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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위촉
서산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위촉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지난 4일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입법·법률 고문 위촉식을 개최했다.
입법 고문으로 위촉된 박광호 교수는 순천시의회 4선 의원 출신으로 의장을 역임한 바 있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리고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안영진 변호사는 법무법인 참진 등을 거쳐 다년간 자문 변호사로서 활동하면서 타 지자체의 공공정책 문제 해결에도 기여했다.
위촉된 고문들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 법령 등의 해석 및 입법정책, 의사운영 및 의안심사·처리·기타 의회운영 사항, 서산시의회 관련 법률사항 등의 자문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조동식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입법·법률 고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법률적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의회가 입법기관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조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위촉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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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이웃 나눔 쌀 120포 기탁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이웃 나눔 쌀 120포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4일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관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쌀 1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오흥술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쌀은 학대피해아동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흥술 회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 발전과 이웃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의 리더로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산시도 관내 농업 발전, 이웃과의 온정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인의 사회·경제적 권익 신장과 풍요로운 농촌 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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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문건설업 등록 기준 적합여부 실태조사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불공정한 건설관행을 개선하고 건실한 업체의 공사 수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건설업 등록 기준 적합여부 실태를 조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살산업기본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조사 대상으로 통보한 49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조사대상 업체에 조사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6월까지 결산재무제표 등 다양한 서류를 제출받아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조사 결과 전문건설업 등록 기준 미달로 확인된 업체에 대해 1차로 시정명령을,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소명 절차를 거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은 건설업체는 건설산업종합정보시스템에 그 내용이 공개된다.
김혜송 서산시 건설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등록기준 부적격 건설업자가 공사를 수주해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설시장의 건전화 및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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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한석화 의원,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한석화 의원,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과 한석화 의원이 9일 베니키아호텔 서산 2층 라비에벨에서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18만 시민의 권익증진과 살기 좋은 서산시를 위해 헌신했고 서산시 소상공인들과 늘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한 노력에 고마움을 패에 담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동식 의장과 한석화 의원은 지역 소상공인을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수립하는 등 의정활동을 추진해왔다.
감사패를 받은 한석화 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나아가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동식 의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님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겨 있어 더욱 소중한 상”이라며 “소상공인 여러분께 체감될 수 있는 경기부양 시책 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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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서산 산폐장 파손 현장 방문
서산시의회, 서산 산폐장 파손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지난 3일 오후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파손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산폐장 대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산폐장 파손 상태를 점검하고 업체 대표로부터 사고 개요와 피해 현황, 오염 방지 대책, 보수공사 예정 공정, 막재 보수 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산폐장 대표로부터 보수공사 방법, 방제 작업 지연 사유, 악취 및 유해대기오염물질 노출, 유해가스 포집시설 가동 여부 등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했다.
또한 에어돔 제작업체 대표로부터 에어돔의 소재와 수명, 하자 보수 방법 외에도 업체가 제시한 예정 공정에 맞춰 복구가 진행될 수 있는지 물었다.
의원들은 무엇보다도 사고 재발 방지와 함께 인근 주민 간의 신뢰 회복을 위해 안전진단 시 주민대표단 구성 및 참관 등을 강하게 요청했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들이 불안감을 해소될 수 있도록 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부탁드린다”며 “조속한 사고 원인 규명과 안전 관리 강화 시스템 갖춰줄 것”을 촉구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달 29일 오전 12시 30분쯤 폭설과 돌풍으로 지곡면 오토밸리 내 산업폐기물 매립장의 에어돔이 손상된 것으로 현재 긴급방재 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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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전국 사업체 조사 실시
서산시, 2025년 전국 사업체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2만 2,912개소를 대상으로 ‘전국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사업체 조사 결과는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 정책 수립 및 평가와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되는 국가지정통계다.
조사는 총 31명의 조사요원이 사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며 필요시 인터넷 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급여 수준 등 10개 항목이다.
조사에서 수집되는 모든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성광석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과 연구에 활용되는 기초자료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를 위해 사업체 대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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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동 빈점포 리모델링·임대료 지원사업 시행
서산시, 동문동 빈점포 리모델링·임대료 지원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동문동 도시재생을 위해 ‘빈점포 리모델링 및 임대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동문동 번화로 일원 빈 점포에 신규 창업인을 유치,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동문동 번화로 일원 빈 점포에 입주할 사업 참여자를 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하며 최대 9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750만원의 빈 점포 리모델링 비용이 지원되며 임대료는 1년간 최대 4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 기간 종료일인 2월 28일 기준 서산시에 거주하고 신규 사업자등록증 발급이 가능해야 하며 선정되면 창업일로부터 2년간 사업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은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김범수 서산시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문동 원도심에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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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파 쉼터 399개소 대상 ‘난방비 지원’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4일 관내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급락할 것을 대비해 한파 쉼터에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417개소의 한파 쉼터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18개소를 제외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등 한파 쉼터 399개소에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난방비 지급은 한파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며 난방비는 쉼터당 20만원씩 총 7,98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시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인 3월 15일까지 한파 쉼터 난방기 작동 여부 및 한파 응급대피소 등을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난방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기상 상황 모니터링 및 부서별 협업으로 겨울철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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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기반시설 확충 ‘균형 있는 지역 개발 총력’
서산시, 농업기반시설 확충 ‘균형 있는 지역 개발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업 기반기설 확충을 통해 농촌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균형 있는 지역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올해 총 4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 △농촌 인프라 확충 △농업용수 확보 기반 구축 △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하천 정비 등을 추진한다.
먼저, 인지면 풍전저수지 둘레길은 풍전저수지 주변에 5.3㎞의 산책로를 올해 8월 중 준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휴식처를 제공할 방침이다.
두 번째로 구거 정비, 마을안길 및 농로 포장 등 60개 사업을 추진해 농촌 정주 여건을 향상할 인프라를 확충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구거 정비사업은 26개소, 아스콘·콘크리트 마을안길 포장은 24개소, 농로 포장 사업은 10개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 번째로 항구적인 농업용수 확보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저류지 조성 사업과 가뭄 대비 예덕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유역면적이 협소한 저수지나 용수가 부족한 농경지를 대상으로 저류지를 조성하는 저류지(둠벙 조성 사업은 올해 고풍지구 착공, 지산지구는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해 수평지구와 와우지구의 저류지 조성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예덕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은 성연면 예덕리 일원에 간이 양수장과 송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는 농촌의 풍수해 예방을 위해 와우천 등 6개소의 소하천 정비, 반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해미면 반양리 일원 하천을 정비하고 교량 12개소와 배수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는 반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내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소정천을 비롯한 5개소의 지방하천을 정비하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의 재해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투명하고 체계적인 농업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농촌의 정주 여건을 향상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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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형 당뇨환자 의료비 등 지원사업 시행
서산시, 제1형 당뇨환자 의료비 등 지원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관리기기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치료 관리를 위해 ‘제1형 당뇨환자 의료비 등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 시책으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슐린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해 인슐린 주입 필요가 필수적인 제1형 당뇨환자에게 인슐린 자동주입기 등 관리기기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이 100% 미만인 가구다.
또한, 제1형 당뇨병으로 진단받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2025년 1월 1일 이후 해당 관리기기를 구입한 환자여야 한다.
구입이 지원되는 기기 항목은 3종으로 인슐린 자동주입기, 연속 혈당 측정용 센서 연속혈당측정기 등이며 1인당 구매 금액의 20%까지 지원된다.
기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70% 지원, 서산시 20% 지원으로 제1형 당뇨병 관리기기를 구입하는 대상자는 총 구매 금액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 서산시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며 신청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방문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당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그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