영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22년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23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으로 대상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하며 이달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방문신청 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 방문신청은 비대면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할 수 있다.
한편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준수사항 및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해야 한다.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가지 농업인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감액 지급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군은 공익직불금 신청이 마감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부터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께서는 기간 내에 필히 신청하시고 준수사항도 성실히 이행해 감액 지급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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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부여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장과 청년농업인 실습농장 방문, 농업인 목소리 경청
김태흠 충남도지사 부여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장과 청년농업인 실습농장 방문, 농업인 목소리 경청
[세종타임즈] 부여군는 지난 7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부여군 부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해 도정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과 청년농업인 영농현장을 각각 방문해 부여군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박상우 부여군의회 부의장 등 지역 의원과 부여읍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는 농업을 유망산업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변화시켜 청년농업인을 유입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젋은 사람을 유입시키는 위해서는 농업이 소득이 되어야 하며 적정규모의 농토가 있어야 한다” 라며 “청년 농업인의 자립기반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여군이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시설을 선진모델로 더욱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부여에 애정을 갖고 찾아주신 김 지사님께 고맙다”고 말한 뒤 “부여군의 주요 현안인 석성~장암 연결 금강대교 건설, 백제문화복합단지 및 문화체험마을의 원활한 추진 등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지사님께서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또한, “청년농업인 창업 확대를 위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체계 구축 지원과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 학과 신설과 관련해 부여 스마트농업통합지원센터가 실습교육장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영농교육 참석 이후, 박정현 군수와 함께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과 청년농업인 영농현장을 각각 방문해 추진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부여군 남면 송학리 일원에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1,287㎡ 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임대농장에는 내재해형 4연동 하우스 설치와 양액시설, 난방시설, 관수시설, 관정시설 등 스마트팜 시설을 갖췄으며 청년들이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부여군이 제공한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노하우를 습득한 김영웅 농가는 지난해 홍산면 토정리에 “영웅딸기농장”을 조성해 LED보강시설 등 스마트 팜 시설을 갖춰 연간 4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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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이끄는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여성친화도시’ 이끄는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세종타임즈]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늘 여성문화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은 19대를 이끌던 윤선예 회장의 지난 임기에 대한 소회와 함께 엄마순찰대 부여군연합대 회장인 김명신 회장의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20대 신임 회장으로서의 다짐이 담긴 취임사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윤선예 회장은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기초의회 의원에 당선되면서 임기를 다 채우지 못했지만, 2021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여성단체의 사회참여와 여성의 권익증진에 노력했다.
20대 회장에 취임한 김명신 회장은 “엄마순찰대 부여군연합대를 이끌어 온 리더십을 발휘해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과 화합, 지역사회 봉사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여성들로 구성된 15개 단체의 회장과 임원 등 31명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이며 임원은 부회장에 한국생활개선회부여군연합회 고승현 회장과 부여군사비다도회 천혜영 회장이, 사무국장에는 대한적십자사부여군지구협의회 이순옥 총무가 함께하고 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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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면, 청정 자연, 역사·문화 묻힌 ‘외산면지’ 발간 돌입
외산면, 청정 자연, 역사·문화 묻힌 ‘외산면지’ 발간 돌입
[세종타임즈] 부여군 외산면은 지난 6일 외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외산면지 발간 추진위원회 발기인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외산면의 역사, 지리, 산업, 경제, 문화, 관광 등의 발전 과정을 면지로 편찬해 외산면민의 위상을 드높임과 동시에 후손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외산면지 발간 추진위원회를 창립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외산면지 발간 추진위원회는 발기인대회를 갖고 발기인 대표를 선출, 발기문 채택과 총회를 위한 임시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도의원 및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발간위원,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으며 정관, 임원선출, 기본계획 및 예산 등을 의결 승인했다.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된 유재욱 외산면 명예회장과 김영준 이장단 회장은 “외산면의 유구한 역사와 천혜의 자연, 선조들의 발자취가 면지 발간을 통해 외산면민과 후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번 발간되는 외산면지가 외산면민의 자긍심 고취를 넘어 외산면 고유의 정체성을 되살리고 확립하는 기회로 삼아 후손들에게 지역의 필수 교양도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발간위원회는 외산면행정복지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2024년 발간을 목표로 면지 발간작업에 돌입한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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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3사비창작센터’ 1기 입주작가 모집
부여군, ‘123사비창작센터’ 1기 입주작가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오는 14일까지 123사비 창작센터·레지던스에 입주할 역량 있는 창작자를 공개 모집한다.
123사비창작센터·레지던스는 ‘123사비 청년 공예인 창작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공예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창작문화를 확산하고자 부여군 규암면에 조성된 창작거점 공간이다.
모집대상은 창작역량을 갖춘 도자, 금속, 섬유, 목공 등 공예 분야 창작자 또는 관련 학과 졸업자로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다.
선정된 입주작가는 개인 스튜디오, 숙소, 공용 창작 공간 및 기자재 등 시설 제공은 물론 기획전시, 전문교육·컨설팅·네트워킹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자격, 신청 및 접수, 선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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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없는 세상 더 행복한 부여, 함께 만들어 가요”
“폭력없는 세상 더 행복한 부여, 함께 만들어 가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폭력없는 세상 더 행복한 부여’라는 슬로건 아래 부여성폭력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부여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과의 상담은 물론 부부갈등, 청소년, 성폭력 등 광범위한 문제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3년 중점사업으로 ‘희망모아 민들레 봉사단’이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를 고려한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청학동’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평등과 올바른 인권의식 함양 및 성인지 감수성을 키워 건강한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폭력피해자를 대상으로 지지와 격려를 통해 자존감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도와주는 피해자 회복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학부모, 이장단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성인식에 대한 정보나 교육의 접근이 취약했던 잠재적 피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놀이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예방을 위한 프로그램과 성평등, 성·가정폭력, 성매매 근절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점숙 부여성폭력상담소장은 “여성을 포함한 아동, 청소년 및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 등불이 된다는 마음으로 폭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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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고향사랑기부제, 조동열·조정환 父子의 통큰 부여사랑
부여 고향사랑기부제, 조동열·조정환 父子의 통큰 부여사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일 조동열·조정환 부자가 부여군에 각 500만원씩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버지인 조동열씨는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을, 아들인 조정환 녹색건설 대표는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조정환 대표는 당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고자 했으나, 제도상 주민등록지 지방자치단체에는 기부가 제한된다는 말을 듣고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사정에 조정환 대표의 아버지 조동열 씨는 “아들의 아쉬운 마음을 듣고 아비로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내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동열·조정환 부자뿐만 아니라 조정환 대표의 어머니, 딸들도 참석해 3代가 함께한 따뜻한 기탁식이 진행됐다.
조정환 녹색건설 대표는 “부여군의 미래인재 육성과 부여군 지역발전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가족과 함께한 기부라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기탁식이 될 거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3代가 실천해주신 부여사랑은 대한민국 어디에다 내놓아도 단연코 최고일 것”이라며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몸소 실천해주신 조정환 대표와 가족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부여군의 더 나은 삶, 더 큰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자신의 주소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이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는 기부제도로 모아진 기부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사용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또는 ‘농협’을 방문해 빠르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고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