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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 간담회 개최
서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산노인복지센터,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 전담 사회복지사와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시는 간담회를 통해 서비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생활안전 점검, 일상생활 지원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2천1백여명의 어르신이 수행기관 2개소를 통해 144명의 생활지원사와 11명의 전담사회복지사로부터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참석자들은 읍면동 이·통장 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활용해 사업을 홍보하고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수행기관은 경로당 및 가정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이정윤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수행기관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어르신 복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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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여성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서산시, 2025년 여성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관내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이직을 희망하는 관내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노인복지행정 사회복지사 양성’, ‘반드시 성공하는 디지털 1인 창업가 양성’ 등 두 가지 과정이 마련됐으며 과정별 20명 내외를 모집한다.
과정별 2개월 160간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생의 별도 부담은 없다.
특히 올해는 교육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교통비와 더불어 요건 충족 시 최대 40만원까지 참여 촉진 수당이 제공된다.
노인복지행정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은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반드시 성공하는 디지털 1인 창업가 양성과정은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노인복지행정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은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발급 예정자만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전화·방문 상담 후 접수하면 되며 서류 및 면접을 거쳐 교육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에게 양질의 취업 알선과 경력 단절 여성의 고용 유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센터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여성 일자리 부문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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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9회 시민과 함께하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서산시, ‘제9회 시민과 함께하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9회 시민과 함께하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주최로 제106주년을 맞이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열리는 3.1절 기념식은 서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식전 체험행사로 무궁화, 태극기 등 스티커 타투 체험, 독립운동가 옷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등이 진행된다.
본행사에서는 3.1절 기념 퍼포먼스,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으로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헌신을 되새겨 보며 역사적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건수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은 “제9회 시민과 함께하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으로 참여한 시민 모두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의 나라 사랑 마음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며 “기념식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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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3년 연속’ 공모 선정
서산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3년 연속’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마을 인구 유입을 위해 주거 기반 및 경제구조 마련, 어촌자원 활용 수익시스템 구축, 도시형 어촌생활권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3개 유형으로 나뉜다.
사업대상지는 지곡면 도성항 1개소이며 시는 충청남도 시군 중 유일하게 어촌 안전인프라를 개선하는 유형3 사업을 획득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5억원, 도비 4억 5천만원 등 외부재원 39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을 통해 지곡면 도성항에는 진입로 개선, 공동작업장 신축, 안전시설 확충, 마을 쉼터 경관 개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도성항 진입로는 진출입로가 좁고 백중사리 기간 월파로 인한 피해가 잦아 주민들이 개선을 요청해 오던 곳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안전한 어업활동 공간을 확충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도성항 이용 주민의 편의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는 2023년과 2024년에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으며 지곡·팔봉·대산 등 3개 권역에 2027년까지 2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3년 연속 공모 선정은 풍요로운 어촌을 조성하기 위한 서산시의 노력이 입증된 것”이라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살기 좋은 어촌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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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시책을 강구하고 추진해 온 결과,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혁신으로 민생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바꾼 지자체를 선정한다.
평가는 혁신역량, 현장 중심 소통,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11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평가단을 통해 이뤄졌다.
시는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행정 혁신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이뤄냈다.
그 결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지역 맞춤형 혁신 정책 도입, 협업 행정 강화 등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시민 중심 혁신 시책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의 시책은 우수사례로서 다른 지자체에 알려지며 우수 지자체에는 기관 표창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감염병 관리 분야 최우수 지자체 선정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실증지원센터 유치 △제3기 수소도시 선정 △행안부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선정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 제공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터’ 도입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마련해 온 결과”며 “올해 법고창신의 자세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민의 일상이 편리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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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호의 열정을 담은 의정활동, 문수기 의원 현대오일뱅크 형사사건 선고 현장을 기록하다"
"환경수호의 열정을 담은 의정활동, 문수기 의원 현대오일뱅크 형사사건 선고 현장을 기록하다"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은 2월 26일 오후 2시 1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있었던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 형사사건의 선고를 방청했다.
문수기 의원은 2023년 8월 재판이 시작된 이후 의회 일정이 겹치지 않는 한 대부분의 변론기일에 참석해 직접 재판 진행 과정을 모니터링 해왔으며 이날 1년 6개월여 만에 있었던 1심 선고도 방청했다.
문의원은 2022년 말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 사건이 드러난 이후, 2023년 초 부석면 칠전리 부적합 부숙토 무단 배출 사건이 터지면서 같은 해 3월 서산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를 대표발의 했다.
이후 문의원은 2년여간의 환경특별위원회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환경 관련 법률 개정을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하는 등 서산시 대기, 토양, 수질 오염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문의원은 이날 1심 선고 결과를 지켜보면서 “위와 같은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기업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심판하는 데 있어 헛된 노력이 되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고 늦었지만 기업이 지금이라도 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기업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하며 그 시발점으로 환경부는 아직도 부과하지 않은 과징금 1509억을 조속히 부과함과 동시에 현대오일뱅크는 이를 즉각 이행하고 납부된 과장금은 서산시민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의원은 “내부 제보자가 없었다면 아직도 드러나지 않았을 조직적 범죄행위”라는 재판장의 판결이유 설시를 들으며 참담함을 넘어 분노를 금할 길이 없었으며 오일뱅크 선고 전날인 25일에도 대산 공단에서 정전으로 인한 유해가스 분출 사고가 있었다며 “인디언 기우제도 아니고 언제까지 아무런 사고가 없기를 속수무책으로 기도하면서 지내야 하는 것인지 참담하다, 조속히 국가산단으로 지정함은 물론 인허가 및 관리 감독 권한을 서산시에 부여해 철저하고도 실질적인 감독이 이루어 질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문의원은 앞으로도 서산시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위협하는 각종 현안 문제와 서산시의 대응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재판부는 집행유예 및 무죄 선고 피고인 2인을 제외하고 현대오일뱅크와 현대OCI 전현직 임원 피고인 5인 전원에게 징역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했으며 법인인 HD현대오일뱅크에게는 양벌규정에 따라 벌금 5천만원을 병과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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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 실시
서산시,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주소 정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물의 정확성·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6월 중순까지 관내 주소 정보시설을 일제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6천7백여 개, 건물번호판 3만 5천여 개, 사물 주소판 1천8백여 개, 기초번호판 190여 개, 주소 정보안내판 25개로 총 4만 4천여 개의 시설물이다.
시는 시설물의 망실 및 훼손 여부 등과 설치 위치의 적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조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등록함으로써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 토대를 다질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일제 조사를 통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로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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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사업 시행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올해 6억 3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교체와 전동화 개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등록된 Tier-1 이하 엔진을 장착한 지게차, 굴착기, 롤러, 로더 등 건설기계며 전동화 개조 지원 대상은 개조가 가능한 2톤 지게차다.
신청 기간은 3월 7일까지며 시청 제2청사 기후환경대기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부 지원으로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적이 있는 건설기계와 차량 소유자에게 지방세 체납 내역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예산 부족으로 엔진을 교체하지 못한 건설기계, 100억원 이상 관급 건설사업장을 출입하는 건설기계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우선 사업 대상 선정 후에는 건설기계 최초 등록일 기준 최신 건설기계 순으로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건설기계 저공해조치가 완료되면 2년간 의무적으로 해당 건설기계를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 수출 또는 말소 시 지급된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식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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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교·대학·기업 에듀체인 기업탐방 진행
서산시, 고교·대학·기업 에듀체인 기업탐방 진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관내 고등학생 30명에게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고교·대학·기업 에듀체인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와 협업으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25일 서산시청에서 출발해 태안군에 소재한 파블로 항공과 세진항공,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과 관제교육원 등 항공 관련 첨단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태안군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를 방문해 드론 기초 교육을 받은 후 드록축구·장애물 피하기 등 드론을 직접 운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6일에는 천안시에 소재한 삼성SDI를 방문해 이차전지 제조 공정 현장을 둘러보고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한 반도체 전문 기업 서플러스글로벌을 방문해 산업 전반에 대한 특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 미래항공모빌리티, 이차전지 등 주요 산업에 대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부터 서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 명품교육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하고 높은 미래를 향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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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상반기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
서산시, 상반기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운행할 수 있는 노후차량을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4등급 경유자동차와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한, 최종 사용본거지가 서산시인 차량이면서 차량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차량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차량 소유자는 시청 제2청사 2동 2층 회의실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통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시는 4월 4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액 등 각종 안내 사항을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시는 저소득층, 택배·어린이 통학버스 차량 등 우선 선정 기준을 적용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같은 차량 등급 내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식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이 노후된 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을 감소시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약 3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