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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환자 대상‘가스안전차단기 무료 설치’
부여군, 치매환자 대상‘가스안전차단기 무료 설치’
[세종타임즈]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재가 치매환자 100가구를 대상으로 2월부터 가스안전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한다.
가스안전차단기란 가스 사용시간을 설정해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밸브가 잠기고 가스공급을 차단시켜 화재를 예방하는 장치이다.
군은 화기사용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 가정의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매년 100가구씩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877가구에 보급됐다.
이상각 센터장은 “가스누출 사고는 재산상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까지 유발하는 대형참사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미리미리 위험요인을 차단해야 한다”며 “치매 어르신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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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1위 버섯농가 만들기’위한 역량강화교육 실시
부여군, ‘전국 1위 버섯농가 만들기’위한 역량강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버섯재배 농가의 역량강화와 버섯생산 안정화 기여를 돕기 위해 ‘2023년 버섯재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차로 실시하는 이번 버섯재배 역량강화 교육은 석성면 정각리에 위치한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에서 2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8회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각 분야의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양송이, 표고버섯에 대한 기본적인 버섯 재배기술 이론교육을 비롯해 병해충 관리, PLS 대책, 농지법 등을 통해 버섯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내용을 편성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교육은 재배시설 설치 및 관리, 양송이·표고버섯 농가 현장학습, 천적 활용 기술교육 등 전년보다 더 세분화된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해 버섯 농업인들의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버섯농가의 안정적인 생산능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명실상부한 전국 1위 버섯농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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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의 이름표’김동찬 작곡·작사가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의 이름표’김동찬 작곡·작사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일 김동찬 작곡·작사가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동찬 작곡·작사가는 현철의 ‘봉선화 연정’ ‘사랑의 이름표’, 송대관의 ‘네박자’, 남진의 ‘둥지’, 배일호의 ‘신토불이’ 등을 작곡·작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첫날부터 부여에 내려갈 생각으로 가슴이 설렜다는 김동찬 작곡·작사가는 “고향은, 고향이라 좋다.
고향이란 두 글자만 들어도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내가 나고 자란 부여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기탁식이 진행되는 순간에도 김동찬 작곡·작사가의 애향심은 멈추지 않았다.
부여군 답례품으로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고르면서 “나는 고향을 본 것만으로도 이미 답례를 받은 것”이라며 “답례품은 부여에서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이 행복할 수 있게 써 달라”고 답례품을 재기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가요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시는 중에도 고향을 생각하시는 그 마음은 부여의 으뜸 이름표가 될 것”이라며 “부여에 붙여주신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마음에 고이 새겨 부여군민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제도시행 초기가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의 분수령인 만큼 많은 국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 수 있도록 다각도로 제도홍보에 나서고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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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페이, ‘서민 이용 강화정책’ 충전량↑·골목상권 사용↑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추진하는 전국 유일의 자립형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의 ‘설 명절 서민 사용자 강화 시책’이 효과를 낳고 있다.
정책이 시행된 지난달 16일 기준으로 충전 인센티브 10%를 지급했던 시기와 비교해 보면 서민 이용 강화정책이 시행된 지난달 16일부터 24일까지의 일반 충전량이 20% 더 늘었다.
소비 및 순환 인센티브도 32% 절감해 정책목표를 향해 순항중이다.
20% 늘어난 충전량의 주된 사용처는 월 1,000만원 이하의 골목상권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23년 1월 한달간 골목상권의 굿뜨래페이 사용 비중은 2022년 12월의 35%보다 약8%p 늘어난 43%로 집계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군은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월 충전 인센티브 3%의 대상 한도를 월100만원으로 한시적 상향하고 소비 및 순환인센티브 대상 금액을 200만원 이내로 수정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골목상권에 월100만원을 사용할 경우 충전인센티브 3%와 소비인센티브 7%를 받아,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셈이다.
이와 같은 정책 시행을 위해 군은 자체적으로 2023년 인센티브 예산 53억을 수립했다.
효율적인 예산사용을 위해 기존 월 50만원까지였던 충전 인센티브 대상 한도액을 한시적으로 월 100만원까지 상향했다.
또한 인센티브 예산 효율화와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소비인센티브와 순환인센티브 대상 금액을 월200만원 한도내에서 지급하기로 했다.
이럼으로써 연 4.7억이 절약 가능할 것으로 추산되며 절약된 예산은 실질적인 서민 소비자 지원 강화에 사용된다.
굿뜨래페이가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굿뜨래페이 순환액이 전체 이용금의 11%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굿뜨래페이는 굿뜨래페이로 결제하면 굿뜨래페이로 정산금을 받고 그대로 타 가맹점에서 재사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순환식 전자 지역화폐다.
순환인센티브 대상 한도액을 월 200만원으로 제한했음에도 순환비율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화폐 유통량 확장 시키는 등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굿뜨래페이의 활성화를 현장에서 가장 잘 체감하고 있는 가맹점들이 자발적으로 굿뜨래페이를 사용하고 있다.
굿뜨래페이는 카드망이 아닌 자가망을 통해 QR결제와 NFC카드 결제를 이용하기 때문에 카드결제수수료가 0원이다.
실제 상인들도 홍보효과로 인한 매출증가와 함께 카드결제수수료가 없다는 사실을 강점으로 뽑기도 했다.
굿뜨래페이 사용자들의 인식변화도 긍정적이다.
충전인센티브 3%를 받고 전통시장을 포함한 골목상권에서 사용을 하면 소비인센티브 7%를 더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인과 소비자간 상생의 효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굿뜨래페이 앱 사용은 이미 보편화됐다.
QR 결제 비중이 55%로 NFC카드결제 45%보다 10%p 많다는 점에서 지역 특성상 고령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굿뜨래페이 앱이 소비자들 사이에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페이가 서민경제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여러 객관적 지표로 증명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만족할 만한 굿뜨래페이를 만들어가기 위해 현실적인 정책 구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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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 선정‘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
부여군,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 선정‘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500만원 상당의 차량을 기증받았다.
지난 1일 진행된 전달식은 부여군보건소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이상각 보건소장,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추진중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조한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은 휠체어 1석과 일반석 1석으로 총 2명이 탑승 가능하며 장애인의 탑승 및 이동 편의를 위해 고정벨트, 안전바, 슬로프 등을 갖췄다.
부여군은 장애인 특화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에 찾아가 1:1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활 프로그램 참여 등을 위한 이동 편의를 돕는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이번 차량 지원이 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량을 널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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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은 부전자전’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은 부전자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세대간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일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과 그의 차남인 알파특수콘크리트 김현종 대표가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아버지와 아들의 고향사랑에 한 번 돌아보고 각각 1년 최고한도 기부액을 흔쾌히 기부한 사실에 두 번 돌아보는 기탁식이었다.
김원식 회장은 기탁식에서 “고향 사랑 마음은 더하고 우리 사회 행복은 곱해지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행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아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저희 부자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다른 향우인들에게 고향 사랑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김현종 대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날부터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오늘 아버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김원식 회장과 김현종 대표 부자를 맞이하면서 “평소 누구보다도 부여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두 분께서 고향사랑기부금까지 기탁해주신 점에 진심으로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며 “보여주신 세대간 공존과 보내주신 부여사랑을 모아 온정과 행복으로 꽃 피는 더 큰 부여를 만들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 e음’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기부를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의 경우 전국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기부는 부여군 이외에 주소를 둔 ‘개인’만이 가능하고 연간 기부액은 500만원으로 한정되어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부여군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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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2022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선정
부여군‘2022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여군 여성새로인하기센터는 취·창업지원 실적과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등 여러 분야의 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고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2,850만원의 성과금을 받았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이나 임신,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나 직업교육을 받고자 하는 여성, 그리고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돕고 취업 후 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이 취업과 창업에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니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 달라”며 “부여군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여성 취·창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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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첫 시행. 1차 완료
부여군,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첫 시행. 1차 완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을 27개 농가에 1차 배치했다고 밝혔다.
농촌 인력부족 해소 및 인건비 상승억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15일에 입국하는 55명과 상반기 연중 결혼이민자초청 129명 등 상반기에 총 249명을 2차로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은 2022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206명을 89개 농가에 배치해 우리지역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예정보다 도입 시기가 늦어지면서 운영상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7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에 공급해 농촌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적극 배치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받은 세도면의 한 농가는 “부여군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덕분에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들의 갑질 행태가 사라지고 12만원 내지 13만원이던 일당이 8만원 내지 9만원으로 떨어져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2022년은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첫 시행이었기 때문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희망을 보았다”며 “202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우리군 농촌 인력난을 확실하게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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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인공관절 등 의료지원 사업 추진
부여군,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인공관절 등 의료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검사와 수술을 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2023년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질환은 척추·어깨질환,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심혈관 중재술이며 수술비 포함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 건강보험료 20% 이하 납부자 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단, 인공관절 수술에 한해서는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검진과 수술은 인근 공주·천안·서산·홍성의료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수술 전에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을 제때 치료해 지속적인 통증을 줄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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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신입생 모집‘전문농업인 육성’
부여군, 2023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신입생 모집‘전문농업인 육성’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 심화학습을 통해 부여농업을 이끌어나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청년농업과, 치유농업과 2개 과정이고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2월 10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에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신입생 모집 공고일 기준 부여군 내 거주지에서 농업을 경영하는 자로서 부여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 치유농업인 또는 희망농업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굿뜨래농업대학 신입생 선정기준에 의해 선발되고 합격자 발표는 3월 2일이다.
학사 운영 일정은 1년 과정으로 3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25회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과정별로 필요한 기초 및 전문과목, 교양과목과 특별활동, 우수 영농현장 벤치마킹 등의 과정을 이론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학습하게 된다.
신동진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굿뜨래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최고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