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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 소규모 생활 불편 해소 총력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1차 대상지 101개소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4억 7천여만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시민 다수의 편의를 위해 마을안길 보수, 농경지 주변 정비, 사고위험지역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1개소당 총사업비가 500만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개인 특혜를 위한 대상지, 사업비 500만원 이상 대상지는 선정에서 제외됐다.
시는 올해 17억원을 투입, 총 340건의 소규모 생활불편 해소를 목표로 해당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일상생활의 편의를 향상할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의 마련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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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길포우럭축제,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삼길포우럭축제,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삼길포에서 매년 여름 다양하고 알찬 체험을 제공하는 대표적 여름 축제 ‘삼길포우럭축제’ 가 지역축제로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삼길포우럭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분야 특별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 ‘삼길포우럭축제’는 삼길포항의 대표 수산물 우럭을 주제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아 왔다.
매년 진행되는 인기 프로그램 우럭 독살체험과 맨손 붕장어 잡기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려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지역수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느껴볼 수 있는 우럭 시식회 등은 수산물 촉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산읍민가요제와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도 진행된다.
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삼길포 우럭축제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개최되고 있는 삼길포 우럭축제가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열릴 삼길포 우럭축제가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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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풍전저수지 낚시 금지구역 지정
서산시, 풍전저수지 낚시 금지구역 지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6일 지역 대표 농업용수 공급원인 인지면 풍전저수지를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낚시 금지구역 지정은 풍전저수지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저수지가 가진 친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2일까지 21일간 행정예고와 의견 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낚시 금지구역 별도 해제 시까지 풍전저수지에서 낚시 행위가 금지된다.
시는 6월까지 풍전저수지 내 낚시 행위 금지에 대해 홍보하고 계도 기간을 가질 예정이며 7월부터 낚시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풍전저수지 내 낚시 행위 시 부과되는 과태료는 1차 위반 1백만원, 2차 위반 2백만원, 3차 이상 3백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풍전저수지의 친수환경 보호를 위한 이번 낚시 금지구역 지정으로 낚시 행위로 인한 인근 주민의 생활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이 친수공간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풍전저수지에 5.3㎞의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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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1절 기념 제53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 8연패 달성
서산시, 3.1절 기념 제53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 8연패 달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3.1절 기념 제53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서산시 선수단이 8연패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제53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는 25일 천안 독립기념관 태극기한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충남 15개 시군 초중고등학교 학생, 일반부 선수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겨레의 집에서 출발해 단풍나무숲길을 거쳐 겨레의 집으로 돌아오는 총 39.5㎞의 코스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부별 12구간으로 나눠 계주로 진행됐다.
서산시 선수단의 합계기록은 종합 1위를 기록했으며 2017년부터 2025년까지 8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8연패 달성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도시로서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산시체육회와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경기별 꿈나무 육성 및 체육 활동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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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이완섭 서산시장,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5일 독립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지곡면 일원에 거주하는 유족을 찾아 위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애국지사 박양삼 선생의 자녀 박성희 씨와 애국지사 임팔호 선생의 자녀 임승규 씨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애국지사 박양삼 선생은 1919년 3월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면민들과 함께 만세운동을 전개했으며 정부는 2022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임팔호 선생은 1935년 10월 전라북도 정읍군에서 일본 군인회관 간행 잡지에 실린 일본 왕들의 사진에 반일적인 내용을 써넣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14년 고인의 공훈을 기려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시는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며 국장과 읍·면·동장을 통해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위문품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며 “숭고한 정신을 항상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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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50만원’ 지원
서산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5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액 1억 4백만원 미만이면서 공고 및 신청 시작일인 2월 28일 기준 관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사행성·유흥업, 법무·회계·세무·금융·병원·약국 등 고부가가치 업종과 태양력·화력·수력발전업·전기 판매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법인격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지난해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소상공인24 누리집 온라인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에 기재된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신분증과 통장 사본, 2월 28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리로 신청하는 경우 위임자와 수임자의 신분증을 모두 제시해야 한다.
또한, 개인사업자와 간이 법인사업자는 2024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면세사업자는 2024년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8일 서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충남경제진흥원 콜센터,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2월 임시회를 통해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개정했으며 이번 지원에는 도비 21억여 원, 시비 21억여 원 등 총 42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경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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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료
서산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월 3일 시작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24일 팔봉면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농업인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당초 계획 인원 2천7백 명 대비 1천3백여명이 증가한 4천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벼, 마늘· 생강· 고추를 교육하는 종합반과 지역농업리더, 여성리더 등을 대상으로 농업경영 및 지역의 리더로서 갖춰야 할 성공 전략 등을 교육하는 리더반을 운영했다.
또한, 지난해 많은 호응이 있었던 감자 전문반을 개설해 고품질 재배 기술을 전수했다.
특히 지곡·운산·해미·고북면은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장소를 2개소로 나눠 교육을 생중계했다.
교육 전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영상을 상영했으며 주요 농정 시책을 안내했다.
이 밖에도 보건소 진드기 교육, 농산물 등의 농약 안전성 조사 교육, 농업경영체등록제도 개정 사항 등도 홍보했다.
시는 이번 교육 후 설문 조사를 실시, 수요가 많은 작물에 대해 찾아가는 농가 맞춤형 품목별 농업인 교육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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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취약계층 난방비 10만원 긴급 지원
서산시, 취약계층 난방비 10만원 긴급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에 발 벗고 나선다.
시는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난방비 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난방비는 2월 말까지 대상 가구 대표 계좌를 통해 입금될 예정이며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는 지급이 누락된 가구가 있는 경우, 3월 중 추가 지급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속되는 한파에 경제적 부담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었을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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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불 진화차 일제 점검 ‘산불 예방·대응 총력’
서산시, 산불 진화차 일제 점검 ‘산불 예방·대응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4일 음암면 산불 대응센터에서 산불 진화차량 일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산불 대응센터, 10개 읍면, 3개 의용소방대 등에 배치된 총 16대의 산불진화차를 대상으로 소방 및 기계 장비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산불 예방활동 전개 및 진화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5개소에 설치하고 각 읍면동 지역에 총 100명의 산불기동진화대를 배치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진력할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5명이 상시 대기 중이다.
특히 충청남도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배치할 방침이다.
김기수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 자원의 보호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께서도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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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아동학대 종합 대응체계 운영
서산시, 아동학대 종합 대응체계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관내 아동학대의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종합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3대 중점전략·9개 세부 과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아동학대 발생, 대응 현황 등을 공유하고 올해 아동학대 예방 활동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 아동 안전 강화 △아동학대 예방 발굴체계 내실화 △아동보호체계 강화 등 3대 중점전략을 토대로 9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하고 면밀한 대응을 위해 서산경찰서와 협업, 24시간 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면밀한 아동학대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학대 예방 발굴 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학대 고위험 아동에 대해 관계 기관과 합동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선제 예측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해 학대 피해 아동에게 심리검사와 외상치료 등을 제공하는 등 보호대상아동의 원가정 복귀를 지원한다.
시는 보호대상아동 생일 축하 지원, 가족 간 면접 교섭을 위한 외식상품권 지원, 보호대상아동 대학수능시험 응원선물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관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대 위기 아동의 선제적 발굴과 통합적인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